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당

랩퍼 빅죠(Big Joe)의 저음톤의 랩과 박사장의 화려한 플로우 랩, 여성 멤버인 나비의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보컬이 어우러져 독특한 하나의 색깔을 만들어낸다. 음악적 한가지 색깔과 더불어 빅죠(Big Joe)의 거대한 몸집과 나비의 조그마한 이미지가 대비를 이루어 시선을 집중시키는 "홀라당"만의 독특한 시각적 효과가 있으며, 화려한 피쳐링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음반 활동을 하지 못한 빅죠(Big Joe)와 언더그라운드에서 수년간 라이브공연과 작업을 했던 박사장과 나비. 이미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모여 음악으로의 한가지 색깔을 낸다는 것만으로도 빅죠(Big Joe)와 나비의 시각적 대비 효과에 더불어 실력과 수준 높은 퀄리티의 음악적인 요소까지 더하게 되어 대중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처럼 실력과 이슈를 모두 갖춘 "홀라당"의 팀명 또한 여러 가지 뜻을 품고 있어서 영어에서 온 'HOLLA'는 '다시 보자, 연락해' 등등 친한 사람들간의 헤어질때 쓰는 인사말에, 한자의미의 무리당(黨)을 혼용해서 사용하므로 팬들과의 만남을 의미하고 있다. 또 순수 한국말이기도 한 '홀랑'은 '속의 것을 한 번에 드러나도록 완전히 벗어 던지는 모양'을 말하는 것으로 가식 없는 진솔함으로 팬들에게 다가 간다는 "홀라당"만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거구 가수로 랩퍼 “빅죠”는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무려 검색어 순위 1위만 7번! 보여지는 족족 이슈가 되었다. 더불어 수많은 광고 섭외와 행사 섭외가 줄을 이었다. SBS 인터뷰게임은 타 방송 뉴스시간에 방송 되어 저조한 시청률로 종방에 이르렀을 때 마지막 방송에 “빅죠”의 출연으로 14%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맴버중 “나비”는 지난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으로 수많은 남자팬들에게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가창력있는 가수로 인정받으면서 한때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하루 방문객이 삼천명을 넘기는 기록을 보였다. 그리고, “박사장”은 톡톡 튀는 말재간으로 “체널브이”의 간판 프로그램인 “무방비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요즘 아이돌 가수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오로지 사운드를 위하여 뭉친 이 들은 물론 “빅죠”의 몸무게로 이슈가 되었지만 음악적 고집으로 조금씩 팬들의 사랑을 찾아 가겠다고 한다. 이번 음반은 말 그대로 과거를 회상하며 들을수 있도록만들었다. 타이틀곡 “I love your smile”은 90년대 초 대힛트곡으로 “ Shanice”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 이 곡은 상큼한 코러스의 반복으로 유명하며 곡 분위기에 맞게 우리들의 평범한 사랑을 얘기 하고 있다. 얼마전 “페밀리가 떴다” 에서 BG로 깔리면서 아직도 많은이 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작년 겨울부터 준비해온 이번 싱글 음반은 자극적 이기만한 요즘 음악들보다 라디오시대에 감성으로 음악을 듣던 시대를 그리워하면서 만들게 되었고, 두 번째곡 “Trun on the radio' 도 그런 의미에 곡이란 걸 알 수 있다. 이 곡은 작년 가을 SBS 라디오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이라는 프로그램에 로고송으로 선곡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싱글 음반에서는 80년대 댄스음악의 주류였던 디스코로 재편곡 하였다. 이번 디지털 싱글 “Remember”를 들으며 많은 대중들이 향수에 빠져보길 바란다.

