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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01:52:16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


파일:후안 디에고 플로레스.png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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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an Diego Florez(1973. 1. 13 ~)

페루 성악가.

현 시대 최고의 레제로 테너로 평가받는다.

2. 상세

레제로 테너는 테너중에 가장 변성기가 덜 온듯한 소년소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테너인데, 플로레즈는 음색이 진하고 시원시원한 발성과 고음, 뛰어난 감정 표현, 기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발라드가수에 더 적합한 발성이니 목소리니 하는 비판도 있다.

아버지는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였으며, 어머니는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는 술집을 운영하였다.
플로레즈는 메인 가수가 아프거나 할 경우에 대리 가수로 섰을 만큼 어릴 때 부터 가창에 소질이 있었고 꿈을 가수로 잡고 노력하던 중 어머니가 간곡히 권유하여 성악가의 길로 접어 들었다.

현재는 페루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서 칭송받고 있다.

2010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FC 바이에른 뮌헨 vs 인테르의 09-1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때 챔스 공식 주제가를 불렀다. 08-09 결승전의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곡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결승전 오프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