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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검전

창룡검전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낙향문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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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검전
파일:학사검전 리마스터 소설 표지.jpg
장르 무협
작가 최현우
출판사 북박스[1부] → 드림북스[2부] → 데일리북스[E북&3부]
연재처 리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발매 기간 1부: 2003. 10. 16. ~ 2007. 07. 27.
2부[4]: 2009. 02. 09. ~ 2012. 11. 05.
연재 기간 2019. 09. 04. ~ 2020. 05. 12.[5]
단행본 권수 1부: 9권 (2007. 07. 27. 完)
2부: 6권 (2012. 11. 05.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1부3.2. 2부: 창룡검전3.3. 3부: 학사검전 리마스터
4. 특징5. 등장인물
5.1. 자금성5.2. 환우오천존5.3. 모용세가5.4. 북해빙궁5.5. 일대상인 일파5.6. 기타5.7. 주요단체
6. 설정
6.1. 무공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7.1.1. 해외 연재
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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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무협소설. 작가는 최현우.[6]

2. 줄거리

사내로 태어났으면 과거에 급제 학사로 양명을 하든가
무림으로 출두하여 무공을 드날릴진대,
이도 저도 아닌 처량한 신세로 전락한 학사 운현.
그가 황실 장서각에 파묻혀 지내길 십 년, 드디어 붓을 들어 무림 완전 정복에 나서게 되는데….

오로지 공부만이 살길이던 모범 학사의 무림 완전 정복 이야기가 시작된다!
- 카카오페이지 '학사검전 리마스터' 소개문

전시 장원급제자 운현이 황태자를 위한 무협소설을 쓰는 창룡전 학사가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자금성에서 나온 운현이 무림맹과 엮이고, 북해 빙궁 등 다양한 세력들의 아귀다툼에 휘말리면서 겪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3. 발매 현황

3.1. 1부

파일:학사검전 소설 표지.jpg
1부는 9권까지 북박스에서 발매되었으나 매트릭스 2처럼 중간에 끊어진 것처럼 완결되었다.

3.2. 2부: 창룡검전

파일:창룡검전 소설 표지.jpg
2부 창룡검전이 드림북스에서 6권 완결되었지만 1부의 완결처럼 이어지는 결말이었다.

3.3. 3부: 학사검전 리마스터

작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출판사와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했는데, '학사검전 3부를 발표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 것과 블로그 인사에서 '3부 계약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녔던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3부 출판 계약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3년 9월부터 네이버에 낙향문사전을 연재하고 있으며 첫화 베스트 댓글이 '학사검전 완결점요ㅜ' 였다. 이 낙향문사전도 잘 보면 학사검전과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사실상 학사검전 외전으로 보는 독자들이 대부분이다.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시기상으로 보면 학사검전의 프리퀄일 가능성이 높다. 10월 18일자로 손빈이 적던 책의 제목이 비천무서라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완벽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닌, 세계관을 공유하는 평행 세계의 이야기라고 한다.

학사검전 3부에 대한 요청이 예상보다 뜨거웠는지, 홈페이지에 올라온 2015년 새해인사에서는 낙향문사전과 동시 집필을 시도했으나 낙향문사전 연재 속도에 영향을 주어 그만 두었다고 한다. 블로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편집부의 의지가 확실하니 나오기는 꼭 나올 것이라고. 그렇다면 낙향문사전 완결 이후 학사검전 3부가 재개될 거라는 추측도 있었다. 작가가 블로그에 게시하기로는 2019년 3월 경에 3부 연재가 시작될 거라고 했으나 계속적으로 미뤄졌다. 1, 2부 리마스터 작업이 동반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듯.

이후 2019년 9월 1일에 '학사검전 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페이지에 1,2부의 수정본과 함께 3부 연재가 시작될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9월 5일에 3부 연재를 시작했다. 다만 학사검전만 봤던 독자들에겐 묘한 평가를 받는 중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낙향문사전이다. 낙향문사전을 보지 않았기에 무슨 설정인지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평행 세계라고 한들 거기서 나온 설정들이 별 설명없이 채용되니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
[개정 관련 안내]

<학사검전 리마스터>는 기존에 서비스되던 학사검전 1, 2부를 개정한 뒤 새롭게 3부를 추가하여 완결한 작품입니다.
이전에 학사검전 1, 2부를 이용하신 독자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 1~237화 : 1부
- 238화~339화 : 2부
- 340화~외전11화(530화) : 3부 완결

[리마스터에서의 변경사항]

* 주인공 운현의 답답한 모습을 대폭 줄이고 학사 본연의 고집과 안 지려는 성격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 복잡한 설명이나 상황 설명을 위한 대화와 서술을 크게 줄이고 짧고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독고랑이 운현과 오래 같이 다닙니다.

