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21:20:56
현서, 윤서 자매의 아빠로,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는 재택근무 작가 로 일하고 있다. 현재는 한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를 하고 있지 만, 가계 경제에 크게 보탬이 되지는 못한다. 현서와 윤서를 세상 어떤 보물보다 귀하게 여기며 아내가 키즈카페를 운영하므로 집안 일을 거의 도맡아 하는 편이고, 때로는 키즈카페에 나가서 일을 도 와주기도 한다.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언젠가 유 명한 소설을 써 아내의 고생에 보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푸름이 아빠와 아주 친한 사이이다.
딸바보의 영향 때문인지 두 딸을 좋아하는 행보가 많다. 그래도 둘 이 잘못했을 땐 정상적으로 혼내는 편. 작가긴 하지만 글을 쓰지 못 함으로, 아이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힘이 되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