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6:11:24

한중길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아시아의 세 국가에 대한 내용은 한중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묵향 디 오리진 로고.jp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a37d54 {{{#!folding [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무림편
삼황오제 뇌전검황 만사불황 공공 무극검황 옥청학 태극검황 청영진
옥화무제 매향옥 황룡무제 혁련운 수라도제 서문길제 패력검제 서진 만통음제 석량
현천검제 고천 설무지 천마신교 진팔 장백산의 괴인
흑마대제 한중길 벽안독군 능비계 천리독행 철영 혈마 신검대협 구휘
흑살마제 장인걸 독수마제 한석영 탈명도 초류빈 환사검 유백 암흑마제 묵향
옥령인 | 마화 | 소연 | 아르티어스
}}}}}}}}}}}} ||
1. 개요2. 설명

[clearfix]

1. 개요

묵향 무림편의 등장인물.

천마신교의 교주로 마교 4천왕중 1인인 극마의 고수. 부친은 전대교주이자 역시 4천왕의 1인인 한석영이다.

2. 설명

묵향 시작 시점의 마교 교주.

최상급 마공인 자전마공을 익히고 있어서 파괴력이 상당하지만 온몸이 은은한 보랏빛을 띄고 있어서 기괴하게 보이고, 무공 특성상 넘치는 양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그걸 자주 해줘야 하는지라, 여러 여자에게 손을 댄 듯하다. 그중에 한명은 마교를 떠나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어 있었는데, 계속해서 편지를 보냈으나 묵묵부답. 결국 묵향에게 부끄러워 하며 강제로 편지를 받도록 부탁을 했다. 마교 교주 치고 은근히 순애적인 면도 있는 듯 하다.

힘만 모이면 무림 정복 하겠다고 튀어나가던 마교 교주로선 이례적으로 철저한 안정지향형으로 마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을 꾸리고 있으면서도 정파의 무림맹주 옥청학과 은밀히 회동을 가지며 정파와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마찰을 최대한 피했다. 옥령인과 묵향이 만나는 계기가 된 지령회와 당문의 분쟁때도 묵향과 수라마참대를 동원해 당문을 쓸어버리는 마교스런 해결책이 있음에도 중재를 우선하도록 지시했고 낙양에서 제령문과 마교 분타간 마찰이 생겼을 때도 제령문주 뇌전검황만 본보기로 제거하고 겨우 200명 규모의 소규모 문파인 제령문은 놔두도록 지시했다.

묵향의 실력을 알게된 후 교주 자리를 넘겨주겠다며 슬쩍 떠봤지만 권력에 대한 욕심은 일절 보이지 않자 부교주로 임명한다. 그후 평소엔 수련만 하게 놔두다가, 뭔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적절하게 써먹었다.[1] 사람 다루는 능력이 괜찮고 불손하진 않지만 예의바르지도 않은 묵향을 올려준 사람이라 뒷날 틀어진 다음에도 큰 원한을 갖진 않았다.[2] 묵향에게 유백이 스승의 표본이라면 한중길은 윗사람의 전범. 이점은 묵향이 판타지세계로 넘어갔을때까지도 변하지 않아서 크라레스 프랑크 폰 그래지에트 황제와 첫대면했을때 교주와 비슷한 인상이라며 이 첫인상이 변하지 않는 이상 충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묵향에게 교주자리를 넘겨주겠다고 하는 등 대범한 척 했지만 내심으론 묵향을 경계했고,[3] 결국 이 틈을 비집고 들어온 장인걸의 계략에 넘어가 결국 "묵향 부교주 암습 살해"사건으로 교내에서의 신망을 상당히 잃는다. 힘을 숭상하는 마교니만큼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한중길은 정파 요인과 손잡아 가면서까지 암습을 했다는 것에서 신망을 잃었다. 반대로 장인걸은 묵향한테도 얻어 터져가면서도 정면승부를 펼쳐서 마교 내 인망이 올라갔다.

