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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7:00:18

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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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2대 총재
한학자
韓鶴子 | Hak Ja Han Moon
파일:한학자총재.jpg
<colbgcolor=#00566A><colcolor=#fff> 출생 1943년 2월 10일 ([age(1943-02-10)]세)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 신의리
(現 평안남도 안주시 칠성동)
종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배우자 문선명(1960년 결혼, 2012년 사별)
자녀 장녀 문예진(1961년생)
장남 문효진(1962~2008)
차녀 문혜진(1964~1964)
3녀 문인진(1965년생)
차남 문흥진(1966~1984)
4녀 문은진(1967년생)
3남 문현진(1969년생)
4남 문국진(1970년생)
5남 문권진(1975년생)
5녀 문선진(1976년생)
6남 문영진(1978~1999)
7남 문형진(1979년생)
6녀 문연진(1981년생)
7녀 문정진(1982년생)

1. 개요2. 생애와 후계3. 가족관계4. 여담

[clearfix]

1. 개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제2대 총재이자, 초대 총재 문선명의 배우자. 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수장.
통일교가 주장하는 독생자(문선명), 독생녀(한학자) 이론의 독생녀의 주인공이며 문선명총재의 사후에 독생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예수가 재림을 약속한 이후부터 통일교는 재림시는 인류의 보편적인 성인 남자와 여자로 재림한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재림주로서 남자(문선명), 여자(한학자)를 지목하였으며 통일교에서는 이 둘을 참부모라고 지칭한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지만 통일교에서는 절대적인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2. 생애와 후계

이른바 '통일교 왕자의 난'으로 불린 2008년[1] ~ 2015년까지의 문선명 아들들의 권력 다툼의 최종 승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어느 자식도 아닌 어머니 한학자였다. 권력 다툼을 했던 3남 문현진, 4남 문국진, 7남 문형진은 모두 주류 가정연합을 떠나 어머니 한학자와 완전히 갈라섰다. 그 중 7남 문형진은 세계평화통일성전 (생츄어리 교회)을 만들어 한학자와 맞서고 있다.

현재 한학자의 후계자는 2019년까지 통일교 세계회장을 역임했던 5녀(사실상 4녀)[2]인 문선진이나 그녀가 딸인데다 슬하에 자녀가 없어서 문선진 다음에는 누가 될지 불명. 현재는 이미 사망한 장남 문효진의 후처 문연아 소생 장남 1999년생 문신출이 할머니와 고모의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 주장이 근거없는 말은 아닌 것이 현재 선문대학교 신학과 과정을 밟고 있다.

3. 가족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문선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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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17살이라는 당시로서도 이른 나이[3]에 했다. 참고로 문선명은 당시 40살에 한학자와의 결혼이 재혼이었다.[4]

불과 67세인 2010년 장녀 문예진의 외손녀 심미를 시작으로 2024년 기준 살아서 증손주를 12명 이상이나 봤다.[5] 본디 통일교는 본교든 분파든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고 있는데 막내아들 문형진이 이미 손주를 9명이나 봤다.

4. 여담


[1] 장남 문효진 사후에 일어났으며 문효진이 살아있었을 때까지는 집안이 평화로웠다. 문효진은 문선명, 한학자 부부의 자녀들 중에서 부모님으로부터 효자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부모님과의 관계가 가장 우호적이었다. [2] 문선명과 한학자 사이의 자녀는 7남 7녀이나 차녀인 문혜진이 태어난 지 8일만에 사망해서 사실상 7남 6녀임에도 문혜진이 사후에 가족들에 의해 영혼결혼을 하는 등 통일교 측에선 문혜진을 포함해서 7남 7녀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3] 사실 2006년까지만 해도 여성은 16세부터 결혼할 수 있었으니 이 시절 기준으론 불법이 아니었다. 이 시절 남자는 18세, 여자는 16세인 것이 남녀차별이란 이유로 여자도 똑같이 18세로 개정되었다. [4] 문선명의 첫 결혼은 당시로선 평균 나이인 24세이던 1944년 최선길과 했다. [5] 장수한 것으로 유명한 빌헬름 1세도 살아서 증손주를 7명밖에 못 보았고 루이 14세도 증손주를 6명밖에 못 보았다. 오로지 "유럽의 할머니"라 불리던 빅토리아 여왕(생전 37명의 증손주를 봄)만이 한학자와 비견될 정도. 다만 빌헬름 1세의 경우는 당대로선 적은 1남 1녀만 두었고 루이 14세의 경우 적통 후손들이 대부분 요절해서 그런 것이긴 하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언론과 한국어로 인터뷰할 정도로 장남 문효진 못지 않게 한국어 실력이 양호하다. [7] 일본의 56, 57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초대 통일교 총재 문선명과 유착관계가 있었고 통일교 일본지부 1호를 세우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