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선수 경력: 한동희/선수 경력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상무 야구단 |
2018년 | |||
아마추어 시절 |
1. 개요
한동희의 2024년의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2. 시즌 전
2023년 12월 27일, 2024시즌을 앞두고 이대호와 함께 미국에서 훈련하며 강정호에게 레슨을 받을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1] 강정호에게 레슨을 받았던 대표적인 사례인 손아섭이 2023시즌에 생애 첫 타격왕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기에 이에 대한 롯데 팬들의 기대가 크다.그러나 2024시즌을 앞두고 팀 후배인 이태연, 이진하와 함께 상무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 시즌 중에 상무에 입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2]
앞서 상무에 입대했던 내야수 나승엽이 전역했고, 직전 해에 크게 부진했던 만큼 다음 예술체육요원 자격이 걸려 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까지 무리하게 버티는 대신[3]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상황에서 전역 후 2026 시즌에 복귀가 가능한 시점으로 입대 날짜를 정했다고 한다. # 팀의 샐러리 캡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김민성을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한 점 또한 한동희의 입대를 고려한 선택이라고 한다. #
그리고 2월 7일 발표에 따르면 올 시즌 6월에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류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3월 28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최종 합격하였다.
2.1. 시범경기
3월 9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4타수 2삼진 1실책 으로 작년같은 성적을 기록해 롯데팬들의 눈살을 찌푸렸다.3월 10일 SSG전에서 머리 쪽으로 오는 몸쪽 높은 공을 스윙하다가 우측 내복사근 부상을 당했다.[4]
3월 11일 롯데 구단은 한동희 부상관련해서 6주간 아웃이라고 발표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번시즌 한동희를 3루수로 기용하려고 했으나 계획이 틀어졌다.
===#
3월 7일에 발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관련 기사
그러나 11일 우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결장이 확실시 되었고,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성적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잠 | 볼넷 | 삼진 | 병살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PA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000 | .000 | .000 | 0 |
3월 28일 상무 야구단에 최종합격 하면서 6월 10일 입소한다.
3.2. 4월
4월 월별 성적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PA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000 | .000 | .000 | .000 | 0 |
4월 1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복귀했다. 복귀 하자마자 3루수로 출장해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6회에 송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수비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6일 기준으로 작년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격은 여전히 침체되어 있고, 수비 실책도 여러번 범하는 등 지난 비시즌동안 미국에서 놀다 왔냐는 비판과 그냥 입대하기 전까지 계속 2군에 있으라는 여론이 점점 늘고 있다.[5]
결국 4월 29일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일단 2군으로 내려가면 최소 10일은 지나야 다시 1군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과 10일이 지나도 상황을 보고 콜업 여부를 결정하는 김태형의 판단까지 고려한다면 이대로 계속 2군에 있다가 상무로 입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3. 5월
5월 주요 성적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볼넷 | 타점 | 삼진 | 병살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PA |
0 | 17 | 6 | 2 | 0 | 0 | 1 | 1 | 2 | 0 | 0 | 0 | .353 | .389 | .471 | .860 | -0.045 |
5월 10일 LG전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고 박승욱과 교체되었다.
5월 12일 LG전 대타로 출전해 고의사구로 출루한 뒤 오선진과 교체되었다.
5월 18일 두산전 대타를 끝으로 19일 1군에서 말소되었으며, 김태형 감독은 부상 부위가 완전치 않은데다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1군 콜업은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입대전 롯데에서의 시즌을 마쳤다.
4. 총평
2024년 결산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도루 | 삼진 | 병살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PA |
14 | 35 | 9 | 0 | 0 | 0 | 1 | 3 | 1 | 0 | 9 | 0 | .257 | .278 | .314 | .592 | -0.46 |
구단과 김태형 감독 모두 한동희의 부활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냉정히 말해 한동희는 이번 시즌에도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오히려 팀의 전력이 되어줄 것이라 예상되었던 시즌 초에도 부상과 부진으로 1군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결국 롯데는 한동희의 입대 후 공백을 위해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김민성 외에도 구멍난 내야 댑스를 채우기 위해 우강훈이라는 귀한 자원을 보내고 손호영을 데려왔다.
비시즌에 부활을 위해 본인의 멘토인 이대호와 함께 미국에 있는 강정호에게 레슨을 받는 등 반등을 꾀했으나 시범경기 도중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탈락, 복귀 이후로도 홈런은 아예 없고 안타마저 두 자리 수도 넘기지 못한 상태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리고 1군 말소 직전 경기가 입대 전 마지막 출전이었다는 김태형 감독의 인터뷰가 나오며 아무런 활약 없이 상무로 향하게 되었다.
한동희의 포지션이었던 3루 포지션은 트레이드로 데려온 손호영에게 넘어갔고 정훈이 백업을 맡고 있다. [6]
마지막 '똥차' 한동희가 사라지면서 비로소 김태형 사단은 호리호리한 호타준족 야수들을 데리고 2루타 양산하며 치고 달리는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임 단장 성민규가 추구했던 야구가 정작 본인 재임기에는 이대호, 한동희, 안치홍, 전준우, 유강남 같이 팀 엔트리 절반 이상을 잡아 먹은 거북이들 때문에 실현 불가능하더니 나가고 나선 은퇴, 입대, 이적, 부상, 부진 등으로 포수까지 호타준족으로 개편되고 초보감독 허문회-서튼보다 훨씬 숙련된 감독과 그의 사단을 만나면서 실현되고 있다.
5. 시즌 후
입대 전 학교 선배인 DAY6 성진의 시구를 지도했으며, 팬들에게 마지막 영상편지를 남겼다. 해당 영상은 9일 SSG전 불꽃놀이 직전 전달되었고 이후 유튜브로도 공개되었다. 팬들은 뒷풀이에서 한동희의 응원가를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입대일은 2024년 6월 10일. 다음 해인 2025년 12월 9일에 제대한다.
[1]
이대호의 유튜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훈련 기간 드는 비용 전액(!)을 이대호가 부담한다고 한다.
[2]
상무 에 최종 합격할 경우 정규 시즌이 진행 중인 2024년 6월에 입대해 2025년 12월까지 복무하게 된다.
[3]
2026년 아시안 게임 때는 와일드 카드로만 선발이 가능하고 그 때 발탁된다는 보장도 없다.
[4]
그 뒤로
이학주로 교체됐다
[5]
하지만 미국에서 같이 전지훈련을 함께한
이분은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6]
하지만 정훈은 손호영과 달리 전문3루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