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입영부대에 대한 내용은 공군기본군사훈련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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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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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지휘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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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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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1970년대 중, 후반에 창설되어 1980년대까지 예비군훈련(동원훈련 포함)을 전담했던 부대. 현재의 동원사단 및 수도권 지역 지역방위사단의 후신이기도 하다. 2작사 지역 지역방위사단은 1950년대 중반부터 이미 존재하여 각자 해당 지역에서 위수임무를 맡아왔기에, 2작사 지역 훈련단들은 그저 2작사 지역 내 동원부대 역할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후에 2작사 지역 내 동원사단으로 승격되었다가 2007년 이후 국방개혁으로 인접 지역방위사단에 통폐합되었다.수도권 지역의 훈련단 설치는 1975년 수도권 방위 강화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의 향토사단이던 30사단과 33사단을 상비사단으로 개편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30사단, 33사단이 맡았던 예비군훈련 임무를 훈련단에 떠넘기고 전투예비사단으로 정예화한다는 것.
수도권 지역 훈련단은 아래와 같다.
- 제60훈련단 (창설지: 지금의 60사단 예하 160여단, 포병여단 주둔지): 수도경비사령부 예하로 서울 강북 서부(현 56사단 지역) 관할. 56사단, 60사단의 전신.
- 제71훈련단 (창설지: 지금의 제6군수지원단 주둔지): 수도경비사령부 예하로 서울 강북 동부(구 57사단, 현 56사단 지역) 관할. 구 57사단, 구 71사단의 전신.
- 제100훈련단 (창설지: 지금의 문래공원): 3야전군사령부 예하로 서울 강남(현 52사단 지역) 관할. 1978년에 창설되어 63훈련단 지역이었던 서울 남부 지역을 인수. 52사단의 전신.
- 제63훈련단 (창설지: 지금의 55사단 사령부):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 남부( 33사단 지역) 관할[1]. 55사단의 전신.
일부 훈련단의 경우 예하에 보병연대 말고도 보병지단이라는 것도 두었는데, 각 자치구마다 편제하여 전시에 여단으로 증편하여 향토방위에 나서도록 구상된 것이었다고 한다.
1980년대 중반부터 훈련단이 동원사단, 향토사단(현 지역방위사단)으로 승격되면서 사라졌다.
[1]
지금의 17사단+51사단+52사단+55사단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