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던 일본 노래방 반주기 가동 업소. 일본 노래방 반주기를 들인 것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최초라고 보아도 될 정도였지만 2017년 8월 30일 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마네키네코와 동일하게 금영 반주기와 일본 반주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었다.-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4번길 9 오션프라자 7층
- 영업 시간: 평일 오전 11:00 ~ 오후 11:00 / 일요일만 9:00 ~ 오후 11:00
- 위치:
- 특이사항: 평일에 1인 이용고객은 이용시간만큼 서비스가 제공된다.[1] 이용시간에 따라 서비스 시간에 차등이 있다. 3시간 이용시 2시간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4시간이상 이용시 사용시간만큼 추가 서비스 시간이 제공된다(3시간가격으로 총 5시간 / 4시간가격으로는 8시간을 이용 가능). 1시간 이용시에는 10분으로 서비스 시간이 고정되어 있다.
3만원 이상 이용시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를 사은제공한다.
11번가를 통하여 중고 블루레이를 판매 중이고 가격은 1.5만원 ~ 2.5만원으로, 일본 현지가를 고려하면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이다.
하지만 판매물품이 제각각인데다가 대다수의 상품들이 일본에서는 매입하지 않는 땡처리 물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걸로 봐서 땡처리로 가져온 물품을 파는 듯하다. 11번가 하쿠레이노래방 미니몰[2]
2. 이용료
주말과 주중요금이 다르다.- 오전[3]요금: 평일/주말(공휴일) 공통가격
- 오후[5]요금: 평일 (한방당) 6,500원/30분
- 심야코스[6]요금: (1인당) 25,000원[7]
(1인당) 2,000원/30분[4]
주말 (1인당) 3,250원/30분
3. 기기일람
3.1. UGA next
마네키네코 노래방에 있는 것과 동일한 기종으로 리모콘 및 기기 한글화가 이루어져 있다. 총 2대다만 한글화 로컬라이징시 저작권 등 여러문제가 있는지 일본 내수기기와 곡수 차이가 다소 존재한다.
3.2. 금영엔터테인먼트
필통 400, KMS-A100이 설치되어 있다. 전실에 동일하게 일본기기와 함께 탑재되어 있다.[9]3.3. JOYSOUND
Crosso (JS-WX)기종이며 한글화는 되어있지 않으나 리모콘은 한글이용이 가능하다. 기기는 총 4대25만곡의 곡 데이터를 자랑하며 초창기 리모콘 페어링 문제로 곡수가 짤리는 문제가 발생했으나 해결된 듯 하다.
- 리모콘 페어링 문제가 종종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부를 노래의 곡번호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리모콘 패널에서 リモコン을 누르면 번호로 예약가능.
신곡 업데이트 비용이 많이 들어서 매달 업데이트는 어렵다고 한다.[10]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노래방 기기는 본사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미등록 기기라고한다. 업데이트 방식역시 정식루트와는 다른 루트라고한다. 업데이트 비용이 기기별로 드는게 아니라 하나를 해서 별도의 방식으로 모든기기에 적용시키는거라고 한다. 신곡 업데이트시에는 HDD클론기기를 이용하여 복사해서 처리한다.
물론 이것은 정상적인 사용방법이 아니다. 일본 내수용 노래반주기는 일본이 아닌 다른나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11] 마네키네코에서 사용중인 합법적인 기기는 상당히 구형 기기인것도 서러운데 저작권 문제로 스펙다운까지 있는 놈이다. 마네키네코에서 사용중인 합법적인 기기를 제외한 일본이 아닌 모든 일본 노래반주기는 일본이 아닌 나라에서 일본 반주기가 돌아간다면 그것은 불법 개조된 기기[12]라고 생각하면 되고 당연히 사업자라면 제 값을 주고 영업하는게 옳겠지만 이러한 문제로 사정상 어쩔수 없는것이다. 불법 개조된 기기를 쓰다보니 유지보수도 쉽지 않아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본 직수입 기기를 취급하는 업소가 있는 이유이다. 물론 법률적인 관점에서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무단으로 곡을 사용한 것은 단순히 '사정상' 으로 넘길것은 아니라서 잘못 건들면 일이 커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하쿠레이 노래방의 사장은 관련된 말을 둘러서 할 뿐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 및 트위터 유저들 간에선 이미 불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 사장이 서울점 이전후에도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면 언젠가는 이것과 관련해서 문제가 불거질것은 불가피하며, 이 점이 부산 본점 폐점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가장 큰 이유인 듯 하다.
