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한옥산(韓玉山) |
| 생몰 | 1890년 3월 6일 ~ ? |
| 출생지 | 함경북도 회령군 회령읍 읍내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옥산은 1890년 3월 6일 함경북도 회령군 회령읍 읍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음력 3월경 중국 지린성 화룡현에서 맹호단(猛虎團)에 입대했고, 1920년 음력 4월 맹호단이 의군단에 병합되자 의군단 제1분 사령관 김소홍(金素鴻) 부대 외교관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1920년 음력 9월 왕청현 나자구에서 의군단, 도독부, 광복단이 연합하여 대한총군부(大韓總軍府)를 조직하자 여기에 가담했으며, 김소홍과 함께 연해주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여 부대원들을 위한 방한 피복을 조달하였다. 1921년 5월부터 화룡현 일대에서 부대원 수십 명을 인솔하고 활동하다가 1922년 1월 18일 화룡현 요지구에서 간도총영사 두도구분관 경찰에 체포되었다.1922년 6월 28일 수감 중 부대원들에 의해 탈옥했지만 1923년 12월 15일 연길현 도독구에서 천보산 경찰분서원에게 다시 체포되었다. 그 사이 1922년 9월 25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열린 궐석재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5년을 받았다. 이후 체포된 그는 1924년 1월 18일 청진지방법원에서 살인 및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29년 8월 10일 경성형무소에서 가출옥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한옥산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