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상남도 함안군의 안라국(아라가야) 시대의 성터 유적지.2. 특징과 역사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가야동의 40~50m 이상되는 언덕에 있는 토성이자 도성 유적지로 아라가야의 왕궁지로도 추정되기도 했으며, 발굴 결과 성곽, 망루, 일부 건물지나 우물터가 발견되었다. 또한 여기서 발굴된 목책들, 여러 무기 유물들을 통해 군사적 목적으로도 지어졌음이 확인되었다.2008년에 발굴 조사가 이어졌고 2013년에는 다섯 차례나 지표를 확인했으며, 2018년 4월 경작지 조성을 위해 공사짓는 중 토성을 발견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발굴했다. 2019년 10월 21일 사적 제55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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