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현대 i30 N
1. 개요
현대 i30 N의 출시 전 루머들을 정리해놓은 문서.2. 상세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i30 N 프로토타입,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번째 차량이다. N 런칭과 동시에 발표되었다.
2016년 초 현대에서 공식적인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당초 1.6리터급 터보 엔진으로 예상되었지만 2.0 세타2 터보 GDI 엔진을 기반으로 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1] 첫번째 영상은 시뮬레이터로 엔진을 스타트한 뒤 260마력까지 올라가는 영상인데, 실제 엔진의 최대출력은 300마력 정도로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번째 영상으로는 수동변속기 모델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6월 위장막을 벗은 테스트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전용 바디킷을 장착하여 테스트 중이며, 그 형상으로 미루어 보아 i20 WRC 랠리카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기 상 다음 세대 i30의 라인업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강세.
2016년 7월 21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차세대 모델의 N 버전으로 운행되는 모습이 찍혔다.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i30 N에 탑재되는 2.0 터보 엔진 탑재 차량으로 출전하여 안정적으로 완주를 마쳤다. 정의선 부회장이 이 차량을 직접 주행하며 서킷에서 250km/h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2016년 8월 30일 기준으로 i30 N 버전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핸들링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테스트 영상 중에 버튼을 누르는데 REV[2]라고 적혀있다.
2016년 9월, i30 N의 양산형 모델에 근접했다고 할 수 있는 서킷용 컨셉트카 RN30이 공개되었다.[3] 파워트레인은 380마력에 46Kgf.m 까지 튜닝된 2.0L 엔진과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상시사륜구동으로 들어간다.
뉘르 24시에서 완주한 i30 N 프로토타입을 탑기어 코리아 시즌 7에서 리뷰하도록 차량만 지원했다.
2016년 10월 24일 새로운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과거 구형 i30의 외형으로 주행하던 차량대신 신형 i30으로 테스트한 차량이 등장하게 되었다. 해당 동영상은 풍동실험장에서 시험하는 것과 서킷에서 주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2016년 12월 말, 기본형과 고성능 2가지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것임이 밝혀졌다. 알버트 비어만은 "만약 우리가 톱 클래스의 스포츠카를 내놓으면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웃돈을 주고 현대차를 살지를 고민해봐야 한다"라며 시장에서의 현실적 상황을 직시하고 있음을 밝혔고, 디자인과 성능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얌전하면서도 고성능을 보여주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7년 2월, 아래에 언급되는 벨로스터 N 발표와 함께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는 유럽용 모델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2017년 5월, 새로운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실내 사진이 유출되었다. 수동모델로 확인되었으며 계기판은 300km/h까지 표시되어 있다. 연료 가득 주유 시 계기판 주행 가능 거리가 300km 대이며 가혹하게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30 N 차량 2대가 2017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참가하였으며 완주하였다. # 이 두대 중 한대가 클래스 내 4위, 전체 50위를 차지했다.
[1]
세타 엔진과 그 파생 엔진들은 제네시스 쿠페나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등에 탑재된 바 있다.
[2]
레브 매칭이라 하여 저단기어로 변속시 ECU에서 엔진회전수를 높여 기어와 부드럽게 물리도록 하는기능
[3]
어디까지나 i30N과는 별개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