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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27:23

황인범/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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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황인범/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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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의 클럽 경력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황인범
2023-24 시즌
파일:황인범 23-24시즌.png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등번호 66
기록
(수페르리가 36R 기준)
선발 22경기 교체 5경기
5득점 5도움
선발 6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1도움
파일:Serbian Cup logo.png
선발 2경기
1도움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선발 29경기 교체 5경기
6득점 7도움
개인 수상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선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올림피아코스 FC
정보 및 프로필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황인범
2023-24 시즌
파일:A-Huang (1).png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 올림피아코스 FC ( 수페르리가 엘라다)
등번호 6
기록
(프리시즌 기준)
0경기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0경기
파일:Κύπελλο Ελλαδος logo.png
0경기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0경기
개인 수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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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인범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황인범이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

2. 올림피아코스 FC

2.1. 프리 시즌

2.1.1. 친선 경기

2.2. 구단과의 갈등 및 이적 사가

파일:올림피아코스 FC 로고.svg
황인범과 링크가 난 주요 구단 정리
(2023년 9월 4일 기준)
<rowcolor=#c10e17> 구단명 리그 감독 링크
파일:올림피아코스 FC 로고.svg 올림피아코스 FC (잔류) 파일:그리스 국기.svg 수페르리가 엘라다 파일:스페인 국기.svg 디에고 마르티네스 ❌ 황인범 이적 요청 및 팀 이탈 (sportime 등 다수 / 2023.08.11)
✔️ 1000만 유로[1] 정도는 제시해야 매각 가능 (sportdog / 2023.08.15)
❌️ 즈베즈다로 이적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공식 홈페이지 / 2023.09.05)
파일: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로고.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바라크 바하르 ✔️ 이적료 500만 유로, 3년 분할로 이적, 4년 계약 (sportal / 2023.09.04)
⭕️ 이적 완료(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공식 홈페이지 / 2023.09.05)
파일:아탈란타 BC 로고.svg 아탈란타 BC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세리에 A TI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 퇸 코프메이너르스의 대체자로 황인범에 관심 (sportdog / 2023.08.15)
✔️ 개인 합의 완료 (sport-fm / 2023.08.31)
✔️ 영입 추진 중 (콘스타스 리아노스 / 2023.09.01)
세리에 A 여름 이적 시장 종료
파일:SSC 나폴리 로고(2007~2024).svg SSC 나폴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세리에 A TIM 파일:프랑스 국기.svg 뤼디 가르시아 ✔️ 황인범에 오랜 기간 관심 (sportime / 2023.08.11)
가브리 베이가 영입 임박 ( 로마노 등 다수 / 2023.08.14)
✔️ 원래 타겟이었던 가브리 베이가 알 아흘리 이적 ( 로마노 / 2023.08.24)
세리에 A 여름 이적 시장 종료
파일:AC 몬차 로고.svg AC 몬차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세리에 A TI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라파엘레 팔라디노 ✔️ 황인범에 관심 (sportdog / 2023.08.15)
✔️ 올림피아코스와 밀접한 구단 (sportdog / 2023.08.15)
세리에 A 여름 이적 시장 종료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SC 프라이부르크 파일:독일 국기.svg 분데스리가 파일:독일 국기.svg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 황인범에 관심 (sportime / 2023.08.11)
파일:갈라타사라이 SK 로고.svg 갈라타사라이 S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쉬페르리그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오칸 부룩 ✔️ 황인범의 대리인이 과거 갈라타사라이에서 근무 (UPOPSI / 2023.08.11)
❌ 관심 식음 (sport-fm / 2023.08.31)

