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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2015) Granny's Got Tal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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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B2E2E,#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신한솔[1] |
각본 | 신한솔, 사무엘 |
각색 | 선현철, 임대희, 김달선 |
제작 | 이서열, 박춘배 |
주연 |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
촬영 | 임재수 |
조명 | 원종백 |
편집 | 문인대 |
음악 | 김태성, 안소영 |
음향 | 박용기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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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 2014년 4월 10일 ~ 2014년 6월 9일 |
제작사 | 전망좋은영화사 |
제공사 | 대교인베스트먼트 |
배급사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개봉일 | 2015년 3월 5일 |
화면비 | 2.38:1 |
상영 시간 | 108분(1시간 48분) |
월드 박스오피스 | $3,535,083(4,122,996,972원)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23,871명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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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수미 주연의 영화.
2. 시놉시스
노래, 연기, 댄스, 요리 오디션은 이제 그만~ 2015년을 화끈하게 만들 극강 서바이벌! 이름 하야 세계최초 대국민 오디션, ‘욕의 맛’! 고삐리 일진부터 디스전문래퍼, 자갈치 할매, 욕쟁이 경찰, 지하철 막말녀 등 전국 각지 욕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레전드를 가릴 욕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세상사는 맛을 욕 안에 모두 녹여낸 남다른 이빨(?)의 소유자. 답답한 세상, 욕으로 풀어줄 지옥에서 온 할매 ‘헬(Hell)머니’가 온다! [ INTRO ] 사람에게 상처 주는 욕도 있지만, 사람의 한을 풀어주고 살리는 욕도 있다. 이 영화 역시 가진 것 하나 없고 욕 밖에 할 줄 모르는 욕쟁이 할머니를 통해 가슴에 맺힌 한들을 함께 풀어보고자 하였다. - 신한솔 감독 [ ABOUT MOVIE ] 사상 최초! 이런 오디션은 처음이다! 유쾌한 웃음과 맛깔스런 욕으로 중무장, 메가 쇼킹 욕 배틀 ‘욕의 맛’ 화제! 답답한 세상! 욕으로 푼다! 본격 속풀이 18 코미디 출격! [슈퍼스타 K]를 시작으로 [K팝스타], [히든싱어]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즌제 제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세를 몰아 대한민국 최고의 욕의 고수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주요 소재로 삼은 영화가 등장했다. 바로 스크린 사상 초유의 맛깔스럽고 속 시원한 욕 스킬을 앞세운 대국민 욕 배틀 오디션 ‘욕의 맛’을 선뵈는 본격 속풀이 18 코미디 <헬머니>가 그 주인공. 연출을 맡은 신한솔 감독은 “사람에게 상처 주는 욕도 있지만, 사람의 한을 풀어주고 살리는 욕도 있다. 이 영화 역시 가진 것 하나 없고 욕 밖에 할 줄 모르는 욕쟁이 할머니를 통해 가슴에 맺힌 한들을 함께 풀어보고자 하였다.” 라고 제작 의도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헬머니>는 총 상금 3억 원, 전국 예선을 통해 1 : 8,000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매치 형식으로 진행되는 ‘욕의 맛’ 오디션에 닉네임도 무시무시한 ‘지옥에서 온 헬머니’가 얼떨결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예선전부터 16강, 8강, 4강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짜릿한 재미를 안겨준다. 헬머니를 비롯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학생, 군인, 직장인 등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단순히 상스럽고 듣기 거북한 욕이 아닌 구수하고 정감 가는 차진 욕을 보여주고 있음은 물론, 세상에 대한 거침없는 불만을 토로하며 관객들의 쌓인 속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100만뷰를 달성한 지하철 막말녀, 갑질문화를 조장하는 **아파트 동 대표, 디스 전문 래퍼, 한 많은 전화 상담원, “사장님, 나빠요.”를 외치는 외국인 노동자 등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끈한 빅매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문의 영광>, <마파도> 시리즈에 이어 레전드 김수미가 지옥에서 온 헬머니로 돌아왔다! 영화계의 대모가 선택한 ‘내 인생 마지막 욕쟁이 영화’! 국보급 배우로 불리는 미친 존재감의 1인자 김수미가 2015년 더욱 강력해진 입담과 유일무이 캐릭터를 가지고 돌아왔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거침없는 애드립으로 김수미표 ‘김영옥’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전 세대를 매료시키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녀가 <헬머니>에서 국민 욕할매로 스크린 귀환을 앞두고 있는 것. <가문의 영광>과 <마파도> 시리즈를 시작으로 <육혈포 강도단>, <위험한 상견례> 등 다양한 코미디 영화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화끈한 입담, 걸쭉한 욕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욕쟁이 캐릭터를 연기한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서바이벌 욕 배틀 오디션 ‘욕의 맛’에서 우승을 넘보는 지옥에서 온 헬머니로 등장한다.