하지만 이건 전부 장인걸의 계략. 방심한 상황에서 칼침 몇방 맞고 한중길한테 얻어터진 묵향이 자기를 죽일 수는 없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정정당당한척 달려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중길이 묵향을 의심하게 된 계기들도 전부 조작이였음이 드러났다. 예를 들자면, 할아버지 빽 믿고 나대는 한중길의 손녀 한영영에게 "내가 충성하는건 한중길이지, 너나 니 애비가 아니야." 라고 말했는데, 장인걸파에서 "한중길이 물러나면 소교주를 죽이고 스스로 교주가 될 생각임." 이라는 식으로 보고를 해버린는 것.[4]

마교 정보집단 삼비대 대주 혁무상이 장인걸의 심복이어서 가능했던 일이었다. 거기다가 기억을 잃은 묵향을 암습할때 역시 장인걸의 계략으로 교주파인 능비계 부교주, 천랑대, 염왕대가 동원되어 능비계 부교주가 사망하고, 천랑대와 염왕대가 묵향에게 투항하는 바람에 교주파는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한다.[5]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상당한 권력이 장인걸에게 넘어간 뒤였다. 결국 '섬서 분타주'로 위장해 세력을 모으고 있던 묵향에게 희망을 걸고, 충성파 중 가장 지위가 높았던 여지고 수석장로와 호계악 차석장로, 아직 자신의 영향력이 남아있는 십만대산 외부 단체들을 모두 묵향에게 보냈다.

그러나 마교 최강의 공격부대인 천마혈검대가 묵향에게 가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장인걸에게 붙어버렸다. 장인걸은 묵향의 세력이 더 커져 덤비기 전에 얼른 수를 써버린다. 정확히는 이미 천마혈검대주 구양운 장로가 혁무상과 함께 장인걸의 양팔을 구성하는 핵심 반역자였는데 그걸 모르고 마지막으로 천마혈검대를 묵향에게 넘겨주려 했기에 장인걸이 교주가 묵향과 연계하여 자신을 처단하려는 것을 알아 버린 것.

교주가 극비리에 진행한 묵향과 연대 작업의 마무리 작업이 천마혈검대였는데 이미 장인걸에게 넘어간걸 몰랐던게 교주의 패착이었다. 천마혈검대는 교내 최강의 무력단체로 천마혈검대까지 넘겨준다는 것은 교주가 진심으로 묵향에게 모든것을 넘겨준다는 최종확인 이었다.
묵향을 대면한 여지고 수석장로는 한중길의 전언이라면서 봉서 한통을 건내자 다 읽은 묵향은 그 봉서를 여지고에게 돌려준다. 봉서의 내용은 묵향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신뢰를 하겠다는 선물을 보내겠다는 것과 여지고에게는 설령 한중길 자신이 집적 모습을 보이더라도 무조건 묵향의 명령만 들으라는 것이었다. 묵향도 어이가 없어서 이게 무슨 의미나고 묻고 선물이라는게 겨우 고수 몆명과 외부세력 떨거지 정도냐고 묻는다. 이에 여지고가 천량대와 염왕대도 수하에 있지 않나고 말하자... 묵향은 그래봐야 내가 없다면 천마혈검대와 수라마참대 둘만으로도 하루 아침에 다 시체를 만들어 버릴 거라고 반박한다. 게다가 더강한축에 속하는 천량대는 전력이 3할정도 감소한 상황이었다. 이에 여지고도 크게 반박은 하지 못한다. 전대 천마혈검대주여서 그 실력을 잘 알기에.
가장 강력한 무력단체인 천마혈검대가 쉽게 장인걸에게 포섭된것이 너무 뜬금없어보이는데 장인걸이 교내에 교주 반대파를 포섭할수 있었던 명분이 안전위주로 가는 한중길에대한 실망감이었다. 최강 무력단체 천마혈검대가 장인걸을 따를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 장인걸은 한중길은 무림맹주인 옥청학과 비밀리에 여러차례 회동을 해 왔는데, 장인걸이 양쪽에 가짜 전서로 만나자고 불러내어 기습한다. 혈교의 기술로 만들어 두었던 천령강시 300구[6] 귀혼 강신 대법을 익혀 검강을 맞고도 재생하는 사사혈시마대 4천을 동원해 기습한다.

