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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은 방향을 가리킬 뿐, 움직이라 하지 않는다.
캐릭터 BGM - Composed by a-JAE "오늘 만날 분들이 저 맞은 편에 계시군요.."
스스로를 검열하는 일상 속에서 그는 고향의 음율을 되짚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려 왔다. 그의 만년필이 자신의 의지를 오롯이 반영해 움직이는 날은 과연 찾아올 수 있을까. |
<colbgcolor=#dcdcdc,#222222> 코드명 | ERUDITO | <colbgcolor=#dcdcdc,#222222> 근거리 | ★ |
본명 | 헤나투 라우렌시오 나시멘투(Renato Laurentio Nacimento) | 원거리 | ★★☆ |
국적 | 포르투갈 | 대인 | ★★ |
신장 | 179cm | 공성 | ★ |
체중 | 79kg | 조작성 | 보통 |
소속 | 헬리오스(1년간) | 무력화 | ★☆ |
직업 | 교수 | 강화 | ★ |
연령 | 45세 | 생일 | 3월 11일[1] |
능력 | 자력을 활용해 철을 움직이거나 구조화한다. 또한 극 간의 흡인과 반발을 이용해 적의 위치를 변경한다. |
사이퍼즈의 73번째 캐릭터 " 자력 능력자" | ||||
열망하는 이사벨 | ← | 관조의 헤나투 | → | 조율자 숙희 |
1. 개요2. 배경설정3. 대사4. 능력치5. 스킬
5.1. LC: 스틸 볼5.2. RC: 마그넷 필드5.3. LC + RC : 메탈프레스5.4. Shift + LC: 리펠5.5. F: 자력 반전5.6. Space: 리펄전 필드5.7. Scroll: 아이언 샌드5.8. E: 맥스웰 마그네타
6. 평가 및 운영법7. 유니크 아이템7.1. 손 : 지식인의 사명7.2. 머리 : 라이징 스콜라7.3. 가슴 : 안트로폴로구7.4. 허리 : 호세이라 브라바7.5. 다리 : 노스타우지쿠7.6. 발 : 트리스치 파두7.7. 공목 : 심플 컴패스7.8. 방목 : 벨류 부슬라7.9. 장신구4 : 베리타스 룩스 메아
8. 기타9.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추천 포지션 |
서포터 |
2021년 12월 31일에 업데이트 되는 2021년 마지막 캐릭터이다.
2. 배경설정
포르투갈 출신의 인류학자 학위를 딴 교수이자 인식의 문의 그림자를 지울 수 있는 페넘브라 리더(Penumbra Ridder), 통칭 페넘 리더이다. 헬리오스 측에서 스카우트한 임시 가입 상태의 자력 능력자이며 타라처럼 계약직이지만 딱 1년만 계약하고 손을 끊을 것이라고 확고히 의견을 표현해 1년간만 헬리오스에 소속될 예정.이클립스의 정보 제공자이자 화자는 헤나투의 연구실 소속인 대학원생 마테오 디아스이다. 마테오 디아스는 에바 디아스와 남매 관계이며, 형은 지질학자로 유명한 레오 디아스다. 형이 지질학자가 된 것을 계기로 본인 또한 학자의 길을 선택했다.
헤나투에게는 에드가라는 조교가 있는데, 에드가의 학문적 성취는 높지 않았지만 로커드 마틴 등 대기업의 비위를 잘 맞추는 재주가 있었는지 헤나투의 명성을 이용하여 로커드 마틴의 입맛에 맞는 주제 발표를 하도록 시켰다. 헤나투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급기야 헤나투가 원하지 않는 학술회도 강제로 참석을 시키려 한다. 그런 에드가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따르는 우유부단한 헤나투를 보며, 이미 그가 상당한 수준의 능력자라는 것을 눈치 챈 마테오는 왜 그렇게 당하기만 하는지 궁금해 한다.
과거 그는 빌라 노바 드 파말리캉[2] 이란 마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였다. 마을에서 성장하며 10살에 자력 능력을 각성하게 되었지만 사는 곳이 철기시대의 유물 발굴지역인 탓에[3] 능력 각성과 동시에 주변에 묻혀있던 유물들이 반응해서 유적과 유물들이 파괴되고 자신의 또래 친구들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어찌저찌 무마되어 위기는 넘겼지만 이 사고는 그에게 무언가를 명확히 드러낸 순간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이 발생할 것이란 트라우마를 선사하게 되어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그 탓에 그 이상의 능력을 각성시키거나 개발하지도 않는 편이며 캐릭터 영상에서도 나오는 "나는 언제나 현재라는 징검다리의 중간에서 과거를 향해 몸을 돌리고 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과거의 고통에 의해 현재에 눈을 돌리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 것.[4]
거기에 더해 1년 전인 1934년, 인류학 30주년 행사에서 행사에 참가한 이들이 금주령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겠답시고 학자며 학생이며 놀이를 빙자해 능력자들이 능력을 쓰는 걸 강행시키고 폭력을 가하는 비인륜적인 태도를 보였고 거기에 자신을 후원한 로커드 마틴 쪽이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자 분노한다.[5] 이 경험은 헤나투를 한층 더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우유부단하고 무기력하지만 착하고 현명한 지도교수를 안쓰럽게 여기던 마테오는 그런 교수를 위해 탈출구를 준비했다. 디미스트 숲 탐사 중 고대 유적을 발견한 에바 디아스는 자신의 형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동생의 부탁을 받은 레오 디아스는 인류학적 소견이 필요할 거라는 판단에 예비 인류학자인 마테오에게 연락한 것이다. 평생 능력을 숨기며 살아왔던 헤나투가 능력자의 도시인 포트레너드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를 느끼길 바라며.
교수의 일탈이라고 생각한 에드가를 대동하고 디미스트 탐사를 시작한 헤나투. 그러나 숲에 들어서고 얼마 뒤 인식의 문의 그림자에 뛰어들라는 제키엘의 명령을 따라 이동하는 안타리우스 신도들을 만나 전투가 벌어지고, 인식의 문의 그림자에 영향을 받은 괴물들과도 싸움이 시작된다. 헤나투는 능력을 숨긴 설정에 비해 굉장히 능숙하게 전투를 진행한다. 일반인인 에드가는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1차 기절, 2차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자고 돌림노래를 부르는 중.
한편, 전투 중에 인식의 문의 그림자를 발견한 헤나투는 그림자를 지워야만 한다는 강한 강박을 받으며 인식의 문의 그림자에 접근하고, 그림자를 지우는데 성공한다. 인식의 문의 그림자를 지우는 역할을 맡은 헬리오스는 페넘브라 리더인 헤나투의 능력을 높이 사 영국에 체류해줄 것을 요청했고, 가족의 안위를 걱정하는 헤나투에게 윌라드가 접근하여 거래를 제안한다. 윌라드의 목적은 알 수 없지만, 헤나투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미국돌림노래를 부르던 에드가는 결국 혼자 미국에 돌아갈 전망.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헬리오스에게 헤나투의 넓은 식견과 이해는 꼭 필요한 것이었고, 헬리오스 소속 능력자들은 너나할것 없이 헤나투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 [6] 이는 본인의 과거 경험 및 인류학을 공부하며 터득한 처세술과 인간 고찰[7]이 바탕으로 깔려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페넘 리더가 된 것 또한 자신은 이제 선택을 해야할 때가 온 것 뿐이라며 인식의 문을 막아 비인륜적인 재앙을 막기 위해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기에 헤나투는 더더욱 안타리우스를 막기 위한 행보에 경계를 표하는 상태이기도 하다. 인류학을 전공하면 인류학자들이 경계하는 '균형이 무너지면 필연적으로 지배와 피지배의 구도가 형성된다. 그리고 그 구도가 역전되는 순간은 단 한 번도 평화롭지 않았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 거기에 더해 헬리오스의 다이무스와의 대화를 나누며 인식의 문을 닫은 건 1931년 속 시간대의 장 바티스트 플람이며 그 덕분에 자신은 인식의 문을 연구한 결과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가설[8]이 떠올랐지만 그걸 입증하기엔 부족한 게 많다며 헬리오스에서 계약 만료가 되어 나간다해도 인식의 문을 연구할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인식의 문을 막기 위한 연구를 이어가게 된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선택 : 나침반은 방향을 가리킬 뿐, 움직이라 지시하지 않는다. / 나는 지나간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만을 다룬다. 미래를 향해 고개를 돌리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인사 : 헤나투 라우렌시오 나시멘투라 합니다. /궁금 : 이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감사 : 덕분에 좋은 강의 소재를 얻었습니다. /춤 : 분위기를 가볍게 전환해 봅시다. / 춤은 기본 소양입니다. /슬픔 : 조금만 더 시간과 예산이 있다면… / 내일은…휴강을 하겠습니다. /기쁨 : 예상을 뛰어넘는군! /도발 : 이런 논문으로 졸업은 가능하겠습니까? / 이번 학기 학점은 최하인 줄 아십시오. |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90 | 50 | 1570 | 11.5[9] | 58 | 258 |
4.2. 특성 능력치
<colbgcolor=#dcdcdc,#222222>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장식) | 스틸 볼(L) 추가 공격력 : +2% | <colbgcolor=#dcdcdc,#222222> LV 3 (가슴장식) | 마그넷 필드(R) 추가 공격력 : +3% |
LV 4 (다리장식) | 메탈프레스(LR) 추가 공격력 : +3% | LV 5 (발) | 회피 : +2% |
LV 6 (헤어) | 치명타 :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 +4 |
LV 8 (다리) | 방어력 : +2% |
4.3. 추천 아바타 옵션
<colbgcolor=#dcdcdc,#222222> 부위 | 옵션 |
Lv2 (얼굴장식) | 메탈프레스(LR) |
Lv3 (가슴장식) | 리펠(SL) |
Lv4 (다리장식) | 메탈프레스(LR) |
Lv5 (발) | 방어력 |
Lv6 (헤어) | 치명타 |
Lv7 (상의) |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or 쿨타임 감소 |
Lv8 (다리) | 이동속도 |
주력 딜링기인 메탈프레스에 몰아주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어차피 마그넷 필드(R)와 궁극기는 딜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나머지는 전통의 방치이이로 가면 되지만, 7레벨 특성은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다.
