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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2:44

하테비스트

하테비스트
Hartebeest
학명 Alcelaphus buselaphus
(Pallas, 176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소과Bovidae
사슴영양속Alcelaphus
하테비스트A. buselaph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특징3. 기타

[clearfix]

1. 개요

아프리카에 현존하는 동물로 '사슴영양'으로도 불린다. 과거에는 북아프리카 전역 및 서아시아에도 서식하였으나 해당 지역들에서는 사실상 절멸되었다.

2. 특징

몸길이는 최대 2~2.5미터, 몸높이는 최대 1미터, 몸무게는 100~200kg 정도에 달하며, 주로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더 크다. 뿔의 길이는 암수 모두 비슷해서 보통 약 45~70cm 정도까지 자라지만, 가장 기다란 뿔은 약 75cm에 달하였다.

주로 300여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다니며, 과거에는 1만 마리가 모인 전례도 있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사회적인 동물이고, 뇌가 발달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렇게 무리를 지어다니는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기 위함인데, 대표적인 천적으로는 성체의 경우 사자, 표범, 점박이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나일악어가 있고, 어린 개체의 경우 치타, 검은등자칼이 있다.

3. 기타

파일:붉은하테비스트.jpg
총 8개의 아종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아종은 붉은하테비스트(Alcelaphus buselaphus caama). 나미비아 달러의 도안으로도 나왔으며, 라이온 킹 초반부에 3마리가 한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매체에 자주 나오는 편이기 때문이다.[1]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의 제2아프리카관에서 붉은하테비스트를 사육 중이었지만, 폐사한지 오래돼서 관련 자료를 찾는 것도 어렵다.

파일:bhb.jpg
과거 멸종된 하테비스트의 원명아종으로 부발하테비스트(Alcelaphus buselaphus buselaphus)[2]가 있었다. 해당 아종은 다른 아종들과는 달리 서아시아에도 서식하였으며, 19세기에 남획되다가 20세기에 야생에서 절멸된 후 마지막 개체가 프랑스의 동물원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1] 하지만 실사 버전에서는 이 부분이 겜스복으로 대체되었다. [2] '북사슴영양'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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