3.4. DAM
Premier DAM XG-1000 기종이며 마찬가지로 한글화는 되어있지 않다. 전자 인덱스의 경우 PM200zB란 모델을 사용한다.약 19만곡의 곡 데이터를 보유하며 원음과 가까운 음장효과가 특징적이다.
3천만원 가까운 가격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며 실제 일본내 기기 가격이 정가기준으로 230만엔으로 (금영 반주기의 약 50배.)
높은편에 속하나 실제 중고기기 거래가는 이보다 낮은 90만엔대에 형성되어 있다.
사실 CROSSO 기종과 중고기기가격에서 큰 차이는 없다.
2017년 5월 6일 부로 Premier DAM 반주기가 고장나서 일본에 수리를 맡긴다고 한다. 조금 많이 걸릴 예정이라고하니 하쿠레이를 이용 예정인 사람들은 참고하는 편이 좋다.
4. 진행 중인 이벤트
- 3만원 이용당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디스크 혹은 J-POP 음반 2장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증정품은 중고품으로 (개중에 포장을 뜯지않은 신품도 섞여있는듯 하다) 블루레이 신품의 가격이 6000~8000엔 언저리인것, 중고품의 경우에도 일본 기준 2000엔 이상인 것을 생각해보면 애니메이션 팬은 이벤트 기간에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13]
- 혼자서 노래방에 올 경우, 평일 오후에 시간을 2배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이는 1시간 이상 이용할 때부터 적용된다.
-
평일 오후에는 3시간 가격으로 5시간을 4시간 결제시 추가로 4시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5. 여담
- 블루레이 및 음반을 판매 중이다. 가격은 음반은 4천원부터, 블루레이는 1.5만원부터.
- 가격이 처음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 여러 이벤트를 조합하여 이용할 경우 일반 노래방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하다.
- 규모 면에서 일반적인 노래방과 크게 다르지 않아 (8실) 주말에 원하는 기기를 이용하고 싶다면 예약하는 편이 좋다.
- 라무네를 판매 중이다. 가격은 3000원. 올리브영 일부 지점에서 2500원에 판매중인 것에 비교하면 다소 비싸지만, 서비스업에서 부가 제공하는 식음료의 가격은 본래 조금 높게 잡히는 게 관례다.
- 닥터페퍼 및 기타 음료, 과자류도 같이 판매 중이다.
6. 관련 문서
[1]
1시간 가격을 지불하면 2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 단, 30분 이용시에는 서비스가 제공되자 않고 1시간 이상 이용시 제공된다.
[2]
2018년 1월 확인결과 성인용품 쇼핑몰로 바뀌었다. 사업자 정보가 같은걸로 보아 성인용품으로 판매노선을 변경한 듯 하다. 다른 성인숍보다는 비싼 가격에 이전의 배송이 늦었던 것들을 생각하면 구입 추천은..
[3]
오픈~12:00
[4]
특이하게도 오전시간대는 인당요금으로 받고있다. 이는 주말도 같은 가격이다. 평일의 경우엔 인원이 많다면 되려 비싼가격이 되는 셈이다.
[5]
12:00~24:00
[6]
24:00~08:00
[7]
월별로 운영여부 및 일자가 달라지니 문의가 필요할듯 하다. 방학때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8]
평일,주말(공휴일) 공통사항
[9]
1번 방에는 금영 기기만 존재, 8번 방에는 JOYSOUND만 존재한다.
[10]
일본의 신곡 업데이트 비용은 국내보다 매우 비싸서(반주기 1대당) 10만원을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크로쏘기종의 경우 약 3만5천엔, 저작권료는 별도. 국내는 대당 평균 1만 5천~2만 선
[11]
이러한 이유로 서양에 있는 노래방은 한국 노래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본과 다르게 기술적 제약이 적고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제한하지는 않지만, 무상 A/S가 박탈되고 현지 저작권법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지지 않는다고 언급되어 있다.
[12]
정상적인 일본 노래방기기는 온라인 연결이 필수이다. 일정 기간 오프라인이 되었거나 오프라인인데 곡 재생을 일정 이상하면 락이 걸리는 기기라서 정상기기는 이러한 이유로 해외 사용이 불가능하다.
일본 옥션 같은곳에서 가정용이라고 판매되는 기기들이 바로 락이 걸리지 않도록 불법 개조되었거나 꼼수로 락을 리셋할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일본 노래반주기의 콘텐츠가 상당히 매력적이라서 불법 개조가 계속되고 있다.
[13]
음반CD중에는 90년대 00년대 상품도 포함되어있어 희귀한 중고품을 건져보는 것도 묘미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