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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채널 | TBC → KBS 2TV |
방영 기간 |
1975년 4월 19일 ~ 10월 4일 1979년 4월 8일 ~ 1983년 8월 19일 1986년 1월 7일 ~ 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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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BC- KBS 2TV의 주간 수사드라마로, 1차는 1975년 4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2차는 1979년 4월 8일부터 1983년 8월 19일까지, 3차는 1986년 1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영하였다.TBC-TV의 드라마로는 가장 마지막까지 방영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2. 설명
1975년 4월 19일부터 <억보>의 후속으로 편성된 <형사>가 뿌리이다. 이 드라마의 극본은 윤대성이 맡았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했다. 그러나 MBC < 수사반장>에 밀려 10월 4일에 방영을 중단했고, 공식적으로는 형사 시리즈에 카운팅되지 않는다.1978년 12월에 김세윤 주연의 <만년형사>가 방영되면서 시리즈는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초기에는 방송시간이 금요일 밤 10시 40분 이었고 형사반장 역은 오현경이 맡았다.
1979년 4월 8일부터 제목도 <형사>로 바뀌면서 일요일 오후 7시 45분으로 시간을 옮겼고, 형사반장에 박병호, 형사진 역에 김세윤, 연규진, 임동진 등을 넣는 등 개편을 가했다. 1980년 11월 30일 언론통폐합으로 TBC가 폐국되면서 KBS2 드라마로 편입되었다.
1982년 9월에는 새 형사반장으로 신구, 형사진엔 김인문, 차화연으로 각각 개편하고[1] 11월에 임병기를 영입하는 등 개편을 가해 1983년 8월 19일까지 했고, 동월 30일부터 장항선과 김기섭을 기용해 <형사기동대>로 변경했으며, 1984년에는 박근형, 강민호, 전무송, 강덕미[2] 등을 썼다.
1986년 1월 7일부터 제목이 < 형사>로 변경되며 극본은 윤석훈, 연출은 이근용 PD로 하고 출연진도 주현, 장용, 강민호 3인방이 됐다가 10월 23일부터 < 형사 25시>로 제목이 바뀌며 극본은 이홍구, 연출은 염현섭 PD로 해서 정해창, 백일섭, 민욱, 황범식, 임옥경, 신동훈 등으로 또 바꿨다. 그 동안 나이든 배우들이 형사 역할을 맡다가 1988년 11월 15일부터 형사진을 태민영과 이영후, 장학수, 한지일로 바꿔서 연령대를 낮추려고 시도했으며, 같은 시기 제작진이 이봉원 작가와 최길규 PD로 변경됐다. 1990년 1월 2일부터 임혁, 박인환, 강민호, 강남길로 또 변경했으나, 방송위원회의 폐지 권고에 따라 그해 4월 3일을 끝으로 종영됨으로써 15년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이 작품을 끝으로 TBC-TV 출신 프로그램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방영 내내 <수사반장>의 인기에 밀리는 2인자 신세이기도 했다.
3. 제작진
- 1979~1983년판
- 극본: 이남섭, 이재헌, 오태영, 박정균 등
- 연출: 전세권, 류시형, 임웅빈, 김우광 등
- 조연출: 김종찬, 엄기백 외 다수
- 기술감독: 김우식, 서희근, 김순필 외 다수
- 미술감독: 장종선
- 조명감독: 정철주
- 조명: 박장환, 김태섭 외 다수
- 타이틀: 장명헌, 김만규
- 음악: 임택수
- 음악효과: 김기갑, 백명제
- 카메라: 정정수, 홍성동, 김사성, 이건수, 염현섭, 윤국노, 박용희, 홍성철 외 다수
- 야외촬영: 임종철, 박희환, 이민홍, 조원길 외 다수
- 편집: 차옥진
- 1986년판
- 극본: 윤석훈
- 연출: 이근용
- 조연출: 이성연
- 기술감독: 김철규 → 이상성
- 조명감독: 정석중 → 이석찬
- 미술감독: 이석우
- 주제가작곡: 정성조
- 음악: 임효택
- 타이틀: 이영범
- 카메라: 김정태, 김상진, 강원식
- 야외촬영: 박노한, 유영조, 이천복, 하병원, 김원곤, 최낙권, 이재경, 정희천 외 다수
- 편집: 신현무, 김현우, 한만웅
4. 등장인물
- 형사진 (1978~1982)
-
김세윤
본작의 주인공. 부드러운 마스크와 침착한 목소리를 지닌 그가 형사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당시 시청자들의 지적이 있었다. 군사정권 시절 강압수사, 폭력수사가 만연했고, 국민들이 가진 일반적 형사상은 거칠고 무섭고 괄괄한 사람이라는 것이었으니 그럴만도 했다. TBC의 여러 멜로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세윤은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멜로드라마스런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여러모로 노력했으나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했다는 평도 있었고, 그가 새로운 형사상을 창조해냈다는 호평도 있었다. -
형사반장(1대):
오현경
1978~1979년까지 출연. -
형사반장(2대):
박병호
1979~1982년까지 출연. - 임동진
- 연규진
- 이동진
- 이문희[3]
-
형사진 (1982~1983)
-
형사반장:
신구
말술을 즐기며 수사관계 서적을 탐독하는 베테랑 경찰관으로, 범인에게는 아저씨 같은 포근함을 안겨주는 스타일이지만 이따금씩 냉혹해지는 스타일이기도 한데, 이는 미국 수사드라마 <코작>의 영향을 받았다.
