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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22:19:33

하토야마 코인

단간론파 TheAfter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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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마술사〉
하토야마 코인
Hatoyama Koin
파일:DRTA_-_Koin_Hatoyama_Character_Illustration.png
일본어 표기명 鳩山 虎音
신체 사이즈 신장 - 174cm
몸무게 - 63kg
가슴둘레 - 76cm
생일 12월 3일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무지개
싫어하는 것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장소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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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마술에는 씨도 속임수도 귀신도 부정도 눈물도 탕수육 파인애플도 없어!"
멋진 테크닉으로 사람들의 눈을 빼앗는 마술을 피로한다. 다른 사람을 웃기거나 놀라게 하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짓궂은 아이같은 면이 있다.

단간론파 TheAfter의 등장인물 중 한 명. 세계 각지의 마술사들이 모이는 월드 매지션 콘테스트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경력을 지닌 초고교급 마술사. 다른 마술사보다 더 생생하고 훌륭한 마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챕터 1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는 게 '어른'이라면, '꼬맹이'로 남은 채로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 안해?
단독행동을 하는 하타미에 대해 모두가 걱정하자 누구랑 같이 있는 쪽이 좋다며 멋대로 하타미한테 붙어다닌다.
이후 재판때는 본인의 마술실력으로 슬쩍한 학생들의 개인실 열쇠를 증거물로 제출하여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범인이 자신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였기 때문에 '봐주는 관객이 없으면 우리들에게도 의미가 없다'는 진심을 전해주려하지만 이미 자신의 세계에 빠져버린 범인에게는 닿지 않는다. 이후 자신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코노에에게 '아직 내게 힘이 모자란거다'라며 씁쓸히 웃고 왜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냐는 범인의 발악에 '너를 알아주려 했던 유일한 사람은 네가 죽여버렸다'고 대답해준다.

챕터 2
챕터 2 초반에 모모리가 만들어준 요리를 맘대로 먹었다가 하필 싫어하는 당근이 들어있는 바람에 죽을 상을 짓는 소소한 개그를 선보인다. 이후 모노쿠마가 두번째 동기로 제시한 안티박스를 맘대로 기동시키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나게 만들었다. 조사시간에는 도서실에서 초고교급 악운이 관련된 사건 파일을 발견하고 코노에에게 알려줬다.

모모리 마린과 더불어 학급재판의 흐름을 바꾸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 했던 안티박스에 마지막 메시지의 비밀[1]을 유일하게 알아채고 그 점을 지적했고 재판이 중간에 막히자 재채기를 해서 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는지에 대해 의논하도록 했다.

이번 챕터에서 동기로 제공된 안티박스를 맨 처음 기동시킨 사람이 코인이었고 이 때문에 눈치없이 어그로끄는 역할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진행되는 재판을 보면 사실 눈치없는건 다 연기가 아닌가 싶다. 앞서 말했듯이 안티박스의 비밀을 눈치챈 사람은 코인뿐이었으며 결정적으로 세키 료헤이가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자 '이제야 겨우 너와 만났다'라며 작중 처음으로 세키를 이름으로 부른다. 그 이전까지는 오마와리상(경찰아저씨)이라는 식으로만 부를 뿐 단 한 번도 그를 이름으로 부른 적이 없었는데 세키의 본성을 일찍이 눈치채고 있었던 모양.

이렇게 각 챕터마다 상당히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초기부터 흑막 의혹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매니큐어를 한 손과 포즈 중 일부가 원작의 이 분과 굉장히 흡사하기 때문. 또한 챕터2 엔딩롤 후 나오는 영상에서 홀드노바가 흑막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데 말투와 1인칭이 코인을 생각나게 해서 흑막 의혹이 점점 올라가는 중이다.

챕터 2 자유행동 대상자로 뽑혀 하타미와 함께 자유행동을 보냈다. 문을 잠그지 않고 기절한 하타미의 개인실에 들어와 문을 대신 잠가준건 좋은데, 바닥에 쓰러진 하타미는 걍 냅두고 본인이 하타미의 침대에서 낮잠을 즐기다가 응징당한다.


챕터 3
챕터 2에서 발견한 초고교급 악운 사건 파일에서 발견한 이름 중 하나가 챕터1에서 동기로 주어졌던 뉴스에 나온 학생의 이름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하타미에게 질문을 던진다.

3. 평가 및 기타

본작에서 믿을 만한 지략캐 중 하나. 원작에서 이 분은 장난기 많은 지략캐 트롤러 분위기를 냈다면, 하토야마는 챕터 1 등에서 증거를 바로 안 보여주는 등의 짓을 하기도 했지만 수사나 재판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아직까지는 굉장히 호감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자유행동에서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면서 어린 시절 모습이 한 컷 나오는데 머리카락이 검은 색이다. 지금의 하얀 머리는 염색인 모양.
[1] 다른 메시지는 끝날 때 종료음이 있었는데 유일하게 마지막 메시지는 그 종료음이 들리지 않았다. 즉 뒤에 문장이 더 남아있었는데 부서지는 바람에 중간에 말이 끊긴 것. 이 마지막 문장에서 하타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이 메시지의 주인이 하타미가 아닌 다른 사람임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