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보기 드문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표방한 게임이라고 하지만, 실제 게임 내용은 배틀로얄 종류 웹게임에 액션성을 가미한 것에 더 가깝다.
플레이어는 ' 형'이 되어서 자신의 ' 동생'을 도와주는 게임으로, 동생의 스케줄을 짜 주면서 동생이 스케줄 수행 중에 각종 NPC들한테 처맞을 때 그 NPC 몹들한테 동생의 복수를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물론 NPC하고만 붙는게 아니라, 게임 진행 중 다른 플레이어와 시비가 붙을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의 습격을 당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한테 당한 것에도 복수를 할 수 있고, 혼자서 벅차면 자신의 친구한테 복수를 의뢰하거나, 아니면 현상수배를 할 수 있다.
대사창에서 동생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이런 동생을 도와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다(?)
2012년 5월에, 같은 게임 시스템으로 동생이 여동생으로 바뀐 오빠!도와줘! 라는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쪽은 대놓고 덕들을 노린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