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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6:52:32

하후연(영걸전 시리즈)

1. 개요

영걸전 시리즈 하후연을 다루는 문서.

2. 상세

2.1. 삼국지 영걸전

하후연
(장수의 일러스트) 무력 90
지력 52
통솔 86
병과 기병계

적군의 기병 네임드로 등장. 무력이 90대로 높은편인데다 템빨도 갖추고 있어서 하후돈, 허저, 악진 등과 함께 유비군을 괴롭히는 기병이다. 최초 등장은 1장 서주 구원전이며, 3장 정군산 혹은 천탕산 전투[1]에서 사망. 이 두 전투에서 황충을 붙여 일기토로 죽일 수도 있다.[2]그 외 일기토로 (분기에 따라) 1장 소패 전투에서 장비와 일기토가 있지만 조조군이 10턴만 되면 퇴각하는데다가 하후연은 후방에 있기 때문에 대놓고 노리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조금 힘들다.

2.2. 삼국지 공명전

공명전상에서 하후연이 나오는 전투는 단 하나도 없으며, 황충한테 패배했다는 언급만 나왔다. 만약에 나왔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궁기병 병과였을 것이다.

2.3. 삼국지 조조전

파일:조조전 아이콘.png 삼국지 조조전 아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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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연
파일:조조전_하후연.png 무력 92
지력 62
통솔 80
민첩 66
행운 78
병과 궁기병 → 노기병 → 연노기병
합류 시점 1장 - 사수관 전투
강제 출진 양산 전투, 정군산 전투
회심 공격 울어라, 활아! 불타라, 화살촉아![3]
퇴각 이 모욕은 잊지 않겠다!
자는 묘재. 위의 정서장군. 조조의 딸을 맞이했다. 기습이 장기인 명장이었으나 정군산 전투에서 법정의 계책에 속아 난투중에 황충에게 목숨을 잃었다.

여남 전투와 정군산 전투(사실 가상 모두 포함)에서 강제로 출진하며, 초반부터 쓸 수 있는 요긴한 궁기병으로 꽤 많은 도움이 된다. 일기토가 셋인데, 어째서인지 그중 둘은 개그 일기토다. 여포 포위전에서 공도와의 일기토는 감녕 vs 악진의 일기토와 더불어 양대산맥이다. 여포포위전에서 송헌이 투항하려고 "어이 적장" 이라고 말을 걸었는데, 하후연은 이를 일기토를 신청하는 걸로 착각하고 문답무용으로 사살한 거다. 송헌 지못미... 정군산 전투에서 황충과 일기토를 붙이면 서로 거리를 벌리고 바람 소리가 들린 뒤 동시에 화살을 쏘지만, 사실 모드에선 "나는 하후연, 적에게 뒤를 보일 수는 없다."[4]는 말을 남기며 죽는다. 이 이벤트를 보고 나면 이동력을 +2 시켜주는 말인 조황비전을 얻을 수 있다. 사실 모드에서 하후연이 죽지 않은 채 정군산을 빼앗기는 경우도 있고, 하후연의 성격상 엄청나게 자책한다. 가상 모드라면 일기토의 흐름은 사실 모드와 같지만 하후연이 죽지 않고 "조..조금 전의 실언을 용서해라. 일단 퇴각하겠다." 라는 말을 남기며 퇴각처리된다. 이후로 끝판까지 계속 사용 가능하지만 가상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전장이 궁기병이 활동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별로 쓸모 있진 않다.[5] 또한 사실 모드에서는 장합이라는 좋은 궁기병[6]이 있고 서황, 유엽과 같은 다른 좋은 원거리 유닛들이 있으므로 조황비전을 얻는 것이 여러모로 유용하다.

마지막 전투까지 살아남으면 고유 대사를 뱉는다.
하후연: 흠, 험한 길이었다. (사실모드, 건업침공전 후)
하후연: 오른쪽으로의 길은 문이 닫혀 있지 않군. (가상모드, 오장원전투2에 진입)

여담이지만, 하후돈처럼 조조에게 높임말을 사용하지않는다. 정군산전투 출진 직전에 가상부에서 조조에게 말할때 확인할 수 있는 부분.