헤나투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이를 좀 해소하고 싶다면 무난한 이동속도를,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굼뜬 헤나투이기 때문에 공격속도에 투자할 수도 있고, 서포터로 설계된 헤나투의 특징을 살려 쿨감을 더욱 땡겨도 좋다.
5. 스킬
5.1. LC: 스틸 볼
자력으로 쇠구슬을 날려 적을 공격합니다. |
대인 1.00[10] 건물 1.00 |
10 + 0.35 공격력 사거리: 770 |
쇠구슬을 날려 3연타하는 투사체형 평타. 키를 1번 입력하는 것으로 3발이 연사되는 방식이다. 그런데 유저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까이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인 양손에서 랜덤으로 시전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때문에 벽을 끼고 견제할 경우 확률적으로 평타가 벽에 막히는 애로사항을 겪게 된다.
공격하는 손의 방향에 따라서 시작 거리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800 사거리이며, 왼손을 기준으로 0 거리, 오른손은 10, 25 거리만큼 앞에서 시작하는데 완전히 가운데가 아닌 헤나투의 옆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사거리는 왼손은 760~765, 오른손은 805, 800 거리와 820, 815, 805 사거리로 투사체를 날린다. 투사체는 정사각형으로 20 범위로 적중하면 반지름 25 범위로 공격한다.
적을 제압하는 데에 치중이 되어있는 서포터답게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는 평타이다. 자력 능력자답게 어느정도 적을 따라가는 유도 성능을 보여주며 사거리는 안그래도 긴 편인 헤나투의 스킬들 중에서도 가장 긴 사거리를 지녔다. 또한 3연발의 투사체를 발사하는 방식이다 보니 깔아두기에 특화되어 있어 앞서 언급된 유도 성능과 맞물려 근원거리 구분없이 강력한 견제력을 보인다. 그리고 경직도 또한 준수하여 명중 이후 리펠과 마그넷 필드 등으로 눕히는 연계 또한 수월하게 가능하며 고정 데미지와 공격력 계수가 동시에 붙어있어 장갑만 구비해주고 연계마다 틈틈히 써주는 것으로 딜도 나름 쏠쏠하게 챙겨갈 수가 있다.
2022년 1월 6일 패치로 평타에 고정데미지가 추가되어 루시, 하랑에 이어 셋 뿐인 평타에 고뎀이 붙은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평타 투사체 크기 버프, 후딜 버프가 들어와서 어느 정도 유의미한 지속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딜러 헤나투는 궁링 자리에 평타링을 넣고 있다. 빅터처럼 평타 딜러 설계인게 아니라 헤나투 스킬들이 죄다 유틸에 몰빵하다보니 3차지 메탈프레스를 제외하면 딜이 별로 안나오는데다 각자 중요한 쓰임새[11]가 있다보니 안정적인 딜링 수단이 평타밖에 없기 때문이다.
[clearfix]
5.2. RC: 마그넷 필드
지정한 위치에 파묻힌 철을 끌어내어 아군을 보호하는 자력 기둥을 생성합니다. 자력 기둥은 11초 동안 지속되며 일정 이상 피해를 받으면 파괴됩니다. 생성될 때 주변 아군에게 최대 체력의 10%만큼의 보호막을 부여하며, 이후 범위 내의 아군은 방어력이 +15% 증가합니다. | 쿨타임: 15초 |
170 + 0.85 공격력 기둥 체력: 1450 기둥 원거리 방어력: 25% 지속시간: 11초 사정거리: 800 |
대인 1.00[12] 건물 1.00 |
필요할 겁니다
잠시 개입하겠습니다
자기장 생성
잠시 개입하겠습니다
자기장 생성
지정 위치에 자력 기둥을 설치하여 해당 위치의 적들을 다운시키고 피해를 입힌다. 생성된 기둥은 적이 지나갈 수 없는 오브젝트 판정을 가지지만 그 외의 디버프는 없다. 기둥의 체력은 서릿발이나 장벽과 비슷한 수준이며 링을 투자하면 증가하고 고각이 가능하다. 기둥이 생성될 때 범위 안의 아군은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얻고, 기둥이 유지되는 동안 범위 내의 아군은 방어력이 증가한다. 이 효과는 본인에게도 적용된다.
자력 기둥은 정사각형 형태로 80 범위로 공격한다. 보호막은 반지름 500 범위 방어력 증가 버프는 반지름 510 범위에 있으면 받을 수 있고 반지름 560 범위를 초과하면 방어력 증가 버프가 풀린다. 마그넷 필드 임팩트는 사거리가 50 증가한다.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라기보단 아군 방어력 버프를 넓게 지속적으로 깔아주는 스킬에 가깝다. 그 방어력 증가치가 엄청난데다, 기둥이 적의 이동을 막는 소소한 효과도 있다. 몸 약한 딜러가 순식간에 탱커 몸빵이 된다고 보면 된다. 적을 명중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아군에게 방어력 버프를 씌워주는 효과에 집중하는 것이 이롭다. 스킬 링을 찍으면 방어력 버프 효과가 더더욱 크게 증가한다.
파괴되지 않는 한 지속시간이 길고 없어질 때 쯤엔 다시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에 초반 중앙타워 라인전이나 후반 타워링 타이밍에 아군 원딜들이 서있는 위치에 미리미리 깔아둬서 보호막을 씌워주면 원딜들의 라인전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상대편에 드렉슬러나 엘리, 헬레나 같은 장거리 견제기들을 가진 캐릭터들이 있는 경우 더욱 유용하다.
다만, 서릿발이나 장벽과 다르게 그야말로 기둥 하나만 세우는 기술이라서 지형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유의미한 장애물(길막)의 역할은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기둥 모델링보다 실제 판정이 더 크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차폐막이나 적의 돌진기 에임을 가로막는 역할로는 의외로 쓸모가 있다. 또한 중앙 언덕 혹은 타워 양옆 언덕 위에 설치하는 것으로 상대가 언덕에 올라가서 농성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맞고있는 아군 탱커에게 깔아주는 경우엔 상대 원딜과 아군 탱커 사이에 깔아서 원거리 스킬들을 대신 맞도록 해줄 수도 있고 디아나, 토마스, 시드니같은 캐릭터에게 홀딩 당하는 경우에는 되도록 부서지지 않도록 아군 탱커의 뒤쪽에 깔아서 방어력 증가 효과를 최대한 오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좋다. 3링 기준 솔리드 스위퍼 이상의 방어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부수기 까다로운 위치에 설치해두면 앞에서 맞으면서 버티는 탱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상대 입장에선 적군 탱커를 뚫고 들어가서 마그넷 필드를 먼저 부수기도, 방어력이 뻥튀기된 상대 탱커를 먼저 때리기도 애매해지는 상황이 된다.
지속시간과 쿨타임 사이의 공백이 4초, 헤나투의 휠업이 쿨감인걸 생각하면 그보다 더 짧다. 하지만 지속 시간을 늘리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는데 일반적으로 지속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부서지기 때문.
계수를 보면 알겠지만 공격 계수는 처참한 수준으로, 다운기인 리펠과 스페기인 리펄전 필드보다 낮다. 하다못해 공격 범위조차 좁은 편이라 딜 용도로 쓰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 스킬은 생성 시 보호막 부여 효과를 활용하여 빈사 상태의 아군을 급히 생존시키는 데에 쓰거나, 지속 시 방어력 증가 효과를 이용하여 후방에 방어력 토템 용도로 깔아두는 편이 낫다. 이 스킬을 적을 향해 쓰는 경우는 적이 정말 실피인데 다른 스킬이 없을 경우나[13], 장애물을 하나 세우는 용도로 쓰는 정도만 생각할 수 있다.
다만 패치로 인해 다운 판정이 추가되면서 공격기로서 성능도 괜찮아졌다. 리펠은 2타를 맞추지 않으면 다운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마그넷 필드는 단타로 다운시킬 수 있다. 게다가 오브젝트가 솟아나면서 적의 앞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특히 추격전에 유용하다. 사정거리도 리펠보다 더 길기 때문에 에임에 자신있다면 원거리 캐릭터 간의 교전에서도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공격과 동시에 아군에게 버프를 뿌릴 수 있는 위치에 사용하는 것. 평타와 사정거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평타와 연계하면 쉽게 맞출 수 있다.
