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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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colbgcolor=#ffffff> 호세 루이스 카미네로 José Luis Camin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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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호세 루이스 페레스 카미네로 José Luis Pérez Camin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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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7년
11월 8일 ([age(1967-11-08)]세) 스페인국 마드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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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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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7cm | |
직업 |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경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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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1986~1989) 레알 바야돌리드 CF (1989~199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3~1998) 레알 바야돌리드 CF (1998~2004) |
경영 |
레알 바야돌리드 CF (2005~2008 / 단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2018 / 단장) 말라가 CF (2018~2019 /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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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21경기 8골 ( 스페인 / 1993~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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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인이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고향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레알 마드리드 CF의 유스 출신으로 19세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의 리저브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3년을 뛰었지만 끝끝내 1군에 콜업되지 못했고, 결국 1989-90 시즌을 앞두고 15만 유로에 레알 바야돌리드 CF로 이적한다.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1부 리그인 라리가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1991-92 시즌에는 팀이 강등을 당했으나 팀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1992-93 시즌 바야돌리드가 세군다 디비시온 2위를 차지하여 1시즌 만에 다시 라리가로 복귀할 수 있게 도왔다.팀의 승격을 도운 뒤 1993-94 시즌을 앞두고 240만 유로의 이적료를 팀에 안기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량이 만개하여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고 이러한 활약을 인정 받아 다소 늦은 2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두 번째 시즌인 1994-95 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커리어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시즌인 1995-96 시즌에는 팀의 핵심으로서 리그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며 아틀레티코가 더블을 달성하는 데 주역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시즌 종료 후 돈 발롱과 엘 파이스는 카미네로를 스페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네 번째 시즌인 1996-97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리며 스탯상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마지막 시즌인 1997-98 시즌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의 UEFA컵 16강 1, 2차전과 아스톤 빌라 FC와의 UEFA컵 8강 1, 2차전 4경기 전경기에서 공격 포인트(3골 1도움)를 기록하며 팀의 UEFA컵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즌 종료 후 친정팀인 바야돌리드로 돌아가 그곳에서 6시즌 동안 주전으로 뛰었고 말년에는 스위퍼로 뛰기도 했다. 팀이 강등된 2003-04 시즌을 끝으로 36세의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하비에르 클레멘테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1993년 9월 8일, 칠레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면서 25세 늦깍이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1993년 9월 22일에 치러진 알바니아와의 1994 미국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경기에서 득점하면서 A매치 출전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1994 미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어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었고 조별리그 첫 경기인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2분 교체 출전하면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교체 투입된 지 9분여 만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올려 고이코에체아의 헤더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월드컵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홍명보와 서정원에게 연이어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나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조별리그 2번째 경기인 독일전부터 훌렌 게레로를 밀어내고 주전으로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16강 진출의 성패가 달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볼리비아전에서 66분, 세르지 바르주안의 키패스를 받은 후 좁은 각도에서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5분 뒤인 71분에는 문전 앞에서 골키퍼를 등진 상태로 알베르트 페레르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볼리비아의 추격의 의지를 꺾는 추가골을 넣었다. 결국 스페인은 1승 2무의 성적으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조별리그에서 터진 6골 가운데 3골에 관여했기 때문에 사실상 스페인 16강 진출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조별리그 1라운드 한국전과 3라운드 볼리비아전에서 받은 옐로 카드로 인해 옐로 트러블에 걸려 16강 스위스전에는 출전할 수 없었다. 다행히 루이스 엔리케, 페르난도 이에로 등의 활약으로 스위스를 3:0 완파하면서 계속 월드컵 무대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8강 이탈리아전에서 피보테로 선발 출전하여 0:1로 끌려가던 58분, 세르지 바르후안의 컷백을 받은 후 잔루카 팔리우카 골키퍼가 꼼짝 못하는 슈팅을 때려 동점을 만들었으나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로베르토 바조에게 실점하면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UEFA 유로 1996에도 참가하여 주전으로 뛰었고 조별리그 2번째 경기인 프랑스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일조했다.
대회 종료 후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3~1998)
3.2. 개인 수상
- 스페인 올해의 선수: 1996
- 발롱도르 16위: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