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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9:29:42

헤이위에

헤이위에 무역공사에서 넘어옴
黑月
Heiyue


파일:attachment/헤이위에 무역공사/Heiyue- Trade Compan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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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크로스벨편3. 칼바드 공화국편4. 구성원

1. 개요

칼바드 공화국 최대의 뒷세계 범죄조직. 궤적 시리즈에서는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2. 크로스벨편

黑月 貿易公司
Heiyue Trade Company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에서 첫 등장. 칼바드 공화국 동방인 거리에 본거지를 두고 동방의 뒷세계를 주름잡는 거대범죄조직인 헤이위에(黑月), 이 헤이위에가 크로스벨 자치주에 진출하면서 위장으로 내세운 이름이 헤이위에 무역공사다. 모티브는 딱봐도 삼합회.

거대조직이기는 하나 르바체 상회와 마찬가지로 유격사 협회에게 찍히는 상황은 피하기위해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는 일들은 하지 않았으며, 헤이위에를 견제할 힘을 키우기위해 뒷공작을 벌이던 르바체와는 다르게 뒷공작도 하지 않았기에 특무지원과를 포함한 경찰들과도 직접적인 마찰이 없었으며, 뒷세계에서 르바체 상회과의 세력 싸움만을 벌였다.

그 르바체 상회가 특무지원과의 활약으로 큰 손해를 입고 그 손해를 메꾸려고 무리수를 두다가 결국 자멸의 길을 걸었고, 어부지리격으로 이득을 보는가 싶었기에 영웅전설 벽의 궤적의 주요 적 집단으로 예상되었다.

벽의 궤적 1장, 과거 르바체 상회가 사용하던 빌딩을 매입하러 오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그들의 크로스벨 뒷세계의 지배자 자리를 차지하는가 싶었다. 그러나 르바체 상회를 대신해 붉은 성좌가 제국의 지원을 받아 크로스벨에 들어오고, 르바체 상회의 빌딩도 그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다시 강력한 경쟁자를 가지게된다.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 도중 공화국의 의뢰를 받고 (붉은 성좌와 마찬가지로)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면서 악역으로서 자리를 잡는가 싶었으나 붉은 성좌가 디터 크로이스와 계약을 맺고 크로스벨 시 습격사건을 벌이는 와중에 같이 습격을 받아 무역공사의 건물은 완전히 파괴되고, 화를 피해 몸을 숨기게 된다.

이후 인과 합류, 한동안 시 바깥쪽의 유적에 숨어있어서 기회를 보고 있던 그들에게 탈옥한 로이드와 그의 일행들이 찾아오고, 인, 리샤 마오를 데리고 가게된다. 이게 인연이 돼서 결국 마지막으로 구 경비대원들이 만든 레지스탕스와 구 경찰, 유격사 협회의 유격사들이 뭉쳐서 오르키스 타워를 습격할 때 시 외곽에서 양동부대 중 하나를 맡으면서 끝까지 조력자로 로이드 일행을 돕는다.

3. 칼바드 공화국편

칼바드 공화국이 본무대로 등장하면서 여의 궤적의 핵심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주요 설정들이 등장한다.

일단 헤이위에의 최대거점은 남부의 황도 랭포트로 동방 이민자들이 많은 도시. 애시당초 헤이위에도 동방계다보니 당연한 일. 수십 년 전 이른바 대군이라는 인물을 지도자로 두고 있었으나 대군의 공포정치에 불안을 느껴 배신했다는 걸로 보아 조직의 역사는 최소 반 세기 이상으로 보인다. 신흥 마피아 조직 아르마타의 급부상으로 인해 뒷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 그리고 아르마타의 랭포트 진출로 인해 랭포트에서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이 여의 궤적 2장이다. 참고로 랭포트에서는 헤이위에의 힘이 절대적이라 경찰도, 유격사 협회도 헤이위에의 세력권에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한다.

뒷세계 범죄조직이지만, 그 규모 덕분에 양지에도 상당한 세력을 두고 있다. 물론 크로스벨에서도 르바체 상회가 그러했고 헤이위에도 무역공사라는 합법의 틀을 갖추긴 했지만 칼바드 공화국에서는 규모 자체가 다르다. 공화국 2위의 거대은행 가우룽 은행으로 조직의 자금 관리는 물론 양지의 각종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수도 이디스 한복판에 떡하니 중식 레스토랑을 영업하면서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일반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지만 유격사 협회나 경찰, CID는 이를 알고 있어서 견제하고 있다.

차오의 말에 따르면 마약, 인신매매 등 선을 넘지 않고 있으며 그런 범죄들은 내부적으로 배제하고 있다고. 때문에 유격사 협회나 CID에서는 물론 좋아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묵인하는 중. 다만 영벽궤 시절 언급도 그렇고 여궤에서 차오와 진의 대화를 보면, 그럼에도 아슬아슬한 행위들은 많이 저지르고 있고 그럴 때마다 유격사 협회가 개입하고 있는 것 같다.

아울러 헤이위에라는 조직이 일종의 연합체라는 것이 밝혀진다. 때문에 각 조직들간의 견제와 파벌 싸움이 상당하다. 그중 차오를 비롯한 기존 헤이위에 인물들과 이번 작의 주요 인물들이 소속된 곳은 루 가문으로 가우룽 은행 또한 루 가문에서 관리하고 있다.

작중에서 원래 동방에서 존재하던 이스카 신성 황국에 구요라는 9개의 집단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카루가의 말에 의하면 헤이위에도 그 구요 중에 하나였다고한다.

4. 구성원



[1] 궤적 시리즈/등장인물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헤이위에 무역공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