해당 패치에는 누락된건지 모를 사항이지만, 타격 판정이 경직에서 다운판정으로 바뀌면서 띄우는 힘이 생겼다. 여기에 오브젝트를 등지게 밀어낸다는 오브젝트 생성형 스킬의 판정이 겹쳐 적중 시 적중한 상대를 약간 끌어오는 느낌의 스킬이 되었다. 이를 이용하여 초근접에서 살짝 거리를 벌린 상황에서, 우클릭 - 잡기 연계가 들어가게 되었다. 다운된 적도 비슷한 수준으로 띄우기 때문에 보통 다운된 상대에게 다가가 잡기 연계로 배달 및 기상 시간 초기화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1월 13일 패치로 기존에 있던 방어력 증가 버프의 효과 일부가 링으로 이전되었다. 링마다 차이가 있으며 레어 기준 2링은 9.87%, 버프 쿨감링, DB링과 SB링은 12.47%, 레그람 14.81%, 4링 15.07%이다. 이 패치로 링에 따라서는 기존 방어력 버프보다 방어력버프를 받는 양이 줄어드니 이 점에 유의해서 아이템 세팅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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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LC + RC : 메탈프레스
지정한 위치 공중에 자력을 집중시켜 주변 금속 물체들을 끌어모아 떨어뜨립니다. 최대 세 단계까지 차지할 수 있습니다. 차지 단계에 따라 스킬의 위력이 증가하며 이동 중에는 이동 속도가 -20% 느려집니다. 세 번째 단계에서 떨어지는 물체에 피해를 입은 적은 1초 동안 기절합니다. | 쿨타임: 11초 |
낙하: 20 + 0.1 공격력 폭발 1차지: 220 + 1.1 공격력 폭발 2차지: 250 + 1.25 공격력 폭발 3차지: 270 + 1.35 공격력 사정거리: 700 |
대인 1.00[14] 건물 1.20 |
(충전 시) 철을 끌어당겨 / (공격 시) 낙하합니다!
목표 지점에 자력을 발생시켜 주변의 쇠붙이를 떨어트린다. 충전이 가능하며, 0.35초씩 단계가 상승하고 최대 5초 동안 유지할 수 있다. 1초가 지나면 쇠붙이에 맞은 적은 기절한다. 헤나투 본인에게는 예상 낙하위치가 보랏빛 선으로 표시된다. 낙하 직전 바닥에 표시되는 그림자는 상대에게도 보인다. 쇠붙이 생성 높이는 대략 난간 정도라서, 너무 높이 날아오른 적은 격추할 수 없지만 고각이 가능하다. 참고로 에임을 높일수록 사정거리가 짧아지므로 너무 높이 에임을 올리지는 말 것.710 거리로 투사체의 1단계 낙하는 정사각형 형태로 60 폭발 반지름 200 2단계 낙하 70 폭발 반지름 210 3단계 낙하 100 폭발 반지름 220 범위로 공격한다.
상대 뚜벅이 캐릭터 상대로는 기상 타이밍에 맞춰서 떨어트리면 확정적으로 맞기 때문에 기상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좋으며 고각기능을 이용해 벽같은걸 끼고 사용하면 반격당할 걱정도 없이 상대를 다시 다운시킬 수 있다. 상대 이동기나 회피기가 빠져있는지를 체크해서 기상타이밍에 딱 맞춰서 떨어트릴지, 상대 회피기가 빠지는걸 기다렸다가 떨어트릴지를 잘 판단해서 사용해야 한다.
유성 낙하처럼 1타보다 2타의 범위가 넓은데 반해 스턴 효과는 3차지의 1타에만 존재한다. 또한 1타 자체에는 다운 판정이 없다. 그래서 만약 Z축으로 이동하는 적을 쇠붙이로 격추시킨다면 마저 2타가 안 맞을 경우 기절한 스탠딩 상태로 떨어지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턴은 궁극기를 사용 중인 적에게도 적용된다.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궁극기를 끊어줄 수 있는 상태이상을 보유한 스킬은 몇 없기 때문에 1.5 ~ 2선에서 탱커나 아군 딜러 진영에 마그넷 필드로 서포트 함과 동시에 계속 전장을 살피다가 제자리에서 발동되는 적의 궁극기나 아군을 적의 진영으로 끌고가는 궁극기 등을 스턴으로 빠르게 끊어주는 것이 베스트 포지션. 공격판정은 적을 흩트려놓는 판정이기 때문에 높게 띄우면서도 어지간하면 잡기로 연계할 수 없지만, 초근접상태에서 벽이나 우클릭의 기둥에 붙은 적에게 사용하거나, 로라스의 강투창 콤보와 비슷한 요령으로 적의 뒤를 노리면 자신 방향으로 튕겨나가 잡기로 연계할 수 있다. 하지만 스킬 자체의 선후딜 문제와 기본적으로 조준 유도가 탑재되어있는 스킬이라 마냥 적의 뒤를 노리기는 쉽지 않다.
쇠붙이 생성에 성공한 직후부터 모션이 끝날 때 까지는 온전한 후딜이므로 생성만 되었다면 후딜 모션동안 경직을 받아도 쇠붙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상대의 접근을 예상했다면 맞기 전에 발 아래에 메탈프레스를 깔아두는 것으로 접근을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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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Shift + LC: 리펠
지정한 위치에 자력을 부여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첫 번째 공격을 이미 다운된 적에게 사용 시 자력을 이용해 적을 잠시 잡아둘 수 있습니다. 잡힌 적은 슈퍼아머 상태가 됩니다. | 쿨타임: 6.3초 |
1타: 66 + 0.33 공격력 2타: 134 + 0.67 공격력 사정거리: 710 |
대인 1.00[15] 건물 1.00 |
기본 | 다운시 |
리펠
지정 위치에 자력을 발생시켜 공격한다. 1타는 경직을 주고 2타에 맞으면 공중에 뜬다.[16] 이미 다운되어 있는 적에게 사용할 경우 자력으로 적을 붙잡아
다운 상태로 고정시킨다. 다운된 상대를 고정시키는 경우 붙잡는 시간이 약 2초로 제법 길어서 홀딩기로써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팀원들과 함께 적을 때릴때에는 가능한 적이 확실히 바닥에 떨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리펠을 사용하는게 좋다. 또한 묶인 후에는 기상시간도 초기화되기 때문에 최면처럼 기상 끝자락에 맞춘다면 더 긴 홀딩효과를 볼 수 있다.
린이나 마틴과는 다르게 적을 띄우지 않고 라이언과 마찬가지로 다운 상태로 고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하단 판정이 없는 공격은 맞지 않는다. 원캐와 연계할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단점이지만 스킬에 하단 판정이 없는 몇몇 근캐들과 합을 맞출 때는 에로사항이 꽃피므로 이 때는 다운 리펠보다는 더 띄워준다는 생각으로 연계 리펠을 사용하는게 좋다. 리펠은 적을 꽤 띄우기 때문에 연계하는데 부담은 없다.
테이의 암영, 케니스의 스파우트와 같이 고각은 불가능 하지만 상자 뒤에 있는 적을 공격범위를 포함하여 공격이 가능하다.
지상에서 높은 지형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 타겟팅이 되는 적에게 에임을 두는게 아니면 공격 판정이 지형 아래쪽에서 생긴다. 다른 다운기는 에임을 위로 올리고 사거리에 맞춰서 쓰면 좌표 내에 공격 판정이 생겨서 여러명을 맞출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데 리펠은 상단판정이 없는 수준이며 상자 위에 있는 적을 공격하려면 무조건 적을 타겟팅을 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난이도가 까다로운 편이다.
피격 판정을 가지는 범위가 좋은 편이고 깔아두기 형식으로 일어날려는 대상을 다시 눕히는 등 방해하는 식의 서포터로써 역할을 확실히 이행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타격하는 이펙트가 잘 안보여서 상대 입장에선 뭐에 맞았는지도 모른채로 눕혀지거나 하는 등 괴롭히기엔 좋은 스킬이다.
또한 느려터진 헤나투의 스킬 중에서 리펄전 필드와 함께 즉발 수준의 발동 속도를 가진 기술이기 때문에 근접하는 적을 쳐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스킬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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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F: 자력 반전
적을 잡은 후 자력을 부여하여 당겨온 다음 자력을 반전시켜 멀리 날려버립니다. 잡고 있는 도중 마우스를 회전해 던질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5초 |
200 + 1.0 공격력 충돌: 160 + 0.8 공격력 |
대인 1.00 |
(시전 시) 제 능력 / (공격) 얕보셨습니까?
전방 100 좌우 40 범위로 자력으로 적을 붙잡는다. 잡는데 성공하면 뒤로 240 거리를 뒤로 이동하고 적을 공중에 띄우며, 붙잡은 상태에서 에임을 90도까지 돌릴 수 있고 좌클릭을 하여 던질 수 있다. 던진 적에게 부딪힌 적도 데미지를 입고 다운된다. 사실상 데미지와 뒤로 물러나는 점을 제외하면 피터의 잡기와 판박이.주의할 점으론, 박스 위나 언덕 위에서 잡기를 사용했을 때 뒤로 물러나는 것 때문에 지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벨져의 그믐베기처럼 헤나투 잡기 모션 중에 고도가 낮은 곳으로 이동시 즉시 지상에 착지하는데, 이때문에 아군과의 연계를 방해하거나 본인을 상대 진영으로 역배달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잡기 전 본인의 위치를 보고 잡기를 시도해야한다. 또한 잡을 때와 던질 때 무적이 두 번 있는 대지의 라이언과는 다르게 잡는 모션에 무적이 없는 슈퍼아머 판정만 존재한다. 잡기로 주요 강습궁을 회피하려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특이사항으로, 헤나투 이전까지의 캐릭터는 고지대에서 휠업을 하며 내려갈 때 잡기를 누르면 이동을 유지하며 잡기를 시전하는 반면, 헤나투는 잡기를 시전한 시점에 캐릭터가 이동을 멈추고 그대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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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Space: 리펄전 필드
자신을 중심으로 반발 지대를 생성하여 적을 멀리 날려버립니다. 피해를 입은 적은 슈퍼아머 상태라도 다운됩니다. | 쿨타임: 26초 |
200 + 1.0 공격력 공격범위: 240 |
대인 1.00 건물 1.00 |
멀어지게!