검강조차 제대로 먹히지 않아 고전하는 옥청학 대신 가공할 무위를 선보이며 천령강시를 전멸시키고 사사혈시마대 정예들을 통째로 태워버렸지만 4천에 달하는 머릿수를 이겨내지 못해 끝내 쓰러진다. 장인걸은 한중길의 오른팔과 한 다리, 한 눈을 뜯어내고 전신의 혈맥을 가닥가닥 끊은 다음 비파골을 쇠사슬로 꿰뚫어 유폐한다. 한중길의 아버지 태상교주의 움직임을 막는 인질 목적이 반, 자신의 비참한 꼴을 살아서 지켜보라는 조롱 반 이었다. 역시 사로잡힌 옥청학은 두 눈이 뽑히고 한 다리를 잃은채 역시 혈맥이 가닥가닥 끊겨 함께 유폐된다.

한중길은 초절정 고수 10명으로 이뤄져 근거리 호위를 담당한 십혈룡만 데려갔다 허무하게 당했는데 반대급부로 절정 고수 100명으로 구성되어 원거리 호위를 담당한 혈마대는 한중길의 가족들을 지키다 당한 인원들 제외하면 살아 남았다. 이들 혈마대 잔존 인원 50명과 호법원 수장 황노각이 이끈 호법원 고수 200명, 교주 직속 무력단체 천살대, 지살대, 인살대의 고수 50명은 한중길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높은 집단이었던 만큼 장인걸에게 굴복하지 않고 십만대산을 탈출하여 묵향 부교주에게 합류하려 했고 이를 막기 위해 장인걸은 엄청난 희생을 치렀다.

한중길 시대에 이미 천랑대와 염왕대가 묵향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장인걸이 무력 기반은 진작부터 포섭된 구양운의 천마혈검대와 제갈천의 무영대, 대주 동방뇌무를 미혼향으로 사로잡아 장악에 성공한 수라마참대였는데 이 전투 한번으로 천마혈검대 전사 32명, 중상 43명. 수라마참대 100명 전사, 무영대는 전멸하고 장인걸파 2인자 멸절신마 제갈천 장로까지 호법원 수장 황노각 대호법의 손에 사망하는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었다. 혁무상의 평에 의하면 이 시점에 장인걸에게 남은 기반은 한중길 시대의 3할 5푼에 불과했다.

이때문에 이후 장인걸은 묵향 세력에 대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수 없음은 물론 자신에게 반기를 들다 잡힌 교주파들을 처형하지 못하고 구금하여 회유를 시도하는데 그쳤다. 머리를 굴려 연합형식으로 정파와 싸움을 벌려 묵향세력이 소진되길 바라는 공작을 폈지만 이를 눈치챈 묵향세력의 군사 설무지에 의해 결국 마음놓고 있다가 본거지인 십만대산이 털리고 장인걸은 천마혈검대 잔존인원만 데리고 겨우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7]

천마혈검대가 마교 전투부대중 최강이라고 하지만 교주 호위대와 호법원의 고수들도 그에못지 않은 절정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천마혈검대는 어디까지나 외부에 투사되는 전투부대중 으뜸으로, 교주 호위대와 호법원의 초절정 고수들도 실력으로 천마혈검대원들에게 뒤지지 않았다. 수행하는 업무가 교주와 교주의 가족등을 경호하는 역할이라(그래서 이들이 장인걸에게 굴복하지 않은 것이다. 교내 다른 전투부대들과 달리 이들은 교주와 가장 가까운 최측근 무력단체들이므로 한중길 교주에 대한 충성심이 누구보다 높았다.) 교주가 일선에 나서지 않는 이상 투입될 일이 없는데 안정지향 한중길 시대에는 무위를 과시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천마혈검대의 강함이 더 부각되었고 50년간 마교 밖에 있었던 장인걸은 이정도 전력이면 큰 피해없이 처리할수 있을거라 안심하다 예상보다 훨씬 큰 피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당시 장인걸이 파견했던 전력은 장인걸 본인이 직접 나서는 선택지를 제외하면 그 상황에서 보낼수 있는 최대한의 전력이었다. 만약 장인걸이 좀더 호법원을 과소평가해서 파견전력을 축소했다면 역으로 장인걸 측이 몰살당하고 교주호위대와 호법원들의 고수들은 소수라도 생존해서 묵향에게 합류했을수도 있을뻔 할 정도였다.

