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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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ccc><colcolor=#fff> 출생 | 1971년 |
본명 | 이상준[1] |
직업 | 강사 |
학력 |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학사(90학번), 석사 및 박사 수료) |
소속 | HANPSAT |
과목 | PSAT 언어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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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직적격성평가 언어논리 강사 및 학원인. PSAT강사들의 아버지.[2] 전 가수.
2. 강사 생활
2.1. 데뷔 전
정말 혼자 살아보려고 그 뒤 집을 나와 수학 강사를 했었다고 한다. 3년 넘게 하면서 사교육 시장에 서서히 적응해가다가 4년차 되던 해에 이건 아니다 싶어 원래 하던 음악으로 돌아와 음반 기획사 차리고 3년 치열하게 일했다고 한다. 이후 벌어놓은 돈을 몽땅 음반 제작에 써버렸으나 음반을 제대로 망했다고 언급했다.
그 뒤 이번엔 대학원에 들어갔다. 본인이 시를 좋아해서 두보시 전공으로 대학원을 다녔다. 석사논문도 열심히 썼고 교수들로부터 학자로서의 자질도 인정받고 박사도 잘 다녔지만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학원을 박차고 나와 PSAT 언어논리 강사를 시작하였다.
2.2. 강사 데뷔 및 PSAT최강팀
언어논리 강사로 데뷔하면서 명강사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원조 언어논리 1타로써 PSAT 시장이 처음 생길 때 적성시험에 대한 자세로 중심을 잘 잡았고 모의고사 질도 좋았다고 한다. PSAT초창기 중심을 잡으면서 그 당시 1타였던 이시한 강사를 강의력, 컨텐츠 모두에서 압도해서 끌어내리고 본인이 언어논리 1타 강사가 되었다.[6] 2006년부터
한국법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2007년 중순
박준범 강사를 데뷔시키고[7]
신헌 강사와 셋이서 연합해서 PSAT최강팀을 만들었다. 당시 한신박 PSAT최강팀은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녔다.
이후 신헌 강사가
베리타스 법학원 이적으로 PSAT최강팀을 나가자 2009년
석치수 강사를 데뷔시켜[8] 한석박 체제를 유지시켰고 학교 후배
이주섭을 불러 연구원을 시키다가 언어논리 강사로 데뷔시켰다. 한석박, 이석박으로 이어지는 PSAT최강팀은 구 한국법학원이였던 합격의 법학원을 'PSAT합격의 법학원'으로 만들정도로 PSAT계에서 그 위세는 대단했다.
2.3. HAN PSAT의 설립, 그리고 흥망성쇠
이후 모종의 이유로
합격의 법학원을 나가 2011년말 한상준PSAT전문학원(HANPSAT)을 설립하였다. 지금의 베리타스 법학원 위치에서 시작했다가 9동 여가숙수 3층으로 옮겼다. 초창기에는 이후 강의보다는 원장, 강사 양성인 겸 매니저로[9]서 역할을 늘려갔다. 아마
삽자루식 강사 매니지먼트를 생각한듯 하다. 그 해에 양성한 사람이 언어논리
조은정과 상황판단
길규범이다. 또한 이듬해 자료해석 홍지석 세무사를 데려왔다. 이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각각 그들을 개인 지도도 시켜본 뒤에 대중 단과강의를 열게 했다. 조은정 강사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시 점유율이 늘기 시작했다. 동시에 개인 지도도 병행하게 하고 모의고사 문제도 만들게 시도하기도 했다.[10] 소녀가장 조은정 강사가 압도적이여서 결국 고시촌 언어논리 2타까지 차지했다.
별도로 2012년
법률저널과 전국모의고사 제휴를 맺어 문제를 공급했었는데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말 2015년 초에는 자체 PSAT 전국 모의고사를 만들었으나 이후 다시는 하지 않았다.
이후
길규범 강사가 독립해나가서 합격의 길 연구소를 차리고, 홍지석 강사는 본업인 세무사로 돌아갔다.[11] 이후 상황판단
성인경 강사도 데뷔시켰다. 신헌 강사의 연구실장 배승철 강사도 공부를 그만두고 잠시 민경채 강의와 소수지도반을 잠깐 했으나 이후 신헌 강사의 연구실로 취직이 되면서 그만두었다.
그러다 2017년 본인, 조은정, 성인경 강사를 베리타스 법학원으로 임대보내고[12] 2019년 중순 학원을 폐업하고 고시촌에서 두문불출하였다.
3. 여담
- 수학강사를 그만두고 다시 음악을 했을 때 맛 잃은 소금을 작업한 적이 있었다. 언어논리 수업 시간에 '원래 이 노래는 교회 한번 제대로 까보려고 만들었는데 그냥 이상하게 (노래 참 뜻도 모른 채) 여기저기서 많이 부른다'며 한탄한 적이 있다고.
- 2019년 인공위성 2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끼리 만난 적이 있다. #
[1]
가수 활동을 했을 때도 본명으로 썼다
[2]
실제로 이전에 독자적인 컨텐츠가 있었던
신헌과
이승일 빼고 1.5세대, 2세대 PSAT 강사들은 거의 다 이 사람의 영향을 받았으며 수험생이 주축이 되는 3세대 PSAT 강사들도 이전 세대 PSAT강사들이 닦아 놓은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3]
1집 때 활동했다고 한다.
[4]
사법시험인지 행정외무고시인지는 불명.
[5]
이 때 4년 동안 준비했던 고시를 포기하겠다고 하니 아버지께서 집을 나가라고 해서 정말로 가출을 했었다. 물론 단기 가출로 끝나긴 했다.
[6]
한상준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었으며 대학원에서도 각종 글을 많이 읽어서 수험생들이 한상준의 문제를 풀면 책을 정말 많이 읽은걸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7]
박준범이라는 이름은 한상준이 지어줬다.
[8]
석치수라는 이름을 본인이 지어주었다.
[9]
학원 직원이 하는 잔업을 다 해주었다.
[10]
특히 조은정 강사의 경우 원래 본인의 과목인 언어논리에서 문제 만드는 것도 도와주었다.
[11]
홍지석 강사(본명
홍석구)는 원래 세무사였으나 본인이 뜻한바가 있어 3년간 재경직 수험을 하다가 그만 두고 본업으로 돌아가려는걸 한상준이 1년 동안 강의해달라고 제안해서 강의를 하고 약속한 기간이 지나 돌아가는거라 애초에 불화는 아니었다. 홍지석 세무사의 교재인 <Sense 자료해석>은 자료해석 컨텐츠 중 최초의 설명식 컨텐츠로 독학하기에도 꽤 괜찮고 5급공채 기출에 최적화된 교재였다고
이상근 강사가 평가하기도 했다
[12]
본인도 논리특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