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정의
자세한 내용은 행군 문서 참고하십시오.행군( 行 軍)이란 여러 사람이 줄 지어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특히 군대에서 많이 한다.
조선시대에도 있던 단어이지만, 전근대에는 현대의 '병력 이동'의 의미를 포함하여 병력 운용 일반을 가리키는 넓은 뜻으로 사용했다. 가령, 행군수지는 현대어로 '병력 운용 교본'쯤으로 번역될 수 있다.
2. 수당시대의 편제단위
자세한 내용은 당나라군 문서 참고하십시오.수나라 및 당나라에서 사용한 부대 단위이다. 수나라군에서는 " 행군원수", 당나라군에서는 "행군총관"이 지휘하였다.
일정한 병종이나 인원이 규정된 건제부대라기보다는 목표에 따라 설립되어 여러 부대를 배속받았다가 역할이 끝나면 해체되는 편성부대에 가까운 개념이었다. 현대로 치면 사· 군단이나 야전군 등보다는 전구(Theater)와 유사하다.
3. 국방TV의 병영 드라마
국방TV에서 방영 중인 병영 드라마로 푸른거탑의 등장인물들이 신형 전투복 + 베레모에 신형 침대 막사에 등장한다. 신세대판 푸른거탑?푸른거탑처럼 코믹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롤러코스터 프로그램 특유의 오버 액션은 나오지 않는다.
4. 삼국지 11의 특기
기병의 이동량을 3(1칸, 경우에 따라서는 상승 안 함) 올려준다. 서영, 장연, 하후패, 한수, 마휴가 소유하고 있는 특기다.특이하게 현실세계의 행군은 보병의 특기인데 게임에서는 기병의 특기. 여러모로 기병에 특화된 특기인 것 같기는 한데, 어째 전 병과의 이동량을 2칸 올려줄 수 있는 강행보다 구려서 미묘. 그 강행의 소유자가 등애라는 것은 이해해야겠지만.
기병의 이동량이 워낙 넘사벽이라 붙여서 생각 없이 나가면 본대와 떨어져서 위험해 생각보다 쓰기가 애매하다. 축성과 연계하여 다른 부대보다 몇 칸 앞서가서 진이나 군악대같은 시설을 건설하는 식으로 턴을 아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5. 문명의 승급
- 문명 4 : 행동력 소모에 관계없이 부상을 회복할 수 있는 승급. 정찰병을 제외한 모든 보병 병과 유닛이 선택할 수 있다. 기계화보병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승급이기도 하다.
- 문명 5 : 훈련 혹은 충격을 3단계 이상 승급시킨 후의 다음 진급부터 선택 가능한 승급. 행동력 소모에 관계없이 부상을 회복할수 있는 승급이다. 의무병 승급 효과도 적용받고 아군영토 효과도 적용받는 등 모든 면에서 '행동력 소모에 상관없이 1턴 휴식한 걸로 치는' 효과. 이 승급은 정찰병을 제외한 모든 보병 병과 유닛이 선택할 수 있는데, 보병 병과가 아니지만 이 승급을 선택 가능한 유닛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