예쁜 희망의 겨울을 노래 한다! 새로운 유닛으로 으로 돌아 온 "Dream" 어느누구나 알고 있는 `홀라당`이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피처링을 덧붙여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전하러 왔다! 국민뚱보가 되어버린 `빅죠`와 `박사장` 그리고 `나비`가 노래하는 어릴적 꿈 `Dream`은 누구나 한번쯤 격어봤을 어린시절 장래희망 발표에서 이야기 예쁜 희망의 겨울을 노래 한다. 새로운 유닛으로 으로 돌아 온 [Dream] 어느 누구나 알고 있는 `홀라당`이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피처링을 덧붙여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전하러 왔다! 국민뚱보가 되어버린 `빅죠`와 `박사장` 그리고 `나비`가 노래하는 어릴적 꿈 `Dream`은 누구나 한번쯤 격어봤을 어린시절 장래희망 발표에서 이야기 했던 꿈을 지켜가는 힘든과정을 노래한다. 이미 나몰라 패밀리를 통해 실력파 랩퍼의 자질을 보여 주었던 나몰라 패밀리의 멤버 `김재우`가 Dream의 지원 사격으로 나서 더욱 완벽한 `Dream`을 만들었다. 두번째 트랙 `JUMP` 역시 힘든 세상 이지만 조금만더 참고 웃자는 희망적메세지를 노래한다. `JUMP`는 국민 가수 `박상민`이 피쳐링을 맡아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곡으로 `박상민`의 보이스와 Dream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의 매력적인 트랙으로 탈바꿈 했다. 1집 앨범과 디지털싱글 [REMEMBER]까지는 피쳐링을 자제하고 팀원들의 목소리만으로 음반을 완성해왔던 전작 들과는 달리 이번 디지털 싱글 [DREAM]은 나몰라 패밀리의 `김재우`와 국민 가수 `박상민`의 도움으로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 “희망의 꿈을 갖고 시작한다“ 라는 의미의 프로젝트가 바로 “Dream“이다.

화성인 바이러스 노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타이틀로 쓰이는 곡으로 프로그램에 맞게 재미있는 가사와 즐거운 멜로디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개그맨 김기욱이 함께 해 더욱 더 들으면 더욱더 즐거워지는 노래입니다.

SBS 스타킹 외 포탈 사이트와 신문들을 떠들 썩 하게 했던 그룹 `홀라당`이 새 앨범으로 찾아 왔다. 2010년 발매한 [Holla Dang Comics] 이후 선보이는 따끈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 <날 미워하지 말아요>는 신인 그룹 `소울레이디(Soullady)`의 `수민`양이 함께 참여해 한층 더 음악성을 살렸다. 이번 타이틀 곡 <날 미워하지 말아요>는 기존 홀라당 스타일 곡에서 벗어나 좀더 감성적인 음악, 어쿠스틱한 느낌 살려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 하며, 가사에서 느껴지는 데로 슬프고 애절한 사랑 노래다. 두번째 수록곡 <그런 말 하지마>는 혹인 음악 밴드 `에보니힐`의 보컬인 `장현기`가 함께 참여해 했다. 타이틀 곡으로 손꼽았던 이 곡은 떠나간, 이미 끝나버린 사랑을,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이다. 2011년 [날 미워하지 말아요]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인 홀라당은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11 여름! hot한 여름를 시원하게 해줄 그룹 홀라당이 돌아왔다. 전 앨범인 `홀라당 코믹스`와는 또 다른 신나는 노래로 조금 더 대중적이고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으로 무장하고 못생기고 뚱뚱한 모습이 아닌 즐겁고 거대한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는 앨범이다. 이번 타이틀곡 `밀어붙여`는 홀라당 리더인 박사장이 작사,작곡을 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노래로 90년대 신나는 댄스음악과 홀라당의 색깔을 입혀 탄생한 힙합댄스음악으로 특별히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인 연기자 겸 방송인 서효명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밀어붙여`는 노래제목과 가사처럼 요즘 같은 세상에 힘든일이 있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달려나가 최선을 다하면 쟁취할 수 있다는 얘기를 신나게 표현한 곡이다.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 지친 생활에서도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든 박사장 본인 또한 현대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감과 긍적적인 생각으로 지금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것에 대해 박사장 본인이 말하고 싶은것들을 표현했다고 한다. `밀어붙여` 이 곡을 통해 못생긴 박사장 뚱뚱한 빅죠 이 두 사람도 음악을 위해 10여년를 달려온 것처럼 무대에서 자신들의 노래처럼 당당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서 대중들이 더욱더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어필할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노력하고 준비해왔다는 것을 이번 앨범으로 인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룹 홀라당 박사장과 빅죠가 이번 여름엔 얼마나 시원한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 곡은 2017년부터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해온 김민식의 응원가로 사용중인데, 이 곡을 쓴 박사장이 기증한 응원가이다. 저작권 사태로 인해 가뜩이나 응원가를 뽑아내기 힘들어진 상황에 기증을 하고,[3] 그로인해 인지도도 올라가 홀라당의 곡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유명한 곡으로 추정된다.

듣기만 해도 유쾌해 지는 그들이 돌아왔다! 홀라당과 IUV의 만남! 홀라당 [2030] 늘 유쾌하고 경쾌한 음악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홀라당이 2012년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돌아왔다.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이번 '2030'은 20대를 지나 30대에 사는 홀라당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 동안 IUV의 곡을 작곡하며 쌓아 온 인연으로 특별히 '2030'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한층 더 신나는 곡으로 완성 되었다.