거기까지!
선딜이 매우 짧은 슈퍼아머 파괴 슈퍼아머 범위기. 이 기술의 존재로 인해 헤나투의 근거리 대응력은 원캐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몸 주변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주변의 적을 약 550만큼 날려버린다. 슈퍼아머를 파괴할 수 있으며 헤나투가 바라보는 방향이 아닌 헤나투를 중심으로 전 방향으로 날려보낸다. 공격범위는 헤나투를 중심으로 반지름 245 범위로 불녀들의 정념폭발보다 조금 큰 정도다.거기까지!
날려버리는 거리가 꽤 괜찮은데 중앙 타워 라인전 중 언덕에서 간보는 탱커한테 쓰면 번지시킬 수 있다. 서포터인 헤나투가 최적의 포지션을 버리고 적이 있는 언덕까지 안 들키고 가야하고 적의 위치와 방향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날려보자.
시전 시 0.35초간 슈퍼아머가 존재한다. 충격파는 초진공흡기와 케이스 오버를 제외한 모든 슈퍼아머를 파괴한다. 근거리 판정이라 케이스 오버에 반격되므로 주의.
우클릭인 마그넷 필드와 궁극기인 맥스웰 마그네타의 딜링 능력이 처참하기 때문에 해당 스킬링을 빼고 평타나 스페이스바 링을 끼는 경우가 많다. 리펄전 필드의 계수는 다운기인 리펠과 동일하므로 생존기인 리펄전 필드의 쿨타임도 줄일 겸, 데미지를 증가시켜 서브 딜링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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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Scroll: 아이언 샌드
사철을 모아 쇠구슬을 만듭니다. 자신과 주변 아군의 모든 스킬 쿨타임이 감소합니다. | 쿨타임 -2% |
자신과 주변 아군의 스킬 쿨타임을 줄여준다. 아군 쿨타임 감소 휠업은 단일 대상인 시드니를 제외하고는 최초. 대신 쿨감 수치는 다른 쿨감 휠업보다 낮게 책정되었다.
5.8. E: 맥스웰 마그네타
강한 자성이 깃든 만년필을 날린 뒤 만년필을 중심으로 주변 모든 적을 끌어당기는 강한 자기장을 펼칩니다. 날아가는 만년필에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면 해당 적을 중심으로 자기장을 생성하고 다운시킵니다. 펼쳐진 자기장에 피해를 입은 적은 중심으로 끌려옵니다. | 쿨타임: 110초 |
만년필 타격: 0.1 공격력 다단히트: 18 + 0.08 공격력 다단히트 총합: 270 + 1.2 공격력 사정거리: 900 |
대인 1.00 건물 1.00 |
시전 매크로 : 맥스웰 마그네타!!
(시전 시) 어리석군요 / 막스웰 (폭발 시) 굽이쳐라! / 마그네타!
강력한 자성을 부여한 만년필을 목표지점으로 날린다. 만년필은 잠시 후 자기장을 발생시키며 3.5초 동안 주변의 모든 적을 끌어모으고 경직시킨다. 공격범위는 만년필은 정사각형 형태로 40 범위 만년필이 지형에 닿으면 반지름 45 범위로 폭발하고 자기장을 펼치며 반지름 400 범위로 공격한다. 만년필의 투사체 공격과 폭발 공격은 타격을 공유하며 한 번만 발생한다.
타 게임 오버워치에서는 자리야가 중력자탄을 발사해서 다수의 적을 묶고 끌어오는데, 딱 그 느낌의 스킬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다른 예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오리아나가 궁극기 충격파를 발생시켜 적들을 끌어오고 혼란시키는데, 헤나투의 궁극기도 이러한 느낌의 스킬이다. 즉, 얼마나 강한 스킬인지는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마그네타를 적절히 활용하면 한타 정복자가 될 수 있다.
적에게 부착가능한 지속 딜링 광역기라는 점은 까미유의 광충초수를 닮았지만 적을 묶는 점에서는 리첼의 아웃 오브 컨트롤을 닮았다. 문제는 에밀리의 알케믹 로켓처럼 에임을 둔 곳으로 직선으로 날아간다는 것. 이 때문에 벽이나 언덕을 넘겨서 고각으로 쏘는 경우에는 에임을 너무 높게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에임을 너무 높게 둔 상태에서 만년필을 날리면 궁극기가 허공에서 발동되어 그 밑의 적들에게는 닿지 않기 때문에 먼 거리나 장애물 너머의 적들을 노리는 경우엔 에임을 적당히 올려서 장애물을 넘기는 정도로만 날라갈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중앙타워 옆의 언덕에서 양옆의 벽너머로 사용하는 경우 미아의 세계수처럼 벽 하나를 넘겨서 궁극기를 맞출 수 있다.
적에게 부착 가능하다는 것과 까미유의 광충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데, 무적 상태의 적에게 붙일 수 있음은 물론이며, 적에게 부착된 장판궁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기상 후 회피기를 써도 소용없다. 이는 광역 홀딩궁임을 생각해보면 굉장한 장점. 싱크 등과 달리 어느 곳에 시전되는지 쉽게 알 수 없는 것도 적 입장에선 큰 부담이다. 범위, 지속시간, 사거리, 선딜 모두 준수하며, 경직 간격도 빈틈이 없기 때문에[18] 홀딩궁 중 1티어 급의 유틸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비채널링 및 선딜 중 슈아로 헤나투의 안정성도 보장된다. 낮은 데미지를 보상받으려는 듯 유틸에 몰빵된 스킬인 것. 헤나투가 사기캐 소릴 듣는 일등공신이다.
만년필을 던지는 효과가 수수해서 헤나투의 위치가 잘 노출되지 않는게 장점. 그러나 강력한 유틸성에 대비되어 데미지는 궁극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하다. 약하기로 유명한 하랑의 궁극기는 고사하고 헤나투 본인이 쓰는 메탈 프레스 풀차지보다도 약하다. 다만, 애초에 헤나투는 딜러로써 적합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으며 궁링의 사거리 증가가 좀 아깝지만 그 외에 지속시간이나 범위에 관련된 옵션은 링에 없으므로 궁링을 빼는 플레이를 고려해볼만 하다.
만년필에 직격된 적은 잠시 경직되며, 자기장이 발생되었을 때 다운 상태로 공중에 뜬다. 또한 자기장이 몸에 달라붙어 적의 위치에 따라 함께 이동한다. 궁극기로 계속 경직을 받기 때문에 만년필을 붙이고 적진에 던져 진형 파괴를 노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나, 근육 다지기 상태의 도일이나 탈출하기 위해 자신의 진영으로 회피기를 함부로 쓴다면 진형 파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또한 서 있는 적에게 만년필을 직격시키면 잠시 경직될 뿐 자기장이 생성되기 전 까지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오는데, 이 때 아군 진영으로 도망치는 경우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외에도 수호자나 트루퍼 등의 중요 오브젝트에게 부착시킬 수 있어 지역 장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쉬운 활용법은 메탈프레스나 마그넷 필드로 다운 시킨다음 리펠로 묶고 궁을 부착시키는 것. 사거리가 짧아서 대박궁도 노리기 힘드니 차라리 이 방법이 나으며 팀에 트리비아나 A처럼 단일 대상 폭딜이 좋은 딜러가 있다면 더욱 좋다. 참고로 상대가 기상 무적인 상태일 때도 부착이 가능하므로 1명을 최대한으로 홀딩하고 싶다면 무적 타이밍 때 부착해서 터뜨려주는 것이 좋다.
만년필이 착탄한 후 터트리는 동안에는 헤나투 본인에게 슈퍼아머가 부여된다. 다만 슈아 파괴나 상태이상으로 인해 터트리는 동작 중에 방해를 받을 경우 궁이 그대로 캔슬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년필 아래에 장애물이 있다면 자기장의 바닥이 장애물 위에 생기고 그 아래의 적들은 맞지 않는다. 미아의 가시의 속박이나 샬럿의 헤비레인을 상자 위에 썼을 때를 생각하면 쉽다.