연의에서도 하후연의 활 실력이 부각되지는 않았는데, 이 작품 이후부터 하후연에게 명궁이라는 기믹이 부여됐고, 지금도 삼국지 2차 창작물에서는 그 영향이 남아있다.

이말년이 풍운아 미노타우로스 8화에서 냅다 써먹었다. ## 여기서 우리는 이말년도 조조전을 했다는걸 알 수 있다

2.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파일:조조전 온라인 하후연.png
조조전 온라인에서도 등장하여 장합과 함께 A급 궁기병으로 책정되었다. 성우는 김영찬.

연의 조조전엔 당연히 등장하며 본인이 주인공인 하후연전 연의까지 있는 등 비중적으론 나름 푸시를 받았지만, 성능이나 활용도에선 특성을 쓰레기같이 받아간 탓에 하후돈과 같이 원작에 비해 대폭 까여버리고 말았다. 연의의 경우 조조전 본편엔 유엽이라는 압도적인 광역 원거리 딜러가 있어 굳이 키울 필요가 없으나[7], 하후연전 극한모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키우는 수준. 오죽하면 조조가 주인공인 게임에서 쌍하후가 성능이 낮은 건 처음이라 할 정도로 하후돈과 함께 외면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2018년 8월 패치로 기습 공격과 파진 공격을 받아가면서 한번에 2명을 퇴각시킬 수 있는 파진 딜러로 리밸런싱되었다. 일기당천과 공격력 보조를 같이 사용할 경우 너프 전 황충과 걸맞은 21%의 공보조를 얻고 적을 2명씩 퇴각시킬 수 있다. 같은 파진 딜러에 같은 코스트, 공격력도 비슷하고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장료와 비교하면, 장료는 명중률이 더 뛰어나고 이격 공격으로 귀면문을 무시하고 광역 딜을 넣을 수 있는 반면 하후연은 도성 1티어 장수인 관우를 상대로 장료보다 우세하다는 게 장점이다. 그걸 제외하면 여러모로 장료에 비해 좋은 점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이전처럼 애정으로조차 못 써먹을 장수는 아니고 그럭저럭 활용도를 찾을 수 있다.

2019년 9월에 2차 밸런스 패치에서 신출귀몰을 받았다. 기존에 쓰던 공보조 대신 신출귀몰을 쓰면 일기당천과 겹쳐 방어력 또한 20% 보조가 되기 때문에 수면탄두연환개를 착용해주면 물리 내성을 챙길 수 있게 되어 장료와의 차별점이 생겼다.


[1] 지원군으로 등장. [2] 이 때 하후연은 일기토를 걸어온 황충에게 미천한 시골놈들이라며 도발하면서 제대로 사망 플래그를 꽂았다. 영걸전에서의 하후연은 수많은 명장들의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장비를 상대로도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음, 세구나, 안되겠군' 하며 침착하게 물러나는 모습도 보여주는 장수인데, 마지막에 그 이미지를 깨버린 것. [3] 온라인판에서도 이 대사는 유지되나, 음성으로는 아무래도 길이 문제로 둘 중 하나만 나오는 대사로 수정되었다. [4] 참고로 몇몇 일기토에서 적장을 죽인 뒤 '장수란 놈이 뒤를 보이냐'며 까는 장면이 있다. [5] 촉과 붙을 때는 산지에서, 오와 붙을 때는 수상전이 대부분이다. 이건 대다수의 기병들이 후반부 가면 겪을 수밖에 없는 딜레마. 그래서 아예 기병계 부대는 포기하고 방어력 좋은 보병 4부대로만 키우는 전략을 펼치는 경우도 있다. [6] 능력치도 비등비등하다. [7] 정군산 전투의 경우도 전위와 유엽, 사마의를 키웠다면 깨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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