황인범은 지난 시즌 감독이 계속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고, 올림피아코스 측에서도 거액의 이적료를 부르면서 사실상 NFS를 천명하는 등, 사실상 잔류가 유력했고, 등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팀의 프리시즌 일정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8월 11일, KRC 헹크와의 2023-24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3차 예선 1차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의문을 샀는데, 그리스 매체 '스포르타임'에 따르면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에 이적 요청을 했고, 그로 인해 올림피아코스 측에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고 한다. 해당 결장에 대한 사유로 허리 부상이라고 언급하는 언론도 있었지만 이적 요청으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언론도 있어서 확실한 팩트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황인범이 그리스를 떠나 한국에 머물고 있는 건 사실로 보인다. 이번 결장에 대한 해석과 잡음이 생기며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지만 올림피아코스는 "어떤 선수도 계약 조건을 위반할 수 없다. 누구도 팀 위에 있지 않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구단 변호사를 통해 해당 문제를 다룰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 다만 현재까지 나온 정보들은 전부 그리스 언론에서 나온 정보로, 이 기사들은 올림피아코스 구단의 입장을 대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황인범 측의 입장이 나와야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의 현 상황은 이적 문제로 파리 생제르맹 FC과 갈등을 빚고있는 킬리안 음바페와 유사한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음바페는 계약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반면 황인범은 무려 2년이나 남아있다는 것이다. 다만 계약 자체는 유효한 음바페와는 달리 황인범의 경우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할 때 계약 내용 자체가 깔끔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FA 신분으로 FC 루빈 카잔에서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는데, 이 과정에서 황인범과 올림피아코스가 인지하고 있던 계약 기간과 조건이 각각 달랐기 때문에[2] 이러한 혼선이 생긴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공방이 오가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FIFA 특별 규정에 의거해 팀을 찾았던 마노르 솔로몬과도 유사하다.

결국 법정 공방까지 예고한 상황에서 양측이 좋게 헤어질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 보이며, 남은 이적 시장 기간 동안 황인범의 거취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황인범의 이적 사가가 번진 이후, 현재 그리스 언론에서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구단은 SSC 나폴리( #), SC 프라이부르크( #), 갈라타사라이 SK( #) 정도이다. 특히 그리스 언론에서는 황인범의 이적 협상을 주도하는 사람이 튀르키예 출신 변호사라는 근거를 들어 갈라타사라이 이적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지만 그리스 리그와 큰 차이가 없는 튀르키예 리그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일단 쟁점 중 하나였던 황인범의 계약기간은 황인범 측의 주장대로 1+2년이 맞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가제타 그리스 등 그리스 언론에서도 이를 인정하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3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8월 15일 sportdog의 보도에 의하면 올림피아코스는 황인범이 주장하는 €3M의 이적료로 보낼 생각은 없으나 €10M[3] 정도에는 보낼 수 있다고 하며, AC 몬차, 아탈란타 BC가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 다만 AC 몬차는 올림피아코스와 구단주가 같은데 황인범과 올림피아코스의 갈등에 구단주까지 화가 났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라 가능성이 낮다.

8월 23일 포포투의 기사에 따르면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10팀 정도가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 이적시장 마감까지 일주일 남은 상황인데 그 전까지 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이적시장 기간이 더 긴 튀르키예 리그로 이적하거나[4] 최악의 경우 반 시즌을 생으로 날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게다가 너무 높은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44억원) 이상을 요구하는 것도 걸림돌이다.

이후 그리스 매체 스포르트독은 "구단주 마리나키스가 황인범을 매일 아침 훈련장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황인범이 이적 대신 올림피아코스 훈련장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황인범 측의 주장이 맞다고 FIFA가 유권 해석을 하게 될 경우 FA 신분으로 다른 팀에 갈 수 있기에 이적 시장 기간이 끝나더라도[5] 황인범은 팀을 찾을 수 있다.

유럽 여름 이적 시장 막판인 8월 31일, 그리스 언론 Sport-FM에서 황인범과 아탈란타의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보도를 냈다. # 다만 아직 올림피아코스 측에 공식 비드는 없는 상황이고, 아탈란타가 올림피아코스와 이적료 협상을 할지, 아니면 FIFA 제소 결과를 기다린 후 움직일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탈리아 언론에서는 해당 건이 아직 보도되지 않은 만큼[6] 황인범의 이번 아탈란타 이적설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후 그리스의 저널리스트 콘스타스 리아노스가 아탈란타가 황인범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은 맞으나,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 정황상 아탈란타는 FA 신분이 될 황인범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월 2일, 황인범에 제일 관심을 가지던 아탈란타 BC가 소속된 세리에 A를 비롯해 유럽 빅리그 대부분의 이적 시장이 종료되며 올림피아코스에서 이적료를 발생시키고 빅리그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아예 사라졌다. 이제 남은 건 아직 이적 시장 기간인 튀르키예, 러시아, 사우디 리그 등으로의 이적이나, FIFA의 유권 해석으로 올림피아코스와의 계약 연장이 무효 처리되어 FA 신분을 획득해 아탈란타 등 타 팀과 계약하는 방법이다.[7] 최악의 경우 경기 출전은 못 하고[8] 올림피아코스에 묶여 있을 가능성이나 설령 계약 해지에 성공하더라도 올림피아코스의 항소 등으로 시간이 끌려 이적 타이밍을 놓치고 겨울까지 무소속으로 지낼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황인범의 클럽 커리어가 꼬이는 것은 물론이며 아시안컵 출전도 불투명해진다.