정확히는 평행세계가 아니라 낙향문사전이 끝나고 오랫동안의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이다. 외사에 대한 언급이 잠깐 나오는데 제법 오랫동안 이어지긴 하지만 손빈 같은 구심점이 없다보니 결국엔 사라졌다고 한다.[7]

그리고 2020년 5월 3부를 포함, 전체 완결이 되었다.

4. 특징

달빛조각사가 수전노가 주인공인 게임 판타지 소설의 시작을 열었다면, 무협에서는 학사검전이 학사가 소설의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크게 일조했다.

작중에서 주인공인 운현이 강하긴 하지만 압도적으로 강한 것은 아니며 주변 정세에 휘말리면서 당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2부 창룡검전부터는 압도적으로 강해진다. 초반만 하더라도 북해가 준비한 비장의 수인 빙설을 꺾을 정도이긴 하지만 환우오천존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묘사였지만 점차 무림을 알아가고 특히 무림맹이 무너지는 날을 기점으로 크게 성장, 압도적으로 강해져서 일대상인을 대적하기 위해 창룡맹을 창설하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몇 년째 연재가 중단되어 버린데다가, 그동안 오랜 시간이 흐르다보니 그 사이에 많은 아류작의 등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진부해지고 말았다.

운현과 작중 엮이는 히로인들 중 모용미를 제외하고 모두가 정신 나간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일품. 특히 이서연은 운현을 자신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지 여부로 저울질하고 있고 창룡검전에 가서는 아예 적에게 팔아치우려고 한다. 그렇다고 다른 히로인들도 나을 거 하나 없는 게, 1부의 사실상 진히로인이던 북해소궁주의 경우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정말 일말의 신뢰조차 없고 늘 의심하며, 북해의 이익을 위하여 주인공과의 관계에 선을 긋는다. 물론 학사검전에서 운현과 북해소궁주가 보여주는 로맨스는 아련한 것이 꽤나 아름답고, 북해소궁주에게 쩔쩔 매는 운현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모용미는 무개성적이라서 공기화되었으나 운현을 물건으로 보면서 이용해 먹으려고만 들다가 완전히 대립각을 세운 이서연, 아예 운현과 다른 길을 가기로 선을 그은 북해 소궁주가 히로인 후보에서 리타이어함으로써 2부의 진히로인 위치에 올라섰다.
그런데 팬사이트 히로인 인기투표 1위는 의외로 박환관이었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박 소저(...)

단순히 짱 센 주인공이 무림을 휘젓고 아무런 이유 없이 주인공과 엮이는 무개성적 히로인들 등 양산형 무협 소설과는 다르게 나름의 맛이 있는 작품. 특히 운현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불영대사의 마지막이나, 운현이 독고랑의 꿈을 꾸는 장면 등은 꽤나 감동적이다.그리고 실감나는 PTSD

5. 등장인물

5.1. 자금성

5.2. 환우오천존

5.3. 모용세가

5.4. 북해빙궁

5.5. 일대상인 일파

5.6. 기타

5.7. 주요단체

6. 설정

6.1. 무공

<무림방파에 전승되는 무공 근원의 통전적 접근에 관한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던 수련검식이다. 운현은 처음에는 그저 <보고서 검식>이라고 불렀으나 일충현에 의해 <백호수련검식>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독자들은 이것이 손빈의 현천수련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과 완전히 같은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현천수련검식에는 실전을 위한 초식도 들어가 있지만, 백호수련검식은 오직 수련을 위한 초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보고서를 기록한 백호전 학사 양화가 다듬었거나, 혹은 손빈이 현천수련검식에서 실전적인 부분을 제하고 오직 진기도인을 위한 수련을 위한 부분만 다듬어서 전했을 수도 있다. 이 수련검으로 운현은 내력을 얻음과 동시에 흐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백호수련검의 원본이 현천수련검식이기에 현천대강결을 터특하게 된 듯. 하지만 손빈과는 다르게 현천대경결에 이해가 없어서인지 처음부터 손빈처럼 자유롭게 흐름을 보지는 못했다.
백호수련검을 바탕으로 운현이 만든 세 가지의 검식. 제일식 예검, 제이식 유검, 제삼식 중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 연재작

학사검전
파일:학사검전 웹툰 표지.jpg
장르 무협
원작 최현우 《학사검전》
작가 각색: 제행무상[33]
작화: 박성우
출판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2. 06. 05.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2022년 6월 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화되었다. 3부 표지를 그린 박성우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기존 독자들에게 익숙한 작화이다.
장원에 급제하여 입궁한 학사 운현.
황태자의 취미생활을 전담하는 초라하고 처량한 신세를 한탄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공을 익힌다.
그러던 운현은 갑자기 무림을 제패하기 위해 붓을 드는데?!

