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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09 00:42:45

한노을



인테르메디오 시리즈 링커의 등장인물. 와쳐에는 N으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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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르메디오 시리즈

"N"이라는 별명을 가진 작품의 중핵을 이루는 고교생 탐정클럽 '크산티페'의 일원. 다크써클이 심하며 늘 졸려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실제로 자주 자는데 어째서인지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성적은 우수하다고 하며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2. 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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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개

링커B의 주인공으로 등장. K여중의 3학년. 생일은 7월중이다. 중학교 3학년인데 자취를 하고있다(!!!).[1] 부모님은 두 분 다 돌아가셨으며[2] 삼촌이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 다른 친척들과의 관계는 좋지 않은 편. 초등학교 때는 대부분 친척집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다가 큰집에 있을 때 일어난 어떤 일[3]로 인하여 쫓겨날 상황이 되었는데 삼촌이 보호자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친척들과 지낼 때 사촌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고[4] 가출을 한 적이 있다. 진과 같은 반이며 시험을 치면 진에게 밀린다.[5] 반에서는 친구가 아무도 없는듯 하며 스스로 친구를 만들지 않는 쪽을 선택한 모양이다. 그전 에 대인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듯. 하지만 학부모 참관수업 때 진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임을 알게된게 계기가 되어서 친해진다. 물론 그 전부터 유일하게 노을이에게 접근한게 진이기도 했다.

사실 이 처자의 생각이나 행동을 보면 PTSD가 의심되기도 한다.[6] 아무래도 앞에서 언급한 초등학생 시절에 있던 일들이 트라우마가 된듯. 마지막 장면에서 '진은 내 과거 그 자체였다'라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진에게서 자신의 과거 모습를 보는듯하다. 이외에도 그런 암시를 주는 내용이 더 있다.

2.2. 작중행적

링커 B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일상을 보낸다. 마지막에 진에게서 자신의 과거모습을 보게 되면서 링커 T 초반부에 학교를 땡땡이치는 원인이 된다.

링커 T에서는 학교를 땡떙이치다가 윤수를 만나게 되는데 윤수에게 자신을 유괴했던 사람을 죽이면 신고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동행한다. 가던 도중에 윤수에게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듣게되고 윤수의 이야기에서 이상한 부분을 이야기해서 윤수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뒤 이가희와 함께 연쇄실종사건을 해결한다.[7] 졸업식날 담임과 연쇄실종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담임이 그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안 것은 약 6개월 정도 전인듯. 그리고 K고등학교 입학식날 에게 담임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고가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택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2.3. 기타

진보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듯. 그리고 진의 말에 의하면 11자 복근이 있다고 한다(...).[8] 수영장에 한번도 안갔기 때문에 수영복이 없고 진과 함께 수영복을 사러 가기도 한다. 이때 진의 말을 보면 특정부위가 매우 평평한 것 같다.근데 일러스트는 안그렇다 링커 side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투력이 상당한듯. 날아오는 주먹을 잡고 그대로 팔을 꺾어버렸다. 그리고 윤수에게 남자로 오해받았다. 윤수에게 헌팅중이냐고 하자 윤수가 "난 게이가 아냐. 여자를 좋아한다고."라고 했다... 그게 아니라도 언뜻 봐서는 남자처럼 보인다고 한다.

초등학교때 학교숙제로 유서쓰기(...)를 했을 때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라고 썼는데 본인의 어머니가 자살하기 전에 쓴 유서의 내용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이다.

3. 와쳐

하루살이에서 등장. 흰 머리에 후드집업, 짙은 다크서클과 경상도 사투리와 지칭하는 이름까지. 어디서 온 누구인지 알 사람은 다 아는 수준. 약속한 사람도 누구인지 알 만 하다.

IF에서는 본명으로 등장하며 과 함께 림의 카페에 나타난다. 미소를 갈구던 도중에 미소에게 진이 '그 날'임을 말하는 바람에 진에게 끌려간다.[9] 미소가 붙여준 별명은 팬더. 미소의 노트북에서 야동을 받아가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나중에 리나에게 집에 가기 위해 돈을 빌린다.근데 차비가 2만원 진과 마찬가지로 카메오로 등장했기에 이야기에 영향은 없다.
[1] 중학교 1학년부터 자취를 했다고 한다. [2] 링커T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머니는 자살,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3] 시기상으로 보면 사촌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건으로 추정됨. [4] '사촌오빠라는 인간이 내 침실에 몰래 들어와서 몸을 더듬는 걸 이해한단 말인가.'라고 나온다.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더 심한 짓까지 당할 뻔 했고 가위로 옆구리를 푹찍악찔렀다고 한다. [5] 하지만 이 처자도 성적이 우수하다. [6] 사람을 거의 신뢰하지 못한다거나(진이 자신에게 친철하게 대할 때도 무슨 흑심을 품고 그러는게 아닌지 의심했을 정도다) 자신이 먹는 것에 대해서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거나 대인관계의 문제 등. [7] 정확히는 가희와 미나가 해결한 상태에서 그걸 정확히 맞춘거에 가깝지만. [8] 여자가 복근이 생기는 건 여성 신체 특성 상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9] 한참 미소를 갈구던 도중 진이 끼어들어서 노을이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자 상태는 니가 안좋지 내가 안좋냐라고 하면서 "니 오늘 그날 아이가!"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