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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20:18:42

후카미야 켄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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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 전지전능의 서 편

2화 - 마지막에서 첫등장. 린타로가 푸른 사자를 타고 온 것처럼 토우마의 책방에 양탄자를 타고 들어와(...)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는데, 정작 토우마의 반응은 "누구세요?!"

3화 - 토우마가 처음에 못 알아보자 어릴 때 놀던 방식으로 알려주자 그제서야 알아보고 서로 반가워한다.[1]하나 토우마의 "둘이서 놀았다."라는 말을 듣고 토우마가 기억을 잃은 상태라는 걸 눈치챈다. 이후 노던 베이스에서 소피아와의 대화에서 토우마가 기억을 잃은 게 자신의 책임이고,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가는 게 차라리 행복한 일이 아닐까 고민하게 되고 가면라이더 칼리버와 모종의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4화 - 오가미 료에게 토우마가 약속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준 뒤 니들 헤지호그 원더 라이드 북을 맡기며 토우마를 믿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4화 막바지에 가면라이더 에스파다로 변신한 채 나타나 가면라이더 칼리버의 참격으로부터 토우마와 린타로를 지켜낸다.

5화 - 소드 오브 로고스의 일원들이 칼리버와 메기도에 대한 대책을 의논하는 동안 홀로 다른 생각에 잠겨있더니 토우마가 말을 걸자 흐름에 엇나가는 대답을 해 토우마의 걱정을 산다. 다음 날에 료로부터 혼자 고민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자 자신의 아버지가 배신해서 동료 검사들이 쓰러지고 도 빼앗겼다며 괴로워 한다.[2] 한 건물의 옥상에 올라와 있는 도중에 토우마가 나타나자 고민을 얼버무리기 위해 오랜만에 어릴 적처럼 동화 놀이를 한다.[3] 그러던 중 세계가 분리되는 것을 보고 달려간 다음에 가면라이더 에스파다로 변신한다. 피라냐 메기도를 상대로 맞서 싸우다가 칼리버가 나타나자 토우마도 뿌리치면서 혼자 칼리버랑 싸운다. 칼리버에게 왜 배신했냐고 따지지만 칼리버는 너에게는 볼일이 없다면서 필살기를 날린다. 칼리버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난입한 가면라이더 버스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료에게 너의 사명은 뭐냐는 일갈을 듣지만 외면하고 가버린다.

그 후 또 건물 옥상에 올라와 있다가 료가 갑자기 콜라로 공격하자 뭐하는 짓이냐고 따진다. 료가 새로운 기술이라며 변명하다가 콜라 분수에 직빵으로 맞고 내 콜라 어디 갔냐며 원맨쇼를 하는 걸 보고 폭소한다. 이후 료에게 사과를 하고 토우마를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하자, 소설가(토우마)가 누가 지켜줘야 할 정도로 약하냐는 반문을 듣는다. 그 후에 자신을 걱정하는 토우마와 15년 전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메기도의 세계가 나타나자 토우마와 같이 참전하며 피라냐 메기도를 썰어버린다. 싸움이 끝난 후에 "잃어버린 기억이 돌아오면, 들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6화 - 초반에 토우마하고 원더 라이드 북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다 리베라시옹에서 나온 아카미치 렌과 토우마가 티격태격 하는 걸 지켜본다. 그 후에 토우마한테 연락을 해 피라냐 메기도가 다시 나타났다고 지원요청을 한다. 지원요청을 듣고 달려온 토우마와 함께 데자스트 피라냐 메기도하고 싸우다가 스토리우스 화염검 렛카를 봉인하자 당황한다. 후에 다이신지 테츠오로 부터 아발론에 대해 설명을 들은 다음에 토우마하고 내기를 한 렌과 함께 피라냐 메기도를 처리하러 간다. 렌이 변신하는 걸 지켜본 다음에 램프 도 헤지호그로 변신한다. 그런 다음에 피라냐 메기도를 필살기 한 방으로 썰어버린다.

7화 - 토우마가 얻은 정보로 아발론으로 향하는 문을 열기 위한 의식을 한다. 변신하지 못하는 토우마를 엄호하기 위해 같이 움직이고 이후 칼리버가 나타나자 그를 막으며 개틀라이크 폰을 라이드 개틀라이거로 변형시켜서 토우마에게 타고 가라고 말한다. 그러자 토우마가 칼리버를 아발론이 있는 곳에서 결판내자고 말하자 그를 따라 칼리버를 유인한다. 그리고 브레이브 드래곤과 자크 드래곤이 공명해 아발론으로 향하는 입구가 나타나자 자신은 칼리버의 발을 묶기로 하고 토우마를 아발론으로 보내준다.

8화 -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다시금 칼리버에게 왜 배신했냐 질문하지만 언젠가 알게 될거라는 대답만 듣고 변신이 풀린 채 분을 삭힌다. 이후 아발론에서 돌아온 토우마의 표정이 심상치 않자 이유를 묻지만 답을 듣지 못한다. 노던 베이스에 복귀해 메이를 발견하자 놀라고 아직 돌아오지 않은 거리가 있음을 듣고 메기도와 싸우다가 료가 돌이 되자 침울해한다. 자책하는 토우마를 믿어주며 다시 돌아온 토우마의 작전을 따라 렌과 함께 칼리버를 상대한다. 이후 사건이 끝나고 허세를 부리는 료에게 다른 동료들과 함께 태클을 건다.