젊은 나이에 장원에 급제한 학사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7.1.1. 해외 연재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8. 기타

9. 관련 문서



[1부] [2부] [E북&3부] [4] 창룡검전 [5] 학사검전 리마스터 [6] 보법의 최민혁 작가와 동일인물. 최현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장르소설 작가가 이미 있어서 필명을 썼다가, 학사검전을 출간할 때 쯤에는 그 최현우씨가 활동을 접은 상태라 본명으로 출간했다고 한다. 그런데 학사검전을 시작한 이후에 그 최현우도 다시 활동을 시작(…). 이 작가의 소설은 보법, 노예근성(미출간), 학사검전, 창룡검전, 천룡기(낙일천룡), 낙향문사전이 있으며 이 이외의 것은 다른 최현우의 작품이다. [7] 게다가 전체적으로 무림의 수준이 낮아진 것도 한 몫했을 수 있다. 낙향문사전에서는 오대세가나 사대정파에는 최소 한 두명씩의 검기발현의 절정고수가 있었지만, 학사검전에서는 검기를 설명할 때 따라붙는 수식어가 환우오천존의 전유물이다. 외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 조건이 절정고수 이상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절정고수가 없으니 외사도 자연스럽게 해체된 듯 하다. [8] 일대상인이 찾는 비천문서라고 추정된다. [9] 물론, 이또한 엄청난 것이 빙설은 한평생 문파에 틀어박혀서 수련만 하던 아미파의 신니를 이기는 실력자다. 이때의 실력만 하더라도 웬만한 가주들은 감히 운현의 경지를 짐작하지도 못하고 경탄할 정도였다. [10] 삼태상과 싸울 때 운현의 단전을 후려친 인태상이 주먹에 한기를 느끼며, 지태상이 강대한 내력으로 운현의 검을 깨려고 했으나 오히려 운현이 내력을 아우른 검으로 막아버렸다. 일충현에게서 받은 내공 정도로는 불가능한 일. [11] '규'라는 이름은 거세를 하면서 부모님이 주신 이름을 쓸 수는 없다고 바꾼 것이며 실제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사실 朴씨는 우리나라 고유의 성씨로, 다른 한자 문화권에도 다른 한자의 박씨는 있지만 朴씨는 없다. 번시박씨(本溪朴氏)라고 중국의 박씨가 있긴 하지만, 명말청초의 전쟁에 파병되었다가 눌러앉아 형성된 집단이라 명나라 배경인 이 작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냥 이민자 출신으로 가죠. 실제로 명나라 시대에 조선인 출신 환관도 꽤 많았으니 이게 설정구멍으로 볼 수는 없다. [12] 유명한 사람으로는 황해도 출신의 명나라 환관인 정동(鄭同)이 있는데, 역시 박환관처럼 태감에 올랐다. 조선에 몇차례 칙사로 올때마다 국가 차원에서 정동의 비위를 맞추려고 친척을 승진시켜주거나, 고향의 행정단위를 승격시켜주거나, 생가를 수리해주는 등 온갖짓을 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다른 칙사야 선물 안겨주고 보내면 땡이지만, 정동은 가족이 조선에 살고 있으니까. 조선에서 좀 받아먹기도 했지만 뒤로는 조선을 알뜰살뜰 잘 챙겨주기도 했다.) 대체로 조선 출신 환관들은 조선 시절 그다지 좋은 신분이 아니어서 많은 설움을 받다 못해 명으로 가서 환관으로 남성성까지 잃었다는 일종의 막장성 다분한 인생역정을 보냈는데, 막상 사신으로 고향땅 조선에 오니 왕조차도 설설 기고 그 외 쩌리들은 말할 것도 없는지라 억눌린 설움이 폭발해서 패악질도 많이 부렸고 뇌물도 다른 사실들보다 훨씬 많이 받아먹기 일쑤였다. 이게 조선 입장에서는 더욱 골이 아팠던 게 다른 명 사신들처럼 대충 지역사정드립을 쳐가며 넘기려고 들다가는 사단이 나기 십상이고 조선 사정에 훤해서 이 지역을 지나며 야 여기 명산물은 그거 아냐? 저 지역을 지나며 여기는 잘 살잖아? 따위의 방식으로 아주 빨대를 쭉쭉 꽂고 빨아먹었다는 거. 그래도 늙으면 순해지는 경향이 있긴 있다고는 한다. [13] 항주에서 수천명의 무장단체가 움직이는 걸 은닉했다면, 다른 지역에서 그러지 못하리란 법도 없고, 그 무장단체가 수도로 향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14] 각급 관리를 감찰하는 기관 [15] 환우오천존 중 최강인 일은이었다. 