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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아웃로즈/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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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아웃로즈 스테이지별 성적
<colbgcolor=#97d700><colcolor=#000><rowcolor=#000> 스테이지 승-패 순위 세트 득실
스테이지 1 3-4 12 -3
스테이지 2 0-7 20 -20
스테이지 3 5-2 7 +9
스테이지 4 1-6 16 -8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1. 스테이지 1

메인탱커는 Muma, 서브탱커는 SPREE, coolmatt이 번갈아 가면서 출전을 했다.
dps는 트레이드 되었던 Danteh가 주전으로 출전을 했고 LiNkzr, Jake가 번갈아가면서 출전을 했다.
메인힐러는 오랜만에 Boink가 출전을 했다.[1]

토론토 디파이언트 경기에서 휴스턴이 33에 힘든 모습을 보이며 2:3으로 패배했다.

보스턴 업라이징과의 경기에서 상대팀의 Fusions의 활약으로 접전끝에 2:3으로 패배했다.

항저우 스파크와의 경기에서 33에 대응하기 위해 Danteh, LiNkzr의 딜러 라인을 밀어주는 전략을 통해 3:1로 승리했다.

뉴욕 엑셀시어전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Jake가 분했는지 중간에 샷건을 쳤다.

플로리다 메이헴전에서 Rawkus 대신 Bani가 몇경기 출전해서 젠야타를 들었다. 3:1로 승리. LA 발리언트와의 경기에서 접전으로 2:1로 승리를 했으나, 애틀란타 레인과의 경기에서 패배를해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 스테이지 2

일정이 댈러스 홈스탠드 때 2경기를 포함해 후반에 몰려 있어 2주차에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렀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는 지난 스테이지 때 출전하지 않았던 ArHaN이 출전했다! 밴쿠버 타이탄즈를 상대로 3대1로 패했지만 1세트에 LiNkzr가 솔져로 말도 안 되는 에임을 선보이며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딜러 실력은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3주차에는 Jake을 대신해 ArHaN이 오랜만에 출전해 브리기테를 플레이했지만 필라델피아 퓨전에게 4대0, 상하이 드래곤즈에게 3대0 패배를 당했다.

4주차 댈러스 홈스탠드 주간에는 서울 다이너스티에게 4대0, 홈팀 댈러스 퓨얼에게 3대1 패배를 당하며 홈그라운드인 텍사스에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좌절이 확정됐다.

웬만하면 주전 라인업이 정리된 대부분의 팀과는 다르게 딜러, 특히 메인딜러 자리에서 선수교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팀이다. 지난 스테이지에도 33메타에 적응하지 못해 헤메는 느낌을 주었는데 이번 스테이지에서 더 두드러지고 있다. Danteh를 기용하면 솜츠를 사용할 게 뻔하니[2] 적 팀은 솜브라 견제에 집중해서 효율을 떨어뜨리고 그렇다고 기본 고츠를 위해 Coolmatt을 같이 기용하면 33 이외의 조합을 꺼내기 힘들어 상대 팀의 변수 픽에 취약해진다. LiNkzr는 녹슬지 않은 위도우나 솔저 실력에 비해 33에서 주로 기용되는 딜러인 자리야 실력은 많이 아쉬운 수준이고 솜브라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솜츠에서 고츠로 상황에 맞게 변경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며 부진이 길어지는 셈이다.

다행히 패배하는 경기에서도 LiNkzr가 위도우나 솔저를 들고 Jake가 정크랫이나 파라 등을 픽하는 딜러 조합에서는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더 메타 부적응이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는 이유다. 메타가 빨리 바뀌길 빌거나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선수 조합을 찾는게 필요할 듯.

마지막 5주차에 정규시즌 내내 승리를 거두었던 런던에게 조차도 4:0 패배를 당하면서 2라운드 전패 및 세트 득실로 인해서 2라운드 꼴지를 확정지었다. 스테이지 전패를 한 플로리다 메이헴보다도 밑이다.

3. 스테이지 3

시즌이 재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기업인 OpTic Gaming LA 발리언트를 운영하고 있는 Immortals에 인수되었단 소식이 보도되었다. 휴스턴 아웃로즈 같은 경우에는 임모탈스가 이미 발리언트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직원을 따로 둬서 임모탈스와 별개로 관리하에 매각 예정이라고 한다.

첫주차 뉴욕 엑셀시어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몰아붙였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전 스테이지에서의 성적을 생각하면 뉴욕을 이정도로 몰아붙인 건 나름 좋은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2주차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첫세트를 따냈으나 2,3세트를 압도적으로 당해 패배가 예상 되았으나 4세트 부터 오히려 완막을 성공 시키는 등 역전을 하더니 마지막 쟁탈에서는 2판을 먼저 이겨 3:2로 승리를 하였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4:0 압승.

지금까지 결과를 정리하면, 강팀 하나에게 접전 끝에 패배, 강팀 하나에게 접전끝에 승리. 중하위권 하나에게 압도적인 승리라는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사실상 지금까지 결과만 보면 스테이지3 중상위-상위권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3 조합을 할 때는 이 팀, 저 팀한테는 치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딜러 중심의 조합으로 게임을 진행하니 훨씬 경기력이 좋아졌다.

4. 스테이지 4

1주차에는 2스나 메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주차부터 메이-리퍼 메타가 들어서면서 연패를 하기 시작하여, 3주차 런던에게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두번 연속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시즌 후 TaiRong 김태영 감독과 HyunWoo 김현우 코치와 결별했다.


[1] 출범 시즌때는 스테이지 2,3때 잠시 출전을 했었다. 원래 루시우가 주챔인데 출범 시즌때는 메르시-젠야타 조합을 썼었기 때문에 Bani-Rawkus 조합만 썼었기 때문에 출전 기회가 적었던것이다. [2] Danteh를 포함한 조합에서는 SPREE가 자리야를 맡아주는데 이 상태에서 기본 고츠로 픽을 바꾸면 SPREE와 2단 스왑을 하면서 궁극기의 손해가 생기거나 Danteh가 숙련도가 떨어지는 디바를 쓰는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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