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5년 12월 10일에 추가된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의 레벨 에디터. 실은 10월 말에 업데이트 한다는 걸 연기해서 12월까지 시간을 끈 것, 전작의 캐릭터[1]들이 추가되었다. 단순히 레벨을 만드는것에만 끝나지 않고 본인만의 캠페인을 직접 만들고 커스텀 스프라이트 등을 추가할수 있는 등 핫라인 마이애미 2의 수명을 대폭 상승시켜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특징
2.1. 유저 창작 캠페인, 레벨들
위에서 언급했듯이 본인만의 레벨, 캠페인을 제작해서 스팀 워크샵에 공유할수 있다. 다만 재데로 된 캠페인을 만들려면 상당한 노가다를 할 준비는 해야 할것이다. 그 외에도 스팀 워크샵을 뒤지면 훌륭한 리스킨 모드와 기가막히는 캠페인/싱글 레벨 등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일부는 본편에 뒤지지않는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오죽하면 핫라인 마이애미 2의 DLC(...)는 유저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이런 무료 모드와 캠페인으로 이뤄진다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하지만 워크샵이 늘 그렇듯 저퀄에 온갖 마약을 한 듯한 병맛 레벨들도 쉽게 찾을수 있다.2.2. 모딩
간단히 플레이어, 적 팩션부터 시작해서 옴갖 프롭 등에 리스킨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음악 모딩만큼은 저작권 분쟁을 의식한 제작사가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혀서 대부분의 고퀄 캠페인은 번거로운 음악 모드를 설치하도록 링크를 제공한다.여러가지 유저 창작 스프라이트들이 나오는 중인데, 이 모딩이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한다. 다만 백지부터 시작할 자신이 없다면 레딧 등에서 유저들이 올려놓은 캐릭터 스프라이트들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성의없는 색깔만 바꾼 자캐를 내새울경우 유저들에게 욕먹기 딱 좋으니 주의.
3. 사용법
타이틀 화면에서 세번째 줄에 있는 EDITOR을 선택하면 (창작마당에서 구독한 레벨을 포함해)에디터로 만든 레벨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에디터 홈에서 c를 눌러 새 레벨을 만들거나 e를 눌러 기존 레벨을 수정할 수 있다.c나 e를 눌러 레벨 수정에 들어가면 게임 창에서 곧바로 레벨 에디터가 실행되며, 여기서부터는 마우스를 이용해 조작한다. 새 레벨을 만든다면 우선 플레이어 캐릭터를 선택해야 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를 정했다면, 맵에는 해당 플레이어 캐릭터가 본편에서 싸우는 적만 등장시킬 수 있다. 에디터 전용 캐릭터인 THE HAMMER가 소련군[2]을 제외한 모든 적과 싸울 수 있으며, 그 외에 본편 캐릭터 중 가장 다양한 적을 상대할 수 있는 캐릭터는 갱, 콜롬비안 카르텔, 경찰을 상대할 수 있는 매니 파르도다.[3][4] 일단 플레이어 캐릭터가 허용한다면 한 레벨에 여러 세력의 적을 섞어서 넣는데는 제한이 없다.[5]
4. 팬 창작 레벨/캠페인들
이하 캠페인, 레벨들은 전부 공식 스토리가 아닌 팬 창작입니다.
4.1. 레벨(단편)
4.1.1. 묻히다 (Buried)
주소제작자: Atlan
캠페인이지만 1개의 레벨만을 가지고 있으니 단편으로 분류.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로부터 대략 20년 전인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레벨이다. 주인공은 핫라인 마이애미 1의 보스로 등장했던 러시아 마피아 보스와 2편의 인물인 심복인데, 시대가 시대인 만큼 둘은 20년 정도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줄거리는 러시아 마피아 보스가 1960년대 당시 마이애미를 지배하던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 "토니 루코"를 처치하기 위해 그의 본거지인 호텔로 처들어 간다는 내용. 배경이 60년대인지라 등장인물들의 머리스타일이 꽤나 촌빨 날리며, 여러모로 차량 역시 당시 특유의 길쭉하고 둥근 모습 등이 나온다.
4.1.2. 문라이트 (Moonlight)
주소제작자: THELEGOMack
어느 50 블레싱 요원이 러시아 마피아의 건물을 습격한다는 간단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레벨. 여기까지만 보면 별거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이 레벨의 특징은 다른 바리에이션의 러시아 마피아들이 등장한다는 것과, 레벨의 전체적인 색감이 꽤나 신선한 검은색-푸른색 조합의 모습이 인상적인 편.