이러던 중 9월 4일 세르비아 언론 Spotal에서 황인범은 500만 유로 이적료에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적료는 3년 동안 분할 지급 예정이라고 하며,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한다. 만약 정말로 이적한다면 츠르베나 즈베즈다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갱신한다. 이적료 규모를 볼 때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현재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FC, RB 라이프치히, BSC 영 보이즈와 함께 G조에 속해있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라이프치히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 등록 기간 마지노선인 9월 4일까지 이적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일각에선 4대 리그가 아닌 세르비아 리그에 간다는 것에 아쉬워 하는 반응도 적지 않은데, 황인범은 27세로, 나이를 생각하면 서서히 유럽 빅리그에 진출을 노려봐야 하는 시기인데 또 다시 커리어가 꼬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많이 받고 있다.[9] 그래도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의 UEFA 리그 랭킹은 13위로, 19위인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보단 수준이 높다. 무엇보다 즈베즈다가 현재 세르비아 리그의 절대적 1강에 현재 6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상태라 그간 리그 내 강팀으로 이적했지만 우승과는 연이 없었던[10] 황인범도 잘하면 우승 트로피를 만져 볼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한 올림피아코스에서 경기 출전도 못 하고 1년을 허비하느니 비슷한 수준의 팀이라도 뛸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게 다행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황인범의 이적 이후 스포츠조선 소속 기자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적 시장 마지막 날 황인범 영입에 가장 근접했던 클럽은 EPL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였다고 하는데, 셰필드는 즈베즈다와 거의 비슷한 금액을 오퍼했으나 마지막에 엎어지면서 즈베즈다로 이적했다고 한다.

추후 김현민 기자가 밝힌 사실에 의하면,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묀헨글라드바흐, 호펜하임, 프라이부르크에서 1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하였으나 올림피아코스는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거절하였다고 한다.[11]

3.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한국 시각 2023년 9월 5일 새벽 6시 43분에,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의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으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 이적료는 500만 유로 내외로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클럽 레코드이다.[12] 또한 Sportime의 보도에 따르면 700만~750만 유로 사이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에게 마냥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음에도[13] 상대적으로 선수 측에 유리한 계약 조건을 확보했고, 여기에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챔피언스 리그 진출팀이라는 이점이 있었기에 이적에 대한 평가도 이적 당시에 비해 어느 정도 반전되었다.

참고로 황인범의 이적이 현지 시각으로 9월 4일에 마무리되었기에 황인범은 유럽 진출 4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데뷔 또한 할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맞붙었던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오스만 부카리와 한 팀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14]

3.1.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1.1. 7R VS 추카리치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킹스 캉와와 교체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데뷔전을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

공수에서 활발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3.1.2. 10R VS 라드니치키 니시

선발 출전해서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크로스를 내주자 장필리프 크라소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게 수비수를 맞고 문전에서 떠올랐다. 이때 미르코 이바니치가 재빨리 헤더로 밀어 넣었고,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전반 3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골문을 벗어났고, 후반 7분에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골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후반 42분 킹스 캉와와 교체됐다. #

3.1.3. 12R VS 야보르

A매치 기간 경미한 허벅지 부상의 재발 방지를 위해 벤치에서 출발했다. 팀은 서로 한골씩 연달아 두드리는 난타전을 벌여 2-2 동점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되었고 첫 터치로 반대전환 패스를 날려준 것이 팀의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짧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3.1.4. 17R VS 믈라도스트 루차니

올린 크로스가 상대 선수의 팔에 맞으며 선제 PK 골을 유도했고 동료와의 연계로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만점 활약을 했다. 팀은 3:1로 역전승을 거뒀고 한 경기를 덜 치른 FK 파르티잔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여담으로 팀은 이번 경기에서 홈 122경기 무패를 달성하며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홈 경기 연속 무패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3.1.5. 9R VS FK 파르티잔[15]

선발출전해서 팀의 공수에 활발하게 관여했지만, 1-2로 패배했다. 이로 인해 팀은 다시 2위로 쳐지게 되었다.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베치티 데르비였던 만큼 본인 주변으로 폭죽(!)이 날아오는 등 분위기가 매우 험악했다.