9화 - 료, 렌에게 하야토에 대해 얘기를 하던 소피아가 자신을 발견하고 당황하자 자신도 아버지가 왜 배신을 했는지 알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세이버, 블레이즈와 함께 아히루 메기도들과 싸우다 칼리버가 나타나자 알고 싶은게 많다면서 그에게 덤비나 역시 상대가 되지 못하고 칼리버의 능력에 의해 속박당한 채 헤지호그 라이드 북을 빼앗긴다. 이후 나타난 테츠오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슬래시 덕분에 속박에서 풀리고 라이더 킥으로 아히루 메기도 한 마리를 파괴한다. 이후 토우마가 자신이 꿈 속의 소녀와 어느 소년과 함께 있던 기억을 떠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복잡미묘한 미소를 짓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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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 신다이 레이카로부터 트라이 케르베로스 원더 라이드 북을 받는다. 그 후 별말없이 자신의 아지트 옥상으로 가지만, 토우마와 린타로가 따라올라와서 억지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이고 동료로서, 친구로서 우리는 서로 믿고 함께 싸우자고 검을 겹치며 토우마, 린타로와 약속한다. 그 뒤 야히루 메기도가 날뛰는 곳에 토우마와 린타로와 함께 변신해 상대하다가 칼리버가 나타나자 칼리버에게 달려든다.[5] 슬래시의 참전으로 세이버, 블레이즈가 합류하고 둘과의 협공으로 칼리버로부터 니들 헤지호그를 되찾고 바로 골든 알란지나로 변신해 칼리버와 싸워가다가 스토리우스의 공격에 변신이 풀린 칼리버의 정체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 선대 불꽃의 검사인 카미죠 다이치인 것에 충격을 받는다.
켄토 "어째서 네가 칼리버인 거냐... 아버지는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된 거냐고!!!"
다이치 "언젠가 알게 될 거라고 했을 텐데."
켄토 "네가... 아버지에게 배신자 누명을 뒤집어 씌운 거냐!"
다이치 "네 아버지가 배신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켄토 "그럼 왜 네가 암흑검 쿠라야미를 갖고 있는 거냐! 대답해! 네놈이 아버지를 죽인 거냐!!!"
(일본어)
전광현 "왜 당신이 칼리버로 변신하지?! 우리 아버지는 어쩌고?! 어떻게 된 건지 말해!"
최상조 "언젠가 알게 될 거라고 하지 않았나."
전광현 "당신이… 우리 아버지한테 배신의 죄를 뒤집어씌운 거야?!"
최상조 "조직을 배신한 건 틀림없는 니 애비다."
전광현 "그렇다면 그 암흑검 월암을 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거지?![6] 어서 대답해. "우리 아버지를 죽인 거냐…!"
(한국어)

아버지는 어디 있냐, 그쪽이 죽인거냐고 외치며 분노한 상태로 다시 변신해 다이치에게 덤비지만 원더 콤보를 쓴 영향도 있는지라 칼리버의 일격에 한 방에 나가 떨어진다. 칼리버가 떠나고 자신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토우마를 매몰차게 뿌리친 채 떨어뜨린 이카즈치를 주워 자리를 떠난다.

11화 - 15년 전의 일을 알려달라는 토우마에게 "잊어버렸으면 그걸로 됐잖아."라며 매몰차게 대하고 노던 베이스에서 린타로와 말다툼을 벌인다. 자신을 계속 진정시키려 하는 린타로에게 아버지가 배신자라는 점으로 인한 자신의 기분을 아냐고 따져보지만 부모가 없어서 모른다는 린타로의 답에 거꾸로 할 말이 없어져 그건 니 사정이라고 하고는 떠난다. 이후 신다이 레이카에게 칼리버가 있는 장소를 전해듣고 그곳을 향하자 카미죠 다이치와 소피아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조직 전체가 내통하고 있었냐며 소피아마저 의심하게 된다. 이에 린타로가 켄토를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고 에스파다로 변신해 칼리버와 싸우지만 밀리며 골든 알란지나로 맞서보지만 사왕 드래곤으로 변한 칼리버에게 압도당하며 변신이 해제된다. 죽을 위기에 처한 순간 린타로가 자신을 감싸다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7]

12화 - 료에게 섣불리 행동하지 말라는 충고를 받지만, 본인은 이제 괜찮아졌다고 말한다. 다른 검사들이 흩어져서 사라진 마을들로 각자 향할 때, 렌과 동행하나 어느새 사라져 린타로의 병실로 돌아온다. 린타로에게 자신의 결의를 말하고 15년 전 약속의 장소로 가서 칼리버와 대면한다. 그의 계획을 간파하고 그를 막고자 골든 알란지나로 변신해 달려들지만, 결국 사왕 드래곤으로 변신한 칼리버에게 처참하게 당해 쓰러진다.[8]
토우마 "켄토!"
켄토 "토우마. 그 녀석은.. (고개를 젓는 토우마) 그렇구나."
토우마 "미안해! 내가 그때 루나를 구하지 못해서..."
켄토 "떠올랐구나."
토우마 "응."
켄토 "루나가 사라진 것도, 토우마를 휘말리게 만든 것도... 전부 내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토우마 "이제 됐어!"
켄토 "난 기뻤어. 토우마가 옛날이랑 변함없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소설가가 되어서. 약속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어서. (토우마의 팔을 잡으며)루나를..."
토우마 "되찾자! 우리 셋은 항상 함께야! 그렇지? 약속했잖아?"
켄토 "그렇네. 약, 속...(털썩)"
토우마 "켄토... 야... 거짓말이지?(태슬과 의문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본다.) 켄토... 켄토... 켄토오오오오!!!!!"(일본어)
서인화 "광현아!"
전광현 "인화야… 그 녀석은… (고개를 젓는 인화) 그렇구나…."
서인화 "미안…. 나… 그 때도… 루나를 구하지 못했어…."
전광현 "기억이 났나 보구나."
서인화 "응."
전광현 "루나가… 사라진 것도… 널… 휘말리게 한 것도… 전부… 우리… 아버지 탓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서인화 "더 말하지 않아도 돼!"
전광현 "난… 정말 기뻤어…. 인화 넌… 변함없이… 책을 좋아하고 있었고… 소설가가… 되어 있었고… 약속을… 소중히 여겨줘서…. (인화의 팔을 잡으며)루나를…."
서인화 "구하겠다고! 우리 셋은 항상 함께라고! 그렇게! 약속했잖아!"
전광현 "그래 맞아… 약… 속….(털썩)"
서인화 "광현아… 야… 눈 좀 떠봐....(태슬과 의문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본다.) 광현아… 광현아… 광현아아아아아!!!!!"
(한국어)
뒤늦게 도착한 토우마에게 약속의 증표였던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지만 손가락을 걸지 못하고 그의 품 안에서 의식을 잃는다.

13화 - 아직 숨이 붙어있으나 암흑검 쿠라야미에게는 상대를 어둠에 집어삼켜 소멸시키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위험한 상태. 하지만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 전투에 참여해 린타로를 보호하다 칼리버의 참격에 맞아 쓰러지고 만다. 왜 왔냐는 린타로에게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린타로가 자신에게 해주었던 말을 돌려준다.