4.1.3. 백악관 (White House)
주소제작자 : Don Rigoberto
단편짜리 1개 레벨. 핫라인 마이애미 2 본편 엔딩에서만 언급되었던 대령과 50 블레싱의 미소 정상회담장 습격 을 재현한 레벨. 제작자가 직접 만든 모드(러시아 마피아 스킨 교체)를 적용한 덕에 검은 정장과 하얀 셔츠의 시크릿 서비스 요원들(얼굴 스프라이트의 경우 경호원 이어폰까지 재현해 놨다)이 적으로 덤비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당연히 대령(하와이 챕터에서 뒤집어썼던 흑표범 가죽을 재현한 가면)이며 캐릭터 성능은 1편의 브랜던 가면(이동 속도 향상) 베이스. 여담인데 제작자가 직접 만든 서기장의 얼굴 스프라이트가 아무리 봐도 보리스 옐친 이다(...).
4.1.4. 매니아 (Mania)
주소제작자 : Poppa Cap
단편짜리 1개 레벨. 50 블레싱에게 털리기만 했던 러시아 마피아의 Son과 심복이 역으로 50 블레싱의 본부를 습격해 탈탈 털어버리는 것이 내용. 역시 제작자 본인이 만든 리스킨 모드를 사용했는데, 연분홍빛 양복 사무원 스킨 모드(러시아 마피아 스킨 교체)와 2편 제이크 챕터 때 잠깐 등장하는 50 블레싱 직원들 스킨 모드(스트리트 갱 스킨 교체)가 적용되어 있다.
제작자는 레벨 외에도 해당 레벨에 사용한 리스킨 모드 파일을 따로 공개하기도 했다.
4.1.5. 헤더 (Heather)
주소제작자: vibemaster general
레벨 3개짜리 짧은 캠페인. 배경은 1989년으로 50 블래싱 소속인 늑대가면을 착용하는 헤더라는 여성의 이야기이다. 큰 내용은 없지만 괜찮은 레벨 디자인과 스프라이트 등, 해볼 가치는 충분한 캠페인.
4.2. 캠페인(장편)
4.2.1. 마이애미 폴즈 (Miami Falls)
주소제작자: Danny Judas
핫라인 마이애미 2의 엔딩 이후를 다루는 내용으로, 특이하게도 마이애미가 아닌 조지아 주의 알바니를 배경으로 한다. 영어판과 러시아판이 존재한다.
스팀 페이지에 제작자가 올려놓은 음악 모드와 무기 모드를 설치하고 하는것을 추천한다.
미/소 전쟁 베테랑인 이병(Private)의 이야기를 다루는 액트 1, 알바니에 주둔하고 있는 정부 단체 NDCU[6]의 요원 바렛(Barret)과 그들에 적대감을 품고 있는 반란파 수장 슬레지(Sledge)를 다룬 액트 2, 그리고 알수없는 이유로 알바니를 떠돌며 조직 폭력배들을 학살하고 있는 두더지 수인 괴물 오스카(Oscar)의 이야기인 액트 3,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액트 4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며, 특히 오스카 파트는 온 사방이 씨뻘겋게 점멸하는 화면인지라 난이도와 눈의 피로도는 그야말로 하늘로 치솟는다.
신선한 새 단체의 등장, 분위기를 업해주는 음악 선곡[7], 꽤 봐줄만한 스토리 등 상당한 수작.
4.2.2. 헌터 트릴로지
자세한 내용은 헌터 트릴로지 문서 참고하십시오.헌터 트릴로지 | |
4.2.3. 진정한 인간 콩 시리즈 (A Real Human Bean Series)
주소
제작자: robracer97
제목[8]과 쌈마이한 포스터에서 느껴지듯이 코믹하고 병맛나는 분위기의 캠페인이다.
현재는 제작자가 3편을 작업중이다.
4.2.4. 베를린 블리츠 (Berlin Blitz)
주소제작자: robracer97
위의 캠페인과 동일 제작자의 작품. 1945년의 독일 베를린이 배경인 액션 코미디 캠페인. 총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뜬금없이 아돌프 히틀러를 죽이기 위해 1945년으로 워프한 알몸의 매니 파르도를 조종하게 된다.[10] 시대가 시대인 만큼 플레이어는 히틀러와 대면하기 위해 베를린 사방에 깔려있는 수많은 나치 군인들을 도륙하게 될것이다.