안그래도 모처럼 진출한 챔피언스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조 4위로 탈락하고 라이벌전에 패배해 리그우승 가능성을 떨어트린 바락 바하르 감독은 경질당하고 말았다. 이후 과거 즈베즈다의 감독직을 맡아 2017-18, 2018-19 시즌에 2차례의 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20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잘츠부르크를 제압하며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전임 감독 블라단 밀로예비치가 재선임되었다.

3.1.6. 21R VS FK 노비 파자르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 이후 2월 10일 FK 보주도바츠와의 홈경기가 복귀전이 될 수 있었지만, 휴식을 부여받으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블라단 밀로예비치 감독이 인터뷰에서 황인범의 복귀를 반가워하는 인터뷰를 했다.

2월 17일 노비 파자르 원정에서 선발로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상대팀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진호가 교체 투입됨에 따라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기도 했으며[16] 경기 후반까진 데드볼 키커로 나서지 않았다가 후반 막판 키커로 나선 코너킥에서 3번째 골이 터지면서 찬스를 만들어주는 킥력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기도 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평점 7.2를 받는 등 준수한 경기력으로 3-0 승리에 기여하며 선두 파르티잔과의 승점을 1점 차이로 유지했다.

3.1.7. 22R VS FK 추카리치키

선발출전하여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은디아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중원을 지배하다시피 활발한 움직임과 공수가담을 보여 소파스코어 기준 8.3을 받고 현지팬들 역시 이번 게임의 MOM으로 황인범을 꼽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쳐 아시안컵에서 생긴 부정적인 여론을 어느정도 무마시켰다.

3.1.8. 23R VS FK TSC 바치카 토폴라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84분에 이전에는 담당하지 않던 페널티킥을 방향을 읽혔지만 성공시켜 리그 2호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3-1로 승리했다.

3.1.9. 24R vs FK 파르티잔

중요한 베치티 데르비인만큼 선발로 출전했다. 파르티잔에서는 고영준이 선발출장하며 한국인끼리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고영준은 두 골의 기점이 되며 맹활약했고, 또 무관하게 생겨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황인범도 이에 질세라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17] 키패스 6회, 빅찬스 생성 2회 등 기회창출과 공수연결에 주력했으며, SOFA스코어 기준 8.4로 양팀 최대 평점을 기록했다. 승리했다면 1등을 탈환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스플릿 라운드에서 리매치나 다른 팀이 파르티잔의 발목을 잡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3.1.10. 25R vs FK 라드니치키 니시

선발출장했다. 키패스1회, 패스 성공 46/53, 유효슛 1회, 지상경합승 3/4,태클 1회를 기록했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59분에 교체 아웃 되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고, 라이벌 파르티잔이 같은 날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에게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선두를 탈환하는 데에 성공했다.

3.1.11. 26R vs FK 라드니치키 1923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과 수비에 가담하며 팀에 활로를 잘 불어넣었으며, 3번째 골의 기점, 4번째 골, 5번째 골 어시로 맹활약하며 5-0 대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라이벌 파르티잔은 같은 날 FK 믈라도스트 루차니와의 경기에서 진땀 무승부를 거두는 등 부진이 이어지면서 승점 차가 4점으로 더 벌어져 우승에 가까워졌다.

3.1.12. 27R vs FK 야보르 이바니차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 43분 팀의 2번째 골이자 리그 4호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78분에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시즌 5(리그 4골 4도움)골 5도움으로 10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교체아웃 이유가 부상이었기에, 복귀시점이 언제가 될지 불명이고,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

3.1.13. 28R vs FK IMT

선발로 60분을 소화했다. 키패스3회, 드리블성공(2/2), 패스성공(41/46)을 기록했고, 팀은 2-0으로 승리해 라이벌 파르티잔과 승점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3.1.14. 29R vs FK 라드니크 수르둘리차

라드니크 원정에선 풀타임을 소화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역시 파르티잔과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유지했다. 사실상 즈베즈다의 8연속 리그 우승이 확정된 상황.

3.1.15. 30R vs FK 젤레즈니차르 판체보

선발 출장하여 81분을 소화해 3:0승리에 기여했다. 같은날 라이벌 파르티잔은 FK 추카리치키에게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정규 라운드는 끝이 났고, 상위 스플릿이 시작된다.

