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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죠 렌 本城蓮 | Honjo R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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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 프로필 | |
| <colcolor=#fff> 이름 | 혼죠 렌 |
| 출생 | 1979년 4월 말[스포일러] |
| 연령 | 22세 |
| 성별 | 남성 |
| 혈액형 | A형[2] |
| 신장 | 183cm |
| 체중 | 67kg |
| 연인 | 오사키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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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本城蓮만화 나나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 표영재/ 샘 빈센트
주인공인 오사키 나나의 연인이자 트라네스의 작곡/기타 담당이다. 트라네스가 만화 내에서 신 싱글을 발매하면 어김없이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인기 그룹으로 설정된 만큼 인기가 굉장히 많다.
2. 상세
야스와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태어나자마자 항구 창고에 버려진 고아이다.(결국 그 창고는 자신의 원점이라면서 고아원을 나와 계속 살게 되었고 노후를 거기서 보낼 계획을 세워놨다.) 그런 불행한 배경에 굴하지 않고, 주운 기타를 계속 치다보니 엄청난 기타리스트가 되었다.원래는 기타가 전공이나, 블랙스톤즈 결성시 노부가 기타를 쳐야 하니 자신은 베이스도 칠수 있다면서 베이스를 쳐버린 대인배. 그만큼 성공에 대한 의지가 강해서, 원래 자신이 속했던 밴드 블래스트와 연인인 나나까지 배반하면서까지 트라네스로 픽업되어 도쿄로 상경한다. (마침 데뷔를 앞뒀던 트라네스의 기타리스트가 타쿠미의 갈굼으로 탈퇴했었다. 원래 전공은 기타이고 베이스도 칠 수 있다. 블랙스톤즈에선 베이시스트가 없기에 베이스를 쳤다. 트라네스에선 다시 원래 전공인 기타로 돌아감. 하지만 간혹 세션으로 베이스를 치는 듯하다.)
기타 실력으론 나오키의 발언으로(극중 약간 바보역이긴 하나) 렌도 틀리긴 하는구나라는 발언을 할정도의 완벽한 실력.
작곡 실력도 우수해서 트라네스의 대부분의 곡을 쓰는 듯. (대신 편곡은 타쿠미가 한다.)
덤으로 시치나라베의 대가이다.
나나를 만나기 전에는 여자 버릇이 꽤 나빴던 듯 하나, 나나를 만나고부터 그녀만 바라보며 헤어진 뒤에도 나나가 준 자물쇠 목걸이(열쇠는 나나가 가지고 있다.)를 한 순정파.
그런 그지만 사실 마음이 불안정한 부분을 소속사 사장이 대주는 마약으로 달래고 있었다. 다시 나나와 사귀게 된 후에도 이미 둘은 라이벌 밴드에 속해있는 등의 상황으로 인해 그 마음의 빈틈이 작아지기는 커녕 점점 커져서, 결국 심각한 마약 중독 상태로 빠지게 된다. 본편의 단행본에서 욕실에 들어가 마약을 흡입하는 장면이 매우 자주 나온다.
캐릭터 모티브는 섹스 피스톨즈의 베이시스트 시드 비셔스라고 한다.
한국어판 단행본 초기에는 이름은 '모토시로 렌'이다. (본래 '혼죠'로 읽어야하는 '本城'을 훈독으로 잘못 옮긴 것.)
마약 중독 상태였기에 타쿠미에게는 트라네스에서 빠지겠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레이라와 타쿠미는 동의를 한 것 같다. 게다가 몸이 정상이 아닌 것보다 더욱 큰 이유는 나나가 '나 이외의 사람에게 곡 써주지 마!' 라고 했었던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던 것 같다. 엄청난 순정파.
20권에서 나나와 만나게 해주려는 기노시타에게 주변에 실망을 안겨주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여 설득, 회사로 되돌아갔는데 레이라가 렌이 쉴 수 있는 시간(마약을 끊을 시간)을 벌기 위해서 고향으로 돌아간 것을 알게 되어 다시 레이라를 데리러 간다. 그러던 중 파파라치가 따라오는 것을 눈치채고는 따돌리려고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라디오에서 블랙스톤의 노래가 나오려는 순간 나나의 환각을 보고 그대로 건물에 격돌, 그 자리에서 사망. 공교롭게도 사고일이 나나의 21세 생일이자 둘의 결혼식 전날이었다. 시체가 엄청나게 훼손되었으나 기타리스트로서 어떻게든 보호하려 했는지 두 손만은 기적적으로 깨끗하다. [3]
현재 연재분(2009년 1월 Cookie에서 렌의 장례식이 진행 중이다. 렌의 죽음을 알게 된 나나의 정신이 거의 나가 있는 것으로 볼 때, 만화 전반에 걸쳐서 나왔던 슬픈 독백과 나나의 자살 미수와 잠적의 원인이 대부분 풀린 셈이다.
허나 일부 팬들은 이 사람이 죽은 게 원인이 되어 왜 죽였나 왜 죽였어!! 라고 하며 작가를 저주중이다.
미래에 타쿠미가 '렌'이란 이름을 가진 아들과 함께 사는 모습이 나온다. 하치의 딸인 사츠키가 '렌 오빠'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렌을 기리는 마음에서 첫 아이에게 렌을 지어주기로 결정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