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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위키백과/비판/정확성, 신뢰성 관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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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립성 문제2. 신뢰도 부족
2.1. 전문가들의 참여 부족
3. 괴리감을 키우는 중립적 시각4. 악의적인 왜곡
4.1. 밀덕 일뽕의 악의적인 왜곡으로 인한 문제

1. 중립성 문제

위키백과가 중립성의 면에서 나무위키 등 다른 위키 사이트보다 낫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위키백과에도 중립성 관련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위키백과 특성상 일부 유저들이 특정 정치인에 대해서 안 좋은 면만 부각시킨다거나 지나치게 미화하는 등 악용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진보 보수 양쪽에서, 또는 문서에서 소개되는 사람 본인과 관계있는 사람들이 몰려와 자기 입맛대로 수정하려 하고, 보통 합의점이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치인 문서나 정치 분야 문서는 언제나 헬게이트가 열린다.

또한 어떤 문서를 등록할 때의 기준도 비교적 명확하지 않다 보니, 정치적, 사회적으로 단순 논란에서 그친 사건이나 인물에 관한 내용이 문서화되고 이것을 남겨둘 것인가 삭제할 것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잦은데, 결과적으로 정치사회적으로 편향된 문서가 그대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보수언론 쪽에서는 역으로 위키백과의 좌편향 논란을 제기하기도 한다. 2010년 11월 18일 공정언론시민연대[1][2]의 디스에 관한 동아일보 기사를 기점으로 지금은 조선일보, 뉴데일리, 데일리안같은 곳도 죄다 한국어 위키백과를 까는 실정. 정치, 북한 관련 문서와 관련해서 특히 더 그렇다. 당일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북한 해킹부대 등에서 한국인들의 ID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위키피디아에 접근하는 것 같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 #동아일보.이원주 기자'고 적었는데 정작 위키백과는 계정 만들 때 아무런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IP로도 편집이 가능한데 그럴 이유도 없고 애시당초 '한국인'의 위키백과가 아닌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쓰는 곳이니 그런 게 필요할 리가 없고, 위키 시스템에 개인 정보를 묻는 그런 장치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 오히려 북한이 정말로 위키백과를 건드릴 수 있다. 편집 버튼만 누르면 된다. 더 간다면 사용자 차단이나 문서보호 정도이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북한, 북한군에 대한 명칭을 대한민국에서 주로 쓰는 '북한', '북한군'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인민군'과 같이 원 명칭 그대로 쓰는 데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백과사전을 내세우는 곳에서 공식 명칭을 쓰는 것에 논란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자국을 '조선'이라고 부르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저렇게 기다랗게 정식 명칭을 부르지는 않는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북한의 입장을 온전히 고려하려면 대한민국이 자주적인 나라가 되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한반도의 두 국가를 인정하는 것은 남북한 중 남한에서만 존재하던 입장이고, 김정은의 제1적대국 선언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수복 대상이다. 이는 북한 문서의 '하나의 조선' 문단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워낙 북한의 정치관이 알려지지 않아 멋대로 북한의 정치관을 지어낸 것이다.

게다가 '문화어'라고 아예 틀을 만들어서 병기를 하는데, 오히려 나무위키[3]가 북한말에 대한 서술이 정확하고 영문 위키백과처럼 간결할 정도다. 이것은 문화어의 남한 언어와의 이질성을 과장하여 정치적 선전을 하던 주장에 '세뇌' 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문 위키백과는 미국과 영국의 다른 단어는 틀을 만들지 많고 '영연방'에서는 이렇게 부른다는 식으로 서술한다. '얼음보숭이', 용접을 북한에서 '녹여붙임' 정도로 부른다는 정치적 주장에서 비롯된 가짜 문화어를 진짜 문화어로 서술하는 일이 많았고, 지금도 이런 정치적 자료에 기반한 가짜 문화어가 많다. 이것을 판별하려면 구글에서 'site:kcnawatch.org' 를 뒤에 붙이고 검색을 해보면 된다.

한국어 백괴사전은 윗 문단 정도의 북한의 사정은 모르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의 자신이 생각해도 어색한 중립성 지향을 비판하고[4]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북한 문화어 및 북한 지역에서 주로 쓰이는 방언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으며[5], 한국 표준어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남한 지역에서 주로 쓰이는 방언 및 신조어, 유행어, 축약어를 허용한다. 굳이 '한국어'를 지향한다면 북한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서술할 때만 '조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인민군'도 남북한 모두 간단하게 '인민군'으로 부르고는 했고, 한국 정부의 입장이 담긴 시각에서 '북한군' 등으로 쓰는 방안도 있다.

