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한병건(韓炳健) |
| 생몰 | 1870년 ~ ? |
| 출생지 | 평안남도 개천군 북면 용담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병건은 1870년생이며 평안남도 개천군 북면 용담리 출신이다. 그는 1920년 11월 18일 궁이양, 이병탁(李炳鐸), 강국두 등이 조직한 대한독립청년단(大韓獨立靑年團)에 가입했고, 덕천군 일하면에 거주하는 한동진(韓東鎭)과 함께 군자금 모집을 협의한 뒤, 1920년 12월 28일 개천군 북원시장, 영변군 오리면 세죽리에서 군자금 30원을 모집했다. 또한 1921년 2월 10일과 17일, 3월 3일에도 군자금 350원을 모집했다. 그러다가 체포된 그는 1921년 11월 25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한병건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