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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0:30:48

호즈미 타카노부

穂積 隆信(ほづみ たかのぶ)

1931년 7월 20일 ~ 2018년 10월 19일 (향년 87세)

1. 개요2. 출연 작품

1. 개요

일본의 배우, 성우. 소속 사무소는 마우스 프로모션. 시즈오카 현 이즈노 쿠니 시(구: 타가 타군 오오 히토 쵸우)출신. 시즈오카 현립 니라야마 고등학교 졸업.

아버지는 오리구치 노부오, 키타와라 류키치 문하의 가인에서 국문학자·가인이기도 했다. 형인 호즈미 타다히코는 평론가.
타다히코는 오리구치 유일한 여제자로 알려진 호즈미 나마하키와 오리구치의 중매로 결혼했다.

출생 이름은 "호즈미 타카노부"지만, 1960년경 친척입양에 의해 "스즈키"로 개명. 그러나 연예 활동, 저서 등에서는 계속 '호즈미'라는 성을 사용한다. 전처의 딸도 저서 출판, 언론 노출 시에는 호즈미를 지칭하고 있다.

1951년, 배우좌 양성소를 졸업. 동기에는 아이카와 킨야, 아츠미 쿠니야스, 스미 유코, 츠카모토 노부오가 있다.

젊은 시절에 조연으로 각 영화사의 작품에 출연. 텔레비전 전성기에는 텔레비전 드라마에도 진출하고 중요 역할과 악역으로 활약.

외화더빙에서 일라이 월랙, 크리스토퍼 로이드를 주로 담당했다.

탤런트가 된 따님인 유카리와 가정 내에서의 갈등의 기록을 정리한 논픽션 장난감 집짓기 허물기 시리즈 3부작(장난감 집짓기 허물기, 부모와 자식의 200일 전쟁/장난감 집짓기 허물기 후편/장난감 집짓기 허물기 그리고)지필에서도 화제를 모아 교육관련 강의, 강연에 다수 출연했다. 이들의 저서는 텔레비전 드라마화·영화화되고 그 히트에 힘입어 인세를 얻지만, 그 여파로 악덕 회계사에게 더 많은 부채를 안았다. 국내에서는 영화 버전을 수렁에서 건진 내 딸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었는데 일본 문화가 금지되던 시절에 제작된 영화인데다 원작자와 판권 계약이 없어서 무단 표절로 볼 수 있다.

첫 부인인 미치코는 2001년에 아파트에서 자살, 딸 유카리도 2003년에 자택에서 사망했다.

1993년에 재혼한 아내인 레이코와 둘이 살고 있었지만, 2010년에 그녀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직접 간호를 하고 있었다.
2012년에 발간된 책에서는 아직도 고액의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 것을 밝혔다.

야규 히로시와 접점이 많아서 학원 드라마에서 콤비로 인기를 얻었다.

시마쿠라 치요코, 사토 오리에와는 오랫동안 사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물론 두 사람은 딸과도 인연이 많고 '장난감 집짓기 허물기' 영상화 시에는 본인의 명의로 출연하고 있다.

피라냐 3D 더빙에서 다시 로이드의 목소리를 맞추면서 팬들로부터 수많은 팬레터를 보낸 일화가 있고.

저작권상 방영도 가공매체도 불가능하다며, "환상의 공포영화"으로 알려졌던 The Ghost of Sierra de Cobre에서 더빙을 맡았다.

열두명의 성난 남자 에서는 야마노우치 마사토와 함께 1957년판, 1997년판 더빙을 담당했다(역은 각각 별도).

2018년 10월 19일 카나가와 현의 병원에서 담낭암으로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남겨진 시신은 본인의 의사로 해부실습용으로 사용할것으로 간청했다.

2. 출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