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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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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휘리 (Flower Gar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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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타임 | 3:15 |
| BPM | 120 |
| 작사 | 미오 (MIO) |
| 작곡 | |
| 편곡 | |
| 가수 | 여자친구 |
| 수록 앨범 | Time for the moon night |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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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소개
| 강렬한 일렉기타와 웅장한 현악 사이로 화려한 존재감의 레트로 신스사운드가 울려퍼지는 곡으로 싱어송라이팅 그룹 미오와 여자친구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킨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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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휘리 (Flower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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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세 설명
- 여자친구의 미니 6집 Time for the moon night의 4번 트랙 수록곡이다.
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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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휘리 (Flower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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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피고 지는 계절의 꽃 세상의 모든 꿈들이 내 마음 깊은 곳 기억 저편에 심어져 마치 피고 지는 꽃잎처럼 져버린 꿈들 나 세상에 다쳐서 많이도 아파서 마법처럼 잊혀진 우리의 꿈이 피고 지는 계절의 꽃 (휘리휘리) 비바람 몰아쳐와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말해도 마치 꿈의 바다 저 건너에 있는 것처럼 참 아련한 기억에 좋았던 순간에 마법처럼 돌아갈 수만 있다면 피고 지는 계절의 꽃 (휘리휘리) 비바람 몰아쳐와 아름답게 피어올라 시간의 파도가 거세도 절대 시들지 않는 꽃이 되어 지켜줄게 영원을 담아온 꽃 (Ah) (처럼) (휘리휘리) 여기 내 손을 잡아 피워 낸 꿈들 놀라지 말길 우리의 꿈 같은 꽃잎 휘날리면 |
3. 여담
- 발표 당시 반응이 타이틀곡 밤 (Time for the moon night)만큼 좋았고 실제로 밤과 타이틀곡 경합까지 했었던 곡이다.
- 2019년 5월 18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친구의 단독 콘서트 Go Go GFRIEND!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 처음부터 강하게 울리는 현악 선율과 일렉 기타의 조화가 상당한 편이며, 간주 부분의 일렉 기타 연주와 현악의 울림은 여자친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타이틀 곡인 <밤>에 짧지만 영어 가사가 삽입된 것과 달리 완전히 한국어 가사로 작사되었으며, 굉장히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언급한 일렉 기타 선율의 사용, 한국어 가사 등 기존 여자친구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동화틱한 무드와 감성을 강조해 온 MIO의 작곡 작사 스타일 또한 여실히 드러낸 곡이기도 하다.
- 타이틀곡에 버금간다는 호평을 듣는 수록곡으로, 일각에서는 이 곡을 타이틀로 쓰는 것이 나았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자친구의 기존 음악 스타일을 변주하기보다 거기에 정합하고, 서정적인 스타일의 <밤>보다 박진감이 있는 구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유주 또한 180501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에서 <밤> 이외의 수록곡 중 가장 선호하는 곡으로 꼽았다. 이 곡을 선호하는 팬들 중에서는 상단의 설명처럼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같다는 평도 자주 보인다. 특히 엔딩곡이라는 느낌이 강한 편.
-
〈휘리휘리 (Flower Garden)〉의 작곡가 미오가 이 수록곡이 〈
밤 (Time for the moon night)〉과 마지막까지 타이틀 경합을 벌였다고 밝힌 바 있다.
- 2019년 9월 9일 이 수록곡이 발매되고 1년 넘게 지나서 작곡가 미오가 곡에 얽힌 비하인드 썰을 풀었다. "사실 휘리휘리에는 정말 여자친구의 음악에 대해 깊은 식견과 사랑과 관심을 가지신 분들만이 알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답니다. 휘리휘리를 들으시다 보면 밤 앨범 발매 전 종전 타이틀곡들[1]에 들어있는 특수효과들이 순서대로 1초 이하로 잘 들리지 않게 스쳐 지나가는데요. 소머즈급 귀를 가지신 분이라면 간파 가능하실 거라 보고요. 이런 재미 요소를 숨긴 이유는 '회상'과 '꿈', '리턴'이라는 주제로 쓴 음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중 위의 편곡 요소는 '리턴'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3.1. 작곡가의 스토리
본 곡의 프로듀서로 활약하였던 미오의 류생환이 여자친구가 활동을 종료한 후 본 곡을 작업하면서 있었던 스토리와 다양한 버전을 공개하였다.- 후렴 부분이 샤워하면서 흥얼거린 부분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