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신중하게 출연을 결정한 김수미는 “내 인생 마지막 욕쟁이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맛깔스러운 욕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라고 말하며 영화 속에서 바디 랭귀지로 모든 게 통하는 이태원 큰 손부터 전과 3범의 교도소 모범수, 불법 직업 소개소를 통해 들어간 부잣집 가정부, 타이거 JK도 무릎 꿇릴 래퍼, 그리고 욕의 종결자 헬머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대활약을 펼친다. 지금껏 보여주었던 욕쟁이 캐릭터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김수미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맛깔 나는 욕으로 관객들의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초호화 코믹 캐스팅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 선사한다! 충무로 씬 스틸러 정만식 – 김정태, 예능 대세 샘 해밍턴 – 샘 오취리, SNL코리아의 김원해 – 정명옥, 원조 할미넴 김영옥까지! 서바이벌 욕 배틀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김수미 외에 조연 배우들부터 특별출연진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지옥에서 온 헬머니의 첫째 아들이자 직장 상사에게 매일 까임(?)을 당하는 쩔은 직장인 ‘승현’ 역은 <7번방의 선물>, <군도: 민란의 시대>, <허삼관>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정만식이 맡아 기분이 싫어도 웃고, 억울해도 웃어야 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보여준다. 또한 백수 남편이자 철 없는 둘째 아들 ‘주현’ 역은 <깡철이>, <박수건달>, <내 심장을 쏴라>에서도 감초 역할을 도맡아 했던 김정태가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충무로 최고의 씬 스틸러들의 맹활약과 더불어 참한 이미지의 새댁 이태란이 첫째 며느리를, 정애연이 백수 남편과 매일 티격태격하는 백치미 둘째 며느리로 호흡을 맞추고 상큼 발랄한 매력의 이영은이 불철주야 전국의 욕쟁이들을 찾아 다니는 열혈 ‘욕의 맛’ 양PD로 분해 활기를 불어넣는다. 한편, 연기파 배우들만큼이나 쟁쟁한 카메오 또한 눈길을 끈다. 예능 대세 외국인 스타인 일명 ‘투(Two)샘’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를 비롯해 SNL코리아의 전성기의 주역이었던 김원해와 정명옥, 그리고 헬머니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무당할매로는 원조 할미넴 김영옥이 엉뚱한 모습을 선보이며 등장, 특급 코믹 출연진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 러닝 타임 내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끊이지 않는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전국 욕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헬머니>를 위해 두 달 동안 펼쳐진 실제 욕 배틀 오디션! 만 명 이상의 욕쟁이 지원자들과 함께한 서바이벌 현장! 제작진은 욕 배틀을 소재로 한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해 오래된 욕들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옛 문헌들을 찾아 다님은 물론, 실제 전국의 내로라하는 욕쟁이들을 수소문했다. 각종 사이트들과 배우 에이전시를 통해 욕 배틀 오디션 모집 공고를 올렸고, 이 오디션은 일진 고딩부터 욕하는 할아버지까지 직업과 연령을 불문하고 무려 만 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캐릭터가 강하고 개성 있는 지원자들만을 따로 추려 두 달에 걸친 전국 오디션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교통사고 현장이나 부부 설정 등 시나리오 내에 있는 상황들을 비롯해 주차딱지요원과 불법주차 차주, 택시 운전기사와 손님, 그리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등 의외의 욕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욕을 참고, 시나리오보다 더욱 실감나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었다. 오디션 초반, 생전 처음 봤을 뿐 아니라 무려 2~30세 이상 나이차가 나는 참가자들끼리도 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음엔 모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욕을 뱉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억눌려 있던 분노를 표출해내 속이 후련해지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었다고 전해 영화가 전하고픈 메시지를 더욱 명확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오는 미션에서도 몸 욕의 달인, 필리핀 욕녀, 외국인 노동자 등 제작진이 생각하지 않았던 다양한 캐릭터들이 쏟아지며 <헬머니> 속에 등장하는 욕 배틀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상대 배우들조차 제압한 김수미의 카리스마! 