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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3:53:27

호르헤 루이스 핀투

호르헤 루이스 핀토에서 넘어옴
호르헤 루이스 핀투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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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
파일: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8대, 47대
파일: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3대
파일:Honduras_LOGO.png

32대
파일: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8대

}}} ||
콜롬비아의 축구 감독
파일:external/d5pa5brvrabv4.cloudfront.net/jorge-luis-pinto-costa-rica.jpg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이름 호르헤 루이스 핀토
Jorge Luis Pinto
본명 호르헤 루이스 핀토 아파나도르
Jorge Luis Pinto Afanador
출생 1952년 12월 16일 ([age(1952-12-16)]세)
콜롬비아 산탄데르주 산힐시
국적
[[콜롬비아|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65cm
직업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선수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1970~1974)
인데펜디엔테 메데인(1974~1977)
감독 미요나리오스 FC(1984~1985)
인디펜디엔테 산타페(1986~1987)
우니온 마그달레나(1988~1989)
데포르티보 칼리(1990~1991)
인디펜디엔테 산타페(1991~1993)
우니온 마그달레나(1994~1997)
알리안사 리마(1997~1998)
미요나리오스 FC(1998~1999)
알리안사 리마(1999~2000)
아틀레티코 부카라망가(2001)
LD 알라후엘렌세(2002~2003)
아틀레티코 후니오르(2003~2004)
코스타리카 대표팀(2004~2005)
쿠쿠타 데포르티보(2006)
콜롬비아 대표팀(2007~2008)
쿠쿠타 데포르티보(2009)
CD 엘 나시오날(2009)
데포르티보 타치라(2010~2011)
코스타리카 대표팀(2011~2014)
온두라스 대표팀(2014~2017)
온두라스 U-23 대표팀(2014~2017)
미요나리오스 FC(2018~2019)
UAE 대표팀(2020)
데포르티보 칼리 (2022~2023)
우니온 마그달레나 (2024~)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감독 활동
2.1. 프로팀 감독 시기2.2. 코스타리카 대표팀 (1기)2.3. 콜롬비아 대표팀2.4. 다시 프로팀 감독으로2.5. 코스타리카 대표팀 (2기)2.6. 온두라스 대표팀2.7. 온두라스 대표팀 이후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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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감독.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데포르티보 칼리 감독을 맡았다.

1984년 미요나리오스의 감독 이래 무려 15개 팀[1]을 지도한 축구감독계의 저니맨이다. 또한 거쳐간 여러 중남미 팀에서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4개국 리그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여러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8강[2] 기록시킨 명장이다.

2. 감독 활동

2.1. 프로팀 감독 시기

비선수 출신으로 조국 콜롬비아에서 지도자의 길을 시작했다. 1984년 리그 강팀 미요나리오스를 맡아 처음 감독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우니온 막달레나, 데포르티보 칼리 등 국내리그 팀을 연이어 맡았다. 1997년까지 13년간 콜롬비아 리그에서 활발하게 활약했고, 이후 페루의 명문 알리안사 리마 감독으로 부임해 처음 해외 리그 감독직에 도전한다.

알리안사 리마에서 1997시즌 팀의 18년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개인 커리어 첫 우승을 경험한다. 1998년을 끝으로 다시 미요나리오스로 떠났지만 1999시즌 중반 다시 알리안사 리마로 재취임했고, 1999시즌 후기리그 우승을 또 한번 이끌었다.

2002년에는 코스타리카 리가 FPD 3대 강호 중 한 팀인 LD 알라후엘렌세 감독으로 취임하며 처음 중미 리그에 도전했다. 알라후엘렌세에서도 2002년 아페르투라 우승, 2003년 전후기 통합 우승 등 승승장구했고, 이에 2004년 코스타리카 대표팀 감독직을 제의받고 처음 대표팀 감독에 도전했다.

2.2. 코스타리카 대표팀 (1기)

부임하자마자 월드컵 예선과 2004 코파 아메리카를 치르게 되면서 초반부터 험난한 일정을 소화했다.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2차예선에서 몇 수 아래로 여겨지는 쿠바 대표팀을 상대로 2연무를 캐며(...) 다득점으로 겨우 3차 예선에 올라가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7월 초청국 자격으로 출전한 2004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칠레를 잡고 겨우 8강(8위) 기록했으나 1승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월드컵 3차 예선에서도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에게 2연패를 하며 탈락 위기에까지 몰렸다. 다행히 9월부터 제 페이스를 찾고 3승 1무를 거두며 턱걸이로 최종예선에 진출했지만 여론이 좋을리 만무했다. 2005년 2월 열린 중미 지역대항전인 코파 센트로아메리카나에서 우승을 거두긴 했지만, 이후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비기는 등 부진한 끝에 결국 2005 골드컵 전 경질되고 말았다.

