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민준 · 2 이준섭 · 3 최규빈 · 5 우창범 · 6 김동재 · 7 김현수 · 8 염지유 · 9
이재환 · 13 장태민 · 14 예승우 · 15 김정연 · 16 김윤성 · 17 이수민 · 18 송동윤 · 19 강건 · 20 한가온 · 21 김민결 · 22 권재현 23 황지성 · 24 이승우 · 25 박예승 · 26 한준희 · 27 조해성 · 28 김정율 · 29 손채혁 · 30 임예찬 · 31 전강민 · 32 양진욱 33 구현빈 · 34 손태훈 |
최재영
노영래
서승석
이재석 의무 트레이너
신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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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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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등학교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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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황지성 Hwang Ji-S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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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2006년 6월 20일 ([age(2006-06-20)]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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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래프트백 | |
신체 | 178cm, 74kg | |
학교 |
어람초등학교 진건초등학교 (졸업) 인천광성중학교 (졸업) 인천대건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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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
인천 유나이티드 FC U-15 (2019~2021) 인천 유나이티드 FC U-18 (2022~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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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7경기 1득점(대한민국 U-17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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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측면 수비수이다.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황지성은 진건초등학교 축구부의 스카우트를 받아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 팀인 광성중학교의 스카우트를 받아 프로 산하 유스에 들어갔다.광성중에서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황지성은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다가 왼쪽 수비수로 정착하게 됐다. 중학교 졸업 후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에 콜업됐고,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저학년 시절부터 많은 경기를 출전한데다 청소년 대표팀에도 발탁된 황지성은 주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기대할만한 선수로 꼽혔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부상을 당해 시즌을 중반에 마쳐야 했고, 전지훈련 도중 골절상이 찾아와 재차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거의 1년을 뛰지 못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회복하는 시기에 맞춰서 FC 바이에른 뮌헨 월드 스쿼드에 뽑혀 독일로 출국했고, 1달간 독일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귀국한 후 황지성은 팀의 주장을 맡았다. 하지만 복귀 후 첫 대회인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아쉬운 성적을 냈고, 이에 절치부심하여 한달 후 열린 왕중왕전을 겨냥하고 준비했다. 왕중왕전에서 후배 임예찬과 돌아가면서 좌측 윙백으로 나선 황지성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결국 인천대건고는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따냈고, 황지성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도약을 시작했다.
후기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컨디션을 올린 황지성은 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 진학을 확정지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2021년 6월 동료 이재환, 우창범, 황신연과 함께 U-16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면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해당 세대에서 꾸준히 발탁되고 있으며, 출전 기회도 자주 받는 주축 자원으로 여겨진다.3.1.1.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황지성은 동료 이재환과 함께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최종명단에 포함되어 대회에 참가했다.대회에서 황지성은 준주전급 멤버로 활약했으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24년 6월 처음으로 U-19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훈련했다. 당시 팀 동료인 이재환, 손태훈도 명단에 포함됐다.4. 플레이 스타일
왼쪽 풀백 및 윙백을 주로 소화하는 선수로, 상황에 따라 윙어나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풀백의 경기 관여도가 중요한 현대 축구에 걸맞게 황지성은 측면에서 경기 운영을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성향이 보여진다. 시야가 넓고 패스도 좋으며, 날카로운 킥도 보유하고 있어서 롱패스나 크로스 옵션까지 지니고 있다. 적극적으로 침투하거나 돌파해줄 수 있는 윙어와 조합될 때 특히 장점이 부각되는 편이다.
수비력도 꽤 준수한 편이다. 태클 타이밍을 상당히 잘 잡고, 깔끔하게 공을 빼내는 수비도 자주 성공시키곤 한다. 풀백 유망주 중 다수가 수비력 문제로 기대 이하의 성장세를 보여줬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중요한 장점으로 볼 수 있다.
후방 빌드업에서 황지성은 센터백의 역할을 분담하고, 측면에서 위로 전진할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는 유형이다. 또한, 활동 범위가 넓고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측면 선수치고는 스피드가 평범한 축이고, 신체조건도 무난한 편이라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상대에게는 고전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후방에서 공을 끌다가 템포를 늘어지게 만드는 경향도 종종 있다. 왼발 의존도가 높은 선수이기에 상대가 왼발을 틀어막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모가 볼 키핑 시 약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