피곤해죽겠다...배고파죽겠다…힘들어죽겠다... 입버릇처럼 ‘죽겠다죽겠다’ 말하는 대한민국 30대에게 국민뚱보 “빅죠”와 “박사장”이 전하는 푸근한 메시지! tvN “화성인 바이러스” 주제곡으로 화제에 올랐던 신나는 힙합 듀오 “홀라당”이 2012년 4월 디지털 싱글 <죽겠다 죽겠어>로 돌아왔다! 지난 1월 발매한 <2030>이 현실과 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었다면, <죽겠다 죽겠어>는 오늘 하루 퇴근하고 내일 똑같이 또 출근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심정을 그 동안 추구해온 ‘홀라당’표 정통 올드 스쿨 힙합 비트 위에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꿈과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사회의 첫 줄에서 스타트 신호를 끊은 20대들은 30대를 지나오면서 주위의 사소한 일부터 크게는 눈앞의 현실에 안주해 무기력해지곤 한다. 하루하루 퇴근길에 로또 사는 재미로 ‘1등 당첨되면 뭐하지, 차를 살까 집을 살까 연금복권을 사야할까’ 고민하는 우리 사회의 젊은 이들을 위해 홀라당은 20년 전 처음 가사를 쓰고 랩하던 소중한 기억을 담아 그들만의 비트와 플로우 위로 ‘아직 젊다구 힘들어도 괴로워도 버틸 수 있다고” 어깨를 토닥인다. 밤과 음악 사이를 전전하며 8,90년대 노래들이 들려주던 “메시지”에 목마른 이들을 위한 우리 시대에 완벽한 노래, <죽겠다 죽겠어>가 전해주는 신나고 흥겨운 위로를 마음껏 즐겨보자.

다이어트 아이콘이 된 힙합 듀오 ‘홀라당’의 여름음반 [참치]발매!! 170kg 감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홀라당 빅죠 ‘참치안무’를 선보일 예정 2008년 ‘비트윈’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홀라당은 데뷔 당시 멤버인 빅죠가 270kg랩퍼로 더 화제가 모았다. 팝퓰러한 힙합음악을 선보이는 홀라당은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박사장과, 랩퍼 빅죠 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의 리더인 박사장은 홀라당 전 앨범의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 앨범들을 프로듀싱해 왔으며, 인기 그룹 ‘카라’와 ‘SS501'등의 랩 메이킹도 도맡아 왔으며 대중가요 작곡뿐만 아닌 에니메이션 음악,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각인된 빅죠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으며, 다이어트로 꾸준히 이슈를 만들어와 올해 가을170kg감량을 목표하고 있다. 홀라당이 본연의 모습인 힙합그룹으로 돌아가 2013년 7월 15일 새로운 신보 ‘참치’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 앨범은 총 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참치’는 넓디넓은 태평양을 힘차게 헤엄쳐 나아가는 마치 먹고 살기 힘든 사회를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살이에 치여 어린 시절에 꿨던 꿈을 잊은 모든 이에게 태평양을 가르는 참치의 힘찬 헤엄으로 도전정신을 일깨워준다. 또, 수록 곡인 ‘Honey Honey’ 역시 완벽한 홀라당의 색깔을 갖고 있는 신나는 리듬의 사랑노래다. 향후 홀라당은 본연의 음악을 들려 주겠다는 포부로 이번 음반 ‘참치’를 비롯해 정규 음반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며,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많은 공연과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홀라당! 새 싱글 앨범 발표로 대대적 컴백 예고 담백한 그들의 인생을 노래하는 그룹 ‘홀라당’이 새로운 싱글 앨범을 공개하며 돌아왔다. 이번 발매 곡인 [해가뜨지않는]은 남녀간의 은밀한 사랑의 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의 선율로 아름답게 표현해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힙합 곡으로 빅죠와 박사장의 리드미컬한 랩과 여성 보컬 피쳐링, 그리고 감미로운 기타 멜로디가 어우러져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곡이다. 가사에서는 남녀가 함께 누워있는 상대방의 모습을 묘사하며 시간이 지나감에 대한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홀라당’은 팀의 리더이자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겸하는 랩퍼 박사장(박재경)과 한국 대표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16년 차 베테랑 랩퍼인 빅죠 (벌크죠셉)로 구성된 팀으로 8년여의 기간 동안 10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하며 수많은 공연으로 내공을 쌓고 탄탄한 음악성을 내제한 실력 있는 팀이다. 이번 싱글 [해가뜨지않는]은 사실상 9월 23일 발매될 새로운 EP앨범의 선 공개 곡으로, 9월말 각종 방송, 공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으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그들이다.