사용할 때 잘 보면 만년필이 헤나투의 뒤에서 날아가기 때문에 만약 궁극기를 쓸 때 자신의 바로 뒤에 상자나 철거반 등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오브젝트가 있을 경우, 만년필이 그 오브젝트에 박혀 자신의 바로 뒤에서 궁극기가 발동되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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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아군의 방어 능력을 높여주고 적의 공격을 방해하거나 다수를 특정 지역에 묶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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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킬들이 적을 다운시킴
리펠과 마그넷 필드는 지점 발동형인데 리펠은 선 딜레이가 빠른 편에 부가적으로 홀딩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고, 마그넷 필드는 고각이 가능해 숙련된다면 안전한 위치에서 아군 지원과 적군 다운을 동시에 해낼 수 있다. 메탈 프레스는 원거리에서 기절 상태이상을 동반한 다운을 가하기 때문에 슈퍼아머로 버티는 식의 플레이를 막아낼 수 있고 고각 또한 가능해 유연한 견제가 가능하다. 리펄전 필드 또한 빠른 선딜에다가 슈퍼아머까지도 죄다 깨부수고 다운시켜버리므로 확실한 호신기가 된다. 또한 이런 식으로 넘어져버린 적 캐릭터를 다운 상태로 길게 묶어버리는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으므로 가히 다운 상태 이상의 스페셜리스트라고 볼 수 있겠다. 강력한 CC나 경직을 가하는 원거리 캐릭터들은 많지만 이정도로 다양한 특성의 다운기들을 여럿 가진 캐릭터는 사실상 헤나투뿐으로 상태이상이나 경직에 의존하지 않고 적을 바로바로 다운시킬수 있다는 굉장히 직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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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의 궁극기
넓은 범위 내의 대상을 중심으로 끌어 모으면서 탈출이 불가능한 경직을 계속 거는데다, 시전 후 본인의 행동까지 자유롭기까지 하다. 보통 시전하고 나서 본인의 행동이 자유로운 궁극기들은 맞고 나서도 경직 사이에 적이 어떻게든 회피기 등으로 빠져나갈 틈이 있어 계속 견제를 해야하는 반면, 헤나투는 유성창처럼 던졌는데 적이 파워 싱크 마냥 묶여버린다. 심지어 부착 성능까지 있어 일반적인 깔아두기로는 적이 기상발악으로 도망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헤나투는 확정적으로 묶어버릴 수 있고, 강력한 유틸을 가지고 있음에도 링 의존도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추가적인 투자도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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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보호막과 방어력 버프
리사의 천상의 하모니가 레어 4링 기준 체력 27% + 방어력 13.2%인데, 헤나투는 마그넷 필드 링에 투자하지 않아도 체력 15% 보호막 + 방어력 15%를 시전 즉시 제공한다. 그렇기에 초반에 타워를 밀 때 사용하면 갑자기 날아오는 레퀴엠이나 저격같은 스킬에 아군 딜러가 맞아도 원킬이 쉽게 나지 않으며 중후반에는 피가 적은 아군이 물렸을 때 사용해주면 한 틱이라도 더 버틸 수 있어서 반격이 가능하다. 후반에 버티는 능력은 리사가 더 좋지만 버프를 주는 동안 셀프 홀딩을 해야 효율이 나오는 데 반해 헤나투는 기둥만 깔아주면 되기 때문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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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전 필드
CC를 걸거나 잡기 판정으로 슈퍼아머를 깨는 경우는 제외하고, 스킬 자체에 '슈퍼아머 파괴'가 붙어있는 스킬들은 궁극기거나 긴 차지시간이 필요한 포효의 브루스의 베어 러쉬와 대지의 라이언의 스톤 폼 뿐이었다. 이와 달리 헤나투의 SP기는 즉발 수준의 발동 속도를 가진 일반기로 빠르게 슈퍼아머 파괴가 가능하다. 그리고 범위는 260밖에 되지 않지만 z축은 의외로 엄청나게 후한 판정이 있어서 평지에서 리펄전 필드를 쓰면 궁극기를 사용중인 플로리안을 날려보낼 정도이다. 이러한 성능을 감안해서 쿨타임이 긴 편이나 일반 스킬 기준이지 여타 궁극기와 비교하면 엄청 짧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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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링의 영향이 적음
다른 서포터 캐릭터들은 스킬링에 지속 시간 등 주요 옵션이 붙어있는 케이스가 많다. 극단적으로 나가면 어느 정도의 스킬링을 찍어주지 않으면 아예 콤보가 성립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헤나투는 다운 위주의 제어력으로 아군을 서포팅하므로 제압 하는데에 스킬링의 영향이 일절 없으며, 극단적으로 말하면 버프 스킬인 마그넷 필드를 제외하면 다른 스킬링을 살 필요가 없다. 이런 점에서 코인을 덜 먹어야하는 서포터로서는 확실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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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압이후 다른행동 가능
헤나투의 주력 제압기는 다운리펠과 궁극기 인데 두 개 모두 시전 동작을 제외하면 적들이 홀딩이 된 후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제압 기술들은 채널링이라 시전 중 다른 행동이 불가능한데 헤나투는 일단 시전에만 성공하면 곧바로 다른 적을 보고 다운시킬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이다. 심지어 제압 시간 또한 상당히 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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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필드의 오브젝트 판정
마그넷필드의 장점이자 단점, 방어력과 보호막을 제공하는 마그넷필드의 비석은 자체적으로 체력을 지닌 오브젝트인데 생긴것과는 다르게 의외로 충돌판정이 매우 넉넉하다. 덕분에 마그넷 필드로 다운된적이 쉽게 도주하지못하며 좁은길을 틀어막아 적의 진입을 제한하거나 늦출수있다. 그리고 공격속도도 빠르기때문에 아군이 저격등 원거리 기술에 누워 죽기직전의 상황에서도 원거리에서 빠르게 비석을 방패막이로 사용할수도있다. 거기다 넉넉한 방어버프는 덤이다.
6.2. 단점
기술 시전이 느린 편이라 빠른 이동 능력을 보유한 적을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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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뻑하고 느린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헤나투는 이동기가 존재하지 않는 뚜벅이다. 또한 모든 스킬들의 후딜이 길어 플레이 할 때 답답할 수 있다. 이는 적의 움직임에 즉각 반응해야 하는 현 사이퍼즈 서포터의 본분에 충실하지 못하다. 우클, 양클 스킬이 상대를 마구 흩어놓기 때문에[19] 난이도도 있는 편이고, 스킬을 하나라도 빗맞췄을 경우 허점이 대놓고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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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낮은 성장력
물론 사이퍼즈에서 추천 태그로 '서포터'가 달린 캐릭터들이라면 다들 가진 단점이지만, 처음부터 방어형 서포터의 구조를 띈 헤나투는 공격템의 효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며 시드니/마틴과 같은 서포터들은 장갑을 하나라도 착용하면 피해량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나, 헤나투는 아예 3장2모 올4링의 극공을 가더라도 체감상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을 만큼 효율이 낮은 편이다. 스킬의 매커니즘 특성상 구조도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스텟이 토마스와 비등되고 평타의 계수가 토마스보다 낮으며, 우클릭 계수도 리사의 단절의 멜로디와 동일하면서, 아군 보호용으로의 사용이 정석이기에 공격용으로 섣불리 지르긴 어렵다. 궁극기는 상대방을 중앙으로 끌어모아 가지고 사용하면서 상대방을 움직임을 묶어버릴수 있지만 자신의 스킬인 메탈프레스 풀차지보다 계수가 낮고 딜링을 기대하기 힘들다. 상술했듯이 헤나투는 역시나 토마스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방어력을 제공해주는 스킬로 어시를 많이 먹여줘야 하는 방 서포터로 쓰이도록 설계된 캐릭터기 때문에 아군과의 조합과 그리고 주요 딜러를 반드시 필수적으로 기용해야 할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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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동성
헤나투는 이동기와 회피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다만 기본적으로 방포터 운용을 하는 캐릭터여서 긴 사정거리의 포킹을 몇대 맞는 정도로는 죽지 않으며 진영 유지 능력에는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뚜벅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여타 생존력이 좋지 않은 캐릭터들 보다는 생존력이 괜찮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래도 진영이 무너지고 헤나투가 확실하게 마킹당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전 생존기와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들이 답습해온 단점들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아무리 방을 탔다 한들 고기방패가 된다. 때문에 적의 위치를 계속해서 파악하고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고, 리펄전 필드는 한타가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한번밖에 쓰지 못한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로 쿨타임이 긴 편이기에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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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팀원 의존도
서포터라면 응당 감내해야 하는 단점이지만 헤나투는 리사급으로 의존도가 심하다. 스킬 하나하나의 유틸성이 높아 그 대가로 메탈프레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기술들의 데미지 배정이 처참하여 사실상 반강제로 방트리를 타는걸 강요하는데, 수틀리면 스스로 딜을 할 수 있는[20] 다른 서포터들과는 다르게 억지로 공트리를 탄다 하더라도 쓸만한 공격기 부족 및 기동력 부족이란 단점이 합쳐져 굉장히 빠르게 한계가 찾아온다. 헤나투의 핵심인 방어버프도 리사마냥 버프형태가 아닌 일정지역에 버프지대를 설치하는 것 이고 궁극기 또한 처참한 계수에 다른 유틸 없이 순수하게 단순 경직으로 묶기만 하는 기술[21] 이기에 딜이 부족한 조합이라거나 딜러가 부재중이면혹은 딜러가 폐급이면아무리 궁을 잘 넣었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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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버프성능
마그넷 필드의 오브젝트 판정은 전략적으로 큰 장점이지만 오히려 단점이 될 때도 있다. 헤나투의 방어력 버프는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버프지대가 생성되는 것인데 게임의 장르를 막론하고 이런 식의 오브젝트형 기술들의 가장 큰 단점이 오브젝트가 부서지거나 대상이 범위 밖으로 나가면 말짱 꽝이라는 것이다. 넉넉한 판정으로 인해 아군 근처에 세워둔 비석이 공격에 휘말려 얼마 안 가 바스라지는 정도야 그만큼 상대 딜을 흡수했으니 그럭저럭 역할을 했다 쳐도, 버프 적용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 아니라 아군 전원이 버프를 받기도 힘들며 버프 받겠답시고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광역기를 얻어맞기라도 하면 그거대로 문제가 된다. 거기다 한타는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기 때문에 한타 양상에 따라 아군이 버프지대 안에 있어줄 거란 보장도 없고 급하면 버프와는 관계없이 공격용으로 지르기도 해야한다. 무조건적으로 비교되는 리사의 하모니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대신 긴 사거리, 관대한 연쇄판정 등으로 다수에게 버프를 걸기 쉽고, 트루퍼 버프처럼 캐릭터 개별로 효과를 적용시켜준 것이기에 아군이 어딜 가든 일단 받기만 하면 일정시간 동안 버프가 보장되는 리사와는 달리 헤나투의 방어버프는 온전하게 방어버프의 뽕을 뽑기가 힘들다.