4.2.5. 블래스드 (Blessed)
주소제작자: Danny Judas
핫라인 마이애미 1에서 이스터 애그성으로만 등장하던 존스의 이야기를 다룬 캠페인으로 시간대는 핫라인 마이애미 1편을 따라간다. 스토리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 편이며 파르도 형사와 말 가면 돈 후안의 이야기도 다루는 등 꽤나 흥미로운 컨셉이지만...
다른 캠페인들과 달리 안좋의 의미로 유명한데, 바로 레벨디자인의 반면교사급으로 레벨 디자인이 개판이다.
안그래도 좁아 터진 레벨 디자인에 거기다가 적들을 기본적으로 수십명이 우글거리도록 때려박는 등, 핫라인 2가 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엉망이며, 이에 제작자조차도 흑역사로 치는 중.
그렇게 영원히 스토리가 낭비된 흑역사로 남는가 싶더니...
4.2.6. 블래스드 리덕스 (Blessed Redux)
주소
제작자: Atlan[11], Danny Judas
원작자의 지인에 의해 스토리만 빼고 전부 싸그리 리메이크 되어 돌아왔다. 평가는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작은 불만들이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리메이크라는 평.
4.2.7. 광기(Madness)
주소제작자 : Blue™
핫라인 마이애미 1편의 배경 시점인 1989년을 배경으로, 경찰에 생포된 50 블레싱 의 요원인 월터 코빅(Walter Kovic) 이 주인공으로써 월터 코빅이 경찰서에서 심문을 받으며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클리어 결과 화면과 엔딩에 사용된 OST는 FANTASTISIZER - Breaking Point
회상 속에서 리히터, 대령 같은 원작의 반가운 얼굴들도 재등장. 여기서 대령은 50 블레싱의 리더로써 얼굴이 그림자에 가려진 채 작중 내내 시종일관 흑막 포스를 풍긴다.
대령은 50 블레싱 조직 내에서 "매니저" 라고 불리며, 그가 월터와 그의 동료들을 포함한 50 블레싱의 요원들을 쓰고 버리는 장기말 취급하자 월터 역시 결국은 나머지 동료들과 함께 대령에게 반기를 들고 결국 끝에는 대령의 은신처에 쳐들어가 그를 산채로 불태워 끔살시켜 버리는 것으로 복수에 성공한다. 그런데.......
4.2.7.1. 반전
경찰에게 심문을 받으며 이야기를 서술하던 주인공은 월터 코빅이 아니었고, 불타 죽은 대령의 시체의 치아 기록을 조사한 결과 마지막 레벨에서 불타 죽은 시체는 대령이 아니라 진짜 월터 코빅이었다.주인공이 월터 코빅이 아니라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마지막 레벨 때 진짜로 있었던 일들이 드러나는데, 주인공과 복수에 참여한 동료들은 대령에게 복수를 한 것이 아니라 50 블레싱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공작을 한 것이었다. 진짜 월터 코빅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 총에 맞아 죽고 시체까지 통째로 건물과 함께 불타 버린 것. 여기서 주인공은 죽어가는 진짜 월터에게 빨갱이들의 침공을 막으려면 어쩔 수가 없다는 둥 월터의 희생을 합리화하는 광기에 찬 애국자의 모습을 보여 준다.
결국 주인공을 심문하던 경찰이 뒤늦게서야 주인공이 월터 코빅이 아니며, 주인공의 증언이 어디까지 진실인 것인지를 알 수 없다[12]고 한탄할 때 쯤 주인공은 이미 증언을 끝내고 유유히 경찰서를 빠져나간 뒤.
그리고 2년 뒤, 핫라인 마이애미 2의 엔딩 시점에서 주인공은 하와이 어느 술집의 공중전화를 통해 대령과 통화를 하는데, 통화 내용이 그야말로 가관이다. 주인공이 " 그것들이 공중에 뜬 겁니까?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거군요" 라고 하자 대령은 자신들의 일(핫라인 마이애미 2 마지막에 언급된 그 미-소 회담 학살극)이 성공했고, 미국이 구원받았다고, 우리는 잿더미에서 미국을 처음부터 다시 재건할 것이라고 답하며, 주인공은 대령에게 축하를 건네면서 "아쉬운 것이 있다면, 미국을 위해 바칠 목숨이 제게는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라고 하기까지 한다.
다시말해 이 캠페인에서 대령과 주인공을 포함한 50 블레싱 멤버들은 처음부터 핵전쟁을 터트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대령은 주인공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고, 주인공은 하와이가 핵의 불길에 휩싸이는 것을 담담히 지켜보는 것으로 캠페인이 끝난다.
