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지면서 생긴 신조어.
황사 +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대기권으로 퍼진 방사능이 북반구의 편서풍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 한국으로 오는 타이밍이 중국의 황사가 찾아오는 타이밍과 일치하여 생겨나게 되었다.
바리에이션으로는 황사능 비가 있다.
- 서울특별시서 6배나 증가했다는 대기 중 방사선량 : 1mBq/m3
- 제주시에 내리고 있는 방사능 비의 방사성 물질의 방사선량(동위원소 3 종류): 4.768Bq/L
- 서울 지하철 3호선의 평균 라돈가스 방사선 : 85.5Bq/m3
- 성인 남성이 뿜어내는 평균 방사선: 3700Bq
그렇지만 언론이 호들갑을 떠는 것도 사실이다. 내리는 비의 성분중 방사능보다 중금속이 함유된 황사의 위험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아둘 것.
그리고 방사성 물질이 섞인 황사는 이미 한참 옛날부터 날아왔을 것이다. 중국의 핵개발이 황사의 진원지 중 하나인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