파일: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완전 제일 슬픈 장면.gif

그 뒤로도 억지로 일어서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이었고 토우마가 칼리버를 쓰러뜨리긴 했으나 암흑검 쿠라야미를 찾지 못해 켄토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동료들에게 세상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긴 뒤 어릴 적 셋이서 같이 놀았던 걸 회상하며 괴로워하다가 소멸한다.[9][10] 이후 어딘가에 떨어진 암흑검 쿠라야미와 어둠의 기운에 잠식되어 소멸된 켄토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켄토의 혼이 검에 삼켜지는 듯한 장면으로 끝나게 된다.

15화 - 칼리버에게 패배하여 어둠에 먹혀버린 토우마의 앞에 빛의 형태로 나타나 구해준다.

그리고...

1.2.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 편

파일:켄토 부활.png
25화 - 프리미티브와 함께 동귀어진으로 서로 변신이 해제되면서 24화부터 등장했던 칼리버는 켄토라는 것이 밝혀졌다.
"나는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돌아왔다. 그걸 위해 모든 성검을 봉인한다."
"토우마, 네 성검도 봉인할 거야. 세상을 지킬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26화 - 변신이 풀리자마자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성검을 봉인하겠다고 선언하고는[11] 사벨라의 공격을 보지도 않고 가볍게 피한 뒤 사라진다.[12] 이후 어느 건물 옥상에서 세계가 멸망하는 모습과, 자신이 칼리버가 되어 희생함으로써 그 멸망을 막아내는 장면을 회상하며 "나 혼자로 충분하다"고 홀로 읊조린다.

파일:켄토vs유리.jpg
그리곤 어느 지하 주차장 건물에서 다치기라도 했는지 몸에 붕대를 묶는다. 그 뒤 유리와 조우,[13][14] 칼리버 사악 드래곤으로 변신해 사이코 엑스 소드맨으로 변신한 유리와 전투를 벌이고, 여기에 사벨라에 켄토를 찾던 토우마 일행 중 오가미와 다이신지까지 난입하면서 3파전이 되어버린다. 전투 도중 사왕 드래곤으로 폼체인지해 사벨라를 베리어에 가둬버린 뒤 뒤이어 참격을 날려 오가미와 다이신지까지 털어버린다.

이후 켄토를 설득하려는 토우마와 이야기를 하며 자세한 상황이 밝혀지는데, 암흑검으로 수많은 미래를 보았지만 어떤 미래든 성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전지전능의 서로 인해 어떻게든 세상이 멸망하는 걸 지켜보며, 성검이 모이면 세상이 멸망하니까 성검을 봉인하는 것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5][16][17]그렇기에 납득하지 못하는 토우마에게 그가 할 말을 그대로 맞춰 말함으로서[18] 미래를 봤다는 걸 확인사살시키고 다시 사왕 드래곤으로 변신해 토우마 일행과 전투를 하게 된다.[19] 그 과정에서 음총검 스즈네를 봉인시키고 버스터를 표적으로 삼는다.\ 그러나 드래고닉 나이트에게 막히고 프리미티브가 나타나자 물러난다.

27화 - 레지엘 포비든과 검사들의 싸움장면을 린타로와 서로 어느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지켜보다가 이 시점에서 변신이 풀린다고 중얼거린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변신이 해제되지는 않고 그대로 멈춰버렸을 뿐더러 자신이 본 미래엔 존재하지 않았던 엘리멘탈 프리미티브 드래곤이 등장하자 부활 이후 처음으로 경악하나 전투가 끝난 뒤엔 그런 변수가 생기더라도 미래는 바뀌지 않을 거라고 단언한다.

28화 - 렌이 자신을 제발로 찾아오자
"렌, 미안해. 너의 성검을 봉인하겠어."
이런 말을 하고는 사왕 드래곤으로 변신해 렌을 공격하고 풍쌍검 하야테 중 한자루를 봉인한다. 렌이 왜 그러냐고 하자 용서해줘, 렌.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하며 남은 한 자루도 봉인하려던 순간 토우마가 나타나 설득을 시도하자 이를 무시하고 전투에 돌입하지만 어쩔수 없이 이에 응전한 토우마의 엘리멘탈 프리미티브 드래곤 폼에 압도당하며 패배, 최후까지 토우마의 설득을 묵살하고 반드시 모든 성검을 봉인해보이겠단 의지를 드러내며 물러간다.

1.3. 3장 - 전지전능의 서 부활 편

29화 - 칼리버로 변신한 상태로 소피아가 감금된 곳에 나타나 변신을 풀고 소피아를 구출한다.

30화 - 멀리 있는 건물 옥상 위에서 린타로가 즈오스에게 당하고 있는 광경을 지켜만 보고 있는다. 그러면서 "스도 메이가 희생되고 린타로도... 이것도 세상을 구하기 위해..."라고 중얼거리는데, 정황상 성검을 봉인하고 세상을 구한 미래에서는 즈오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메이와 린타로가 둘 다 사망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옆에 있던 소피아는 켄토에게 정말로 이런 걸 원하는 거냐고 묻고, 켄토는 원하지 않지만 이미 결정되어 있는 미래라 답한다. 이후 토우마가 메이를 메기도와 분리하려고 달려들자 소용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31화 - 토우마와 린타로가 네코 메기도로부터 메이를 분리시키고, 즈오스를 패퇴시키자 "또 다시 미래가 바뀌었다."면서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퇴장한다.[20]

33화 - 암흑검 쿠라야미에서 본 적 없는 미래가 계속 나오자 당황한다. 그리고 마스터 로고스가 나타날 장소에서 마스터 로고스를 기다리다가 토우마가 나타난다. 토우마가 준 샌드위치를 먹으며 잠자코 이야기를 듣다가 토우마에게 소피아에 대해 말해주고 일어나고, 토우마는 혼자서 짊어지려 하지 말고 어떤 미래를 본 것인지 알려달라고 울부짖지만, 자신이 본 미래에 대해서는 추궁에도 입을 다무는데 그 미래들 중엔 토우마가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세계를 구하는 미래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마스터 로고스가 자신이 사용했던 뇌명검 이카즈치를 사용해 나타나 마스터 로고스가 자신이 즐거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하자 그 말을 부정하고, 마스터 로고스가 스스로의 목적을 밝히자, 토우마와 함께 변신하여 맞서지만 이카즈치에 게키도까지 꺼내든 마스터 로고스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고, 아버지 하야토에 대한 모욕까지 듣는다.

