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영국 북부 컴브리아(Cumbria) 주(州) 코니스톤(Coniston)에 위치한 호수. 제일 깊은 곳의 수심은 29m며, 수온이 평균 6도로 굉장히 차가운 호수다. 이 호수 바닥에는 2m 동굴이 호수바닥 곳곳에 이어져 있어 모험가나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호수다.2. 죽음의 호수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죽음의 호수"라는 명칭이 있기 때문이다.이곳에서 3명의 다이버가 목숨을 잃었고 2005년에는 48세의 다이버 시체가 호수 바닥에 파묻혀 있던 것을 발견해서 코니스톤 구조대가 출동했다.
그리고 최근엔 영국의 사진작가 피터 바슬리(Peter Bardsley)가 바로 옆 오래된 채석장[1]이 비치는 호수의 모습을 찍자 해골의 모습이 나와 더욱 음침한 곳으로 유명해졌다. 본인은 그냥 사진 찍었는데 인화하다 보니 발견해서 깜짝 놀랐다고.
맨 위의 사진을 세로로 세워보면 마치 해골의 모습과 같다.
이곳이 소개된 데일리 메일의 기사
3. 관련 단어
[1]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점안판을 채석하던 채석장으로 현재는 폐채석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