3.1.16. 31R vs FK 파르티잔

챔피언십 라운드 1라운드 베치티 데르비 원정에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2로 역전승을 거두어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려서 리그 우승의 최대 고비를 넘었다. 팀내 평점도 소파스코어 기준 2위.

고영준도 선발 출전하며 또 한 번의 코리안더비를 성사했다.

3.1.17. 32R vs FK 보이보디나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파르티잔이 패하면서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렸다.

3.1.18. 33R vs FK TSC 바치카 토폴라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전에는 득점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후반 54분 경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피터 올라인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일격을 맞아 동점골을 먹혔지만, 이내 은디아예가 행운의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은 2-1로 승리.

마침 같은 라운드에서 파르티잔이 보이보디나를 상대로 극장패를 당하며 추격에 실패, 잔여 4경기를 남기고 즈베즈다가 2위 파르티잔과의 승점차를 14점으로 벌리며 황인범은 커리어 첫 1부 리그 우승을 맛보게 되었다.

3.1.19. 34R vs FK 믈라도스트 루차니

벤치에서 시작했고, 56분에 투입되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3.1.20. 35R vs FK 라드니치키 1923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전반 35분에 상대 진영을 휘젓다가 패스를 내준 올라인카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을 성공시켰다. 리그 5호골이자 시즌 6호골.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3.1.21. 36R vs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

다음주에 있을 컵경기 결승에 대비해 원정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팀은 4-0으로 승리하였다.

3.1.22. 37R vs FK 추카리치키

교체명단에 올랐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3.2. UEFA 챔피언스 리그

황인범의 챔피언스 리그 데뷔 시즌이다.

3.2.1. 조별 리그

추첨 결과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맨체스터 시티 FC, RB 라이프치히, BSC 영 보이즈와 같은 G조에 속하게 되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및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고 라이프치히도 지난 시즌 DFB-포칼에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DFL-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강호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UEFA 유로파 리그에 갈 수 있는 조 3위 자리를 노려야 하는 전망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 입장에서는 우선 영 보이즈와의 두 경기는 모두 잡는다는 각오로 맞서야 한다.

구단이 제출한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포함됨에 따라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3.2.1.1. MD1 VS 맨체스터 시티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45분 터진 오스만 부카리의 선제골의 기점역할을 하였고 동시에 후반 37분에 교체되었다.

이날 11.2km을 뛰며 인터뷰에서 개처럼 뛰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주요 스탯은 유효 슈팅 1회, 패스 성공 76%(25회 시도-19회 성공), 롱볼 성공 50%(4회 시도-2회 성공), 지상 경합 75%(4회 시도-3회 성공)를 기록하며 후반에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친 것과 위험한 태클 1회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였다.[18] 엄청난 활동범위를 가져가며 공수에 영향을 끼침으로써[19] 즈베즈다에서 왜 본인을 클럽 레코드급 이적료까지 지불해가며 영입한 것인지 보여주었다.
3.2.1.2. MD2 VS 영 보이즈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소파스코어에서 평점 7.8로 볼터치는 62번, 패스 성공률은 81%였다. 키패스는 무려 5번, 유효슈팅도 1개 기록했다. 팀은 2-2로 비겼다.
3.2.1.3. MD3 VS 라이프치히
선발로 복귀했다. 특이하게 이 날 6번에 가까운 위치에서 뛰었으며 공수를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막판 괜찮은 쓰루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할 뻔했으나 아쉽게 무산되었다. 소파스코어와 풋몹 모두 7.3점의 평점을 줬으며 즈베즈다의 필드 플레이어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황인범과 골키퍼 옴리 글레이저 등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팀은 1:3으로 패하며 2위 라이프치히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지고 말았고, 다음 경기에서 패배하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은 무산된다.
3.2.1.4. MD4 VS 라이프치히
지난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체력을 아낀 만큼 이번에도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에는 팀 전체가 라이프치히의 압박에 고전하며 황인범의 볼터치 횟수도 많지 않았으나 후반에는 공수 양면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풋몹에서는 츠르베나 즈베즈다 선수 중 유일하게 7점대의 평점을 받았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배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이 공식적으로 좌절되었다. 하지만 아직 유로파 리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남아 있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3.2.1.5. MD5 VS 영 보이즈
영보이즈 원정에 역시 선발 출전해 팀의 볼줄기를 담당했다.