그러다가 루나가 준 원더 월드 스토리 그림책이 빛나면서 어느 차원 속에 있는 루나를 보게 되어 크게 동요한다. 이후 함께 싸워달라는 토우마의 부탁에 자신이 본 미래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을 몇번이고 일으키는 토우마를 보며 혹시 토우마와 함께라면 멸망의 미래를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잠시 품다가 그 결말이 토우마의 소멸을 불러오는 미래를 겹쳐보면서 그래서는 의미가 없다며 토우마를 구할 수 있는건 자신뿐이라고 다짐한 뒤 결국 아무런 대답없이 다시 헤어진다.

34화 - 쿠라야미를 통해 소피아가 루나를 대신해 희생하여 전지전능의 서를 완성시키는 미래를 보게 된다. 이후 유리, 토우마, 메이, 바하토 앞에 나타나 자신이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일축하고, '토우마의 소꿉친구이면서 왜 토우마를 왜 믿지 못하냐. 너라면 알 거 아니냐'는 유리의 설득에 말문이 막혔다가, '모르는 건 너다'라고 답하며 사왕 드래곤으로 변신, 중간에 끼어든 바하토와 격돌하던 중 토우마와 유리까지 끼어들면서 난전이 벌어진다. 사이코 엑스 소드맨으로 변신한 유리와 싸우던 중 유리에게 필살기를 날리고, 거기에 바하토 역시 필살기를 날리면서 이를 유리가 양 방향에서 맞아서 치명상을 입는다. 유리는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최고라며 끝까지 켄토를 설득하면서 소멸하고, 바하토가 토우마까지 죽이려 들자 바하토를 막아서 토우마와 함께 바하토를 격퇴한다. 이후 완전히 돌아온 루나와 재회하게 된다.

35화 - 루나와의 재회에 기뻐하지만 최악의 미래 때문에 더 다가가지 못하다가 루나를 신다이 레이카에게 빼앗긴다. 이후 약속의 장소에 가서 뺏기지 않은 화염검 렛카, 풍쌍검 하야테 표, 무명검 쿄무, 연예검 노로시, 시국검 카이지를 제외하고 한 방에 빼앗긴 성검 모두를 봉인한다. 이 때 난입해온 바하토의 쿄무도 봉인하겠다며 싸우던 중 렌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21] 렌이 바하토에게 죽기 직전 방패가 되어 그를 지켜주며 유리가 소멸하기 전 남긴 말을 떠올리고 쓰러진다.[22] 마지막에 모든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며 뇌명검 이카즈치도 켄토 앞에 떨어졌지만 이를 보고 망설이다가 결국 암흑검만 챙기고 돌아가며[23] 아마도 사악 드래곤도 챙긴것으로 보인다.아직도 고통받는 뇌명검

36화 - 어느 빌딩 옥상에서 토우마의 말을 떠올리며 이제라도 토우마를 따라가도 되지 않을지 떠올리나 쿠라야미가 보여주는 파멸의 미래에 결국 망설이면서도 뜻을 꺾는다.[24] 이후 그를 찾아온 유리와의 대화에서 토우마의 '희생'이라는 게 무조건 패배만이 아닌 승리를 하더라도 희생할 수밖에 없는 미래[25]라며 그렇기에 토우마를 살리기 위해선 이 길밖에 없다고 고집하나 유리의 '토우마라면 그런 한계조차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번뇌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소피아와 마주한다.[26]
37화 - 소피아가 자신의 아버지 후카미야 하야토가 소중한 아들인 자신과 세계를 지키려고 했다며 목숨을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설득하자 이제 더는 시간이 없다며 가버린다. 이후 린타로와 대화하던 중 마스터 로고스가 나타나자 린타로에게 배빵을 날린 뒤[27] 사악 드래곤으로 변신해 가면라이더 솔로몬과 교전한다.
"마스터 로고스! 나와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져라!!"

거기에 린타로와 토우마가 난입하고 3대 1임에도 불구하고 밀리기 시작하며 솔로몬의 힘으로 주변 일대가 잿더미로 변하는, 최악의 미래에서 본 그 장면과 같아지자 쿠라야미의 힘으로 마스터 로고스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28] 켄토를 구하겠다는 토우마 덕분에 실패하고 만다. 싸움이 끝나고 다시 쿠라야미를 챙겨 가던 중 36화에서 나온 태슬의 분신인 새에게서 익숙한 목소리로 "미래는 변한다."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파일:Kento_Reunites_With_Hayato.png
38화 - 세계의 멸망을 지켜보다 토우마가 와 '뇌명검 이카즈치'를 두고간다. 거기서 다시 태슬이 보낸 새가 나타나고, 빛과 함께 눈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후카미야 하야토가 나타난다. 15년만에 재회한 아버지에게서 조언을 듣고 토우마가 두고 간 뇌명검을 들고 일행에 합류한다. 싸움이 끝나고 토우마가 미래를 바꾸자 지금까지 그 사실을 부정해왔던 것과 달리 그를 믿기로 하지만 아직 일행에 합류하지는 않았다.

39화 - 토우마, 메이, 린타로 일행의 모모타로 연극을 보고선 '가 리더여선 불안할 뿐이다.'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나 싶더만 이내 활짝 웃으며 같이 연극톤으로 '그러니 내가 같이 도와주겠다.'라며 정식적으로 합류할 의사를 밝히고 노던 베이스의 정복으로 갈아입은채 노던 베이스로 복귀, 이후 렌을 찾아가 그를 설득하려 했다가 실패하지만 렌이 느낀 바를 어느정도 알아채고선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며 믿고 서점으로 복귀, 점점 미래가 바뀌고 있다고 안심하나 그 순간 스토리우스가 모든 성검을 모아 전지전능의 서를 열었던 미래를 떠올린다. 즉, 마스터 로고스로 인해 벌어질 미래가 바뀌더라도 스토리우스가 존재하는 이상 파멸의 미래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선역 등장인물들 중 최초로 깨닫게 된 셈.