대령의 마지막 인사에 따르면 주인공의 이름은 월터 코빅이 아닌 듀크다.
4.2.8. 종언(End Times) & 오지만디아스(Ozymandias) & 재생(Born Again) 3부작
제작자 : Yossarian the Assyrian(현재는 soda로 계정명이 바뀌었다)
주소(제1부 종언)
주소(제2부 오지만디아스)
주소(제3부 재생)
해당 문단이 너무 길어져서 별도의 문서로 처리.
해당 문서 참고
4.2.9. 무사도(Bushido)
제작자 : Fusilli주소
2017년 9월 23일에 공개된 현대 일본 을 배경으로 하는 고퀄리티 캠페인. "업라이징 선" 이라는 일본 우익단체[13]의 멤버 사카모토와 야쿠자 조직원 토시히로 두 명이 주인공이며 우익단체와 야쿠자 조직간의 무력항쟁이 주요 스토리. 나온지 좀 된, 콜롬비아 카르텔을 일본 야쿠자로 바꿔주는 팩션 모드를 적용하였는데 해당 모드 역시 야쿠자들의 이레즈미( 문신) 까지 적용해 놓았다.
4.2.10. 추적(Pursuit)
제작자 : DogFromChicago주소
레벨 1개짜리 단편 캠페인. 일리노이 주 시카고가 배경으로, 50 블레싱의 후계자들을 자처하며 검은 옷에 동물 가면을 뒤집어 쓰고 호텔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극우단체 "네오 블레싱" 소속의 인질범들을 소탕하는 시카고 경찰관들의 이야기이다.
레벨 1개짜리인데도 불구하고 인질범들과 시카고 경찰관들의 스프라이트 모드까지 따로 제작하는 등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양작.
[1]
자켓, 바이커
[2]
소련군은 털보 전용 적군이다. 털보 외에 어떤 캐릭터도 소련군을 적 세력으로 설정할 수 없고, 반대로 털보는 소련군 외에 어떤 세력도 적으로 설정할 수 없다.
[3]
Release 챕터와 Apocalypse 챕터는 특이 케이스로 취급하는지, 쥐 가면을 쓴 일반 리히터는 러시안 마피아만 상대할 수 있고 도련님은 러시안 마피아와는 싸울 수 없다. Release 챕터에 나오는 죄수들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누구냐와는 무관하게 아예 에디터 레벨에 넣을 수 없다.
[4]
1편에서 넘어온 자켓과 바이커는 오직 러시안 마피아만 상대할 수 있다. 때문에 전작의 Assault 챕터는 아쉽게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없다. 그나마 러시안 마피아에 경찰 스킨을 씌워 겉보기에나 그럴싸하게 만들 수 있는 정도.
[5]
다만 아예 마주칠 일이 없는 무기와 적이 섞이면 모션 버그가 발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경찰 전용 무기인 전기 충격기를 갱이나 카타나 콜롬비안에게 들이대면 정상적인 사망 모션이 아니라 랜덤한 사망 모션이 연속으로 나오며 제자리에서 꿈틀대다가 죽는 비정상적인 모션이 나온다.
[6]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CEDA를 떠올리면 쉽다.
[7]
이 음악 선곡은 오스카 파트에서 절정에 달한다.
[8]
사실 이 제목은 영화
드라이브에서 나온 유명 곡 'A Real Hero'에서 나온 'A real human being'이라는 부분의 철자를 살짝 비튼 말장난이다.
[9]
레벨 에디터가 업데이트 되면서 나온 일종의 백지 캐릭터
[10]
그 때문에 사망할 경우, 혹은 처형할 때 파르도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보게 된다(...).
[11]
한국인으로, 가끔 디시인사이드의 핫라인 마이애미 마이너 갤러리에도 왔다간다.
[12]
사실 레벨들 중에 경찰서에 쳐들어가 원작대로라면 멀쩡하게 살아 있어야 할 리히터를 입막음을 위해 제거하는 레벨이 있는 것부터가 복선. 다만 주인공의 경찰서 학살에 대한 증언을 듣고 다른 심문 경찰관이 주인공을 당장이라도 때려 죽일 듯 화를 내는 걸 보면 경찰서 학살 자체는 실제로 벌어졌던 일인 듯.
[13]
야쿠자들과 결탁하고는 하는 흔한 이권형 일본 우익단체가 아니라, 야쿠자들과의 타협 따위 없이 그들을 싹 쓸어 버리고 일본을 청소하겠다는 진퉁 꼴통 우익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