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고백의 시그니처 안무. 마이크를 든 채 두 팔을 벌리고 고개를 까딱거리는 율동에 가까웠지만 당시에는 센세이션이었다.[1]
1. 개요
이건우가 작사하고 윤수일이 직접 작곡해 1986년에 발표한 정규 5집 수록곡. 응원가로도 많이 불려 아파트와 같이 은근히 신세대들에게도 잘 알려진 노래다. 윤수일이 노래를 끝낸 뒤 마이크를 가지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걸로 유명하다.2015년 tvN에서 방영한 응답하라 1988로 인해 다시 한 번 알려지게 되었다. 라미란이 전국노래자랑 예선 때 이 노래를 부르려고 했다.[2] 복면가왕에서도 두번이나 불렀다.
금영노래방에는 998, TJ노래방에는 435번 곡으로 등록되어 있다.
2. 가사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 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 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 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간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기약 없이 헤어진 너와 나 지금은 어디 있을까 추억에 잠기면 하염없이 내 마음 외로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 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 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X3) |
3. 미디어에서
- 영화 빅토리에 삽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