2. 신뢰도 부족

참고적으로 본 신뢰도 부족 문단에서 언급하는 문제점은 위키백과 뿐만이 아니라 지금 이 글이 적힌 다수의 위키 사이트들의 공통적인 한계점이고 위키백과만 그런게 아니다. 그나마 위키백과에는 뉴스나 논문 등을 인용[6]해서 신뢰도를 높인 글도 다수 있다는 점이 타 위키 사이트와의 차이점이다. 예시 예시 2

게다가 현재의 시스템만으로 놓고 보면 비회원의 편집 제한을 걸어도 회원가입해서 일종의 우회가 가능한 나무위키보다는 비회원의 편집 제한이 걸린 문서에 자동 인증된 사용자 제도로 일정기간은 어느 정도 활동을 하는 유저들에게만 편집권을 줄 수 있는 위키백과가 그나마 조금은 신뢰도가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나무위키도 그 제도를 도입한다면 그 점에서의 차이점은 사라진다. 나무위키의 ACL 3단계[7]가 그러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1. 전문가들의 참여 부족

전문가들이 집필하였던 일반 백과사전과는 달리 전문성이 거의 없고[8]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들이 번갈아서 편집 또는 수정을 통해서 백과내용이 서술되는 편이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다른 위키도 마찬가지지만) 물론 그 중에는 경험자나 전문가도 포함되어 있겠지만 이들을 제외한 대다수는 전문성이 부족하다. 특히 전문가들은 본업에 열중해야 하는 터라 위키에 손댈 시간이 없다.

특히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는 의학, 약학, 역사, 종교나 법률분야 등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대학교 논문이나 보고서에서 위키백과를 출처로 쓰는 것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9]

일부 전문가(면허 내지는 자격증 보유자) 내지는 해당 분야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들이 해당 문서를 편집하더라도 나무위키 특정 문서들에 상주하는 편집자들에 의해 문서 편집이 이전의 상태로 복구되거나 내용이 삭제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한국인들이 포탈에서 정보를 얻는데 익숙하지만 위키가 익숙지 않은 관계로 글을 쓰는 사람들도 소수에 불과하고 정보의 질도 좋지 못한 편이다. 게다가 전문가들의 유입도 거의 없어 군사, 금융, 건축, 첨단기술, 소프트웨어 등 일부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는 기대하기 어렵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스포츠, 교통 관련 정보 등은 양적으로는 꾸준히 늘어나지만 대부분 토막글에서 발전하지 않아 마찬가지로 깊이 있는 정보를 찾기 힘들다.

당장 군사에 속하는 무기류도 신뢰도가 부족한 사례가 잦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군대와 관련이 있는 직종이 아닌 이상 일반 민간인에서 접근하기에는 군사적으로 기밀적인 요소들도 많은 것이 원인이다.

그 결과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밀리터리 분야에서 저평가와 고평가를 자주 수정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10] 게다가 주변이나 타 국가와 스펙 비교를 하면서 정확도와 신뢰성에서 의문이 갖게 만드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세한건 링크 참고.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위키백과는 기본적으로 검색엔진 상위에 노출되는데 비해,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문서들이 부실한 한줄짜리 설명에 불과해 애써 찾아간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 문서에는 두 문장밖에 없었다. 심지어 의학 분야의 항목을 살펴보면 나무위키 쪽이 출처 표기가 부족하다 뿐이지 더 알찬 내용들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다. 고생물 쪽에서도 고증이 잘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때 티라노사우루스가 16m에 키는 6m라는 내용도 작성된 바 있으며, 과거 오르니토케이루스의 부풀려진 추정치를 그대로 서술한 것이 최근까지도 수정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었다.

역사학·고고학 분야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 동탁 (유물)' 문서의 경우 제3자인 러시아어 위키백과의 해당 문서보다 양이 적다.

천문학 분야는 아예 창조론자, 지적설계론자들이 점거하는데 이러한 지적설계론자들을 점검 면제자로 지정하는 등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3. 괴리감을 키우는 중립적 시각

한국 위키백과가 아니라 한국 위키백과이다 보니 한국인이라면 가질 법한 상식과 어긋나는 내용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즉 중의적인 의미로 중립적인 위키백과라고 봐야 한다. 위키백과의 중립적 시각은 중요성에따라 문서 내 비중에 차등을 주는 중립이지만, 이를 오독하여 기계적 중립으로 작성하게 되는 것이다.

