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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6:26

핫토리 젠조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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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안장혁

1. 개요

핫토리 젠조의 부친. 어정번중 최고의 실력자로, 핫토리 젠조와 사루토비 아야메를 비롯한 많은 어정번중 소속 닌자들의 스승이었다.

2. 성격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아들 젠조는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가 자주 놀아줘서 좋았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여서 힘들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과거 지라이아와 쌍벽을 겨루던 실력자였다.[1][2] 당시 지라이아의 쇼군 암살 계획을 홀로 눈치채고 막아냈다. 그러나 이때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닌자에서 은퇴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닌자 학교를 차린다. 그러나 핫토리 젠조의 말에 따르면 다리를 다친 것은 핑계로, 닌자를 관두고 싶어서 관둔 것으로 보인다.[3]

죽은 이후에는 젠조가 부친상을 치르고 있을 때 유령이 되어 나타났다. 긴토키 일행 깡통차기를 하며 놀았다.

4. 아들과의 관계

젠조는 평소에 아버지를 '야로' (그 자식)이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아버지로서 대우는 해 주며, 닌자로서도 아버지를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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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등장하는 지라이아의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고려하면 작 초반에 등장한 인물 중 최강에 가까웠던 실력자. 실제로 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나타난(영혼 상태였던) 깡통차기 에피소드에서 노인의 모습으로 긴토키가 눈으로 쫓지 못할 정도의 날렵함을 보였다. [2] 물론 개그씬으로, 긴토키가 지친 상태로도 지라이아와 호각이었던 걸 생각하면 은퇴 후의 전투력은 전투 상태의 긴토키에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3] 당시 그가 지킨 쇼군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충분히 현타가 올 만도 했다. 닌자의 의무라서 그걸 지키긴 했지만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이었던듯. 그 쇼군이 어떤 인물인지는 항목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