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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57

한요(삼국지연의)

韓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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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연의 가공인물이자 위나라의 장수로 서량의 대장인 한덕의 차남이며 한영의 동생, 한경, 한기의 둘째 형이다.

2. 행적

3명의 형제들과 함께 무예에 정통해 활 솜씨와 말 타기가 뛰어났다고 하며 227년에 제갈량이 북벌을 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아버지 한덕이 서강 군사 8만을 거느리자 아버지를 따라 형제들과 함께 종군해 봉명산에서 촉군과 마주치자 한덕이 욕설을 퍼부으면서 조운이 한덕에게 달려들었다.

형인 한영이 조운을 상대하다가 사망하자 달려나가서 조운과 상대한다. 그러나 한영은 당해내지 못하고 죽었으며 동생인 한경, 한기 등도 도와주러 왔다가 조운이 그 동생들마저 모두 죽인다. 이에 한요는 그 틈을 타서 보도를 들고 내리찍었다가 조운이 창을 버리고 보도를 피하면서 조운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그런데 그 이후에 한요가 어떻게 됐는지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촉나라의 진영에서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 야사에서는 보도를 휘두르자 피하면서 창으로 한요의 목을 꿰뚫었다고도 한다.

3. 미디어 믹스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한요.png

이름은 언급 안되지만 한영 제외한 셋 중에 가장 늙어보이기에 한요로 추정된다.

3.2. 이문열 평역 삼국지

여기에서는 푸른 갑옷에 빨간 망토를 두르고 주먹코를 가진, 익살스런 인상의 남성으로 묘사되었다. "내 형과 아우들을 전부 죽이다니,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외치며 달려들었지만 조운과 서로를 추격하며 빙글빙글 돌던 중 조운의 창에 허리를 타격당하고, 어지간히 아팠는지 눈물까지 쏟으며 "컥!!!"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말에서 떨어져 죽는다.

3.3. 삼국지 : 용의 부활

한영이 죽은 후에 한기와 함께 조운과 싸우기 위해 달려들어 조운과 한 번 엇갈리면서 지나쳤으며, 이어서 한기가 창에 찔린 후에는 조운과 한 번 창을 부딪혔다가 조운이 창대로 배를 치자 말에서 떨어졌다. 그 때 한경이 조운을 공격했다가 질식시킨 것으로 사망하자 다시 일어나 말을 타고 빈 틈을 노려 창으로 찔렀지만 조운이 이를 막아내면서 창으로 찌르자 사망했다.

3.4. 84부작 삼국지

형인 한영, 동생 한기가 죽자 한경과 함께 달려나가다가 조운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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