6.3. 공성전
근접한 적을 밀어내거나 제자리에 묶는 스킬 위주여서 원거리 적을 상대할 때 위험에 처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마그넷 필드'를 이용해 아군의 방어 능력을 올려주고, '메탈프레스'와 '리펠'을 이용하여 아군이 적군을 공격하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적과 가까워졌을 때는 '자력 반전'과 '리펄전 필드'를 사용해 상대를 멀리 날려버려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스웰 마그네타'는 특정 지역의 적군을 모두 모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합니다.
공격 성능과 기동성을 포기한 대신 강력한 적 제압 능력을 갖춘 서포터. 헤나투의 기술들은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님에도 전반적으로 공격범위가 좁고 데미지가 낮은 편이다. 특히 평타의 저지력이 앨리셔, 웨슬리, 토마스, 마틴, 릭 등 기존의 서포터들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원딜을 견제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편이다. 메탈 프레스는 고각으로 기절을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충전이 필요하고 사거리도 미쉘이나 헬레나와는 달리 짧은 편이라 상대 시야 밖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하기는 부적합하고 이후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사정거리가 한차례 너프되고 나서는 원거리 싸움으로는 확실하게 약세를 보이게 되었다.
특히 스킬들의 후딜레이가 상당하므로 다른 서포터들과 비교해서라도 유난히 조작이 뻑뻑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때문에 스킬 하나 하나를 정교하게 사용해야하며 더군다나 회피기도 없으므로 스킬이 빗나간다면 무조건 얻어맞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당연하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심리전에서 졌을 때의 리스크도 상당히 크다.
하지만 이미 진입한 적에게 대항하는 능력은 타 서포터들에 비해 꿀리지 않는다. 즉발 다운기를 세개나 가지고 있고, 우클릭의 방어력 버프로 아군 딜러진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슈퍼아머를 동반한 짧은 선딜레이와 넓은 범위로 슈퍼아머 파괴가 가능한 리펄전 필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공격 방식을 가진 티모시나 티엔은 적을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리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로 배달할 수 있는 반면, 헤나투는 사방으로 흩어지게 하므로 연계기로 활용하기에 애매하다. 게다가 헤나투는 움직임이 느리고 이동기가 아예 없는 완전한 뚜벅이라 적에게 물리기 쉽다 보니 실전에서는 특유의 유틸을 활용하기보다는 생존기로 쓰는 경우가 많다. 뚜벅이들의 악몽인 강습기, 슈퍼아머 이동기, 빠른 돌진기 등을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이 나쁘진 않다.
헤나투의 서포트 능력은 마그넷 필드의 무식한 방어력 증가량에 있다. 4링 기준 방어력이 30%라는 무식한 수치로 증가하는데 이는 까미유의 맥시머 교향곡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치다. 게다가 이 버프를 적이 파괴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거의 무한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 아군 탱커를 단단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군 딜러 진영에 사용한다면 진입한 근캐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버프기다. 그러나 토템의 체력이 링을 찍어도 그렇게 높지 않고 방어력도 원거리 방어력이 고작이니 스킬 한 두방에 툭툭 깨져버린다. 후반이 되면 잘 안 깨지는 위치에 잘 세워놓을 필요가 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각 스킬들이 주류 서포터 캐릭들의 마이너 카피처럼 보이지만 헤나투의 정수는 궁극기인 맥스웰 마그네타다. 사정거리가 길며, 범위도 넓은데다 적을 한 곳에 모으며 끝날 때까지 빈틈없는 경직을 주고 부착까지 가능하고 시전 후 행동이 자유로우며 지속 시간도 길다 선딜이 길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서포터 궁극기이며, 제대로 적중하면 당연하지만 한타는 완전히 박살이 난다. 궁극기가 있는 헤나투와 없는 헤나투는 거의 하늘과 땅 차이로 한타기여도가 나뉘므로 궁극기 요령을 잘 익혀둬야 한다.
운영법은 간단하다. 적 발견 - 눕히기 - 마그네타! 이거만 알면 일단 홀딩은 끝난다. 신발 유니크의 효과를 받으면 레이더까지 사거리가 늘어나는 리펠 덕에 적이 똑같이 레이더를 끼지 않았단 가정하에 안정적인 선타를 잡을 수 있다. 아니면 긴 사정거리와 범위를 활용하여 아군 탱커에 한 눈 판 적 딜러들 사이로 던져줄 수 있다. 이펙트가 화려하지 않으므로 적들이 반응을 잘못할 경우 대부분이 휩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그넷 필드는 적이 암살을 자주 간다면 딜러 쪽, 아니라면 탱커 쪽에 깔아서 유지력을 높여주자. 마그넷 필드와 리펠로 상대의 움직임을 저지했으면 메탈 프레스를 차징하면서 눕혀둔 상대를 회피기가 없다면 일어날 때 깔아두는 식으로 사용해 빠르게 다시 눕혀주거나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떨어트려 주거나 슈퍼아머, 궁극기 등을 사용하는 적들의 동선에 떨어트려 무력화를 시키는 것이 좋다.
스킬들의 뛰어난 중, 원거리 저지력, 헤나투를 찌르지 못하면 안정적으로 계속 들어오는 방어 버프, 강력한 궁극기로 수비적인 캐릭터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공격적인 면도 부족하지 않은 이상적인 서포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불어 2022년 전장 개편으로 메타가 바뀌면서 방템 서포터, 원거리 탱커 운용이 발굴되며 주가가 다시한번 치솟았고 높은 승률을 안정적으로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방폿과 원거리 딜러의 힘이 빠지고 근거리 딜러의 입지가 높아진 23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좋은 픽인데 서포터 중에서도 버프는 물론이고 원거리에 있는 단일, 다수의 대상을 홀딩하는 능력은 물론이고 공격적으로 접근해오는 근캐를 상대로도 평타와 리펄전 필드로 끊어줄 수 있어 플레이어의 역량만 따라준다면 딜이 극도로 모자라서 방폿의 존재 자체가 게임을 크게 해치는 수준이 아니라면 전반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출시 이래 일주일차에 버프를 받은 이후로 서포터로서는 이례적으로 무려 9단 너프를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막강함의 원천이 헤나투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 구성이 강력하여 나오는 성능이다 보니 체감이 별로 되지 않는 상황이다.
캐릭터의 성능 자체는 사기캐 수준으로 강력하다고 평가 받으나 의외로 인기 픽은 아닌데, 노잼(...)인데다 고난이도를 요구하는 지원형 캐릭터인 이유가 크다. 액션성이 강조되는 게임에서 킬도 못하고, 탱킹도 못하고, 힐도 못하고, 빠르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상대를 묶거나 범위 오브젝트만 뚜벅뚜벅 걸어다니며 설치하는 매우 정적인 캐릭터라, 사실 인기 있기도 힘든 스킬셋이다. 궁극기의 사기적인 제압 성능 하나만 보고 플레이 하게 된다.
6.4. 섬멸전
6.5. 투신전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지식인의 사명
- 공격력: +249
- Eclipse: 메탈 프레스(LR)중 이동속도 +15%
- Supermoon: 메탈 프레스(LR) 공격범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메탈 프레스 차징 중 이동속도를 늘려준다. 모두 찍으면 그냥 걸어다니는 것과 거의 같은 이동속도를 보여주는 꿀유니크지만 방서포터가 권장되는 헤나투에겐 아쉬운 부위의 유니크. 실제 채용률은 28%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유니크인 만큼 이클립스가 없으면 차선책으로 채용해 볼 만하다. 여담으로 비슷한 차징기를 가진 피터의 E 신발 유니크와 동일한 옵션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1단계 낙하 60 폭발 반지름 200, 2단계 낙하 70 폭발 반지름 210, 3단계 낙하 80 폭발 반지름 22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단계 낙하 65(+0/5) 폭발 반지름 220(+10/10), 2단계 낙하 75(+0/5) 폭발 반지름 230(+10/10) 3단계 낙하 110(+5/5) 폭발 반지름 245(+10/15) 범위를 갖게 된다. 풀차지시 스턴을 더욱 쉽게 넣어줄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이클립스보다 좋은 꿀유니크다. 방헤나투에겐 부위가 조금 아쉽지만 공헤나투에겐 체감이 굉장히 잘되는 편.
이외에도 스킬시전을 빠르게 하기 위해 OM시즌의 공속손 '대화의 시작'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딜포터가 아니라 장갑은 적당히 올리고 마는 만큼 1장으로도 효과를 보기 쉬워서 채용률이 꽤 있다.
7.2. 머리 : 라이징 스콜라
- 치명타: +62.4%
- Eclipse: 리펠(SL)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리펠(SL)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는 인추공으로 딜 옵션이 머리에 붙어있는 만큼 좋아 보이지만 하필이면 강화되는 부위가 리펠인지라 채용을 잘 안한다. 그나마 공헤나투라면 채용해 볼만하다.
슈퍼문 유니크는 공격속도 증가옵션이지만 리펠은 주로 다운된 대상을 묶는 용도로 쓰이며 근접 대응은 리펄전 필드로도 충분한데다가 일반 리펠은 사실상 즉발로 나가는지라 체감이 되지 않아 채용을 잘 안한다.
