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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01:06:59

헤븐즈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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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TYPE-MOON/세계관 용어
1.1. 제3 마법 : 영혼의 물질화1.2. 후유키시의 성배전쟁1.3. 하늘의 드레스

1. TYPE-MOON/세계관 용어

[ruby(天の杯,ruby=ヘヴンズフィール)] / [ruby(하늘의 잔,ruby=헤븐즈 필)] / Heaven's Feel

타입문에서 '헤븐즈 필' 하면 여러 가지 뜻이 있다.

1.1. 제3 마법 : 영혼의 물질화

아인츠베른의 비원. 별칭 '하늘의 잔'. 이것을 이루기 위해 힘이 부족했던 아인츠베른은 마토 가문 토오사카 가문 두 가문을 추가로 끌어들였고, 이 시작의 세 가문의 비술을 모아 성배전쟁의 기초를 다졌다. 더 자세한 설명은 마법(TYPE-MOON/세계관) 항목 참조.

1.2. 후유키시의 성배전쟁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을 뜻하는 영단어.

작가가 말하기를 "hollow에서 빈번히 나오는 헤븐즈 필이란 단어는, 누구 씨의 루트명이 아니라 성배전쟁의 영어 표기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성배를 계획한 그 집 사람들은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헤븐즈 필 1', '헤븐즈 필 2'같이 부르고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겟타 같애!!"라고 한다. 즉 페이트 제로의 성배전쟁이 헤븐즈 필 4, 스테이 나이트의 성배전쟁이 헤븐즈 필 5.

1.3. 하늘의 드레스

파일:bandicam 2016-04-01 15-19-22-199.jpg
사진의 인물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제3마법에 도달하기 위한 외부 부착식 마술회로. 아인츠베른의 마술사들이 무려 천 년에 걸쳐 쌓아 올린 마술회로이다. 대성배를 제어하는 '심장'으로, 제3마법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외형은 왕관과 드레스 세트.[1] 일종의 마술병장으로, 영혼을 단 몇 초 동안만 물질화시키는 마술을 장비하고 있다. 드레스에는 7개의 구멍(반지)[2]이 달려 있는데, 이 "반지"는 타인의 영혼을 지배한다고 하며, 서번트의 영혼이 하나하나 수납될 때마다 반지도 하나하나씩 빛을 띤다.

본편에서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착용하며, 이걸 입어야 그녀의 본래 기능(소성배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아처 영혼 하나만을 수납하고 나머지는 흑성배가 가져간지라 왕관의 반지만이 빛나는 상태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버서커 루트의 엔딩에서 뒷모습으로 천의를 두르고 헤븐즈 필에 도달하는 장면이 나온다.

색깔은 순백의 드레스지만 실제 재질은 황금 가루로 거기다가 하얗게 색을 입힌 것이다. 국내에서보다 일본에서 자주 쓰는 사자성어인 천의무봉이라는 말에 맞도록 재봉되지 않은 옷을 상상한 듯. 인간이 살짝이라도 건드리면 바로 금가루 무더기로 돌아가버리기 때문에,[3] 정령이나 호문쿨루스, 흡혈귀 등의 인외의 존재들[4]만 만질 수 있다.

FGO에 등장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이 옷을 “드레스 형태를 한 저주”라며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가 입는 건 상관없지만 이리야에게는 절대로 물려줄 수 없다고.[5]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60503075638.jpg
Fate/Grand Order에서는 대성배에서 갈라져 나온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분령인 하늘의 옷이 착용한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03163227.png
5성 개념예장으로 '헤븐즈 필'이 있는데, 일러스트에 나온 인물은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으로 보인다. 대성배의 중추에 있는 유스티차의 단말이 이 모습을 하고 있다고 페이트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다. 또한 이후 '겨울의 성녀' 개념예장이 출시되며 해당 의상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있는 것으로 인게임 내에서도 유스티차임을 알 수 있다.

[1] 특이하게도 신부들이 주로 착용하는 영대가 포함되어 있다. 색은 붉은색. 아마도 대성배가 되었던 유스티차가 성녀라고 받들어졌기에 영대가 의상에 포함되는 듯? [2] 머리 위의 왕관에 하나, 드레스 상의 부분에 넷, 그리고 복부에 있는 구슬 같은 붉은 구멍 둘. [3] 설정집에는 만지면 황금이 된다고만 쓰여져 있어 황금이 되는 것이 하늘의 드레스인지 인간인지 불분명. 드레스의 재료를 보면 사람 손에 닿았을 때 드레스가 옷의 형상을 잃고 원재료인 황금이 되는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만지는 사람이 황금이 된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한때 이 하늘의 드레스가 아인츠베른의 자금원의 근본이라는 개드립이 돌았던 적이 있었다. [4] 아마 신령, 영령들도 만질 수 있을듯. [5] 드레스 구조상 소매 끝이 막혀 있는 형태로 마감 처리 해 놨기 때문에 입으면 손이 드레스에 완전히 가려져 자유롭게 못 쓰게 되어 있다. 게다가 동양권에서 수의(염습의)를 상징하는 흰색이니, 묘하게 속박과 죽음을 연상시키는 구성의 옷이라 볼 수도 있다. 게다가 헤필 루트 본편에서 저 드레스를 입은 이리야가 결국 성배의 문을 닫고 사망 처리 된 걸 생각해 보면... 말 그대로 딸내미 사망 플래그인데 엄마가 그걸 좋아할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