팽팽한 긴장감에 기립 박수까지, 살벌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헬머니>에서 주인공 헬머니 역으로 출연한 김수미는 영화의 80% 이상 등장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특히 촬영 중 욕을 하는 씬에서는 상대 배우들조차 얼어붙게 만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상대배우와 방청객들까지도 현혹시킨 에피소드들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의 초반부, 이제 막 출소 후 사회로 돌아온 헬머니가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리는 중년 남성에게 욕을 퍼붓는 씬에서는 상대역인 배우 김홍파 조차도 "시나리오대로라면 내가 세게 받아 쳐야 하는데, 김수미씨의 포스에 밀려 나도 모르게 음성이 작아지고 존댓말이 나왔다."며 혀를 내두른 것. 또한 마지막 결승 장면에서는 김수미의 추천으로 우정출연을 한 무당할매 김영옥과 헬머니의 빅매치가 펼쳐지는데, 노장 배우들이 순식간에 극에 몰입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줘 누구 하나 숨소리도 내지 못하는 팽팽한 긴장감이 지속되었다. 특히 이 순간 헬머니는 그 동안 가족들과 쌓였던 한을 표현하며 단순한 속사포 욕이 아닌 마음을 담은 말들을 쏟아내게 되는데, 김수미의 마지막 대사가 끝나자 마자 엑스트라로 출연한 방청객 300여명이 모두 기립 박수를 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침묵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그녀의 연기에 압도당해 이런 상황이 연출되어 제작진도 당황해 하며 편집을 고민해야 했지만, 그만큼 인생 마지막 욕쟁이 역할이라고 밝힌 '헬머니'역에 대한 김수미의 연기 투혼이 느껴져 단순한 재미뿐만이 아닌 배우의 열정과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천만 영화를 이끈 한국인 최초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황병준부터 <명량><한공주> 미다스의 손 김태성 음악 감독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명품 제작진 총출동! 영화계의 대모 김수미의 두 번째 스크린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에 그녀의 욕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해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황병준 엔지니어를 비롯해 2014년 최고의 화제작 <한공주>와 1700만 흥행 신화를 이끈 <명량>의 김태성 음악감독까지 명품 제작진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지난 2012년 제 54회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부문 최고기술상을 수상한 황병준 엔지니어는 조수미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이은 클래식 부분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 <괴물>, <왕의 남자> 등 천만 영화에서 실력 발휘를 한 장본인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헬머니의 결승 장면에서 그는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40인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지난 세월 오해와 편견으로 가족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을 감동의 명연주를 통해 따뜻하게 위로해주며 진한 감동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김태성 음악 감독의 활약 또한 주목 받고 있다. <감기>와 <최종병기 활>의 인트로 부분에 독특한 질감의 사운드를 넣어 작품의 집중도를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명량>의 화려한 전투씬들에 박진감 넘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넣어 긴장감을 배가시켰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실력 발휘를 한다.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욕 배틀에서 웅장하고 결의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더욱 치열한 욕 배틀 현장을 보여줌은 물론, 가족들과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장면에서도 감정을 배가시키는 음악으로 영화에 몰입도까지 더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디스 곡의 끝판왕을 선보일 김수미와의 피 튀기는 8강전 상대역과 메인 타이틀 주제곡 제작에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직접 참여해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힙합 대란을 이어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켜줄 전망이다. [ Battle - Line up ] 헬머니 공무집행방해에서 특수폭행까지 전과부터 남다른 지옥에서 온 헬머니. 이제 욕은 입에 담지 않기로 했건만 세상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 욕에 있어서 인간 문화재이자 절대적인 ‘욕의 맛’ 강력 우승후보. 무당 할매 귀신을 속이지 감히 나를 속여? 딱 보면 척! 상대를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모태 카리스마. 남다른 신기로 뱉어내는 거침 없는 입담, ‘헬머니에 버금가는 ‘욕의 맛’ 우승후보로 꼽힌다. 친절 상담원 얼굴 안 보인다고 늘 막말! 욕! 