두 시즌 다 그렇게 좋은 옵션은 아니어서 실제 채용률은 시야모가 압도적이다. 유니크끼리 비교해보자면 이클립스가 우세다.
7.3. 가슴 : 안트로폴로구
- 체력: +3120
- Eclipse: 마그넷 필드(R) 지속시간 +1.4초
- Supermoon: 마그넷 필드(R) 오라범위 +10%
이름인 안트로폴로구(antropólogo)는 포르투갈어로 인류학자를 뜻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지속시간 11초에서 12.4초로 늘려준다. 얼핏 보면 쿨감링과 조합하여 공백이 거의 없이 유지되게 해주는 좋은 옵션 같지만 마그넷 필드는 어디까지나 파괴 가능 오브젝트라 지속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터질 일이 많아 별 의미가 없다. 기본 지속시간인 11초를 버티기도 힘든 수준의 내구도이기 때문.
슈퍼문 유니크는 오라범위가 늘어나는 만큼 보호막과 방어력 증가 버프를 받는 범위와 받았을때 최대 범위도 증가한다. 닿지 않은 곳에도 닿게 해주는 매우 좋은 유니크. 기존 보호막 반지름 500 방어력 증가 버프 최소 반지름 510 최대 반지름 560을 초과하면 해제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보호막 반지름 550(+25/25) 방어력 버프 최소 560(+25/25) 최대 반지름 610(+25/25) 범위를 갖게 된다.
7.4. 허리 : 호세이라 브라바
- 회피: +62.4%
- Eclipse: 메탈프레스(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메탈프레스(LR) 충전시간 -20%
이름인 호세이라 브라바(Roseira Brava)는 포르투갈어로 유럽에서 흔한 야생화인 개장미를 뜻한다. 포르투갈어로 각각 호세이라(Roseira)는 장미덤불을, 브라바(Brava)는 용맹한을 의미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그나마 제일 딜량이 높은 메탈프레스의 공격력을 올려주지만 방헤나투는 슈퍼문 옵션이 워낙 좋아 밀리는데다가 실제 체감도 잘 되지 않고 공헤나투는 보통 효과를 보려면 극후반쯤에나 볼 수 있기 때문에 때문에 슈퍼문에 밀리게 되지만 딜량이 높은 메탈프레스의 인추공을 올려주는 만큼 수요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메탈프레스의 충전 시간을 줄여 좀더 기절을 빨리 걸수있도록 도와주는데, 20% 감소다 보니 정말 철덩이를 들자마자 완전충전이 될만큼 빨라진다. 보통 헤나투는 방서폿으로 굴리는 만큼 매우 좋은 옵션이다.
7.5. 다리 : 노스타우지쿠
- 방어력: +35.2%
- Eclipse: 마그넷필드(R) 버프효과 방어력 +4%
- Supermoon: 마그넷필드(R) 버프효과 보호막 +2.5%
이름인 노스타우지쿠(nostálgico)는 포르투갈어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뜻한다.
이클립스든 슈퍼문이든 골고루 마그넷 버프의 버프 한쪽을 특화시킨다. 보기엔 적은 수치로 보일순 있지만 실제 체감은 큰 편이다. 한타유지력을 위해서는 방어력의 이클립스, 슈퍼 세이브 위주로 아군을 보호하는 플레이를 원한다면 보호막의 슈퍼문을 플레이하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2023년 7월 기준 채용률은 57:42로 이클립스가 약간 우세하다.
7.6. 발 : 트리스치 파두
- 이동속도: +126
- Eclipse: 리펠(SL)사정거리 +7%
- Supermoon: 리펠(SL)공격범위 +10%
이름인 트리스치 파두(triste fado)는 포르투갈어로 애처로운 숙명을 의미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흔하디 흔한 사정거리 옵션으로, 선타를 잡기 쉽게 만들어준다. 기존 740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790(+50) 사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채용할 가치도 없는 공격 범위 옵션. 1타 반지름 105 2타 반지름 11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타 반지름 115(+10) 2타 반지름 125(+10)범위를 갖게 된다. 리펠은 원체 좁은데 이걸 늘려봤자 체감이 되질 않으며 이클립스 효과가 워낙 우수한지라 결국엔 버려지게 된다. 나오면 이클립스로 바꿔달라고 하자.
7.7. 공목 : 심플 컴패스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맥스웰 마그네타(E) 공격범위 +7%
- Supermoon: 맥스웰 마그네타(E) 지속시간 +0.5초
7.8. 방목 : 벨류 부슬라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맥스웰 마그네타(E) 공격범위 +7%
- Supermoon: 맥스웰 마그네타(E) 지속시간 +0.5초
방어형 목걸이의 이름인 벨류 부슬라(value bússola)는 포르투갈어로 가치있는 나침반을 의미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펼쳐지는 자기장 범위가 증가한다. 만년필 투사체 범위와 폭발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반지름 40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반지름 425(+25)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지속시간이 4초로 증가하고 타격수가 두 번 증가한다. 그런데 헤나투의 궁극기는 더 넓은 범위에서 적들을 더 많이 홀딩하는게 중요하지 길게 홀딩해봤자 아군의 호응이 없으면 소용없을 뿐더러 어느 템트리를 타든 궁극기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타격수를 늘린다 해도 거기서 거기다. 타라한테 가져가서 결정 3천개를 주고 이클립스로 바꿔달라고 하자.
7.9. 장신구4 : 베리타스 룩스 메아
- 맥스웰 마그네타(E) 추가공격력: +90%
- 맥스웰 마그네타(E) 쿨타임: -5.88%
- 맥스웰 마그네타(E) 사정거리 +4.8%
베리타스 룩스 메아(VERITAS LUX MEA)는 라틴어로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뜻이다. 국내에선 서울대학교의 교훈으로도 유명하다.
기존 960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1005(+15/15/15)사거리를 갖게 된다.
사정거리와 쿨감은 좋다만 문제는 궁극기가 광역 홀딩에 초점을 맞춰서 딜량이 처참하다는 것. 거기다가 궁극기 사정거리도 길지 않아서 E 목걸이를 채용해도 비슷한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티엔처럼 궁극기 유니크를 빼고 다른 링을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원거리 딜러로 쓰려면 궁링을 끼는것보다 평타링을 껴서 평타를 계속 날리는게 딜효율이 더 좋기 나오기에 평타링밖에 선택지가 없다.
그래도 근접해서 써야하는 티엔과 달리 원거리에서 쓸 수 있는데다 홀딩뿐만이 아닌 공간 장악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어 티엔의 비룡재천보다 활용성이 높아 궁극기 유니크링 역시 무시할 수 없다. 2024년 5월 기준으로 평타 레그람과 근소한 차이로 채용률 1,2위를 다투고 있으니 공식전이라면 적팀 조합을 보고 알맞은 링을 끼자.
8. 기타
- 2021년의 마지막 캐릭터 업데이트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건지 12월 30일이 목요일이었음에도 굳이 31일에 패치를 감행했는데, 그마저 새벽이 아닌 저녁 7시부터 11시 50분 사이에 패치를 실행했다. 다만 처음은 아니고, 2년 전 저녁 11시 59분에 추가된 카로슈라는 선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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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출시 이후
10여년만에최초로 추가된 남성 안경 캐릭터이다.토마스는 더이상 외롭지 않다참고로 토마스 이후 최초로 추가된 안경 캐릭터의 타이틀은 연금술사 에밀리가 가져갔다. - 또한 윌라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헬리오스 소속 남성 캐릭터. 윌라드는 헬리오스 이사인 것을 생각하면 1년 계약이긴 해도 처음으로 헬리오스에 스카웃된 남성 캐릭터이다.
- 미형의 젊은 캐릭터만 가득한 사이퍼즈에 정말 오래간만에 등장한 남성 중년 캐릭터, 격검의 제레온 이후 무려 9년만에 40대 이상 남성 캐릭터가 등장했다.