일례로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분류했었던 적이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분류가 지워지자 중립적 시각에 어긋남을 이유로 다시 되돌려졌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어 위키백과는 특정 국가의 시각을 대표하지 않기에 중립적 시각 정책을 비판할 수는 없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정보 제공은 위키백과의 중요한 목표다. 그런데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하는 게 진짜 중립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테러리스트라고 분류하는 순간 윤봉길 의사를 비난하려는 어떤 가치 판단이 개입된 것이고, 서술자에게 윤봉길 의사를 진짜 비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중립'에 대한 개념을 착각한 상태에서 어설프게 테러리스트로 분류한 것이다. 진짜 중립이라면 아무런 딱지를 달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천안함 피격 사건의 경우 이미 반박당한지 오래된 각종 음모론들을 위키백과는 비중 있게 서술하고 있으며 표제어도 피격이 아닌 침몰을 사용하고 있었다. 피격 사건으로 표제어를 변경하려는 토론이 여러차례 열렸으나 음모론자들의 반대에 막혀 번번히 무산되었으며 2018년에 와서야 표제어가 피격으로 변경되었지만 음모론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부분은 여전히 남아 있기에 한국인의 상식에 명백히 반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또한 북한의 표기도 마찬가지. 지나치게 엄격한 중립성으로 인해 북한 대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약칭 북조선이라 부르지만 북조선이라는 용례는 한국측의 용례가 아닌 일본의 용례이다. 이러한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한국어 화자가 쓰지 않는 용어나 생각을 끌고 와서 이러한 용례를 고집하고 권장하는 것도 문제일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북조선이라는 표기는 일본의 표기이고 북한이 북조선이라는 표기를 북한 못지않게 싫어한다는 점에서 이건 중립적 표현도 아니고 그냥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자신이 중립을 준수한다고 착각하는 비전문가들이 저지른 삽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중국 및 대만을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한국(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부르는 것도 같은 이치인데, 중립성 문제와 별개로 가독성 문제를 일으킬 여지도 충분하다.

위에서 지적했듯이 중립이라기보다 중립이라는 명분 하에 자신들만의 표현을 창조[11]하는 수준이라고 혹평해도 될 정도다. 사실 한국어 위키백과 편집자들이 북한도 싫어할 북조선 같은 표기를 썼다는 점에서 종북 좌파 같은 원색적 비난은 잘못된 면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편집자 개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지만, 이와 별개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소수의 편집자들만이 동의할 상상 속의 엉터리 중립을 고집해 온 것에 자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만 반론을 들자면 위키백과는 언어를 기준으로 개설되는 것이지, 국가를 기준으로 개설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 일본 사용자라고 해도 반달을 하지 않는 이상 받아줘야 한다는 게 한국어 위키백과의 입장이다. 애초에 위키백과는 대한민국에 서버를 두고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의 경우 서버가 소재하고 있는 국가의 법률을 따른다. 굳이 사람으로 치면 서버의 소재하고 있는 국가가 해당 사이트의 국적이 되는 셈.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대한민국 지칭 시 '우리나라'라고 쓸 수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한국어판 위키백과라고 한국 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의무는 없으며, 게다가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키백과"이지 "한국사람들을 위한 위키백과"가 아니므로 "무조건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생각하는데 위키백과는 그 생각과 다르다"라는 것을 비판할순 없다.

또한 위키백과의 NPOV정책은 중립적인 참여자들에 의한 중립적인 POV가 들어간 서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POV가 될 수 있는 것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역시 한국 사람의 입장을 강요할 수도 없다.

4. 악의적인 왜곡

일본과 한국에 관련된 역사 기사 방면에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사용자, 특히 일본인들이 제법 개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언뜻 보기엔 그럴듯한 문장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인들이 주로 쓰는 표현과는 다소 달라 어색한데다, 비문들도 많고 결정적으로 ~은, 는, 이, 가와 같은 조사를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조사 사용은 외국인들이 한국어에서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다.

후커를 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일본어를 번역기로 돌렸을 때 다소 어색한 문장이 나오더라도 조사는 거의 틀리지 않는다. 이는 한국어를 적당히 배운 일본인 사용자들이 번역기의 도움을 일부 받아 문서에 개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렇게 쓰여진 문장들 상당수는 쓰여진 의도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NPOV적 관점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 유독 일본 관련된 기사에만 이런 문장들이 많은데 문장의 작성 내력을 살펴보면 왜색이 물씬 풍기는 ID들이 편집한 경우가 많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문장을 통째로 집어넣기보다는 기존 문장의 문맥을 미묘하게 비틀어놓는 경우가 많고, 다른 사용자가 되돌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아예 검증 가능자가 적은 일본 사이트를 출처로 붙여놓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한국계 누구누구에서 한국계란 말을 스리슬쩍 빼놓는다든지, 일본에서 한국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는 문장을 기존 문장의 문맥을 이용해 한국에서 일본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고 반대로 바꿔놓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일부 극성 좌파나 우파가 본인들 입맛에 맞게 반달해놓고 나서 위키백과를 출처로 삼는 식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물론 위키백과는 엄연히 위키인만큼 출처가 달려있지 않은 내용은 출처로 삼기 부적절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4.1. 밀덕 일뽕의 악의적인 왜곡으로 인한 문제

