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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22:24:37

하이잭 비행형

ARZ-106E HI-ZACK with Flight Unit (Rezeon)
파일:하이잭 비행형_리사이징.jpg
1. 개요2. ARZ-106E 하이잭 비행형 (리지온 사양)3. RX-106E 프로토 하이잭 비행형 (티탄즈 사양)

1. 개요

A.O.Z RE-BOOT에 등장하는 하이잭의 개수기. 「Advance of Zeta -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RMS-106E라는 형식번호를 사용했다.

2. ARZ-106E 하이잭 비행형 (리지온 사양)

블랙 헤어즈 부대 트리스탄 함장의 손에 의해 티탄즈제 병기 및 TR 시리즈와 함께 화성으로 건너간 본 기체는 리지온군에 채용되어 양산이 진행되었다.

특히 「빛나는 별」 작전에서 올림푸스산 리지온 본거지 제압전에서는 기지방위 특별부대 소속 문스키가 통솔하는 신생 PG부대[1]의 전용기로서 투입되어 반란군 제압 임무에서 전과를 올렸다. 당시 화성에서는 금지되어 있었던 것도 있어, 비행능력을 갖추지 못한 체스터 Jr.의 반란군 중MS부대들을 상대로 이 비행능력을 살려 머리 위에서의 공격을 함으로써 일방적인 전투를 전개했다.

과거 체스터 Jr.와 문스키는 함께 싸우며 리지온에 저항했다. 하지만 패배를 맛본 뒤 체스터 Jr.는 화산구에서의 강제노동에 종사하게 되었다. 한편 문스키는 리지온에 투항했다. 그 후, 액시즈 잔존 함대를 포함한 지온 마즈 함대와 동맹을 맺은 체스터 Jr.는 문스키와 그가 이끄는 PG부대와 대척하게 된다. 적으로서 대립하게 된 두 사람, 그것은 인레의 인도였을 지도 모른다.

3. RX-106E 프로토 하이잭 비행형 (티탄즈 사양)

RX-106E PROTO HI-ZACK with Flight Unit (Titans)
파일:하이잭 비행형.jpg

본 기체는 하이잭 시작형을 베이스로 하여 티탄즈의 주도 아래, 오클랜드 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체이다. 대추력에 의해 대기권내에서의 자율비행을 가능하게 하고 있지만 그만큼 파일럿에게 가해지는 부담도 커서 사실상 강화인간 전용기였다.

기체 각부분에 걸쳐 「TR 계획」, 특히 RX-121 건담 TR-1 어드밴스드 헤이즐로 배양된 기술을 반영한 강화파츠 등을 장착하는 개수가 행해져 있다. 또한, 트랜스팩 시스템에 의해 어드밴스드 헤이즐과 같은 타입의 백팩으로 환장하고 있다. 각부에도 어드밴스드 헤이즐 계통의 솔 부스터를 장비했다. 또, 어드밴스드 헤이즐 계통의 장비는 두부의 블레이드 안테나 뿐 아니라 고글 등의 센서 강화 파츠에도 보인다. 또한 허리의 사이드 스커트 및 리어 스커트를 떼어내고 대퇴부의 뒷부분에 스러스터를 증설, 등줄기에 해당하는 프레임에는 날개 형태의 바인더도 증설되어 있다. 이 장비들의 특징은 어드밴스드 헤이즐과 공통이며, 말하자면 본기체의 소체부분은 하이잭 강화형 「어드밴스드 하이잭」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기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기체구조의 일부는 「TR 계획」의 목적 중 하나인 차기 주력기 개발의 성과인 RMS-154 바잠에 피드백된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본 기체의 비행형으로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장비, 멀티 커넥터 포드에 설치된 플렉시블 부스터는 RX-121-2 건담 TR-1 헤이즐 2호기의 트라이 부스터와 같은 계통의 장비로, 프레임과의 접속에 의해 자유로운 가동역역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같이 전신 각부분에 실시된 강화에 의해 본 기체는 폭발적인 추진력을 획득, 연료의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MS 단기의 비행 및 대공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공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기체의 각부분에는 이카로스 유닛을 추가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술한 대로 파일럿은 강화인간으로 한정되지만 조종을 서포트하기 위해 준사이코뮤 장비도 탑재되어 있다. 이 장비에 의해 사고를 통한 기체제어도 가능하다. 이 기술은 후발 뉴타입 전용 MS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U.C.0086년 7월에 티탄즈 실험부대(니코시아 부대)에 배치된 시작 1호기는 회랑(灰狼, 바나르간드)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1] 리지온의 클론 기술로 재생된 前 액시즈의 강화인간 부대