40화 - 유리에게서 루나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토우마와 함께 기뻐하지만, 마스터가 루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터를 막으려고 한다. 노던 베이스 일행을 대신해 원더 월드로 향하려는 유리에게 존칭을 사용하며 암흑검 쿠라야미를 맡긴다. 이후 유리가 강제적으로 조종당하면서 광강검과 암흑검이 마스터의 손에 넘어가자 본인은 오랜만에 에스파다로 변신하여 토우마+린타로와 함께 솔로몬과 싸워 솔로몬을 몰아붙이지만,[29] 솔로몬의 능력에 린타로와 본인도 조종당해서 토우마를 공격하게 된다.
"사람 목숨을 가지고 노는 게 그렇게 즐겁냐?!"
(마스터 로고스 "굳이 당연한 걸 묻지 마라!")
"나는 깨달았어! 아버지가 모두를 배신한 이유는…! 이 세상을, 소중한 동료들을, 또 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아버지는 마지막까지 긍지 높은 검사였다!! 그것조차 모르는 네놈이야말로 어리석고 한심해! 원망할 가치조차도 없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게 그렇게나 즐거운가?"
(마스터 로고스 "귀찮게 그런 당연한 질문을 왜 자꾸 하는 거야?")
"나는 이젠 알아! 아버지가 모두를 배신한 건 이 세상을… 소중한 동료들을… 그리고 나를 지키기 위함이었다는 걸! 우리 아버지는 마지막까지 긍지 높은 검사였다! 그런 것도 모르는 네녀석이야말로 어리석고 한심할 따름이야! 원망할 가치도 없어!"(한국판)

그러나 린타로와 함께 강한 정신력으로 솔로몬의 조종을 버텨낸 켄토였고, 솔로몬에게 넘어간 암흑검의 능력으로 속박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솔로몬의 조종을 이겨낸 유리의 힘으로 주박이 깨지고, 이어 토우마가 피처링 세이버로 변신하자 뇌명검을 휘둘러 양탄자를 소환해 공격을 도와준다.

1.4.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편

41화 - 동료들과 함께 나가시소멘을 즐긴 뒤 노던 베이스에 찾아온 태슬로부터 전지전능의 서와 원더 월드의 기원에 대해 듣게 되고, 토우마가 루나를 만나 힘을 얻으면 원더 월드에 귀속된다는 소식을 들으며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동요하지만 루나와 동료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겠다 선언하는 토우마의 발언에 다시금 미래를 함께 바꾸자고 모두와 함께 결의를 가진다. 이후 산 하나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바로 현장으로 가려 하지만 아직도 조종당한 후유증이 남아있어 마찬가지로 후유증을 앓는 린타로와 함께 유리에게 맡겨진다.
42화 - 초조하게 루나를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 루나의 이름을 부르지만 들어온 것은 마찬가지로 루나를 찾아 뛰어들어온 토우마라서 못내 아쉬워한다. 메이가 주먹밥을 나눠줄 때 린타로를 불러 대화를 나누는데 다이신지가 입에 댔다가 맛없다고 뱉은 커다란 주먹밥을 만든 사람이 소피아라는 것을 알게 되자 토우마, 린타로, 오가미와 함께 소피아의 시선을 피해 숨어서 다이신지를 응원한다. 이후 원더 월드가 침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동료들과 함께 침식을 지연시키는 결계를 만든다.

43화 - 메이가 루나를 만났었다는 말을 꺼내자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따지지만 루나가 그냥 훌쩍 떠나버려서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답하자 루나가 왜 도망친건지 의아해한다. 이후 스토리우스를 찾기 위해 오가미와 린타로가 밖으로 나가버리자 쿠라야미로 미래를 체험했을 때 스토리우스와 싸웠던 장소가 몇 곳 있었다고 말하고 소피아가 남쪽에서 자신과 같은 파장을 느꼈다고 하자 자신이 아는 장소와 방향을 추정해 그곳으로 향한다.

특별장 - 토우마와 공원에서 밤하늘을 보던 도중 직녀 월드가 세이버의 세계로 침공해 커플들에게 싸움을 붙이는 것을 보고 에스파다로 변신해 저지하려 하지만 그 때 직녀 월드를 쫓아온 조크스 골드츠이카에게 훼방을 받고 직녀 월드를 놓친다. 다음 날 다시 직녀 월드를 찾고 나서 조크스가 투카이저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고는 다른 검사들과 함께 박수를 쳐주고, 투카이저가 직녀 월드에게 밀리자 맨몸으로라도 토우마와 함께 도와주려고 하지만 직녀 월드의 능력에 걸려 실패한다.

이후 토우마가 직녀 월드의 능력이 소원 메모를 통해 상대에게 최면을 거는 것임을 알아낸 뒤, 놀이공원에서 난동을 부리던 직녀 월드를 찾고 린타로에게 직녀 월드의 능력에 대해 설명해준 다음 최면을 떨쳐내고 에스파다로 다시 변신, 다른 검사들 & 투카이저와 함께 직녀 월드를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44화 - 렌과 다시 대화를 나누어 스토리우스와의 최종 결전에 참가할 것을 설득한다. 그리고 토우마와 같이 있다가 루나와 만나게 된다. 이후 집결장소에서 다이신지에게 조정된 뇌명검을 받고 스토리우스의 탑으로 향한다.

45화 - 시미들을 막으려고 남은 사이코와 칼리버를 제외한 검사들과 스토리우스의 탑 안으로 진입한다. 앞을 가로막는 로드 오브 와이즈들을 막기 위해 검사들이 하나둘씩 흩어지고 토우마와 둘이서 최상층으로 향한다. 그러다가 로드 오브 와이즈 쿠온을 만나 토우마와 같이 싸우지만 공격 반사에 의해 쓰러지고 만다. 어떻게든 토우마만이라도 보내려고 할 때 스파르탄을 격파한 렌이 합류해 토우마는 무사히 최상층으로 향하게 된다. 내가 저 녀석을 쓰러뜨리겠다고 말하는 렌에게 '너와 내가 말이지'라고 정정하는데 이 때 렌이 발목 잡지나 마라고 하자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더니 이내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한 후 변신해 같이 쿠온과 맞서 싸운다.

46화 - 켄잔과 같이 쿠온한테 맞는 것으로 등장 종료.

최종화 - 켄잔의 사루토비 닌자전과 자신의 램프도 알란지나 원더 라이드 북을 교환해서 사용해 쿠온을 쓰러트린다. 하지만 싸움으로 인해 생긴 데미지로 켄잔과 같이 쓰러지나 유리에게 마지막으로 치료받고 토우마한테 향한다. 그리고 린타로가 스토리우스와 맞설 때 가세한다. 토우마, 린타로와 함께 변신해 스토리우스를 쓰러뜨리고 탑을 탈출하지만 그 역시 무로 되돌아가는 세계에 휩쓸려 사라진다.

