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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6:00:28

할 핀니

<colbgcolor=#262633><colcolor=#fff> 해롤드 토마스 핀니
Harold Thomas Finney
파일:Hal_Finney_(computer_scientist).jpg
출생 1956년 5월 4일 [1]
캘리포니아 Coalinga
사망 2014년 8월 28일 (향년 58세)
알코어 생명연장 재단에서 냉동수면
학력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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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프로그래머, 암호학자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2] 인물 중 하나

2. 생애

3. 사토시 나카모토

핀니를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핀니가 사토시 나카모토와 연락을 주고받은 몇 안되는 인물이며, 비트코인의 핵심적인 개발에 매우 깊게 관여[9]했기 때문이다. 또한 핀니는 본인 자신부터가 암호학계에서 권위있는 인물이었고, 다른 사토시 후보들 중 그처럼 뛰어난 커리어를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동일인물 설은 핀니 본인도 알고 있어서 자신은 사토시가 아니라며 부정하긴 했다.

이 가설의 확률을 높인 것 중 하나는 핀니가 루게릭병 투병 후 사망했다는 것[10]에서도 상당 수 기인하는데, 사토시는 외부와의 소통을 현재는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상태[11]고 그의 소유로 알려진 코인 지갑의 잔액 변동도 일절 없는 상태인데, 사토시=핀니가 이미 사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소통이 없는 것과 잔액이 변동하지 않는 것이 설명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증거[12]나 의견도 존재해서 확신의 영역은 아니다.


[1] 살아있다면 ([age(1956-05-04)]세) [2] 가장 강력한 후보 [3] 공학학사(BS in engineering) [4] 1990년대초 짐머만과 함께 개발했으며 암호화 프로그램의 프로토 타입이라 불린다. [5] 코인베이스라는 비트코인 거래소는 여기서 이름을 따서 지었다. [6] 당시 이미 말기로 가던 과정이라 손과 발 같은 몸을 전혀 못 움직이는 상태였고, 생전의 스티븐 호킹과 마찬가지로 눈동자 움직임을 추적하여 작동하는 기계로 컴퓨터를 이용하였다. [7] 그는 70여개의 블록을 채굴했었다고 밝혔고 그것이 다 남아있다고 유서에 썼으므로, 35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물려준 것이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면 800~1000억원어치 정도되지만, 비트코인이 수십만원도 안되던 2013년에 물려준거라 수십억원 정도일때 자녀들이 다 팔았는지 어쨌는지 알 수 없다. [8] 그는 여기서 비트코인을 일부러 legacy라고 표현하며 재산임을 강조했다. [9] 후술될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인 제임스 칸도 "내가 비트코인 개발과정에서 가장 존경하고 신뢰한 사람은 할 핀니 한명 뿐이었다"라고 글을 썼었다. [10] 할 핀니는 2011년에 루게릭병에 걸려 은퇴했고, 비트코인은 2008년말부터 2009년초에 만들어졌다. 심지어 당시 그는 중년의 아마추어 장거리 달리기 선수였다. 평소 달리기 운동을 좋아하여, 50대의 나이에도 20~30km 사이 거리의 미국 내 일반인 아마추어 달리기 대회에 출전했을만큼 건강하던 사람이었다. [11] 앞서 서술했듯 2020년대 들어 나타난 적이 있으나 그의 평소 지론과 달랐기 때문에 해킹으로 여기는 추측도 있는 상태다. [12] 이를테면 사토시가 활동하던 시간에 달리기 대회에 있었다는 알리바이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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