홀라당의 2015년 싱글 [멍해] 특유의 중후한 빅죠의 보이스톤과 리드미컬한 박사장의 랩으로 감성발라드 힙합을 들려주는 홀라당이 2015년 첫 음악으로 돌아왔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안타깝고 그리운 마음을 노래 하는 이번 곡 ‘멍해’는 제목대로 갓 이별한 연인의 멍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적절하게 묘사한 곡이다. 시련을 겪고 새로운 사랑을 두려워해본 이 시대 모든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힙합 곡이다.

2008년 혼성 3인조로 화려한 데뷔를 한 홀라당의 음악은 계속 된다. 홀라당은 지난 2015년 3월 18일 발매된 ‘멍해’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 ‘괜찮은 척’을 발매한다. 갓 헤어진 연인의 심리상태를 노래한 곡 ‘멍해’에 이어 ‘괜찮은 척’은 시련을 겪고 난 후 어느 정도 안정이 된 모습을 묘사했다. 마음은 안정되었지만 젖어있는 그(그녀)의 흔적에 씁쓸함이 오고 언뜻 들려오는 소식에 무신경한 척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한 너무나도 평범한 우리들의 사랑과 시련에 대처하는 모습을 노래한다.

홀라당이 2008년 데뷔 후 2021년 빅죠의 죽음 이후 마지막 음반을 준비합니다.
빅죠가 사망 전 마지막으로 녹음해 놓은 곡을 빅죠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2021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흐노니는 순수 한국말로 '그리워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빅죠와 박사장이 기존 힙합가수들의 공식처럼 여겨지던 힙합+발라드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신나는 음악 일색의 5곡 미니음반 Holla Dang Comics 로 1년 만에 새로운 음악과 모습으로 돌아왔다. 랩과 힙합 음악을 10년 이상 꾸준히 해왔던 그들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힙합씬 어디에도 홀라당 이라는 이름 때문에 환영 받지 못하고 `뚱뚱한`모습, 200킬로 이상의 랩퍼,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살 빼는 모습만 기억하는 대중들에게 과감히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음반 Holla Dang Comics 는 앨범 자켓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얼마나 유쾌하고 신나는 음악들이 담겼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음반 역시 전곡 프로듀싱과 자켓디자인 등 앨범의 모든 부분에 스스로 참여를 했다. 좀더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수많은 곡을 작업하고 좀더 원래의 홀라당스러운 5곡으로 채워진 미니음반 Holla Dang Comics 는 원래 그들의 팀 이름이자 본인들의 가장 좋아하는 색깔의 힙합 곡 `holla back`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나나나`와 수록곡들 모두 가을의 감성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신나는 음악들뿐이다. 힙합 음악의 성공 공식처럼 되어있는 `유명한 누군가의 피쳐링`도 철저히 배제된 채 `뚱뚱한 사람이 뭔가를 보여준다`라는 게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준다`에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외치는 홀라당. 마치 옆집 형들 같은 그들의 유쾌하고 즐거운 힙합을 듣는 것도 감성을 자극하는 이 가을에 독특한 선물이 될 것이다.

담백한 그들의 인생을 노래하는 그룹 ‘홀라당’이 9월23일 4곡이 수록된 EP앨범을 발표하며 돌아왔다. 이번 EP앨범은 지금까지 발매해왔던 10장의 음반들과는 확연히 색깔이 달라졌다. 1번 트랙인 ‘꼴통들’ 부터 그들이 이제껏 하고 싶었던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필터링 없이 던져주며 배태랑 랩퍼로써의 모습을 과시한다. 이 곡은 빅죠 역시 작사에 참여하며 그의 속내를 들을 수 있는 곡이다. 2번 트랙으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오 밤’. 레게풍의 힙합 비트 위에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묘사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 사는거봐’ 역시 타이틀곡 ‘오 밤’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후 후회로 가득 찬 폐인이 된 남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이 곡에서는 박사장이 블루스한 보컬라인을 소화해낸 것이 아주 특이한 곡이다. 선선한 이 가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런 곡이다. 마지막의 4번 트랙. ‘해가 뜨지 않는’은 4일 싱글로 선 발표된 곡으로 남녀간의 은밀한 사랑의 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의 선율로 아름답게 표현해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힙합곡으로 빅죠와 박사장의 리드미컬한 랩과 여성 보컬 피쳐링, 그리고 감미로운 기타 멜로디가 어우러져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곡이다. 가사에서는 남녀가 함께 누워있는 상대방의 모습을 묘사하며 시간이 지나감에 대한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4곡이 수록된 EP앨범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홀라당.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풍부한 음악성을 바탕 삼아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