그렇게 세상이 무로 되돌아가고 재창조된 지 1년 후. 토우마가 없는 동안 판타지 책방 카미야마를 대신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구현동화를 보여주며 지내고 있었다. 물론 그러면서도 분명 토우마가 돌아올 것을 확신하고 있었고, 약속의 장소에 혼자 있다가 소멸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의 힘이 돌아왔다는 것을 보고 뭔가를 느낀 다른 검사들이 약속의 장소에 오고 다른 검사들과 함께 토우마를 맞이한다.

증간호 - 토우마와 약속의 장소에서 대화를 하다 메뚜기 데드맨과 그 녀석에게 공격받는 소녀 후미를 만난다. 전투 도중 데드맨을 쫓던 바이스와 가면라이더 리바이인 이가라시 잇키를 만나고, 현 상황에 대해 묻는다. 이후 후미의 이야기를 듣고 후미의 친구인 쥰페이를 찾아간다. 이후 삶의 목표가 없어 고민하는 쥰페이에게 앞으로 찾아나가면 된다며 조언한다. 후미가 괴물에게 습격받았다는 얘기를 들은 쥰페이가 괴물이 태어날 줄 몰랐다며 메뚜기 바이스탬프를 넘기자 받는다.이후 토우마와 리바이, 바이스와 함께 메뚜기 데드맨을 쓰러뜨린다. 이후 후미, 타쿠토, 쥰페이의 훈훈한 대화를 지켜보다 바이스탬프를 보지 못했냐는 잇키의 질문에 이걸 말하는거냐며 넘겨준다. 이후 서던 베이스에서 소드 오브 로고스의 이후 방침을 듣고, 다시 무사 수행을 나가려는 렌을 응원한다. 엔딩 시점에서 책방에 찾아와서 토우마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면서 같이 책방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후 커플룩으로 나타난 린타로, 메이를 보고 놀란다. 이후 자신이 데려온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는다.

2. 극장판

2.1.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파일:에스켄잔.jpg
토우마와 일행과 같이 시미들과 싸우게된다.

2.2.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파일:슈히전2.jpg
"번개의 검사, 가면라이더 에스파다!"
서점 카미야마에서 토우마가 유리가 준 ' 기계전대 젠카이저'라는 책을 볼 때 책장에 있던 ' 격주전대 카레인저' 책을 발견하고 페이지를 펼쳐보니 책에는 다른 페이지들이 섞여 있는 것을 본다. 그 순간 책이 빛나더니 혼자 책 속에 빨려 들어가고 만다.[30] 이후 모든 가면라이더들과 슈퍼전대들이 모이는 자리에 다른 검사들과 합류해 에스파다로 변신해서 같이 아스모데우스 일당과 싸운다.

2.3.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

켄잔과 같이 이스터 섬에 나타난 에디슨 크리스퍼와 싸우다가 적들이 '별이 곧 완성된다'는 말에 신경이 쓰이고 켄잔과 같이 후퇴한다. 이후 토우마 일행이 2071년에 간 동안 이스터 섬으로 가 혼자서 에디슨 크리스퍼와 싸우다가 2071년에서 돌아온 다이지가 지원을 오자 골든 알란지나로 변신해 가면라이더 라이브와 함께 에디슨 크리스퍼를 쓰러트린다. 싸움이 끝나고 토우마,린타로,오가미 부자 잇키, 다이지와 함께 목욕탕 안에서 목욕을 한다.

3. 외전

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the other side of chapter 9 -  아카미치 렌의 회상에서 등장. 렌에게 토우마를 부하 보듯 대하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토우마의 미숙함은 우리들이 보충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래도 렌이 토우마를 인정하려 하지 않자 토우마에게는 나나 린타로, 다른 이들에게 없는 강함이 있다면서 렌도 그 강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거라고 다독인다.

behind the chapter 13 - 주연으로 등장. 15년 전 사건을 꿈으로 보면서 황급히 깨어난다. 깨어나고 나서 자신의 팔을 보며 자신이 칼리버에게 패배하면서 몸이 어둠에 침식되어가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가면라이더 에스파다가 된 일, 린타로와 다툰 일을 생각하며 이제까지 아버지의 배신의 진상만 쫓으며 주변을 둘러보지 않은 스스로를 자책한다. 그러다 침대에서 떨어진 책을 주워 펼치며 토우마가 불꽂의 검사 세이버가 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것과 토우마와 직접 만나고 그가 기억을 잃은 사실, 그리고 그런 토우마를 위해 모든 것을 자기 혼자 짊어지겠다는 과거의 각오를 회상한다.

이후 메이가 찾아와 켄토의 병간호를 봐주는데, 메이에게서 동료들이 자신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왜 항상 민폐만 끼치는 자신을 위해 그러는 거냐며 자책하지만, 메이가 본편 5화에서 린타로가 아라야식 추첨기에 당첨되면서 얻은 사진기를 보여주며 린타로가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고 말해주자 린타로는 정말 강하다고 중얼거린다. 이후 메이에게 목이 마르니 물 좀 달라며 그녀를 내보내고 그 사이에 동료들이 싸우는 곳으로 향한다.[31]

3.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

3화 - 노던 베이스의 시스템을 가지고 놀다가 갇혀버린 소피아를 구하기 위해 렌, 다이신지, 오가미와 함께 여러 퀴즈들을 풀어나간다. 작 중 모습을 보면 보케 기믹의 렌, 상식인이긴 한데 어딘가 나사가 빠진듯한 다이신지, 정상인 같지만 은근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오가미와 다르게 유일하게 제대로 된 상식인 포지션으로 작 중 나오는 퀴즈들은 대부분 켄토가 해결하는 편.

4화 -

3.3.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만화 가면라이더 버스터

제2부 최강의 육아왕 에필로그에 등장. 오가미에게 연락해 토우마와 린타로가 메기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고 알려준다.

3.4.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전편 - 15년 후 새로운 번개의 검사로서 마스터 로고스와 대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후 카미죠 다이치에게 당한 이후의 시점에서 새로운 칼리버로써 부활한다.

후편 - 암흑검 쿠라야미의 암흑 공간 속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여러 개의 절망적인 미래를 체험하게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자신이 칼리버가 되어 성검을 봉인해 자신이 희생하면 다른 이들이 사는 미래를 보고 이를 행하기로 결심한다. 그 때 빛의 새가 나타나 그 새를 따라가다보니 현실세계에 돌아오게 된다.