거침 없이 내뱉는 사랑하는 고객님들께 복수하러 ‘욕의 맛’ 참전! 그동안 쌓였던 분노, 울분 여기서 다 풀고 갈 예정! 지하철 막말녀 술 취한 아저씨의 행패에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열혈 청춘. 필터 없이 쏟아지는 욕설에 온라인 동영상 백만뷰를 달성하며 인기스타로 급상승했다. 진짜 사나이 이등병이면 다 참고 살아야 하나? 더는 못 참겠다! 헬머니를 보고 용기를 얻어 고참을 향해 시원하게 뱉어내는 울분들! 그러나 뒷일은 책임질 수 없다. NO 서비스 승무원 고객님들의 무한 갑질에 아름다운 미소를 띄우며 한 마디 쏘아주러 온 승무원. 담요는 한 장만 덮고 라면은 먹지마라 XXX들아! 디스 전문 래퍼 라임, 플로우 뭐하나 빠질 것 없는 실력파 래퍼. 단 한가지, 디스를 해도 너무 하는 게 문제. 그에게 욕을 듣는데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필리핀 욕녀 나쁜 건 빨리 배운다는 걸 몸소 보여준 필리핀 욕녀. 누가 그녀를 이렇게 만든 걸까? 한국사람보다 더 욕을 잘한다는 건 함정. 자칼 형사 외모부터 위협적! 그의 손짓, 눈빛 하나에 범인 검거 일사천리로 해결. 모든 걸 단번에 해치웠던 그는 욕의 맛에 참가하게 되면서 난생 처음 난관에 부딪힌다. 외국인 노동자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왔건만 현실은 노동착취, 인종차별 등 열 받는 일뿐이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장님 고발하러 ‘욕의 맛’에 출연하게 되었다. 까진 고딩 삼총사 학교에서 왕따 당할까봐 책까지 사서 배울 만큼 욕에 대한 학구열이 높다. 보송한 솜털 가득한 얼굴로 겁도 없이 헬머니한테 덤비다가 큰 코 다친 10대 소녀들. 더티 바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욕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친히 몸소 보여주고 있는 참가자. 사지를 100% 활용하며 기가 막힌 욕을 표현해내는 숨겨진 고수. |
3.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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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
김수미
본명은 이정순 여사. 한 때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으나 사기를 당해 그 책임을 지고 다수의 수감생활을 하게 되면서 초라한 신세가 된 이 시대의 어머니.
하지만 이 캐릭터의 중요한 것은 그 세상평지풍파를 겪어가면서 마스터하게 된 걸출한 욕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그녀의 경력상 이태원동에서 술집을 운영했던 경력때문에 외국인들에게도 이것이 통한다는 것이 흥미롭다. -
주현 -
정만식
헬머니의 장남. 공무원. 자신을 버리고 행방불명된 어머니와 감정의 골이 깊다. -
미희 -
이태란
주현의 아내. 유력가의 자제. -
원휘 - 이아인
주현과 미희의 아들. 순수한 이미지. -
장모님 -
박준금
미희의 어머니이며 유력자. -
승현 -
김정태
- 헬머니의 차남이며, 주현과는 이부형제. 성이 다르다. -
소영 -
정애연
승현의 아내. 자녀는 없으며 사고만 치는 남편을 걱정하고 있다. -
양 PD -
이영은
자신의 입지를 고민, 절치부심끝에 내놓은 아이템인 "욕TV"를 수면에 올리게 되는데 이것이 심상치 않은 영향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
조연출 -
최규환
양 PD의 사고뭉치적인 상황을 보고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뒤에서 그녀를 보좌하는 욕TV 조연출이다. -
이사장 -
김종구
사고를 당해 입원한 상태로 첫 등장, 극약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헬머니의 스트레스 발산용으로 내지른 욕에 마음에 큰 움직임을 느끼고 삶의 의지를 구하려 한다. -
박 장관 -
조영진
주현이 일하는 곳의 제일 높으신 분. 과거 어떤 연유로 수감생활을 할 당시 자살을 마음에 둔 적이 있었으나 그 움직임을 알아챈 헬머니[3]에 의해 강력한 욕 갈굼 한 사발과 몰래 쥐어준 담배 한 개피로 인해 감화, 헬머니를 마음의 누님으로 생각하고 개심하여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그녀가 행방불명되었었기에 다시 만났을 때 크게 반가워했었다. -
본부장 -
박충선
양 PD의 아이템과 사람됨을 탐탁지 않게 보고 있어 이를 계기로 내치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
강 실장 -
장원영
주현의 선임 공무원. - 외국어 강사 - 샘 해밍턴
- 외국인 노동자 - 샘 오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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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CEO -
정혜선
미희의 어머니와는 사업상 협력관계. 헬머니와는 과거에서부터 불편한 관계. -
무당할매 -
할미넴김영옥 (특별출연)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나오는 명대사를 패러디했다. 그러나 헬머니의 감명을 받게 만들 최고의 반격의 욕을 듣고 할 말을 잃고 패배를 인정한다.
[1]
백윤식,
재희가 출연한 2005년 영화
싸움의 기술의 감독이다.
[2]
대한민국에서 영화에 욕설이 200번 이상 나오면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는데, 헬머니의 경우 욕설이 딱 199번 나온다. 비슷한 사례로는 미국 영화인
사우스 파크: 비거 롱거 앤 언컷이 있는데, 미국 영화는 욕설이 400번 이상 나오면 NC-17 판정을 받지만 399번을 맞춰 넣어서 욕을 가장 많이 쓴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가장 욕을 많이 쓴 영화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687번).
[3]
당시 교도소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