49차례 패스를 시도해 39차례 성공하며 패스성공률 80%를 기록했고, 4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풋몹 기준 7.5로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0:2로 패배하며 조 4위가 확정되었고 황인범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 아웃되었다.
3.2.1.6. MD6 VS 맨체스터 시티
황인범이 겨울에 유럽 대항전 진출팀으로 이적하지 않는다면 이 경기가 시즌 마지막 유럽 대항전 경기가 된다. 맨시티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발 출전한 데 이어 0:2로 밀리던 후반 30분 동료와의 침투 연계로 박스 안으로 들어간 다음 구석으로 슛을 날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1:3으로 밀리던 추가시간에는 코너킥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하며 아무리 로테이션을 돌렸다지만 엄연히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공격 포인트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전진 패스, 80분이 넘도록 쉬지 않고 압박하는 활동량 등 자신의 장점을 200% 보여줬다. 아쉽게 즈베즈다는 2:3으로 패하면서 유럽 대항전을 무승으로 마쳤지만 황인범은 챔피언스 리그 6경기 내내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치렀다.

이 경기 황인범의 풋몹 평점은 8.8, 소파스코어 평점은 8.4로 즈베즈다 선수는 물론 맨시티 선수들까지 포함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유럽 매체에서도 팀내 최대 평점을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키패스가 16회로 상위권을 기록했고, 마지막 경기에 눈에 띄는 활약을 했으니 여름 이적시장이 기대되고 있다.[20]

이로써 한국인 통산 다섯 번째 챔피언스 리그 본선 득점자가 됐다.[21]

3.3. 세르비아컵

8강까지는 로테이션을 돌려 황인범은 출전하지 않았다.

3.3.1. 준결승 VS FK 파르티잔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오랜만에 벤투호 시절 대표팀에서 뛰던 2.5선의 중앙 미드필더 롤을 소화해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첫골에서는 수비 1명을 벗겨내는 접기와 문전 앞으로 빨려들어가는 크로스를 올리며 어시스트에 가까운 자책골 유도에 기여했고, 뛰어난 활동량과 오프 더 볼로 성실한 압박 수행과 원활한 빌드업 전개를 도왔으며, 여러 위협적인 패스를 넣는 등 중앙 미드필더로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2:0으로 승리하며 컵대회 결승에 진출, 도메스틱 더블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리그 최고의 선수들의 대결인 베치티 데르비이기에 세르비아 언론에 의하면 복수의 영국 스카우터가 본 경기를 관전했다고 하는데, 본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스 리그 활약에 이어 다시 한 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고영준과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압도하였다.

경기가 끝나고 복수의 언론에서 크팰, 울버햄튼과 같은 4대리그 중위권 팀에서 황인범을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들려오고 있다.

3.3.2. 결승 VS FK 보이보디나

선발 출전해 66분에 코너킥으로 우로시 스파이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은 리그 4연속 더블을 달성했다.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교체 아웃되었다.

4.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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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황인범_세르비아_수페르리가_올해의_선수.jpg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황인범
파일:황인범 올해의 팀.png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팀에 포함된 황인범
올림피아코스와 갈등으로 공백이 있었기에 다소 급하게 이적을 한 데다가 이번에도 5대 리그 진출에는 실패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급히 이적해서 초반에는 챔피언스 리그를 제외하면 확실히 선발에 나서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출전 시간을 늘려간 결과 시즌 중반부터는 팀의 완전한 핵심으로 자리잡은 채로 거의 매 경기마다 맹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아보기도 했고, 조별리그 탈락으로 끝났지만 6경기 모두 맹활약을 펼쳤고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경기력도 좋았으며 결과적으로 35경기 6골 7도움으로 스텟도 충분히 쌓아 올렸으며, 그 결과 팀의 리그 + FA컵 도메스틱 더블을 이끌었다. 또한 황인범도 생애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만져보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선수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방점을 찍었고, 완벽한 시즌을 마무리했다.[22]

결과적으로 왜 즈베즈다가 자신에게 구단 클럽 레코드를 투자하며 데려왔는지 완벽히 증명한 시즌이였으며, 다음 시즌에는 정말 이번에야말로 5대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재성처럼 비록 늦은 나이에 입성하더라도 맹활약할 가능성이 높고 팬들도 그러기를 바라는 상황.