세계와 토우마를 지키기 위해 켄토가 고른 미래는 토우마는 프리미티브의 폭주를 멈추지 못하고, 메이와 린타로는 즈오스에게 당해 죽고, 루나를 살리기 위해 소피아가 희생하는 미래였다. 그러나 토우마가 엘리멘탈 드래곤을 만들어 폭주를 멈추고, 토우마와 린타로가 메이를 구해내는데 성공하고, 린타로가 타테가미 빙수 전기를 얻어 즈오스를 쓰러뜨리고, 희생하려는 소피아를 마스터 로고스가 방해해서 루나는 토우마가 구해내는 미래가 현실화되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토우마와 토우마를 믿는 동료들의 힘으로 이뤄진 거라며 희망을 품고 쿠라야미를 다시 집어들지만 세계붕괴는 변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자신이 희생하는 미래를 실현시킬 때라며 움직인다.

3.5.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4. V시넥스트

4.1.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타치바나 유이나와 처음 만난 건 그녀가 떨어뜨린 아라비안 나이트 책을 주워서 찾아줬을 때다. 그때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는 아라비안 나이트와는 관계없는 이야기라며 알려주고 유이나는 같은 이야기라며 인터넷에 찾아보니 정말 관계없는 이야기인 걸 알고 켄토에게 사과한다. 8년의 세월동안 둘은 결혼식 장소까지 찾아볼 정도로 서로 깊게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어느 날, 린타로에게 검사들에게 이변이 생겼다는 음성 메세지를 받지만 장난전화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 후 결혼식장 얘기를 하지만 유이나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아직 죽었던 약혼자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며 다투고 혼자 길을 걷던 중 어메이징 세이렌으로 변신한 팔시온에게 습격받는다. 그런데 팔시온이 갑자기 베는 것을 망설이자 재빨리 검을 빼앗아 팔시온의 오른팔에 상처를 낸다. 그리고 아침에 린타로의 메세지가 장난전화가 아닌 거라고 직감하고 유이나가 위험하다 생각해 집으로 달려간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고 유이나에게 사과하지만 유이나의 팔의 상처를 보고 그녀가 자신을 습격한 팔시온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유이나가 본색을 드러내며 무명검을 꺼내들자 도망치듯이 집에서 뛰쳐나온다. 이후 린타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유이나를 막기로 결심을 굳히고,[32] 집으로 돌아와 램프 도 알란지나 원더 라이드 북을 챙긴다.
괴롭게 만든 응보는 받을게. 하지만 그 전에, 너를 그 책에서 해방시켜주겠어!

다음 날, 결혼식을 올릴 장소로 선정해두었던 성당에 나타나 유이나가 변신한 팔시온을 상대로 에스파다로 변신해 싸워 초반엔 어느 정도 호각을 겨루지만 이내 팔시온의 일격을 맞고 변신이 풀리며 패배, 자신을 죽이려는 유이나의 무명검을 가까스로 막는다.
나는 마법을 부릴 수 없었어... 그래도 반드시 널 구하겠어!

그러나 유이나를 구하겠다는 마음에 램프 도 알란지나 원더 라이드 북이 반응하여 빛나기 시작하더니 아라비아나 나이트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변한다. 켄토는 에스파다 아라비아나 나이트로 변신,[33] 아까 전만 해도 밀렸던 것과 달리 유이나의 팔시온을 시종일관 압도하며 끝내 라이드 북에 손상을 일으켜 유이나를 변신해제시킨다. 유이나 또한 그것을 빌미로 전투를 포기하려 하지만, 북은 아직 완파되지 않았었고, 여전히 세이렌과의 계약은 유효했기에 결국 그녀의 복수심이 꺾인 것이 계약파기로 간주되어 세이렌이 복사한 무명검이 유이나의 배를 찔러버리게 된다. 직후 켄토는 대화를 통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고,[34] 유이나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자결하려 하나 유이나가 이를 거부하고는 어느 방으로 도망쳐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켄토는 문을 사이에 두고 유이나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지만 자신을 기억하고 있던 마지막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소멸하고 만다.

이후 토우마의 활약에 의해 위의 사건이 전부 없던 일이 되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유이나와의 인연도 쌓아올린 모든 것들이 무로 돌아가지만 마치 운명처럼 자신과 같은 책인 아라비안 나이트를 떨어뜨린 유이나를 만난다.