일뽕 문서에도 나와있는 사례로, 일뽕 성향을 가진 유저의 군사 관련 문서에서 소위 밀덕들의 반달이 거의 5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독자연구와 도표를 통한 스펙 조작을 지속적으로 하고, 그것을 캡쳐하여 루리웹이나 싱벙갤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재배포하는 등 전방위적인 트롤링이 지속됐음에도 불구, 해당 유저는 영구도 아닌 30일 차단밖에 받지 않았고, 심지어 장기인증[12]까지 받았다. 심지어 기여 내역을 보면 독자연구마저도 지속적으로 다르게 서술하는 등[13] 운영진의 일처리가 거의 방임에 가깝다보니 이러한 일뽕 유저들이 활개를 치고, 그런 일뽕에 지친 일반 편집자가 떠남으로써 더더욱 일뽕이 활개를 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1] 2008년 9월 30일에 창립된 뉴라이트 성향의 시민단체였다. 2013년 이후로는 사실상 활동내역을 찾아보기 힘든 유명무실한 단체이며 홈페이지도 폐쇄된지 오래지만 창립 시기의 참여자들 면면만 보면 보수진영의 유명인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고, 실제 활동이 유명무실해진 뒤에도 이 단체 출신인물들이 여전히 보수진영 언론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명박정부 시기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큰집 조인트'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우룡이 이 단체의 공동대표 출신. [2] 공언련은 이 이외에 최태성 강사의 EBS 근현대사 강의가 친북적이라는 주장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다. [3] 나무위키도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문화어 관련 문서는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자료 중 비교적 정확한 편이다. [4] 대략 말이 한국어판이지, 한국 표준어와 문화어의 현실적인 보급 수준, 한국 시간대 사용, 정기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지역 등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한국판과 다를게 없는데 기계적 중립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다. [5] 다만 이것도 북한 방언에 대한 인식이 그냥 남한말과 무조건 다르다고 교육되는 식으로 워낙 낮은 탓에 문제가 많다. 당장 북한 개성시의 방언이나 문화어와 가장 비슷한 방언은 수도권의 방언으로, 이런 것과 다른 말을 쓰려면 한국 표준어의 98% 정도는 날려야 한다. 이 경우 '합네다'를 안 쓰고 '합니다'라고 하는데 엄연히 북한에서도 주로 쓰는 말이 맞다. 게다가 북한식 규범은 몇 단어를 제외하고 죄다 두음법칙 미적용 표기라도 남한에서 한 번은 써보거나 지금도 오타식으로 자기도 모르게 쓰는 경우('되였다', '할것이다' 등)가 많다. 더군다나 북한 고유의 제도나 사상이 반영된 국가보위성, 생활총화 등은 자신들이 만든 신조어이기 때문에 한국 표준어에 대응되는 말은 없다. 그 반대의 평양문화어보호법 같은 북한의 규정이 바보 같은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6] 나무위키와는 달리 독자적인 인용 틀이 있다. [7] 기여자만 편집 가능. [8] # #2 #3 하지만 가끔 높은 전문성이 보이는 문서가 있다. [9]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위키인만큼 이를 출처로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당연하긴 하다. 당장 전문적인 백과사전에서도 오정보가 기입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10] 특히 War2124가 주로 편집하는 특히 한국군 관련 장비들과 일본 자위대 관련 장비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K-2 흑표에는 C4I 체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는데 옵션으로 장착하는 왜곡이 발생하기도 했다. [11] 게다가 이렇게 임의로 표현을 창조하는 건 위키백과 정책에 어긋날 여지가 있다. 스스로 모순된 관행을 창조하고 있는 셈. [12] 장기간 위키백과를 편집하면 받는 인증 [13] 동일인의 서술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문서에서는 J/APG-1의 탐지거리를 175km라고 주장하고, 다른 문서에서는 220km이라고 주장하는 등 조금만 운영진이 주시하면 막을수 있는 반달임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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