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8-24 02:54:04

허슬/시즌 1

BBC에서 방영됐던 영드 허슬의 각 에피소드를 설명한 문서

1. 시즌 1
1.1. The Con Is On

1. 시즌 1

1.1. The Con Is On

이제 갓 출소한 마이클 스톤, 주위를 둘러보더니 카메르를 보면서 미소를 짓는다.

같은시각, 한 카페 밖에서 20파운드의 팁을 스틸하는 누군가를 주시하는 알버트 스트롤러 방명록을 보고 그 사람의 이름이 피터 윌리엄스인걸 알아낸다.

다시 같은시각, 중국인 요리사들 사이에서 포커를 치고있는 대니 블루, 상황을 보니 금방 쫒겨날꺼 같다.

이때, 알버트는 고의로 무언가를 떨어트리며 윌리엄스의 주의를 끈다. 자연스럽게 주의를 끌고 서로 대화를나누는데..

결국 대니는 쫒겨나고 쓰레기통 뚜껑을 방패삼아 들고 그 자리에서 튄다.

다른곳에서는, 스테이시 몬로가 차로 다가가 왠 늙은이를 꼬신다. 방에들어간 스테이시는 털달린 수갑을 꺼네는데...

이때, 애쉬 모건이 지나가다 차에 치인다. 근처에 시민들이 상태를 주시하러 오는데, 마이클 스톤이 그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아는척을 하는데, 애쉬가 벌떡 일어서며(...)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같이 자리를 뜬다.
한 술집에 들어간 에쉬와 미키, 서로 신세한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미키가 마지막으로 큰거하고 접는다는 소식을 듣는다. 언제 시작할꺼냐는 소리에 이미 시작했다(...)고 하며 앨버트기 마끼를 물었다고한다.

경찰서: 서장실로 한 남성이 들어간다. 미키 스톤은 보호 관찰 중이라는 서장의 말에 지금 사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타겟은 상당히 고위층의 인사[1]아며, 확실하게 잡아야된다고 주장한다. 그냥 목표에게 주의를 주면 된다는 서장의 말에, 그것보다는 미키 스톤을 깜방에 쳐넣는게 더 좋다라는 말로 대답한다. 그 남자는 본서에서 온 마틴 디파마이며, 미키 스톤을 감시하려고 왔다고 한다. 미키의 보호 관찰을 총괄하는 테리 홋지와 인사를 나누고 자료를 검토한다.

그후 경찰서에서 프로파일링을 하는 테리 형사, 각 인물의 역할과 특징을 소개한다.

애쉬 모건 : 조정가, 대부분 필요한 물품들을 가져오며, 기계장치에 능숙하다.

알버트 스트롤러 : 전직 카드딜러, 올가미꾼, 모든 게임에 통달했으며, 목표물을 찾아 함정에 빠트린다. 과거엔 한끗발 날리던 사기꾼이였던 모양, 운영하던 신발가게가 폐업을하게되자 회사를 상대로 사기를 쳐서 6만달러[2]를 뜯어내고 직원들과 나눴다고 한다.

마이클 스톤 : 별명은 미키 브릭스, 계획의 총괄자며 사기죄로는 한번도 기소된적이 없다고한다.[그럼 출소는 뭐냐면, 자기 아내와 바람판놈을 죽기직전까지 두들겨패서 폭행죄로 들어갔다.]

같은시각, 어느 호텔 방 안, 미키와 애쉬, 알버트가 목표를 프로파일링한다

목표 : 피터 레지널드 윌리엄스, 80년초 제약회사를 운영했고, 첫째 부인은 인맥과 재산을 갖춘 사람이다. 극도로 탐욕적인 사람이며[3], 최근 젊은 아내를 얻었으며 매우 시차스럽게 산다. 물론, 자기도 이쁜것만 밝히니 뭐....

미키는 사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스테이시를 만나러간다. 만나서 반갑게 껴안는듯 했으나 잠시뒤 따귀를 날리는 스테이시, 짧은 대화 후, 모든동료를 모아놨다는 미키, 스테이시를 차에태우고 알버트에게 시작을 알리는 전화를 건다. 알버트는 바에서 열심히 목표물을 꼬시는중이다. 이때 지갑을 줍는 알버트, 목표의 지갑인지 물어보나 아니라고 한다. 지갑을 보니 돈이 수북히 들어있다. 마크 해밀턴 이라는 사람의 지갑이다. 바텐더에게 지갑을 주며 갖다 주라는 알버트, 하지만 목표는 우리가 갖다 줄테니 방주소나 알려달라고한다.

에디의 바: 바에서 술을 마시는 대니, 에디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있다.[4] 에디가 열심히 털리는중에(...) 미키가 출소했다는 말을 하는 에디, 미키가 런던 파크호텔에 묵고있다는걸 대니에게 귀띔 해준다.