2.3. 콜롬비아 대표팀

코스타리카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몇 개월을 쉰 뒤, 그는 2006 시즌 콜롬비아 1부리그 승격팀인 쿠쿠타 데포르티보 감독직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승격팀을 이끌고 후기리그를 우승하는 지도력으로 다시 부활했고, 2007년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직에 오르며 2번째 대표팀 감독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도 역시 좋지 못한 모습만 연이어 보였다. 2007 코파 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서 8강에도 오르지 못했고[3], 2010 월드컵 예선에서도 우루과이, 칠레전 졸전이 연달아 터지며 초반 벌어놓은 승점을 다 까먹고 본선 진출권에서 멀어져갔다. 결국 그는 경질되었고, 콜롬비아는 결국 예선 7위로 월드컵 32개국 본선에 또다시 진출 실패했다.

2.4. 다시 프로팀 감독으로

이후 그는 에콰도르의 엘 나시오날, 베네수엘라의 데포르티보 타치라,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주니오르 등 남아메리카 북쪽 지역을 두루 돌아다니며 감독을 맡았다. 데포르티보 타치라에서는 2010-11 시즌 리그 우승으로 체면을 세웠고, 아틀레티코 주니오르 감독직 수행 중 다시 코스타리카 대표팀 제안이 들어와 이를 수락하고 3번째 도전을 하게 된다.

2.5. 코스타리카 대표팀 (2기)

그가 처음으로 대표팀 레벨에서 성공을 한 시기가 바로 이 때다. 언론의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때는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2기 시절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중남미 최종 예선을 2위로 통과하여 2006년 독일 이후 8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32개국 본선에서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이탈리아 세계급 강호들과 D조에 속해 이들 팀의 승점자판기 신세를 지게 될 줄 알았다.

첫 경기에서 특유의 압박 전술로 루이스 수아레스가 빠진 우루과이를 3:1로 깨더니, 다음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는 브라이언 루이스의 전반 막판 헤딩골로 1:0으로 이겼다. 뒤이어 잉글랜드를 무승부 탈락시키며 2승 1무 승점 7점으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16강에서 그리스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하여 돌풍을 이어 갔는데, 8강에서 네덜란드를 만나 역시 승부차기 끝에 분패하면서 코스타리카의 돌풍은 8강에서 끝나고 말았다.

이렇게 코스타리카를 사상 첫 월드컵 8강 8위를 기록한 핀투 감독을 코스타리카 축구 협회에서 당연히 재계약하려고 했으나, 뜻밖에도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등 선수 16명이 핀투와 함께할 수 없다며 항명했고 코치진 선임에도 협회와 큰 이견을 보여 결국 재계약에 실패해 코스타리카의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자세한 건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사임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로 본인도 어느정도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축구협회에서 협상전 미팅조차 진행했는지는 알수없지만 추구하는 스타일이 한국축구와 비슷한점이 보였기에 후보로 자주 거론된것으로 보인다.

2.6. 온두라스 대표팀

그렇게 2014년 12월에 온두라스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U-23 감독을 겸임하며 2016 리우 올림픽에도 온두라스 U-23의 감독으로 나왔는데, 하필 대한민국 올대가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8강전에서 맞닥뜨려 그의 지략과 전술에 당하고 말았다. 이후 온두라스 브라질에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났고, 늘 올림픽 무대에서는 꽤 강했던 나이지리아[4]와 만나 3,4위전에서 패해 결국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5]

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6] 본선 진출을 노렸지만, 파나마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3승 4무 3패(승점 13점)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에서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그리고 호주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비 중심의 전술을 고집하다가 결국 합계 1:3으로 패해 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고, 바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7. 온두라스 대표팀 이후

2018년 콜롬비아 리그의 미요나리오스 FC로 부임하였으며, 이후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취임했다. 하지만 친선 경기에서 부진하며 5개월 만에 경질됐다. 이후 2년 가까이 무직 상태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윽 데포르티보 칼리 감독을 맡았다.

3. 둘러보기

파일: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로고_좌우.svg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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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1990 1994 1998 2002 2006
2010 2014 2018 2022
}}}}}}}}}


[1] 같은 팀을 두 번 맡은 경우까지 감안. [2] 8위 [3] 대회 9등 [4] 나이지리아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우승국이다. [5] 만약 승리했다면 온두라스의 올림픽 역사상 첫 메달이 됐을뻔했다. [6] 32개국 본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