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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10:22:45

혐오자극법



1. 개요
1.1. 대표적인 방법
2. 주 치료 대상3. 비판4. 창작물에서

1. 개요

혐오자극법(Aversion Technique), 혹은 혐오요법(Aversion Therapy)이라 불리는 이 치료법은 환자가 부정적인 행동을 할때 혐오자극을 줌으로써 그 행동자체에 불쾌감을 유발하여 결과적으로 그 문제행동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치료방법이다.

1.1. 대표적인 방법

1. 파블로프식 혐오법 : 문제행동과 전기자극을 동시에 줘서 행동에 대한 불쾌감을 유발.
주 치료 대상 : 성도착
2. 조작적 혐오법 : 문제행동을 할시 처벌을 가함.
주 치료 대상 : 알코올 중독

2. 주 치료 대상

이 요법은 주로 건강에 해로운 악습관(과도한 음주, 흡연, 도박, 폭력등)을 개선하는데 쓰인다. 예를 들어보자면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구토제를 먹여 메쓰꺼움을 느끼게 하고, 그 직후 알코올 냄새가 나는 음료를 마시게 해 구토를 하게 유발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여 "알코올을 섭취하면 구토한다"는 것을 학습시켜 알코올 중독을 치료한 사례도 있다.

3. 비판

혐오자극을 주어 행동을 치료한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불쾌한 자극(주로 환자에게 고통을 수반하는)을 준다는 점에서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혐오자극이 정말 행동을 치료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치료받을 당시에는 혐오적 자극이 문제행동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치료가 끝난 후 사회로 복귀했을 때 혐오자극을 줄 사람이 없어지면 그 효과가 지속될 확률은 극히 낮다는 의견 역시 다수로 존재한다.

4. 창작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