장인걸을 몰아내고 교주가 된 묵향이 찾아왔을 때 묵향은 배신당했던 처지임에도 한때 주군이었던 그의 초라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소회를 나눈다. 그리고 무공을 되찾게 도와주겠다는 제의를 했으나 한중길은 호랑이는 호랑이답게 살아야 한다며 거절하고 깔끔하게 죽여주길 부탁했고, 묵향은 소원을 들어줘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옥청학과 함께 단칼에 깔끔하게 죽음을 내렸다.
[1] 묵향의 무력은 무림 최강임에도 무력은 최후의 수단으로 놓고 한중길의 명에 철저히 따랐기 때문. 그가 부교주로 있을 때는 그만 보내면 어지간한 일은 다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단신으로 교 전력의 1할로 평가될 정도였다. [2] 한중길이 묵향을 저버린건 장인걸의 계략과 한중길의 질투 외에 묵향의 처신 문제도 있었다. 교주 혹은 교주의 허락이 있어야만 열람할 수 있는 북명신공을 익히려고 했을때 묵향은 북명신공을 보려면 교주가 되라는 한중길의 농에 바로 칼을 빼들었다. 한중길의 손녀이자 천방지축인 한영영을 고분고분하게 만든다고 유치하게 괴롭히다 한중길 이야기가 나오자 한중길을 교주도 아니고 '네 할애비'라고 칭했다. 묵향은 분명 한중길에게 충성했지만 천마신교 교주이자 자존심 강한 무인인 한중길이 고까울 행동을 생각 없이 여러번 저질렀다. 다른 사람도 아닌 무림맹주와 별 생각없이 무공을 논해 숙청 빌미를 제공하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걸 넘어 교내 돌아가는 사정에 아예 무관심해 무기력하게 암습을 허용했다. [3] 정확히는 묵향을 질투했다. 한중길 본인도 묵향이 교주자리에 관심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으므로. 그래선지 나중에 장인걸이 교주를 제압한 뒤, 묵향은 권력욕이 없기 때문에 절대 배신하지 않고 교주의 가장 강력한 힘이 되어줬을 텐데, 그걸 알면서도 질투심 때문에 스스로 묵향을 없앤 넌 마교 역사상 최고의 멍청이라고 까댈 때 아무 소리도 못했다. [4] 한영영은 장인걸의 정변 이후 장인걸에게 겁탈당해 첩이 된다. 묵향이 교주가 된 이후의 행적은 서술이 없어 불명. 장인걸의 가솔들은 모두 죽였으나 한영영은 강제로 첩이 된 처지인데다, 할아버지 태상교주가 있고, 묵향은 폐인이 된 한중길에게 먼저 무공을 되찾게 해주겠다고 제의했을 정도로 한중길에겐 큰 유감이 없었기 때문에 태상교주의 보호하에 조용히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5] 한중길을 급습한 장인걸은 내 조언을 듣고 능비계를 묵향 없애는데 파견한건 자기 무덤 파는 짓이었다며 실컷 비웃었다. [6] 무림인, 그것도 일정 수준 이상의 고수를 재료로 해서 만드는 강시로 어느 정도 이지를 가지고 있어 생전에 익힌 초식을 활용할 수 있어 공격력이 일반 강시와는 차원이 다르다. 여기에 강철보다 단단해서 절정 고수 이상이 아니면 흠집 내기도 쉽지 않다. 여기에 이미 죽은 몸이라 몸통이 토막나고 사지가 잘려나가도 아랑곳 않고 달려든다. 한중길은 장인걸에게 제조 방법을 전해받아 묵향을 상대하는 용도로 개발했는데 제조법을 가르쳐 준 사람이니 당연히 장인걸도 제어 방법을 알고 있었고 강시 제조 담당자도 장인걸 측 사람이었다. [7] 묵향은 소무면, 장영길, 여진 같이 장인걸 편을 든 천마신교 고수들은 대부분 받아들였지만 장인걸의 가솔들, 한중길의 눈과 귀를 가리고 술수를 부린 혁무상, 사사혈시마대 같이 장인걸이 암흑 마교에서 키워 데려온 고수들은 철저하게 제거했다. 특히 혁무상은 거열형에 처해 본보기로 삼았다. 받아준 사람들도 마냥 좋게 받아준건 아니어서 소무면과 여진은 외총관으로 좌천시켜 십만대산 내부에서 영향력을 박탈했고(묵향이 판타지 세계에 가있는 동안 설무지가 마교 분타를 전부 철수시켜 안그래도 낮은 위상이 아주 바닥까지 떨어진다.) 장영길은 마공도 안익힌 외부인사 관지보다 서열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