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암스에 등장하는 어드밴스드 암스 중의 하나. 이식자는 키스 블랙. 이름의 유래는 2.2. 상세
키스 블랙으로 활동할 때는 해방 형태를 보여준 적이 없었고, 어렸을 때 키스 화이트를 프라가라흐의 칼날로 죽여버렸다.키스 블랙은 자신의 내부에 키스 화이트가 있음을 알고[1] 자바워크의 손을 빌어 자살하려고 했으나 이건 키스 화이트의 뜻대로여서 블랙만 죽어버리고 키스 화이트는 블랙의 몸을 차지하고 잘 써먹게 된다.
해방 형태는 검은 그림자 형태의 자력장을 몸에 감싼 ARMS로 강력한 자력장을 운행하여 모든 공격에 무적인 동시에 그 자력장으로 적의 공격을 그대로 복사해 싸우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작품에 등장했던 어드밴스드 ARMS의 무기는 모두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 중 험프티 덤프티만 썼던 무기로는 신구 하야토의 아버지를 죽이고, 하야토의 팔을 잘라버리는데 사용했던 단분자 블레이드 프라가라흐가 있다. 또한 위에 설명한 복사 능력으로 자바워크와 나이트의 암스 살해 장치도 복사한 강적.
키스 블루의 목숨을 건 최후의 일격도 버텨낸 후 살해해버리는 등 어떤 공격도 먹히지 않은 탓에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인 듯 했으나…
키스 블루는 그냥 죽은 게 아니었다. 험프티 덤프티 내부에 자신의 의식을 침투시킨 것. 그 의식을 통해 잠들어있던 키스 블랙을 각성시켰고, 그의 의지대로 신의 알에 균열이 생겨 나이트와의 싸움에서 자력장이 제거되어 버린다. 자력장이 제거되자 앙상한 뼈다귀의 볼품없는 신체만이 남았고, 도마우스에게서 흡수한 마탄 타슬람을 쏴대면서 저항하지만 키스 바이올렛의 입체영상에 속아서 나이트에게 두동강이 나버린다.
[1]
살해당한 것 자체가 이러기 위한 일이었다. 목숨을 건 함정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