세상을 피해 숨는다는 것이 그의 별호를 의미하는 것이었던 것. [16] 환우오천존들은 모두 공식적으로는 어떠한 문파와도 관계가 없었다. 독선은 사천 당가 문주 자리를 물려줬고, 불영대사도 소림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공식선언했으니.. 문제는 화산에서 환우오천존들이 모야서 화신지약을 의논할 때 강호에서는 이미 불영대사의 이름으로 무림맹의 창설을 선언하고 있었다. 모든 문파에게 정사대전의 즉각적인 중지와 무림맹의 참가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적극적인 적대 행동을 할 것을 선포한 것. 다시 말하면 무림맹에 속하지 않은 강호의 모든 문파를 적으로 돌린 것이기 때문. 무림맹은 속하지 않은 모든 세력을 적으로 규정하니 환우오천존은 화산지약 아래에서 그 어떠한 세력에도 속할 수 없게 된 것이다. [17] 다만 독선과 철혈사왕도 신승이 사심이 없이 정사대전을 끝내겠다는 대의로 이를 추진한 것이고 실제로 신승 본인도 은거했기 때문에 이들도 가만히 있었다. [18] "네놈 말이 맞다. 내 집착과 아집은 모두 무림맹에 있었다. 네놈이 무림맹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나는 생각했다. 저놈은 그래도 인간의 도리를 지키겠다고 꾸역꾸역 돌아오는데 나는 무림맹을 끌어안고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말이다." [19] 일은으로 판명되었다. [20] 독선이 몇 걸음의 유예를 주었기에 가능했다. [21] 당설련과 당문이 언질을 주었다. [22] 신승에게 실컷 언변으로 농락당했다. [23] 삼태상에게 단전을 가격당한 것 [24] 정체가 창룡전주 사일천으로 판명되었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낙향문사전의 녹아라고 밝혀졌다. 정확하게는 낙향에서 건너온 녹아 맞다. [25] 운현은 금의위 외에는 무인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가 고수인지 몰랐다. 일단 금의위라면 황제를 보필하는 집단이니 최고수 집합소라고 봐도 될 수준이다. 게다가 일충현 교두도 박환관의 평에 의하면 "그 실력자를 고작 금군교두로 썩히고 있다" 라고 했으니, 운현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만 봐서 눈이 지나치게 높아진 상태였다. 게다가 그 일충현도 마지막에는 운현의 무공 수위를 짐작하기 힘들 정도였는데 정작 운현은 자신은 불량배를 상대할 정도라며 무림인을 과대평가하고 있었다. [26] 이전 정사대전이 끝나고 무림맹이 갓 세워졌을 때 북해가 쳐들어오려 했을 때는 검성이 신승의 부탁을 받아 북해로 가 내로라하는 고수들을 모두 쓰러뜨렸다. [27] 운현을 죽이려고 하고 연회 사람들의 목숨으로 협박하기까지 했는데 그 이유가 전부 운현이 후계자라는 것을 숨기며 자길 속였다는 착각 때문이었다. 운현은 애초에 거절했고 자신들이 물어본 적도 없으니 확인하려고 하지 않은 본인들 실수지 운현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따지고 보면 아무 설명 안해준 이검학 때문이지만. [28] 북해에서 자신의 이름은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 혹은 불구대천의 원수에게만 알려주는 것이다. [29] 빙제의 예를 받을 자격이 있는 유일한 자이며 태상 장로 정도의 위치이다. 1대 푸른 늑대는 낙향문사전의 손빈이며 운현은 2대. [30] 전 제삼소궁주 [31] 당연히 좋은 의도는 아니었고 시신을 이용해 운현을 흔들어보려는 계략이었으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더욱 강해진 운현에게 떡발리고 나서 그냥 내어준다. [32] 그 증거로 화산지약에 의해 철혈사왕의 영웅맹과 신승의 무림맹은 원래 대립할 수 없었다. 그러나 당설련의 암약으로 신승이 무림맹에서 쫓겨나자 비로소 영웅맹은 무림맹을 공격할 수 있었다. 화산지약을 깨는 것은 철혈사왕에게도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다른 환우오천존에게 자신을 공격할 명분을 주는 것이기 때문. [33] 음악팀 컬러 웨이브에서 일러스트와 원화를 맡고 있으며, 현재 네이버 나노마신의 각색을 맡은 현절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