-
김인문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범인을 추격하며 실수를 저지르는 게 특징이며, 신구 반장의 냉정한 성격을 받쳐주는 게 주 임무다. 그는 이미 1974년 TBC <박주임>, 1981년 KBS1 <TV문학관> '사람의 아들'에서 각각 형사 역을 맡긴 했지만 당초 캐스팅 당시에는 김우광 PD에게 "내가 무슨 형사 같겠느냐"며 사양했으나 마지못해 이를 수락했고, "거울을 보며 아무리 인상을 써보아도 실감이 나지 않더라"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
차화연
여형사. 당대 경찰 수사현장에서 여형사가 점차 배치되는 추세에 맞춰 캐스팅된 케이스. 작중에서 간단한 호신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 기타
- 최길호
- 문오장
- 안꼭지[5]
- 김병기[6]
- 박용식
- 최창호
- 구충서
- 연운경
- 남윤정
- 노주현
- 김윤미
- 김을동
- 문재호
- 김혜숙
- 김형준
- 정재순
- 이계영
- 여운계
- 사미자
- 김효원
- 김순구
- 황민
- 차양희
- 이정희
- 이성웅
- 문창길
- 박정웅
- 윤상미
- 송종원
- 송창신
- 민지환
- 백수련
- 지계순
- 유순철
- 봉혜선
- 곽정희
- 박현정(1948년생)
- 김현주
- 조은덕
- 유가영
- 송석호
- 이수연
- 신원균
- 김영배
- 강덕미
- 오기환
- 홍승일
- 이종남
- 태민영
- 장학수
- 한현배
- 이경표
- 노영국
- 김진애
- 유병준
- 이제신
- 이예자
- 한경선
- 신동훈
- 안병경
- 이영
- 박경득
- 신수강
- 김창봉
- 고광우
- 장순국
- 이환지
- 이성호
- 신소영
- 이효정
- 최용팔
- 김종구
- 유종근
- 양영준
- 권오현
- 장정희
- 홍미선
- 이배국
- 이기홍
- 이종만
- 김시원
- 신종섭
- 김윤형
- 박승규
- 오경아
- 정서임
- 최석구
- 김교순
- 김기진
- 안영아
- 김정환
- 김희진
- 이정훈
- 방숙례
- 박미숙
- 최문선
5. 여담
- 수사반장이 그랬듯이 이 드라마도 고인이 된 출연진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강민호, 최길호, 김인문 등. 게다가 그 후속작인 형사 25시도 고인이 된 출연진들이 여럿 있다.
- 당대 드라마 특성상 테이프 재활용 등 관리 소홀로 남아있는 회차가 거의 없다. 1986년판은 2020년에 유튜버 Woober99가 개인 소장한 일부 회차를 올렸으나 저작권 문제 등으로 계정이 해지되어 데일리모션으로 옮긴 상태. # 2023년 12월 30일 KBS 측이 운영하는 '옛날티비' 채널에 TBC 방영 당시 회차인 ' 잔인한 100일(1979.9.30.)'[7]과 ' 4대 독자(1979.10.14.)', KBS 때 회차인 ' 동업자(1982.11.25.)' 편이 각각 공개되었다.
6. 출처
- TV가이드 1982년 제63호(10월 2일) 기사 '신임반장에 신구: <형사> 인사이동(전의식 기자)' p32~33.
[1]
이를 위해 KBS 측은 작중에서도 형사의 분위기를 내고자 서울특별시 경찰국에 양해를 구하여 일일 형사로 투입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익히도록 했다.
[2]
<주간경향> 1985년 제849호 화보 참고.
[3]
배우
김영철의 아내.
[4]
<TV가이드> 1982년 제70호 컬러화보 참고. 화보상 '김병기'로 오기.
[5]
당시 유치원생으로, 1982년에 이 드라마로 데뷔하여 <여자의 강> 등지에서 아역 생활을 한 바 있다.(출처: <TV가이드> 1983년 제76호(1월 1일) '브라운관의 꼬마스타 총집합' p35)
[6]
<TV가이드> 1983년 제86호 p32 참고. 출연 당시 김병기는 <지금 평양에선>의 주인공 김정일 연기를 위해 파마머리를 한 터라 머리를 감은 후, 드라이기로 파마를 폈다고 한다.
[7]
금당 골동품상 부부 납치 살해사건을 소재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