5. 이적 사가

파일: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로고.svg
황인범과 링크가 난 주요 구단 정리
(2024년 7월 1일 기준)
<rowcolor=#d90512> 구단명 리그 감독 링크
파일: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로고.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잔류)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블라단 밀로예비치 ❌ 이적료 맞으면 이적 허용 (세르비아 인포머 / 2024.04.24)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파일:스페인 국기.svg 라리가 파일:칠레 국기.svg 마누엘 펠레그리니 ✔️ 황인범에 관심 (MaxBet Sport / 2024.04.25)
✔️ 파르티잔과의 컵 대회에 스카우터 파견 (Kurir / 2024.04.27)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파일:독일 국기.svg 분데스리가 파일:독일 국기.svg 디노 토프묄러 ✔️ 황인범에 관심 (MaxBet Sport / 2024.05.15)
✔️ 약 €8m 정도를 제안할 준비를 함 (MaxBet Sport / 2024.05.15)
❌ 즈베즈다는 €10m 밑으로는 팔 생각이 없음 (Telegraf / 2024.05.25)
파일:AS 모나코 FC 로고.svg AS 모나코 FC 파일:프랑스 국기.svg 리그 1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아디 휘터 ✔️ 황인범에 관심 (Telegraf / 2024.05.25)
✔️ 약 €7m 정도를 제안할 준비를 함 (Telegraf / 2024.05.25)
❌ 즈베즈다는 €10m 밑으로는 팔 생각이 없음 (Telegraf / 2024.05.25)
파일:OGC 니스 로고.svg OGC 니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리그 1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크 에스 ✔️ 황인범에 관심 (Telegraf / 2024.05.25)
✔️ 약 €7m 정도를 제안할 준비를 함 (Telegraf / 2024.05.25)
❌ 즈베즈다는 €10m 밑으로는 팔 생각이 없음 (Telegraf / 2024.05.25)
파일:볼로냐 FC 1909 로고.svg 볼로냐 FC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세리에 A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빈첸초 이탈리아노 ✔️ 황인범에 관심 (CalcioMercato / 2024.05.29)
파일:AEK 아테네 FC 로고.svg AEK 아테네 FC 파일:그리스 국기.svg 수페르리가 엘라다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마티아스 알메이다 ✔️ 황인범에 오퍼 제출 (Nogomania / 2024.07.01)


세르비아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당연히 수많은 이적 사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황인범의 바이아웃이 7M, 한국돈 약 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이게 사실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에 프리미어 리그 팀들과의 링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한국 축구팬들이 프리미어리그를 선호하고 매 시즌마다 뉴스를 통해 수백 수천억의 돈이 아무렇지 않게 오가는 걸 너무 많이 접해서 그렇지, 프리미어리그는 중계권 분배가 비교적 균등해 중하위권팀들이라도 저 정도 바이아웃을 일시불 지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다른 4대 리그는 리그 내 재정 격차가 심해 상위 몇 팀이 아니면 저 정도도 함부로 지불할 형편이 안 된다.

4월 23일 세르비아 언론 세르비아 인포머에 따르면, 황인범은 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4월 25일, MaxBet 스포츠는 황인범이 스페인 라리가 소속 레알 베티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4월 27일 세르비아 언론 Kurir는 좀 더 구체적으로 보도했는데, 이미 파르티잔과의 컵 대회에서 레알 베티스의 스카우터들이 황인범을 관찰했고 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고 한다.

Kurir는 추가적으로 현재 2개 구단이 황인범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라고 한다. 정황 상 한 팀은 베티스가 유력하다. 실제로 베티스는 이스코가 건재 하지만 나빌 페키르, 기도 로드리게스의 이적 가능성이 높고 마르크 로카 또한 임대 복귀가 예정되어 있는 상태라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4월 27일 merdian Sport에 따르면, 황인범에게 관심을 가진 EPL 구단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크리스탈 팰리스 FC라고 한다. 다만 이 기사는 한국 언론의 추측 기사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5월 15일, MaxBet 스포츠는 황인범이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약 8M 유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5월 24일, Telegraf에서 AS 모나코 FC OGC 니스가 황인범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 두 구단 모두 약 7M 유로를 제시할 예정이라 하지만, 즈베즈다에선 10M 유로 밑으로는 팔 생각이 없다고 한다.

