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호로매틱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모토 미사토(坂本美里).2. 상세
관리자의 처리반 소속 강화인간 중 한명으로 no.227.메프라스 교수의 측근으로 언제나 자신을 휄드랜스란 이름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 이는 자기의 존재의미 표명이며 상대에게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단,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존재에게는 코드네임으로 불러달라고 한다. 작중 유일하게도 캐넌 박사가 이 인물에 당첨되었다.
메프라스 교수曰 "여태까지 만들어진 녀석들 중에선 최고의 완성품"이라 불리고 있으나 사실 강화인간 중에서 가장 감정적인 부분이 뭉텅 소실된 녀석으로서 자신의 이런 상태를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있다.
감정이란 걸 알기 위해서라면 아무리 극단적인 일이라도 태연하게 행한다. 늘 웃고 다니는 모습도 감정이 거의 날아가 버린 탓.
더불어 코믹스판에선 안도우 마호로가 사망하기 직전에 미사토 스구루의 양손을 잘라버렸다.
상당히 어그러진 감정과 존재의미를 지닌 그였으나 마호로 사망 후 20년 가까이 미사토 스구루를 상대해 오면서 감정에 대해 깨닫게 되고 원수로서 그의 버팀목이 되었다. 이후 미사토 스구루와의 일대일 대결 중 발을 딛고있던 발판이 불안정해져 비틀거렸고, 그 빈틈을 놓치지 않은 스구루의 공격을 허용해 사망했다. 마지막에 그에게 남긴 유언은 "복수만을 위한 삶은 네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었나?"
이 유언과 함께 남긴 미소는 꽤...그 탓인지 속표지에서 작가가 직접적으로 호모 의혹을 언급하기도 했다.[1]
사실 꽤 미형이라 여자로 착각한 이들도 존재했다. 하지만 남자
애니판은 코믹스가 완결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취급이 약간 다른데 마호로의 빛나는 어둠을 복제해서 사용한다. 최후의 상대도 스구루에서 마호로로 변경. 여기서의 최후는 마호로가 빛나는 어둠을 최대치로 사용해서 자폭, 마호로와 사이좋게 소멸했다. 이런 탓에 애니판의 스구루는 휄드랜스 타입의 안드로이드는 특히 더 난폭하게 때려부순다고 나온다.
[1]
이때 휄드랜스가 얼굴을 붉혔다는 점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