호텔: 미키가 지갑을 찾아준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술을 권한다. 이때 노크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자 애쉬가 가방을 들고 들어온다. 가방안에는 지폐가 쌓여있다. 돈을 확인한 미키는 가방을 들고 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지갑을 찾아준것에 대하여 보답해준다며, 한가지 제안을 한다. 한 업체로부터 투자건을 소개받았으며, 당신들의 몫으로 500파운드를 투자한다고하는 미키. 거기서 나오는 이윤으로 보답을 한단다. 손해볼 것 은 없으며, 보답을 했기에 마음이 편해질거라고 말한다. 목표는 수락하고, 다음에 다시보자고 한다.

경찰서: 테리 형사는 알버트가 목표를 보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온것을 알아낸다.

호텔: 미키가 묵고있는 방 앞에서 대니가 서성이고있다. 열심히 첫인사 연습을 하고있는 대니. 그리고 미키가 있는 방문을 두드린다. 노크소리에 자리를 정리하고 문은 연 미키, 서로 서로 인사를 나눈다. 대니는 이번 사기에 자신도 끼워 달라고 말하지만 미키는 거절한다.

경찰서: 테리형사는 마틴에게 언제쯤 잡을꺼냐고 묻는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마틴. 허슬팀과 돈까지 전부다 잡아먹을거라고 말한다. 테리형사는 현재 허슬팀에게 자급이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테리의 나레이션이 깔리며 허슬팀이 소형 사기를 치기시작한다. 발렛파킹, ATM 조작, 소매치기 등등 그리고 자금을 마련한다.
다음날 목표에게 저번에 말한 이윤을 주는 미키, 목표는 액수가 꽤 많은것에 놀란다. 그렇게 짧은 대화 후 목표가 떠나려 하자 갑자기 대니 블루가 방에 들어온다. 대니블루도 대충 상황을 가늠하더니 연기를하며 상황에 녹아들고, 목표는 그걸보고 미끼를 문다. 잠시후 목표가 떠나고 미키는 대니한테 죽빵을 갈기며(...) 너도 이 사기에 가담하게 됐다고한다.

다음날, 한 회사를 찾아가는 허슬일행. 빈 사무실을 찾고 문을 따는 사이, 스테이시는 서버실에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하고 연구원과 잡담을 떠는 모습을 찍는다. 사무실의 세팅이 전부 끝나고, 목표를 데리고 오라고 지시한다.
대니는 프론트 데스크에 간뒤 여자를 말로 설득하는데 먹히지않자 대뜸 가서 키스를 한다... 그렇게 시간을 버는 사이 스테이시가 목표물과 알버트를 데리고 온다. 그리고 잠시 뒤 대니도 오고, 결국 셋이서 모인다. 그렇게 미키가 서론을 연다.
미키: 제가 지금 보여드릴것은 절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법에 저촉되는 사안입니다. 불법이지만, 희생자는 없죠. 자 계속 할까요?
이때, 시간이 멈춘다. 그리고 허슬팀이 움직이면서 한마디씩 한다.
미키: 여러분들이 보셨다시피, 사기의 첫번째 규칙은 다름아닌...
스테이시: 정직한 사람은 속일수 없다는거죠.
대니: 물론 그런적도 없구요.
알버트: 있어선안되는일이고.
애쉬: 불가능하죠
미키: 당신이 뭔가 거저 먹을려고 할 때 사기가 먹히기 시작하죠.
애쉬: 그럼 우리는 뭐하냐구요?
스테이시: 가만히 맍아서 받아먹으면 되죠
미키: 당신은 지금까지 아무시련련없이 탄탄대로를 걸으며 살아왔겠지
대니: 지금이 발 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
미키: 하지만 이놈은 안그럴겁니다.
알버트: 왜냐면 욕심에 찌들었거든.
애쉬: 그러면 우린 뭘 하나구요?
스테이시: 욕심을 채워줘야죠
미키: 이놈은 방금 마지막 기회를 얻었습니다.
애쉬: 분명히 이게 불법임을 밝혔기 때문이죠.
대니: 넌 이제 모든 것을 날릴지도 몰라
미키:경력, 부인, 가정...
알버트: 얻는것은 교도소행 직행열차 뿐
애쉬: 충고하는데, 지금이라도 발빼는게 좋을껄.
스테이시:멍청하게 굴지 말라고.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뒤 사기를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1] 대법관과 골프친구 라고한다. [2] 약 7천만원 [3] 부자로는 500위 안데 들면서 종업원의 팁까지 채가는놈이다. [4] 카드 3개를 엎어놓고 퀸찾는 게임인데, 사기꾼이 그리 쉬운게임을 질리가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