[1] 이때 나온 소설 은하 철도의 밤도 일종의 떡밥으로서 켄토의 운명을 점지하기도한다. [2] 료에게 조직 전체의 문제이니 괴로워하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계속 어두운 낯빛이었다. [3] 켄토는 톰 소여로 토우마는 허클베리 핀이 되어 동화 놀이를 한다. 참고로 톰 소여의 모험에서도 톰과 허크의 이성 친구인 베키 대처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묘하게 포지션이 일치한다. [4] 지금의 토우마는 아직 소녀가 자신의 소꿉친구임을 모르기에 켄토도 꿈 속의 소녀를 알고 있음을 알게 되면 기억을 찾기 더 쉬워질 수도 있다. 하지만 토우마가 기억을 잃은 상태로 남은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켄토 입장에는 이것이 기쁘면서도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다. [5] 이때 5화 때처럼 칼리버한테 눈이 멀어 세이버를 옆으로 밀쳐버린다. [6] 한국판은 이 대사 마지막에서 강세가 어긋났다. [7] 꽤 많은 사람들이 이부분에서 블레이드의 향수를 느낀 듯 보인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타치바나 사쿠야 같았다는 평이 많은데 애초에 설명을 들을 생각을 안 하고 별다른 근거도 없이 황당한 오해를 하며 급발진하는 모습이 초반부의 닷디스럽다는 평이다. 실제로 켄토는 11화 내내 낮은 텐션으로 토우마가 위로차 찾아왔을때도 차갑게 받아치고 린타로의 경고를 끝내 무시하는 등 15년 전 사건 이후로 묵어온 스트레스가 한번에 터져 온갖 트롤링을 저질렀고 이는 닷디가 15편 가까히 보여줬던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아버지의 동료가 배신자였다는 것 때문에 혼란스러운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도 그렇다고 소피아를 무턱대고 의심하는 것은 도가 지나친 언행이었다. [8] "you are over"이라는 필살기 시전 시에 나오는 음성부터가 복선이었음을 알 수 있다. [9] 이때는 렌은 물론이고 태슬까지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주변에 있는 동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10] 가면라이더 레이저 쿠죠 키리야 이후 4년만에 노랑 라이더가 초반부에 소멸하는 장면이다. [11] 이전의 켄토보다 목소리가 낮고 "세계를 지킬 수 있는 건 나뿐이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성격과 가치관이 많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12] 시선은 토우마에게 계속 고정한 상태에서 몸만 피했다. 또한 사벨라가 두번째로 공격할 땐 그냥 가만히 서있다가 사이코가 대신 막아주는데 후술할 암흑검의 능력을 보면 이렇게 될 미래를 이미 알고 있어서 미리 피하거나 피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3] 둘이 조우하기 전에 짧게 사이코와 칼리버의 전투 장면이 지나간다. 암흑검의 미래 예지로 앞서 일어날 전투를 미리 예지한 것. [14] 이때 켄토는 어둠의 검사답게 그림자로 뒤덮인 곳에 서 있어 마치 그가 어둠에 완전히 잠식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반면 유리는 빛이 비춰지는 곳에 서 있어 빛의 검사답게 이와 대비되는 느낌으로 세상을 지켜야 하는 사명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15] 단순히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닌 그 미래를 직접 체험했다. 혼자서 메기도와 싸우려는 걸 동료들이 곁으로 찾아와 함께 싸우지만 모두 전멸당하거나 반대로 메기도를 쓰려뜨렸음에도 성검들이 모두 모여 전지전능의 서가 나타나 세상이 멸망하는 미래로 끝나게 된다. 그때마다 켄토는 어둠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연출이 나와 실제로 타임 루프를 경험한 것처럼 나온다. 거기다 이 미래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없이 체험했음에도 세상이 멸망한다는 결과를 바꿀 수 없었기에 끝내 성검을 봉인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6] 이때 보면 미래 체험이 끝날 때마다 켄토는 몹시 괴로워했는데 정황상 세상이 멸망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동료들도 모두 죽게 되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어떤 미래에선 켄토가 메기도에게 덤비려는 동료를 말리려다 막지 못하는 모습이 비춰지고 세상이 소멸하는 장면과 함께 동료들이 쓰러져 목숨을 잃는 모습도 함께 나온다. 거기다 켄토가 칼리버가 되어 성검을 봉인해 세상을 구하는 미래에선 다른 동료들은 모두 무사한 모습으로 나온다. [17] 이때 켄토가 경험한 미래들에 나온 동료들중에 유일하게 유리만 없다. 이때부터 이미 유리의 대한 복선이 이어진 셈. [18] "다함께 힘을 합치면 그 미래는 바꿀 수 있어!" [19] 이때 싸우기 전 토우마가 다시금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폭주하지만 이번엔 별다른 피해는 일으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변신이 풀릴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켄토가 말한 대로 되었다. [20] 메이와 린타로가 무사한 모습에 안도하는 것과 자신이 본 미래가 바뀌었다는 복잡한 감정이 섞인 듯한 표정이다. [21] 칼리버와 팔시온의 경우 어느 쪽도 크게 밀리지 않고 호각으로 싸웠던만큼 렌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승부의 방향은 어찌될 지 몰랐다. [22] 이 때 켄토의 손에서 암흑검 쿠라야미가 떠나버리자 지금까지 암흑검 쿠라야미로 봉인된 성검들도 해방되었다고 한다. [23] 배우가 sns에서 직접 밝힌 후일담에 의하면 개인적으로 볼때 쿠라야미는 아버지인 하야토의 유품이자 그가 세계를 위해 싸웠다는 증거였고 검사로써 볼때에는 켄토가 아직 예언에 얽메여있기에 과거 다함께 맺은 약속의 증표인 이카즈치 대신 홀로 맞서겠다는 증표로서의 쿠라야미를 챙겨간 것. 즉, 언젠가 켄토가 예언을 떨쳐내는 순간이 왔을때 이카즈치를 다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때 켄토는 이카즈치에 먼저 손을 뻗었다. [24] 이때 켄토는 몰랐지만, 태슬의 새로 추정되는, 밝게 빛나는 무언가가 켄토의 뒤로 날아갔다. 이후 이 새의 정체가 후카미야 하야토라는 게 밝혀졌고, 하야토에 말에 따르면 그의 영혼이 태슬에게 거둬져 전령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25] '선택받은 자'로서 원더월드의 힘을 받은 자는 그 대가로 원더월드의 수호자로 그곳에 종속되어야만 한다는 게 밝혀졌다. 즉 켄토가 이때까지 망설인 게 파멸의 미래를 막을 방도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막는다 해도 토우마는 사라지는 게 필연이기 때문이라는 것. 전자였으면 적어도 토우마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미래에 희망을 가져보겠지만 후자이기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있던 것이었다. [26] 이때 켄토는 그녀에게 칼리버가 되기 전처럼 '소피아... .'이라고 한 걸 보아 그의 심경에 많은 변화가 온 것으로 보인다. [27] 그런데 배빵을 먹였다고 린타로가 기절한 것도 아니고, 잠깐 쓰러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변신해서 공투한 것 때문에 이럴 거면 왜 굳이 배빵을 날린 거냐며 묘하게 웃음벨이 되었다. 린타로의 복근이 데미지를 줄였다는 드립이 나왔다. 소설을 너무 많이 봤다... [28] 참고로 이때의 장면은 26화에서 켄토가 세계를 구하는 미래의 장면과 정확히 일치한다. [29] 이때 쿠라야미를 통한 수천번의 미래를 격은 경험 덕분인지 솔로몬보다 스펙이 떨어지는 골든 알란지나로 솔로몬에게 타격을 먹인다. [30] 격주전대 카레인저 세계관으로 들어간 것이다. [31] 이 때 켄토의 팔에 침식되어있던 어둠이 전신에 퍼지고 있던 상태였다. [32] 어메이징 세이렌 원더 라이드 북에 의해 기억이 지워진 상태라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33] 변신할 때는 뇌명검이었으나 변신이 완료된 후 월광 뇌명검으로 변한다. [34] 사실 아라비아나 나이트의 탄생에는 유이나의 바람이 크게 작용했다. 유이나는 8년간의 연애를 통해 켄토라는 사람의 상냥함을 알게 되었고, 여전히 에스파다라는 검사를 원망하지만 동시에 켄토라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켄토가 세이렌이 부추기는 자신의 복수심을 멈춰줬으면 하는 바람을 램프 도 알란지나 원더 라이드 북에 몰래 담아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