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에 위치한 군립박물관이다. 말이산 고분군의 근처에 위치해 있다.[1]
2. 연혁
연혁일 | 연혁내용 | |
1997. | 제 2차 가야문화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함안유물전시관 건립계획 | |
1998. | 함안유물전시관 건립 | |
~2003. 5.~10. | 함안유물전시관 내부전시 | |
~10.30. | 함안박물관 개관 |
3. 주요 소장품
4. 관람시간
-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 동절기(11~2월) 09:00~17:00
- 휴일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날·추석 연휴
- 현재는 리모델링공사 및 전시개편으로 인하여 출입통제하고 있다.
5. 시설안내
- 최종조감도
5.1. 제1전시관(함안역사관)
- 제1전시실
- 제2전시실
- 제3전시실
- 제4전시실
- 제5전시실
-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당신을 불꽃모양의 간접조명 설치물이 맞이해 줄것이다. 함안의 여러 역사적 지식들을 역사연표, 영상물 등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바로 앞에 말이산고분군의 발굴현장과 모습을 보여주는 대형TV가 설치되어 있다.
고분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으로 입구를 재현하여 꾸민 전시실이다. 시기별의 무덤모양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함안지역의 고분문화의 변천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들어가는 순간, 저 멀리 있는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모형이 보일 것이다. 함안이 아라가야의 고도인 만큼 다양한 토기 등과 같은 그 시대사람들이 사용했던 유물을 전시해 놓았다.
앞의 전시실들 만큼 크지않은 장소이지만, 좁은 복도를 걸으며, 신라시대의 중요한 통신수단이였던 목간을 볼 수 있다.
제1전시실부터 따라오다보면 이 장소에 다다르게 된다. 이 장소에서 함안의 풍속이나 문화와 관련된 문화재·민속품 등을 모형을 중심으로 구성해 놓았다. 이 전시실을 나가면 바로 제 1전시실의 입구와 이어진다.
1층에 있는 기획전을 위한 전시실이다. 주로 가야 특히, 아라가야를 중심으로한 기획전을 많이 개최한다.[2]
5.2. 제2전시관
- 조감도
현재 건축을 준비중에 있다. 설계디자인 공모 및 선정이 완료된 상태이나, 지역주민들과의 토지보상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가
증축공사가 확정되었다. 2021년 6월 초 착공에 들어가 2023년 6월 준공을 거쳐 시범운영 후 10월 개관하였다.
5.3. 고분전시관
제 1전시관 뒤편에 지하1층의 규모로 건립되어있으며, 제1전시관과는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말이산고분군 6호분 내부를 모델로 하여, 가상현실을 접목한 전시기법을 도입해, 실제 고분의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져있다. 전시관뿐만 아니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카페테리아도 설치되어 있다.5.4. 야외
5.4.1. 전시장
실내전시관에는 전시할 수 없는 유적을 재현해 놓았다. 발자국 화석 판과 고대 무덤 등을 실제크기로 전시해 놓았다.-
아라홍련
함안박물관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다.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연꽃의 씨를 기념하여 조성한 것으로, 한 해 중 7~8월에 꽃을 피운다. 오전 6시에서 11시 사이에 보러오면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
고인돌 공원
아라홍련의 바로 옆에 있다. 함안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을 옮기거나 재현해놓았다. 고인돌뿐만아니라 고인돌의 축조과정과 고대의 무덤을 재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5.4.2. 소공연장
박물관 전면에서 좌측에 있는 소공연장이다. 평소에는 비워져 있으며, 행사가 있을 때 마다 간혹 이용되곤 한다.
6. 관람 시 유의사항
- 유물의 보호을 위해 사진 플래시는 사용할 수 없다.
- 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다.
7. 여담
- 함안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박물관 중앙의 거대한 적벽돌로 만들어진 토기인데, 말이산고분에서 나온 토기인 불꽃무늬 토기를 본떠 만든 것이다.
- 함안의 대표 유적인 말이산 고분군의 바로 근처에 지어졌다. 박물관 전면에서 뒤쪽으로 보이는 것이 모두 고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