- 중년 남성과 인텔리적인 스타일이라는 캐릭터성에 비해, 게임내 스킬 컨셉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은 편이다. 비교적 표현의 활용이 다채로운 자성 능력을 컨셉으로 잡았음에도 대부분의 스킬이 타 능력자의 스킬의 판박이 또는 약간의 변형이거나 궁극기의 이펙트 외엔 자성 능력자라고 느끼기 힘든 스킬 구성이라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설정상에도 '극 간의 흡인과 반발을 이용해 적의 위치를 변경한다.'는 문구가 있어 마치 피터의 대청소처럼 적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스킬, 혹은 강제로 적들을 붙이거나 떼어놓는 등 진형붕괴에 특화된 스킬셋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F잡기 정도만 얼추 들어맞을 뿐, 나머지 스킬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거나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2차궁을 통해
- 성흔의 디아나의 출시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자력 능력자 페어 캐릭터다. 특이하게 페어 캐릭터로 나왔음에도 성별이 다른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다.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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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건넵니다. 저는 서로를 아끼며 우리 사회의 핵심 이념인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미합중국 국민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우리가 이룬 아름답고 긍정적인 가치를 훼손하기 위해 벌인 이 무도한 행적을 진심으로 규탄하며, 제가 가진 권한을 활용해 이들의 죄를 낱낱이 추적해 밝히고, 피해자들의 사회 복귀를 도울 것을 이 자리에서 선언합니다. (중략)
이번 행사는 뉴욕시와 코닐리어스 대학이 주최했으며, 수십 년에 걸쳐 미국 인류학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페데리코 클락 교수를 주축으로 코닐리어스대 인류학과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사한 결과, 이 행사에 일부 군수 기업이 적극적인 후원을 한 정황이 확인되었으며, 아직 명확히 밝힐 수는 없으나 일부 정치인까지 개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가 인류학의 보고로 불리는 대학이 학문을 연구하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는 비극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닐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중략)
작년, 격론 끝에 금주법 폐지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이 시행되는 동안 발생한 물질적, 사회적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지 정해지지 않았고, 일부 주에서는 자체적으로 법을 집행하는 상태입니다. 사회 각지에서 이로 인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슈로 인해 자칫 금주법 관련 논의가 묻혀 버릴 가능성을 저는 경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가까이에서는 이번 비극을 수습하는데, 더 나아가서는 아직 종결되지 않은 금주법 전면 철폐에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5650829, 인류학의 날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휴이트 의원의 성명문- -
자네 같이 답을 얻기 위해 찾아오는 자들은 많았다네. 그러나 그들이 원하는 답은 여기 있지 않았지. 인류학자라 했나? 잘 알지, 여긴 인류학자가 자주 오는 곳이라네. 여긴 자네들이 미개하다고 정한 곳이지 않나, 허허. 그들은 항상 그렇더군. 답을 정해 놓고 우릴 지켜본다네. 아니, 우리가 아니라 우릴 관찰하는 자신을 위한 여행이랄까. 매번 술에 취해 있던 작자도 있었지. 자신들의 연구가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나, 잘 모르겠더군, 난. 그들이 다녀간 후 도시로 간 아들이 편지를 보내왔네. 우리 마을에 다녀간 인류학자 나부랭이들이 만든 보고서를 보고 우리 마을의 능력자가 툭하면 사람을 패고 다닌다는 기사가 났다는 거야. 그날 밤 달을 향해 그놈들 멱을 따 달라고 기도했지.
그래, 좀 다른 자도 있었어. 외부인에게서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지. 그런 일도 있었어. 그는 첫날 내 천막을 찾아와 우리 식대로 앉아 내게 설명하려 했지. 능력자를 배척하지 않는 우리 부족을 좋아했어. 그 교수는 우리가 상생을 위해 포용하며 화합하는 관계라고 말했지만, 우린 그런 건 잘 몰라. 우린 모든 사람이 능력자라고 생각해. 그게 겉으로 보이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말이야. 그는 우리 부족의 능력자가 다른 부족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활약하는지를 알아보러 왔다고 했어. 그건 어려운 일이었지. 우린 전쟁을 하지 않거든. 그런데 그 옆에 조교란 놈이 그럴 리가 있냐고 버럭 화를 내더군. 그래서 결국 우리 마을에 있는 능력자들이 ‘만약 전쟁이 벌어진다면’이라고 상상하면서 말을 해줬어. 이야기 속에서 우린 아주 호전적인 부족이 되었지. 마치 재규어가 된 기분이었어. 재미는 있었네. 교수는 미안하다고 했지. 최선을 다해보겠지만, 우리 모습이 잘 비춰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 미안하다고. 난 괜찮다고 했네. 어차피 똑같은 놈들인데, 떠나기 전날까지 술 한 모금 입에 안 대고 예의 바르게 굴던 건 그이뿐이었으니까. 마지막 날 우린 처음으로 외부인을 위해 축제를 열었지. 짓궂은 녀석들이 그자의 손을 붙잡고 춤을 췄어. 어색하게 팔다리를 흔들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 -4945313, 헤나투를 만난 어딘가의 원주민 이야기- - 그를 포섭할 수 있었다면 연합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을 텐데, 너무나 아쉽다. 유망한 지식인들이 헬리오스 방문을 더욱 선호하는 것을 보면 슬슬 우리도 새로운 단체 홍보 방식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건 그렇고 자력을 가진 능력자라…그 능력으로 철광을 찾을 수 있다면 연합의 재정 상황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단 말이지. 지금은 헬리오스와 협업 관계니,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따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보면 좋겠어.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1년 후에 다시 단체를 떠난다고 공언한 만큼 주요한 업무를 맡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원칙이고, 누가 봐도 사람보다 책을 좋아할 것 같은 남성을 매일 아침 마주하는 것도 사양하고 싶은데 말이야. 하지만 우리 전력이 완연히 갖춰진 것은 아니니 한동안은 어쩔 수 없이 그에게 제법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가 여러 지역을 탐사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공유받으면 차후의 스카우트 활동에도 참고할 수 있을 거야. 그나저나 헤나투를 수행한다는 조교 말인데, 곧 본국으로 돌아간다니까 하는 말이지만 꼴 보기 싫을 정도로 거들먹거리는구먼.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애석하군요.국가에 대한 종사를 외면하려 한다니 머지 않아 당신의 자리는 다른 누군가로 대체될겁니다.- 제프 케이트
- 헬리오스에서 공유해 준 가설이 맞다면, 결국 나 혼자서는 제레온 경의 뜻을 온전히 받들 수 없다는 것인가. - 벨져
- 이사라는 직위를 유지하기 위해 실적이 필요했고, 그래서 오랜만에 전면에 나섰을 뿐이다. - 윌라드
- 요즘 회사에 천방지축들이 늘어나고 있었는데 이들에게 격식을 가르칠 좋은 적임자가 찾아왔군. - 드렉슬러
- 다리오 자네도 집단 내의 인물 간 관계 형성에 대해 교수님께 개인 교습을 받아야 할 것 같네만. - 로라스
- 이름이 이사벨이라 했나? 이사벨, 그대에게서 우리 세계의 감정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 레오 오빠는 교수님의 논문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오빠를 소개해 드릴게요. - 에바
- 수염 아저씨가 쇠를 이곳저곳에 옮기는 묘기를 보여주셨어요 마를렌 언니도 좋아했고요! - 샬럿[22]
[1]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2]
마을과 주변지역 전체에 철기시대의 유물이 다량 발견되어서 마을 전체를 인류학자들의 실습장으로 사용한다.
[3]
어느정도로 유물이 많은가 하면, 아이들이 장난감 대신 땅파면 나오는 유물들을 가지고 놀정도로 풍부하게 매립돼있다.
[4]
이를 두고 캐릭터 이클립스 페이지로 진입하기 위한 배너에 나오는 대사는 '현재라는 다리 위에서 과거만을 바라보는 건 과거와 같은 실수를 할지도 모를 선택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5]
아예 그를 초대한 교수는 물론 로커드 마틴의 나팔수인 에드가는 나서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협박했고, 로커드 마틴의 용병으로 추측되는 무리들이 헤나투와 마테오를 쫓아냈다. 이를 전부 본 헤나투는 "현시대의 학자들이 이모양이라 정말 미안하네."라며 마테오에게 사과했다.
[6]
그 괴짜 드렉슬러가 헬리오스에 가장 잘 맞는 성격의 인력이라며 칭찬하거나 사람에게 소극적으로 대하는 샬럿조차도 헤나투에게 만큼은 마음을 열 정도. 심지어 이사인 윌라드도 자신이 이사직을 유지하기 위한 명분이라지만 헤나투가 필요하다며 직접 행동에 나서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한다.
[7]
특히 레나의 기억을 바탕으로 요정으로서 탄생한 이사벨을 관찰하며 그녀는 인간이 아닌 존재여서 인간의 방식을 알긴 커녕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결여되었다고 평가한다.
[8]
심지어 헬리오스가 헤나투의 가설을 자문받자마자 헬리오스가 검의 기사단의 수장인 벨져와 가설을 공유한 것만으로도 이 가설이 지닌 위험성이 상당하다고 여기는 반응을 보인다.
[9]
근거리 방어력 , 원거리 방어력
[10]
다운된 적 0.8
[11]
리펠은 다운된 대상 홀딩, 자기장은 보호막과 방어력, 메탈프레스는 기절
[12]
다운된 적 0.9
[13]
이런 경우는 차라리 평타를 더 치는 것이 더 셀 수도 있다.
[14]
다운된 적 0.9
[15]
다운된 적 0.9
[16]
거의 쓸 일은 없겠지만 서 있는 적에게 근접하여 리펠을 맞출 경우 잡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17]
팔을 번쩍 들었다가 땅을 내려찍는 모션이 딱
지뢰진을 연상케 한다. 또한 지뢰진의 판정 또한 무적 판정을 씹어먹는 가불기이므로 슈퍼아머를 깨는 효과는 여기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18]
경직에 빈틈이 있는 유성창의 경우엔 적들이 뚜벅이가 아닌 이상 범위 내에 들어왔어도 휙휙 빠져나가버린다.
[19]
스페이스 스킬이 티엔, 불녀들의 Q와는 달리 헤나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멀리 날려버리고 쌍클릭 역시 타격 지점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밀어낸다.
[20]
까미유, 캐럴, 마틴, 웨슬리, 티샤 등.
[21]
그 묶는 것도
파워싱크,
엔들리스 나이트메어에 비하면 썩 믿음직스러운 편이 아니다. 상대가 슈퍼아머로 밀고 들어가면 본인이 다가가서 리펄전 필드로 다시 밀어내거나 우리 팀에게 의존하는 기도메타를 시전해야 하는데 전자는 그러다가 헤나투 본인이 얻어맞기 시작하면 위험해지고 후자는 아군이 영 못미더우면 기대값이 수직으로 하락한다.
[22]
출시 초기에 '언니'가 빠져있었던 설정오류가 있었으나 (샬럿은 마를렌을 언니라고 높여 부른다.) 추후 패치로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