5월 30일, 세르비아 언론 Direktno가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를 출처로 한 보도와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 이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볼로냐 FC가 황인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

그러다 7월 1일, 세르비아 언론 Nogomaina에서 AEK 아테네 FC가 황인범에게 오퍼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그러나 황인범이 전 소속팀이었던 올림피아코스 FC와의 불화와, 그 소속팀이 소속된 리그와 같다는 것과 더불어 현 소속팀인 즈베즈다에서의 대우를 생각하면 과연 신뢰성과 별개로 이적을 할지는 의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황인범의 바이아웃은 5대리그팀에서만 유효하고 다른 리그에서는 효력이 없는 것으로 나왔는데, 저건 바이아웃을 훨씬 상회하는 값을 받고 싶어하는 구단의 희망고문만을 표현한 것 밖에 안된다.

UEFA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의 일정이 모두 종료되면 본격적으로 빅리그 구단들과의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였으나 세르비아 리그가 개막한 이후로는 링크가 뜸해진 상황.

이후 상황은 이 문서를 참고.


[1] 약 144억 [2] 그리스 언론 sport-fm에 따르면 황인범은 1+2년 계약을, 올림피아코스는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황인범 측은 1년이 지나면 3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생긴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올림피아코스는 해당 바이아웃을 부인하고 있다. [3] 약 144억원 [4] 문제는 그리스와 튀르키예가 철천지 원수지간이라 올림피아코스 구단주가 현직 정치인인 것을 감안하면 안 보내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5] FA 선수 등록은 이적 시장이 끝난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가능하다. [6] 애초에 황인범의 현 상황에 대한 기사는 전부 그리스발 보도이며 타국, 심지어 대한민국 언론에서조차 황인범의 이적 진행 상황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7] 황인범의 이적 파동 시작일이 이적 시장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던 8월 중순부터였던 만큼 애초부터 황인범이 타 팀 이적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FA 자격을 얻는 걸 우선적으로 노렸다는 분석도 있다. [8] 이미 올림피아코스는 황인범의 대체자를 영입해 정상적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고 유로파 리그 본선에도 큰 무리 없이 진출했다. 여기에 황인범은 구단주에게도 미운털이 박힌 상태로 알려져 있는 만큼 잔류하더라도 기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9] 물론 이재성은 29세 때 빅리그를 밟은 만큼 황인범이 롱런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몸 상태를 갖춘다면 못 갈 일도 없다. [10] FC 루빈 카잔은 2000년대 말 러시아 리그에서 두 번 우승했으나 그 이후에는 우승과는 연이 없었고, 올림피아코스 FC도 그리스 리그의 최강자지만 공교롭게 황인범이 이적한 시기가 팀의 암흑기였다. [11] 즈베즈다 행 이적료가 3년 할부 550만 유로였던 것을 생각하면 고의적인 거절. [12] Sportal에 따르면 500만 유로, Sportime에 따르면 550만 유로라고 한다. [13] 소송 단계까지 가면 황인범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었으나 문제는 황인범이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를 노리는 상황이었기에 소송이 장기화될 경우 실전 감각에 문제가 생겨 대표팀 승선을 장담할 수 없었다. [14] 다만 황인범은 전 경기 풀타임으로 뛰었던 것에 비해 부카리는 포르투갈, 우루과이 전에 교체출장하고, 한국전만 나오지 않았다. [15] 순연된 경기 [16] 둘이 중원에서 경합할 때가 많았다. 경합해 쓰러질때 마다 서로 부축해 도와주는 훈훈한 장면도 나왔다. [17] 두 명이 경합할 때가 많았고, 물론 서로 한국인이고 안면도 있는 사이라 아주 치열하게 붙지는 않았다. [18] 올림피아코스에서의 이적 논란으로 프리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며 정상적인 폼이 아닌 상태였음에도 황인범은 이 경기 팀 내에서 맨시티의 빠른 템포를 잘 따라간 몇 안 되는 선수들 중 하나였다. [19] 필 포든에게 당한 것도 있지만, 이는 본인의 스피드와 피지컬의 열세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20] 즈베즈다는 우승을 위해 클럽레코드로 황인범을 데려왔고, 겨울 시장 기간에 황인범은 아시안컵에 나가므로 이적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바이아웃도 여름 이적 시장에 발동되는 조건일 가능성이 높다. [21] 박지성,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순. [22] 심지어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입단해서 리그 7R부터 뛰기 시작했음에도 거둔 성과다. 그만큼 황인범의 엄청난 활약상을 알 수 있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