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한영팔(韓永八) |
| 생몰 | 1891년 9월 16일 ~ 1934년 |
| 출생지 | 전라북도 임실군 둔남면 봉천리 |
| 사망지 | 전주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영팔은 1891년 9월 16일 전라북도 임실군 둔남면 봉천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7년 12월 전북 임실군에서 농청년회(金農靑年會) 창립에 참여하여 농민야학을 개설하고 농민 계몽을 위하여 활동하였다. 이후 사회주의를 수용한 그는 1930년대 초부터 전북지역 교원들을 대상으로 신사상을 전파하였으며,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에 참가했다. 당시 전북지역에서는 최정렬(崔正烈)·정우상(鄭遇尙)·박호진(朴昊辰) 등이 전북공산주의자협의회를 조직하여 조선공산당재건운동을 위해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활동 초기에 발각되어 와해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한영팔은 교원들을 중심으로 한 운동 조직 결성을 추진하다가 1933년 소위 전북적색교원사건(全北赤色敎員事件)으로 체포되었다. 이후 모진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1934년경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한영팔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