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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17:12:32

한국문학, 한국문학상 변천사




1966년 2월에 창간된 계간 문예지 한국문학이 1967년 5월 통권 제4호로 종간되었다. 국판 300면 내외로 발행한 문예지다. 이어령 선생이 주재하였고 소설에 강신재, 박경리, 서기원, 선우휘, 유주현, 이범선, 이호철, 장용학, 최인훈이 참가하여 활동하였다. 시에는 김구용, 김수영, 김춘수, 전봉건 등이 활동하였다. 평론에는 유종호, 이어령, 홍사중 등이 편집위원으로 참가하였다.

그 후 1973년 11월 소설가 겸 시인 김동리 선생과 이근배 선생과 이문구 선생 등이 중심이 되어「민족문학수립」과 팽창한 문단 인구의「기회 균점(均霑)」을 목표로 창간되었다.창간 당시 발행인 겸 주간은 이근배 선생, 편집인은 김동리 선생이였고 월간으로 발행하였다. 그 후 1989년부터 월간이던 것이 격월간으로 바뀌었고, 1994년 다시 계간지로 바뀌었다. 1990년 11월, 12월 합본호가 통권 200호를 기록하였으며, 1999년에 통권 240호를 기록하였다. 1974년부터는 신인등용 제도로『한국문학상』본상 및 신인상을 제정하였으며 1999년까지 제31회까지 시상하였다.

민족문학의 올바른 지표를 성립한다는 창간 이념 아래 능력과 작품 수준을 본위로 하여 편집하고 소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활성화를 시키되 시문학 등 문학의 인접 분야까지 확대 시켜 나간다는 편집의 기본방침을 고수하였다. 1989년경에는「재창간 혁신호」를 펴내어 이러한 기본방침과 성향을 지속할 결의를 다진 이래, 기존 문예지의 획일화된 시인과 작가 선정 풍토에 대한 반성 적 대안으로 역량이 있는 중진 기성 시인과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문단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한국문학에서 중견작가들이 참가하고 등용되어 활동하고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등단 후, 활동하여 저명성을 확보한 시인, 소설가, 평론가 등을 살펴보면 김동리, 이근배, 이문구, 강용준, 송상옥, 이문희, 이호철, 천승세, 김용성, 김원일, 방영웅, 신석상, 김소엽, 오유권, 황석영, 김문수, 김주영, 이병주, 정을병, 조선작, 서영은, 송영, 이청준, 한승원, 서정인, 이정환, 송병수, 이동하, 이성훈, 정연희, 문순태, 윤흥길, 김청 등이<한국문학>을 거쳐 등단하거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한 시인이나 소설가, 평론가들이다.

그리고 한국문학에서 활동한 작가들은 대부분「한국문학상」「한국문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에 통권240호를 발행으로 중단된「계간지」와 1999년까지 제31회까지 배출하고 중단된『한국문학 신인문학상』제도와『한국문학상 본상』제도를 김동리 선생 이후 이근배 발행인 겸 주간이 이어서 운영하였다. 그 이후로 4년여 운영하다 재정적 이유 등으로 휴식기를 가졌다가 조정래 소설가에게 이어가고, 그다음에는 홍상화가 이어가서 또 그 후에도 누군지 이어갔다는 후문만 아득할 뿐, 그 이후는 중앙문단에서 잘 인지가 되지 않는다.

그 후 2013년경 지율 이정록 선생이『주식회사 한국문학』을 설립하였는데 설립된「한국문학」이 성장하여 2023년 7월 31일 기준으로 회원이 9.500명에 이르렀다. 이 모든 일련의 과정과 설립 취지와 설립 목적 등을 샘문그룹 고문단 회의에서 여러 차례 이근배 고문, 손해일 고문. 김소엽 고문에게 설명하여 논의하였고, 최종적으로 2023년 2월 9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샘문그룹 고문단 총회에서 이근배 고문이 최종적으로 융합 솔루션인 <HK 1.0솔루션> 혁신전략으로 한국문학상 공모전과 한국문학시선집(창간호) 출간 안건이 상정되어 동의 및 재청으로 의결되어 통과되었다.

지율 이정록 선생은 한국문학상 본상과 신인문학상을 한국문학의 저명성과 정통성을 이어가는 프로모션 일환으로 <K-문학 페스티벌> 한류화 사업명으로, 샘문그룹에서 2023년 5월 8일 공모전 시행을 공고하여 한국문학상 공모전과 문예지 한국문학시선집 응모를 받아 2023년 8월 26일 한국문학상 시상식과 한국문학시선집 출간식을 거행하여 성료되었고 그후로 지속되고 있다.

발행인 겸 회장은 지율 이정록 선생이 편집인은 손해일 선생이 주간은 김소엽 선생이 총괄편집고문은 이근배 선생이다.

현재 샘문그룹『인물정보』에 등재된 시인으로는 이근배, 손해일, 김소엽, 김후란, 도종환, 이정록(샘터,지율), 김유조, 서창원, 오경자, 강성범, 공광규, 이종식, 신재미, 오호현, 송영기, 조기홍, 이동춘, 정용규, 염동규 선생 등이 있다. 그리고 등단하였거나 활발한 응모, 시집출간 등으로 창작, 기여, 교류하고 있는 중견 및 신인 문인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이 회원들도 꾸준히 정진하여 기량이 향상되고 활발한 활동과 기여도가 상승하면 샘문그룹 산하 (사)문학그룹샘문, (주)한국문학, (사)한용운문학, (사)샘문학 인물정보에 오를 수 있다고한다.

앞으로 더 수치화하여 인물정보 등재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어서 예술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 한국명백과, 위키백과, 나무위키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문학정보 및 인물정보도 등재해 나가고 있다.

「한국문학상 본상 공모전」및「한국문학 신인문학상 공모전」과「한국문학시선집 공모전」은 한국문학, 문학그룹샘문 공동주최, 샘문그룹 주관, 서울특별시, 중랑구 등 총16개 단체와 기업 후원으로 중랑문화원 공연장에서 2023년 8월 26일 거행되어 성료되었다. 2024년에도 한국문학, 문학그룹샘문 공동주최, 샘문그룹 주관, 서울특별시, 중랑구 등 총16개 단체와 기업 후원으로 중랑문화원 공연장에서 2024년 9월 7일 거행된다.

K-문학 페스티벌 한류화 사업이기도 한,한국문학상 공모전 및 한국문학시선집 공모전 대회 취지 및 목적은 다음과 같다.

"문학의 발전·보급과 국민 정서 함양에 기여한다. 그리고 문학으로 우리의 영성을 승화시켜 은사적, 이타적 인생을 살아가는 도구로 심원한 예술로 승화시켜서 우리 인간들이 갈구하는 본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날 선 정의로 부패한 권력과 자본이 정화되는데 기여하고 보편적 가치로 약한 자를 보호하는 보호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동량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데 있다. 또한 문학의 주체인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며 기성 문학인들의 기량 향상 및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확장해 K-문학을 한류화하여 세계문학을 선도하고 노벨꽃을 피우기 위함이다.“

출전= [샘문뉴스] ( http://saemmoonnews.co.kr) / 샘문그룹 ( http://saemmoon.co.kr) / [한국문학] ( http://saemmo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